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26
AI시티 혁신기술 발굴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경기 안양시가 안양천 쌍개울 일대에 라이다(LiDAR)와 폐쇄회로(CC)TV 같은 멀티모달 센서를 설치, 자전거의 속도·위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전 경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의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시민 수요가 높은 도시 분야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혁신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물류, 에너지·환경 등 6개 기술에 대해 기술당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연말까지다. 시는 AI시티 인프라 공모 분야에 선정됐다. 라이다(LiDAR)와 영상분석 AI를 융합한 자전거 안전계도 시스템을 구축,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안양천 쌍개울 일대 자전거도로 합류부 등
경기 의왕시장 선거는 징검다리 4선에 도전하는 김성제(66)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재임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순욱(5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 모두 자신이 철도·교통망 및 산업기반 확충, 도시개발 등 의왕시의 숙원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한다. 정순욱 후보는 “내란세력을 완전히 심판하고 이재명 대통령, 지역 국회의원과 손발을 맞춰 의왕의 도약을 획기적으로 이끌 것이냐, 고립된 섬으로 남을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어 “미래의 새로운 변화, 인공지능(AI) 대한민국의 기본사회를 만들 수 있는 세력과 낡은 정치 프레임의 구세력 간 대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래산업의 길목,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의왕’이란 주제로 5대 공약을 내놨다. 우선 서울구치소를 축소·재배치하고 포일산단과 연계해 경기남부 킨텍스(전시·컨벤션)·호텔·상업 복합단지를 조성, 미래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왕역 철도 지하화 및 지상
05.27
26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면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시한 금융 공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 단체장·교육감 후보들이 청년·학생 등의 자산 형성과 지역산업 육성 등을 위한 펀드 조성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공약에 대해선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거나 돈을 불려주겠다는 식의 선심성 공약이란 지적도 나온다. 경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일 판교·분당 일대 혁신기업들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판교테크밸리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공약을 발표했다. 특정 산업에 편중된 기존 테마형 ETF와 달리 다양한 첨단산업을 하나의 포트폴리오에 담아 산업 간 시너지와 성장성을 추구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판교 ETF를 통해 지역혁신 클러스터 자체가 하나의 투자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와 경쟁하는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신생아
역대 경기지사 선거마다 단골처럼 등장했던 공약들이 이번 선거에선 보이지 않는다. ‘경기북도 설치(분도)’와 ‘수원 군공항 이전’이 바로 그것이다. 두 정책은 현 김동연 경기지사가 불과 4년 전 지방선거 때 내세웠던 핵심공약이기도 하다. 경기북부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경기남부에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남부공항’을 신설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하지만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후보를 포함해 모든 후보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를 공약하지 않았다. 각당 후보들은 ‘경기북도’ 설치에 반대하거나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경기북부의 독립적 발전(분도론)보다 우선 규제완화 등을 통해 지역발전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경기북도 설치’는 이재명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정책과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여당도 부정적이다. 추 민주당 후보는 “지금은 행정통합의 시대”라며 경기북도 설
05.26
역대 선거의 단골 공약이자 민선 8기 경기도 핵심공약이었던 ‘경기북부 분도(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가 이번 선거에선 찬밥 신세가 됐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유력 후보들이 모두 ‘경기북도’ 설치에 반대하거나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북부의 독립적 발전(분도론)보다 우선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지역발전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26일 여야 경기지사 후보측에 따르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여러차례 “지금은 행정통합의 시대”라며 경기북도 설치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추 후보는 대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미래산업과 평화경제 중심지로 바꾸는 ‘경기북부 대전환’을 공약했다. 첨단산업·스마트농업·관광산업을 결합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경기·인천·강원 지역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설협의체’ 구성, 항공·우주·국방 분야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추 후보는 “
05.22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5대 공약은 지역별 현안을 뚜렷하게 반영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주거 공급과 주거 안정이,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철도·광역교통망 확충이,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이 핵심 경쟁축으로 떠올랐다. 복지와 돌봄 공약은 세 지역 모두에서 공통으로 비중 있게 제시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주거 공약 경쟁이 두드러진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분 통근도시’와 서울 공간 대전환을 앞세우면서도 주거·교통·일자리 기능이 결합된 도시구조 개편에 무게를 뒀다. 10분 역세권과 5분 정류소, 5도심·6광역중심 체계 전환, 청년창업캠퍼스 조성 등이 핵심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주택공급을 1·2호 공약으로 배치했다.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토지임대형·할부형 공공분양주택 등을 제시했다. 서울 선거의 공약 경쟁은 결국 ‘어디에, 얼마나 빠르게, 어떤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할 것인가’
카카오톡 비공개 오픈채팅방을 악용해 조직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담합하고 공인중개사의 영업을 방해한 아파트 소유자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22일 하남시 소재 A아파트단지 소유자 6명을 공인중개사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2월부터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 주관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집값 담합 등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수사 현황을 공유해왔다. 이번 수사는 이 과정의 하나로 이뤄졌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179명이 참여한 소유자 비공개 단톡방을 운영하며 가격 하한선을 설정하고 매물을 철저히 통제했다. 이들은 매매 11억원, 전세 6억5000만원이란 가이드라인을 공지한 뒤 그 이하 가격의 매물 등록을 금지했다. 가이드라인 이하의 정상매물을 광고한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됐다. 피의자들은 이른바 ‘좌표 찍기’를 통해 정상 매물에 대해 하남시청에 73건, 네이
‘자율주행 모내기’ 시연 스마트농업 확산 본격화 경기 화성특례시는 21일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서 ‘자율주행장치 활용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자율주행 농기계와 디지털 영농기술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벼 재배 현황과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과 벼 신품종 실증시험, 수향미 품질관리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노동력 절감형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과 연계한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윤성진(제1 부시장)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직접 자율주행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며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장에는 자율주행 키트, 농업용 드론, 토양 스캐너 등 첨단 농기계가 함께 전시돼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농기계 전문업체 관계자가 직접 장비에 대해 설명, 참석자들의 디지털 농업기술에
05.21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사업 본격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독자적인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 ‘GH biz&’(지에이치 비즈앤)의 상표 등록을 마치고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상표로 등록한 ‘GHbiz&’는 공사명(GH)과 비즈니스(biz), 그리고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상징하는 ‘&’을 결합한 명칭이다. 브랜드 콘셉트는 ‘보석처럼 빛나는 기회(JEWEL & LIGHT)’로, ‘GH지식산업센터와 기업이 함께 가치있는 보석처럼 빛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상표 등록은 지난달 발표된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로드맵에 따른 조치다. GH는 로드맵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에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단계적으로 공급하며 ‘GHbiz&’을 신규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기존 단지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H형 지식산업센터’의 일관된 정체성을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GH는 지난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6.3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광명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전 투표소 편의시설 안내 픽토그램(그림기호) 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포스터에는 △승강기(음성지원) △점자유도블록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남·녀 구분) △전동휠체어 충전기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가 픽토그램 형태로 담겼다. 사전투표소별 편의시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발달장애인 어르신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시설이 갖춰진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스터 제작은 광명시가 광명시민인권위원회·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지난달 13~16일 사전투표소 1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현장 평가에 참여한 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들의 제안이 실제
경기도가 도내 9개 독립야구단이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팬들이 응원하는 팀의 프로젝트를 선택해 결제하면 해당 구단의 한정판 유니폼 상의를 제공한다. 참여 구단은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고양 PIC △화성 코리요 △안산 웨이브스 △동두천 프리우스 도내 9개 전 구단이다. 펀딩 금액은 1인당 8만원이며 9개 팀 총 360벌을 기준으로 288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과 야구팬은 누리집(www.onoffmix.com/culturemoa)에 접속해 결제할 수 있다. ‘경기 컬처패스’ 앱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재원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홍보와 선수 지원, 환경 개선 등 독립야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액 활용된다. 한편 지난 2019년 출범한 ‘경기도리그
경기 성남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다. 이곳에서 재선 시장을 지내며 일궈낸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지사를 거쳐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다. 성남시민들은 ‘일 잘하는 정치인의 효능감’을 직접 경험한 셈이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도 성남시민들은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능력 있는 인물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분당신도시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 철도망 연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선 ‘현역 프리미엄’을 내세운 신상진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선 ‘집권당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출마했다. 여기에 진보당 장지화 공동대표가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도전장을 냈다. 21일 세 후보 캠프에 따르면 신상진 후보는 지난 4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바르고 빠르게 희망성남을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신 후보는 “성남은 민선 8기 시정을 계속 이어가느냐, 부정부패로 얼룩진 과거로 돌아가느냐
종합운동장 재구조화 공약에 신상진 “임기 내 건설은 사기” 김병욱 “없는 말 만들어 공격” 경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병욱·신상진 두 후보가 성남종합운동장의 야구장 전환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20일 두 후보측에 따르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종합운동장 전면 재구조화를 통해 야구 돔구장·복합문화거점을 조성하고 프로야구 구단 유치 또는 신설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돔구장은 사업비 6500억원을 민간투자방식으로 조달하고 시장이 되면 즉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3년 후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용 포퓰리즘’이라며 날을 세웠다. 신 후보는 19일 △중원구청 복합개발 신속 추진 △야구전용구장 신속 준공 △성남 연고 프로야구단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성남종합운동장 스마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돔구장 공약에 대해 “기존 경기장 철거, 지구단위계획
05.20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사망 사건 폄훼 의혹을 일으킨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이 6.3 지방선거로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경남 거제시장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이벤트에 동참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고, 전남·광주지역에 출마한 지방선거 후보들은 스타벅스코리아와 신세계그룹의 사과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20일 여야 정당과 후보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충북도당 SNS 스레드 계정에 19일 “내일 스벅 들렀다가 출근해야지”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 김선민 국민의힘 경남 거제시장 후보는 “가서 샌드위치 먹어야지”라는 답글을 달았고 계정 담당자가 다시 “내일 아침은 샌드위치”라는 답글을 올렸다. 해당 글들은 스타벅스가 5.18 폄훼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한 뒤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 “5.18 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에 동조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파장이 커지자 결국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김 후
국내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은 경기도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다. 올해 초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시장 선거의 키워드 역시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조성해 용인시를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키울 적임자가 과연 누구냐’로 귀결된다. 이를 두고 현직시장인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대통령 후보시절 대변인을 지낸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20일 두 후보의 캠프에 따르면 이상일 후보는 “일 잘하는 재선시장이 돼 반도체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한다. 용인시는 민선시대 들어 단 한번도 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적이 없었다. 이 후보는 “용인에선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어 시정이 주춤거렸다”며 “시민들께서 첫 재선시장을 만들어 주신다면 지난 4년간 보여드렸듯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에서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한 법인 615곳서 123억 추징 경기도는 최근 5년간 과점주주 주식 비율 증가에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법인들로부터 123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점주주’란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절반 이상을 소유해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주주를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2020~2024년 주식 보유 비율이 증가한 법인을 조회,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누락 사례를 중점 분석했다. 조사 결과, 총 3140개 법인 가운데 615곳이 취득세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나 123억원을 추징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씨는 B법인이 보유한 500억원 상당의 건설용 토지를 직접 매입하는 대신 법인 주식 전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넘겨받아 최초 과점주주가 됐다. 그러나 그에 따른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적발됐으며 14억원을 추징당했다.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이 50%를 초과하게 되면 과점주주가
경기도, 20일 도시기본계획 승인 미래상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 경기 안성시의 2040년 계획인구는 28만명, 미래상은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로 설정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20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와 토지이용계획이 담긴 안성시의 정책에 근간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한 장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를 고려해 현재 21만명에서 28만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행정구역(553.460㎢)에서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18.435㎢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했다. 기존 개발지 33.42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01.598㎢는 보전용지로 각각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화 성장을 유도하고자 도시 기능을 체
‘5-7번’ 22일부터 시범운행 범계역 일대 혼잡 완화 기대 경기 안양시는 비산동과 범게역, 학원가를 잇는 신설 마을버스 5-7번 노선을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규운행은 6월 초로 예정돼 있다. 마을버스 5-7번은 기존 마을버스 5번 노선을 보완해 비산동과 범계역, 학원가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총 3대를 투입해 20~5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근 시간대와 중·고등학교 하교 시간대에 20분 간격으로 집중 배차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비산동 엘프라우드아파트와 관양동 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 평촌동 일대 주민들의 학원가 연계 노선 확충 요구를 반영하고 재건축·재개발 등에 따른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5-7번 시범운행을 통해 정규운행 전 시간표 조정 등 사전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연계 교통 불편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설 노선은 엘프라우드아파트와
05.19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돔(구장) 아레나’ 건립이 핵심 공약으로 부상하고 있다. 프로야구와 K-팝 인기에 편승한 유사 공약 남발이란 지적과 함께 막대한 건립비·유지비 문제를 놓고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 19일 전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지자체 4곳 모두에서 ‘대규모 돔구장·아레나 건설’ 공약이 등장했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오송 개발공약에서 돔구장과 아레나 경쟁이 벌어졌다.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는 충북 연고 프로야구 2군 창단과 5만석 규모 오송 돔구장 건립을 공약했고,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케이팝 아레나와 스포츠콤플렉스 병행 추진을 제시했다. 두 후보 모두 오송을 문화·체육·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지만 대규모 건설비와 운영비, 관객 수요, 민간투자 유치 가능성은 검증 과제로 남아 있다. 충남과 세종도 마찬가지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교통의 요지인 천안
언리얼·AI기반 3D 콘텐츠 제작자 6월 30일까지 100명 온라인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18일 가상융합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6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정규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최신 산업 트렌드인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3D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교육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영상 제작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5주간 수원시 소재 교육장(경기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은 매주 화·수·목요일(일 7시간) 운영되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원 자격은 도내 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 도내 기업 종사자, 가상융합분야 취·창업 희망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