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2025
▲안병순씨 별세(향년 97세), 조원생·조원용(경기관광공사 사장)·조원성(DB그룹 재무실장 부사장)·조원칠씨 모친상, 정덕호·심지연(전 경남대 명예교수)씨 장모상 = 11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조문 가능), 발인 14일 오전 6시, 장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방한리 선영. 문의 02-2258-5940
▲ 홍영준(전 서울 중구청 근무·85세)씨 별세, 권준희씨 남편상, 홍성수(인천일보 서울본부장)·홍용수(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정은희·구혜원씨 시부상 = 10일 낮 12시 2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양평 자하연 팔당. 문의 02-2227-7500
01.10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9일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강원도에선 한 노인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고 전북 무주에선 곤돌라가 40여분 간 멈춰 승객들이 추위에 떨었다. 대설과 눈보라에 항공편과 여객선이 결항되기도 했다. 9일 지자체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원주 태장동에서 80대 A씨가 한 편의점 의자에 앉아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노인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사인은 저체온증이었다. 전북 무주에선 곤돌라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탑승한 이용객 318명이 40분 넘게 불안감과 추위에 떨어야 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무주 설천면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설천베이스에서 덕유산 정상 향적봉 아래에 있는 설천봉(해발 1520m)을 오가는 곤돌라가 갑자기 멈췄다. 리조트측은 뒤늦게 비상엔진을 가동해 곤돌라 운행을
박승원 시장 9일 언론브리핑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 추진” 경기 광명시가 9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4000㎡(384만평)에 6만7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시는 이곳에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복합시설 등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고밀·복합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올해부터 1인당 최대 25만원 경기 오산시는 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 중학생 1인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교별 지원 인원과 금액을 확정한 뒤 보조금을 각 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오산시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 중 하나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부터 도내 고등학생 전원에게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발맞춰 오산시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및 체육복비를 지원하고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
행안부 인구통계분석 결과 평택 출생아 10.8% 증가 경기 평택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가운데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10.8% 증가한 411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평택시에 이어 △경기 수원시(9.0%) △경기 화성시(7.4%) △경기 안양시(6.7%) △경기 파주시(5.1%) △경기 용인시(4.8%) △경기 성남시(4.5%) △경기 남양주시(3.2%) △경기 시흥시(2.7%) △경기 고양시(2.7%) △경남 창원시(0.8%) △충북 청주시(0.8%)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3.1%의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했다. 높은 출생아 증가율에 대해 평택시는 취업자 수, 젊은층 유입, 주택보급, 높은 혼인율 등이 작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의 취업자 수는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지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서 중소기업제품 10% 할인행사 경기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10일 시청 1층에 위치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부천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천지역 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천연가죽으로 만든 고급 지갑, 피부 보습에 탁월한 천연 화장품세트,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양말 세트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설 선물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천페이’도 사용 가능해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지역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경기 화성특례시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일반공모는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되고 기획공모는 △마을네트워크 △공간활성화 △지정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미디어 △주민자치회 연계 △기후위기 대응 △마을자원 살리기를 지정 주제로 정했다.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약 48개 공동체에 지원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명 이상 10명 이하의 주민모임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2·3상서 확인된 약효 확증 계획 한국 미국 호주 등 다국적 진행 경기 용인 소재 신약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약효 확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국내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임상 3상(RENEW) 프로토콜을 완료하고 한국과 미국 호주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넬로넴다즈 다국적 임상 3상은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제거시술을 받는 중증 뇌졸중 환자 7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임상에서는 당뇨 병력이 있는 환자는 제외되며 응급실 도착 후 최초 약물 투약은 60분 이내, 혈전제거시술 시행은 90분 이내로 권고한다. 전체 시험 대상자의 50%가 등록되는 시점에서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의 중간 분석이 실시된다. 중간 분석에서 약물 투약 후 12주째 독립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장애가 개선된 넬로
여름·겨울방학 2회로 확대 3박 4일 숙박형 캠프 운영 경기 군포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초 여름방학 중에 운영하던 청소년 영어캠프(3박 4일, 숙박형)를 겨울방학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이다. 지난해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1월 15일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누리집에 안내될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1만원이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높이고 청소년기 문화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운영되는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에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하며 영어에 대한
총 1조7648억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확대 등 경기 안양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으로 1조764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 예산(1조7594억원)보다 54억5000만원 증가한 규모이며 재원은 일반조정교부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5501억원으로 기존(1조5446억원) 대비 0.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47억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속되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원)와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건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4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난 상황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심리지원 등 9개 서비스 16일까지 이용자 모집 경기 시흥시가 9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제1차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모집한다. 10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대상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활용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430명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16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60명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10명 △정신 건강토탈케어서비스 5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6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10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110명 등 9개 서비스에 대해 모두 1030여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 가구(서비스별 상이)다. 신청자는 1인당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
9일 수원 행궁동 쪽방촌 방문 30만 가구에 난방비 긴급지원 9일 경기도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어르신들의 주거상황을 살핀 후 동행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라며 “도가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다른 거주민은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전기료 부담으로 난방을 잘 못한다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내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돼 왔는데 다들 보니까 힘들게 지내고 계신다”며 “난방비를 지원해드리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필요한 게 있으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대곡 6개역 연결 11일부터 하루 왕복 8회 경기도는 도 북부권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교외선이 오는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이후 21년만이다. 의정부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7시 29분에 출발하며 의정부역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고양시 대곡까지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약 50분 소요된다. 총 30.5㎞ 구간에 걸쳐 개통 초기에는 하루 왕복 8회 운행하고 단계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영 적자로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경기북부 도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도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의정부, 양주시,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업해 운행 재개를 추진했다. 사업비는 시설개량비로 국비 497억이 투입됐다. 경기도 및 3개(고양 양주 의정부) 시가 지방비 약 52억원을 투입해 운행차량 및 청원건널목 개량을 지원했다
안전대응 등 4개 분야 경기 안산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희망 일자리 분야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분야 54명 △안전대응 일자리 분야 58명으로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1월 6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사업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
01.09
경기도는 공공부문에 지원하던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올해부터 민간부문에 처음으로 확대 지원하는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그간 경기도는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민간부문까지 확대해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사업 대상, 지원범위, 선정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용인시 고양시 평택시 안양시 파주시 하남시 광명시 구리시 여주시 과천시 등 10곳에 85세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및 다세대·연립 공동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기초연금수급
‘더행복한줌’ 선물세트 1월 8일부터 펀딩개시 경기도주식회사가 착착착 신규 기획상품인 ‘더행복한줌 선물세트’를 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누리집(www.chack3.com)을 통해 8일부터 판매 개시했다. 올해 선물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생산한 견과류 가공품 3종으로 구성됐으며 3만7000원에서 25% 할인된 2만7900원에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더행복한줌 선물세트’는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도 2월 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해피빈 펀딩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매처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매해 명절맞이 고품질 선물세트를 판매해 높은 인기를 얻고
도의회 국힘 8일 비판 성명 김 지사, 윤 대통령 등 비판 김동연 경기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대해 내란수괴·내란방탄 등 강경 발언을 이어가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정은 뒷전”이라며 김 지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8일 성명을 내 “중앙정치만 바라보는 김동연 도지사의 행보가 잦아지면서 도정은 방향성도 원동력도 잃었다”며 “경기도에는 김동연 지사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긴박한 상황에서도 도지사는 무관심으로 일관했다”며 “수장이 내팽개친 경기도가 표류하지 않도록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본인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할지 몰라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체성 없는 눈엣가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시절 ‘경제에 지나친 이념논쟁, 정쟁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한 말은 잊은 채 이념논쟁과 정쟁에만 몰두하면서 경기도 경제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의
01.08
탑동화재 피해청년 도움요청 공무원들 물심양면으로 도와 7일 수원시 방문 “정말 감사” “갑작스러운 화재로 앞날이 막막했는데 수원시가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덕분에 다시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시장님과 베테랑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탑동 화재’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김제영(38)씨가 7일 수원특례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탑동 화재’는 지난해 9월 4일 새벽 6시쯤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3층 건물은 전소됐고 거주하던 9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당시 A씨를 구하려던 손자 김씨는 중상을 입었다. 전소된 집은 폐허가 됐고 수술과 치료에만 50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고 일주일 후 김씨의 사촌누나가 새빛민원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안타까운 사연에 새빛민원실 허순옥·김경숙·김남현·허 준 베테랑팀장이 팔을 걷고 나섰다. 먼저 화재피해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한 후 도울
경기도내 기초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번번이 무산되는가 하면 어렵게 입지를 선정해도 지역 내 반발에 부딪혀 중단된 곳도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화장시설은 △수원 연화장 △용인 평온의 숲 △화성 함백산추모공원(화성·안산·부천·시흥·안양·광명·군포 공동사용) △성남장례문화사업소 4곳에 불과하다. 이들 10곳을 제외한 21개 시·군 주민들은 수시로 ‘원정 화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지자체마다 독자적으로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거나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혐오시설’이라며 반대하는 주민들에 가로막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종합장사시설 건립후보지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남한산성면 엄미1리와 광지원리 2곳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모두 요건 미달로 부적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마을 가구주의 60%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하는 신청요건을 채우지 못해서다. 지난 2023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