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2026
‘근조화환은 숨겨도 책임은 숨겨지지 않는다.’ ‘경기도의회는 공무원 죽음 진상 규명하라.’ 28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각 지역·지부에서 보낸 근조화환 리본에 적힌 글귀다. ‘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숨진 경기도의회 사무처 공무원을 추모하는 근조화환이다. 이날 오후 6시쯤 50개 가까운 근조화환들로 로비 한쪽 벽이 가득 찼다. 대구 경북 전남 등 전국에서 ‘근조화환’을 보낸 이유는 지난 26일 무명씨가 도의회 로비로 보낸 ‘근조화환’을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임의로 치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민을수 전공노 경기도청지부장은 “당일 오전 로비에 설치됐던 근조화환이 사라져 의회 사무처를 추궁했더니 임의로 창고에 보관 중이라고 해 다시 꺼내달라고 했으나 보낸 사람을 확인할 수 없어 못주겠다더라”며 “지역·지부장들과 이런 사실을 공유하고 논의한 결과 ‘실명’ 근조화환을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승록
문체부 연속 선정 글로벌 축제 도전 경기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제19회, 제20회 개최 실적 평가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문체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 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2026~2027년까지 연속 지정되며 국가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는 염전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 ‘바람에 핀 소금꽃’ 공연과 공간을 활용한 열기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공연, 참여형 콘텐츠를
설 명절 ‘소비 진작’ 나서 1인당 충전 한도 50만원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절 기간에 한정된 혜택을 더 많은 시민이 받을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원이 된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기존보다 2.6배 넓어진 93평 규모 이용 대상 ‘허약 어르신’까지 확대 경기 군포시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재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활운동치료센터를 군포시보건소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재활운동치료센터는 총면적 93평 규모로 기존보다 2.6배나 넓어졌다. 최신 전문 재활운동장비 확충, 사무공간과 프로그램 운영실 분리, 쾌적한 카페형 보호자 대기실 조성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시는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장애인 중심의 재활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실질적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다. 특히 이용 대상을 기존 장애인뿐만 아니라 허약·노쇠 및 근 감소가 우려되는 어르신들까지 확대해 촘촘한 예방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한 재활 운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보건소 내 사업과 연계한 토탈 건강관리도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센터 이전은 시설만 옮긴 게 아니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고민의 결과”라며 “최고의 건강파트
정책·행동으로 이어지게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 행사는 환경·경제·사회·거버넌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안산형 지속가능발전 체계(A-SDGs)를 공식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전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안산형 지속가능발전 비전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비전 선포식은 안산시와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논의하고 안산시 도시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
중소기업 재직 청년 대상 지역화폐로 100만원 지급 경기 화성특례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내일응원금 사업’을 4월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내일응원금’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19~39세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화성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6개월 근속한 청년에게 1차로 5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2차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소득 안정을 돕는 한편 장기근속을 유도해 숙련된 인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시비 100%로 총 2억200만원이 투입되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올해 4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이후 서류 검토와 자격요건 확인을 거
LH-고대 의료원 컨소시엄 협약체결 가칭 ‘고려대 동탄병원’ 건립 본격화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과 관련해 LH와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소시엄측은 이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아닌 의료복합개발 사업자가 됐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비에스한양 등이 시공사로,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자금담당으로 참여했다. 가칭 ‘고려대 동탄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로 △AI기반 진료지원 시스템 △티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임상데이터·바이오헬스·AI가 융합된 연구 플랫폼 등을 구축, 정밀 의료와 융복합 연구·인재양성 역량이 집약된 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측은 향후 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의료기관 개설 관련 보건복지부 승인을 득한 후
중국 여행플랫폼 등 협업 대대적인 프로모션 추진 경기관광공사(공사)는 “중국 주요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1월말부터 2월까지 춘절 황금연휴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대대적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그룹’ 및 중국 유력 방한여행 전문 플랫폼기업 ‘한유망(韩游网)’과 협업, ‘가깝고 안전한 경기도에서 진짜 한국을 체험하자’는 홍보 컨셉의 ‘리얼 코리아 경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말의 해 특집 경기관광 홍보페이지 개설 및 배너광고 △경기관광 브랜드 홍보 △경기도 관광콘텐츠 최신 정보 소개 △경기도 관광 상품 할인 판매 등을 집중 홍보한다. 중국 최대 맛집 평가 및 종합라이프 플랫폼인 ‘메이퇀(美团)’과 손잡고 ‘춘절 경기도 K-푸드 여행 캠페인’도 추진한다. 춘절 황금연휴 방한 중국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GPS 위치 정보에 기반한 관광객 체류 장소 주변의 △경기도
28일 마지막 민생현장투어 ‘주 4.5일제’ 참여기업 방문 김동연 경기지사는 28일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를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를 찾은 김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4.5일제를 지난해 야심차게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달달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모범적 4.5일제 시범기업인 3에스컴퍼니에 오게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4년 설립됐다. 전체 직원 24명 중 38%가 20~30대 청년층이고, 54%가 여성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격주 주4일제와 일부 직원 대상 주 32~35시간제를 혼합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 따르면 주
부서별 공유냉장고 운영도 디지털기반 행정혁신 시동 경기도가 전자명함을 도입하고 보안점검을 전산화하는 등 종이 없는 사무실을 실현한다.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공유냉장고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종이명함, 보안점검표 수기작성 등 관행적으로 이어온 업무방식에서 탈피,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탄소중립 실천과 스마트 행정 강화를 위해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명함을 도입한다. 전자명함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해 연락처와 프로필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사이동이나 정보변경 시 실시간 수정이 가능하다. 종이 명함 재발급에 따른 비용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행정 효율과 친환경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조치다. 도는 전 직원이 전자명함을 사용할 경우 연간 8700만원의 예산 절감과 0.96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무실별로 비치된 종이 보안점검표에 수기로 작성하던 보안점검도 전면 전산화한다. 매일 퇴근 전
공사 용역 총 599건 규모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4193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물량은 총 599건으로, 공사 53건(2047억원) 용역 252건(1773억원) 물품 294건(373억원)이다. 공사 부문은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611억원)’를 비롯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접속시설) 건설공사(300억원)와 남양주왕숙 시도20호선 확장공사(225억원) 등 3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사가 주요 대상이다. 용역도 3기 신도시 물량에 집중된다. 주요 발주대상은 건설 및 부지조성 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광명학온 S1~S3블록 감독권한대행 등(335억원) △남양주왕숙 부지조성공사(5공구) 외 감독권한대행 등(149억원) △과천과천 부지조성공사(2공구) 감독권한대행(130억원) 등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관련 조례
01.28
경기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추진위)’가 ‘독립운동의 길’ 조성을 본격화한다. 추진위는 “최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김세환 임면수 이하영 박선태 김향화 이선경 등 6명을 수원지역 대표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수원 독립운동의 길’ 2개 코스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코스를 2개로 나눠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코스에 대표 독립운동가의 생가터와 집터, 학교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1시간 코스는 팔달구청→아담스 기념관→수원삼일여학교 터→임면수 생가터→일제강점기 북수동 천도교 교당→수원 삼일학교(현 종로교회)→옛 수원 자혜병원(화성행궁)→정조 때 ‘한데우물’→박선태 집터→김향화 집터→김세환 생가터 등 11곳 1.7㎞이다. 2시간 코스는 연무대 활터→동장대→삼일공고(옛 삼일학교)→화홍문→삼일여학교 터→아담스기념관→임면수 생가터→일제강점기 북수동 천도교 교당→종로교회(옛 수원 삼일학교)→옛 수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 행정통합에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통합 논의가 시작되면서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뒷전으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동시에 여당발 공천헌금 문제가 불거진 만큼 이번이 ‘돈 공천’ 근절을 위한 정당공천·선거제도 개혁의 호기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진보정당을 중심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토론회, 1인 시위 등 실천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국시국회의는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 30년,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열고 지방자치 현주소 평가와 함께 지방선거제도 개혁, 정당구조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포럼 광장이후’와 임미애 민주당 의원,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구조, 중앙당과 국회의원의 영향력에 종속된 지방정당 구조 등 구조적 문제를 장기간 방치하는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천헌금 등 정치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지방자치 전반에 대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교통혼잡구간 최소화”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서부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5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서부로 금암교차로~발안로 구간 통행이 지난해 7월 전면 제한되면서 인근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정체가 발생돼 왔다. 이에 시는 단계적인 구간 재개통과 임시 우회 연결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흐름 개선에 주력했다. 5월 중 ‘서부로 금암터널 앞~가장산업동로’를 잇는 상·하행 각 1차로의 임시 우회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교2지구 택지개발지구의 중심 도로인 수목원로 일대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서부로 전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일부 구간은 보수를 마쳤다. 또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발안로, 평택방면) 구간을 전
27일 신년 기자회견 ‘4대 발전전략’ 제시 “내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더 신속한 행정, 생활권 특성에 맞춘 정책, 이것이 4개 구청 시대의 핵심입니다.”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은 27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일 4개 구청 출범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정 시장은 △4개 구청 시대로의 행정체제 전환과 함께 △인공지능(AI)·미래경제도시로 도약 △문화의 힘 육성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을 올해 시정 운영의 4대 발전 전략으로 제시했다. 우선 행정체계 전환은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출범에 맞춰 ‘내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이다. 시는 시청은 도시의 종합적인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4개 생활권별 특성에 맞춘 행정을 실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세분화해 시민 접근성과 행정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만세구는 ‘산업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도시’로, 효행구는 ‘교육 중심의 자연 친화 정주도시’로, 병점구는
01.27
전통 설화,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 31일 2시, 6시 2회 대극장 무대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설화 ‘온달과 평강공주’를 유쾌한 마당극 형식으로 재해석한 기획공연 ‘온달아 평강아’를 오는 3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마당극의 흥과 현대적 코미디 감각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오후 2시와 6시, 하루 두차례 공연된다. 공연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랑과 신뢰, 관계의 성장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마당극 특유의 형식 위에 노래와 춤, 재담이 어우러지며 무대 위 인물들은 고전 설화 속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다. 황기순, 김종하, 임종국, 이정용 등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즉흥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이끈다. 배우들은 마당극 특유의 개방적인 공간 구성 속에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한
선도지구 4곳 중 7개 구역 지정 분당 재건축사업 본궤도 진입 경기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32구역 양지마을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7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를 신속히 진행했으며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 지정 고시했다. 양지마을 재건축사업은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대에 최고 37층, 683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금보다 2447세대가 추가로 공급되고 공원 공공시설 보행자도로 등 기반시설도 정비해 주거환경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양지마을 지정 고시로 분당 선도지구 4곳, 총 7개 구역의 지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에 대한 구역 지정을 완료
26일 7개 현안사업 건의 경기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정상 추진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7개 현안 사업에 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정상 추진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강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조속한 추진 △수도권 고속선(SRT) 복복선화(서울 수서~평택 지제), 구성역 신설 국도42호선(대체 우회도로), 국지도 57·82·84·98호선 등 5개 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2040 용인 도시기본계획(안) 국토계획평가 종합 검토 요구도 포함됐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관련해 차질 없는 조성을 강조한 뒤 현 정부
계속되는 한파에 한랭질환과 빙판길 낙상 등이 잇따르면서 경기 기후보험 청구와 지급도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27일 “한랭질환에 따른 기후보험 지급 건수는 지난해 11월 1명, 12월 10명에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월에 급증해 23일 기준 69명으로 한달간 6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겨울 들어 한랭질환 진단비의 경우 모두 80건이 지급됐다. 기후보험 신청이 시작됐던 4월부터 11월까지 46건이었던 사고위로금 지급건수 역시 대설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12월 48건, 1월 1~23일 89건으로 늘었다. 경기 기후보험은 폭염뿐 아니라 한파·폭설 등 겨울철 기후위험으로 발생한 한랭질환과 기후재해 사고에 대해 진단비와 위로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겨울철 일상 속 사고와 건강 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한랭질환은 한파에 따른 동상, 저체온증 등이 해당되며 사고위로금은 낙상으로 인한 상해발생 시 지급된다. 경기 기후보험은 한랭질환 진단 시 진단비 10만원을, 한파나
경기도는 최근 안성(23일)과 포천(24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자 도내 전 양돈농가에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 이후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와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추적검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접경지역이나 야생 멧돼지 ASF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 달리 바이러스 검출 이력이 없던 안성지역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SF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다. 이에 도는 양돈농가 관계자들에게 외국인 근로자 및 종사자 관리 강화, 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 철저한 농장 출입 관리, 야생동물 차단 및 쥐 방제 철저, 의심 증상 즉시 신고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한파로 야외 환경에서의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