01.30
2026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871건으로 전월(4395건) 대비 10.8%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2만1225건으로 전월(2만772건)대비 2.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33.2%, 52.6% 늘어난 수치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8978건으로 11월(4만9139건)보다 0.3% 줄었지만 전년동월(3만4355가구)대비 42.6% 늘었다.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도 6만2893건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37.0%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048건으로 전월대비 4.9%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43.6% 늘었다. 지방(3만3845건)은 전월(3만3710건)과 전년동월(2만5686건)대비 각각 0.4%%, 31.8% 늘었다. 전국 전월세 거래는 25만4149건으로 11월 대비 22.2% 증가했다. 전세(8만7252건)와 월세(16만6895건)가 각각 1.
01.29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태릉CC·과천경마장 일대 등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46곳에 6만가구의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지난해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이은 2차 공급대책이다. 정부는 2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6만가구 주택을 신속 공급하겠다”며 “공급물량 추가 발굴과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구체적인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공급방안에 따르면 국·공유지와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해 서울(26곳) 3만2000가구, 경기(18곳) 2만8000가구, 인천(2곳) 1000가구 등 여의도 면적(2.9㎢)의 1.7배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서울과 경기 도심 내 공공부지를 활용해 모두 4만3500가구를 공급한다.
최인호(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8일 공식 취임한데 이어 부산 연제구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20·21대 국회의원 출신인 최 사장은 의원 재직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등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최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 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HUG의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그러면서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방식의 혁신적 개선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의 경영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임직원에게 “오늘부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국회, 정부, 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8대 중 1대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말소 후 재등록 차량 제외)가 전년대비 0.8%(21만7000대) 증가한 2651만4873대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인구 1.93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이 가운데 휘발유차 1239만7000대, 경유차 860만4000대, LPG차 184만대, 하이브리드차 255만대, 전기차 89만9000대, 수소차 4만5000대였다. 내연기관차는 전년대비 52만9000대(2.3%) 감소한 2284만1000대로 나타났다. 특히 경유차가 49만6000대 줄면서 내연기관차의 감소세를 이끌었다. 내연기관차는 자동차 등록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2023년 처음 줄어든 데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차 누적등록대수는 349만4000대(13.2%)로 전년대비 74만7000대 증가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각 21
01.2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9만5000가구를 착공하고 분양·임대주택 6만2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착수한다. LH는 △신속한 주택공급 △공공임대주택 품질 제고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 △5극 3특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AI 대전환(AX) 통한 안전·생산성 제고 5개 분야를 중점 추진 과제로 확정한 ‘2026년 업무추진계획’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신속한 주택공급 = 28일 LH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만 8만60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정부가 앞서 발표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을 위한 첫 마중물인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건설형 공공주택 4만6000가구, 매입형 공공주택 4만가구로 건설형의 경우 전년(4만여가구)대비 15%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전체 물량에서 3기 신도시는 1만7000가구 가량이 포함됐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2027년까지 수도권 7만가구 착공목표 아래 4만가구를 수도권에 배정했다. 서울(1만가구) 경기(2만4000) 인천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 기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7일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이 참석해 기관별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선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공공시행 3곳의 특별정비계획 수립(2025년 12월), 노후계획도시정비 전용 보증상품 마련(2025년 12월), 전자동의를 위한 디지털인증 서비스 운영(2025년 3월) 등 기관별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와 지원기구는 올해 업무목표를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선도지구 사업시행계획 마련,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 및 지원 강화,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로 설정하고 기관별 세부 이행 계획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LH는 1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선부지나 교량하부 등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과 같은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5년부터 12년간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5년 산림청 녹색도시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대상지는 경전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부지가 포함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시설물 준공 후 기부채납을 통한 철도 유휴부지 사용 시 최장 2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01.27
에어프레미아가 다음 달 1일부터 전 노선을 대상으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항공기내 리튬배터리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면 자체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에서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휴대전화 등 개인 전자기기 충전이 제한된다. 에어프레미아는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정책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공지사항, 알림톡, 공항 체크인카운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당 내용을 사전에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자체는 허용된다. 승객은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의 용량 및 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직원용 지식검색 시스템 ‘에어’(AIR: AI-Rail)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는 사규·내규·업무편람·매뉴얼 등 코레일이 보유한 내부 문서와 철도 관련 법령을 자연어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업무 전용 AI 시스템이다. 질의응답 방식으로 복잡한 규정이나 행정 절차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답변의 근거나 출처도 함께 제시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내 ‘모바일오피스’ 앱에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어 현장 직원의 정보 접근성과 업무 편의성이 개선됐다.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망에서 운영돼 정보 유출 위험도 차단했다. 코레일은 앞으로 내부망의 ‘에어’와 외부망에서 동작하는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도 준비 중이다. AI가 질문 의도를 판단해 내부 규정은 ‘에어’로, 외부 정보는 상용 생성형 AI로 각각 답변하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윤
지난해 전국 땅값이 2.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상승폭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국 상승률을 견인한 반면 지방은 상승세가 둔화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국 지가는 전년대비 0.01%p 오른 2.25% 집계됐다. 2023년(0.82%) 대비로는 1.43%p 확대된 수치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한 이후 3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상승폭이 커졌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 간 상승률 격차가 뚜렷했다. 수도권 지역은 전년대비 0.31%p 오른 3.08%의 지가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지방권은 0.82%에 그쳐 수도권과 지가 상승률 격차가 2%p 이상 벌어졌다. 시도별로는 서울(4.02%)과 경기(2.32%)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체 지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6.18%) 용산구(6.15%) 서초구(5.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에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편의를 고려해 음성 출력, 안면 인식, 수어 영상 안내,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정보단말기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및 방향 키패드를활용한 주문 기능 △저시력자를 위한 고대비 화면 제공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화면 제공 △고령자를 위한 쉬운 용어 사용 및 글자 크기 개선 등 다양한 접근성 향상 기능을 갖췄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가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철도역 상업시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27일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37개 철도역, 91개 매장의 카페와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철도역은 누구나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모든 국민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해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극한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서로 의지하며 버텨냈고 사업량을 대폭 축소하면서까지 신뢰 회복과 제주항공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를 위해 신형 항공기 7대를 도입하되, 기존 낡은 항공기는 축소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지 않을 방침이다.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도 나선다. 또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로 했다. 안전 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조종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증거기반훈련(EBT) 체계 도입과 예지정비 강화 등을 통해 안전역량을
01.26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9기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 위원 2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심위는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 판정과 분쟁 조정·재정 등 하자 관련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해 입주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다음 달 28일 8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학·연구계(5명), 법조계(3명), 건설업계(2명), 주택관리사(2명), 건축사·기술사(10명)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는 공동주택관리법 제40조 제7항에 근거한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한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22명의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올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모집공고문은 국토부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에 게시하며 이달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하심위 홈페이지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달 31일까지 ‘2026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차종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국내 판매 중인 신차를 대상으로 충돌안정성, 사고예방안전성, 전기차안전성 등 항목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투표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안전도평가 홈페이지(kncap.org)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포함) 후보군별 5개 차종 중 안전도가 궁금한 차종을 1개씩 선택할 수 있다. 후보 차종 전기차는 △현대차 ST1 △기아 PV5 △볼보 EX30 △BYD 씨라이언·돌핀이다. 내연기관차는 △KGM 무쏘 스포츠 △미니(MINI) 컨트리맨 △벤츠 GLC 300 △토요타 NX350h·RAV4다. TS는 2월 5일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후보군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개 차종에 대해 올해 안전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대한항공은 드론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 인공지능(AI)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군집AI는 새가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드론이 군집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해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에 따라 자사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AI 자율비행 알고리즘,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파블로항공의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기업의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지난해 전국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 가격 격차가 14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간 평균 가격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14.45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전국 5분위 가격은 13억4296만원, 1분위 가격은 9292만원이었다. 5분위 배율은 주택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이 배율이 높을수록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가격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5분위 배율은 2021년 7~12월 12.70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한동안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해 2024년 11월(12.75)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1월에는 12.80에서 3월(13.08)까지 상승하다 4월(13.02) 한 차례 소폭 하락한 뒤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 연초 대비 1.65포인트 확대됐다. 서울은 12월 5분위 가격이 29억3
01.2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5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LH는 2024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억5000만원을 ‘울주군 배 품종 다변화를 통한 지역 농가 활성화 사업’에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촌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 또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긴급 구호물품 지원(1억9000만원), 농어촌 저소득 아동 대상 농촌사랑상품권 지급(800만원 상당) 등 농어촌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LH는 △농어촌 환경 차원의 지역사회 이슈를 고려한 계획 수립 △농어업인 지자체 이해관계자 등 농어촌 지역사회 지원 등 각 평가 부문에서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 계약을 할 때 복잡한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50만7431건으로 전년(23만1074건)대비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부동산 거래량 중 전자계약 체결 건수를 뜻하는 전자계약 활용률도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한 12.04%(지난해 11월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실적이 전년대비 약 4.5배(7만3622건→32만7974건) 증가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국토부는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심사 계약정보 전송 기능 추가, 민간 중개플랫폼 ‘한방’과의 양방향 계약서 수정 연계 등 이용자 거래 편의성을 높였고, 이용자 급증에 대비한 서버 교체로 서비스 안정성도 확보했다. 올해 1월말부터는 본인인증 방식을 기존 3종에서 네이버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대한항공은 26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국내·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승객들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기내 보조배터리 충전·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단순 소지만 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한 이후에는 승객 본인의 손이 닿는 곳에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혹은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대한항공 각 항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안내문, 알림톡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관련 규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보조배터리 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철도연)은 22일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와 상호 교류협력 및 공동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극한지 진출을 위한 특수운송·물류기술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수행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학술연구정보 상호교환과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철도연은 앞서 국제규격의 해상용 고단열 컨테이너를 남극기지에 적용하는 협력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포함한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극지개발 등 글로벌 아젠다에 대응하는 공동연구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철도연은 국정과제로 추진 주인 북극항로 개척 지원을 위해 철도-항만 연계를 통한 북극항로 복합운송 연구협력을 확대한다. 또한 남극 내륙기지용 이동식 모듈 개발 등 극지 환경에 특화된 첨단 물류기술 연구협력도 확대한다. 사공 명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