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2026
29일까지 수요·공급처 모집 선정 후 6월부터 교육 운영 경기도가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민과 해당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 등을 연결해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산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도입, 오는 29일까지 전용 온라인 플랫폼(https://gyeonggi-arts.web.app)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문화배려계층을 보호하는 시설들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거나 전문강사를 섭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올해 처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예술단체를 직접 연결해 주는 방식을 기획했다. 수요처인 시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공급처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상호 협의가 완료된 총 150곳의 수요처와 공급처를 선정할 계획
지자체 최초 운영 정책방향 등 논의 경기도는 18일 의정부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난민 지원 정책 자문위원회(자문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난민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정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다. 당연직인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법률·학계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사회·현장 전문가, 이주민 및 난민 당사자 등 10명이 참여한다. 자문위는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변경·평가 및 개선, 난민 지원사업 타당성, 난민 지원시설 운영, 난민과 유사한 상황에 놓인 사람의 인정 기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위원회 설치 배경, 운영 방향,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5년 기준 국내 난민 4만6786명 가운데 1만6408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35.1%로 광역자치단체
05.18
5월 28일 모집공고 6월 16~19일 접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518세대를 모집한다. 18일 GH에 따르면 다산지금A3 임대주택은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1㎡(288세대)와 59㎡(230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배정호수는 우선공급 284세대, 일반공급 188세대 및 주거약자 46세대로 구성된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우선공급은 100% 이하)이어야 하며 소득·자산 기준 및 각 유형별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로 차등 적용되며 최장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상업시설과 극장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민주당 “비선 유착 의혹 밝혀야” 김성제 “반복 네거티브 중단하라” 경기 의왕시장 선거를 앞두고 의왕시가 추진한 ‘무민공원·무민밸리 조성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최근 성명을 내 “무민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김건희특검 공소장과 의왕시 내부 문건, 언론보도 등을 통해 특혜 및 비선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직접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도당이 제기한 의혹은 크게 두가지다. 윤석열·김건희 전 대통령 부부의 비선 실세로 불린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제안해 추진된 이 사업과 김 시장의 관련성은 없는지, 특정 업체를 위해 일사천리로 진행된 의왕시 행정상의 문제는 없었는지다. 우선 경기도당은 “2022년 8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업체측에 의왕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김성제 시장을 소개했다는 내용과, 같은 해 11월 전씨가 시장에게 무민공원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는 내용이 공소장에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왕시는 불과 닷
6.3 지방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되는 무투표 당선자가 총 504명에 달한다. 이는 1998년 2회 지방선거(738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초의원 정당공천제도가 도입된 2006년 4회 지방선거 이후로는 가장 많은 규모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이틀간 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원 등 4227명을 뽑는데 7782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1.841대 1로 역대 가장 낮았던 2022년(1.843대 1)보다 낮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투표와 무관하게 당선이 확정된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504명으로 4년 전보다 14명 증가했다. 무투표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108명, 기초의원 305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88명이다. 선관위는 “선거일까지 후보자의 사퇴·등록 무효 등에 따라 당선인 수가 변경될 수 있어 최종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일인 6월 3일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파주 본원서 첫 업무 시작 경기북부 균형발전 본격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파주 본원시대’를 열었다. 경과원은 18일 파주시 초롱꽃로 117-46 동보타워 5층에 마련된 파주 본원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파주 본원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경과원 파주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경과원 파주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기북부 기업지원 기능 강화와 균형발전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한 상징적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경과원은 앞으로 북부 산업 현장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애로 대응 체계를 강화해 경기북부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본원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 기업들이 가까운 곳에서 정책·산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을 별도로 구성해 경기북부 기업 밀착 지원과
05.15
천영미 후보로 단일화 이민근 후보와 맞대결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경기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안호 조국혁신당 후보, 홍연아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선거구도가 다자 대결에서 양자 대결로 바뀌었다. 이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장 후보 단일화 공동 선언문’을 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명을 뽑는 것을 넘어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훼손된 시민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안산 미래혁신 정치연대를 구축하기 위해 천영미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와 홍 후보는 천영미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천 후보는 두 후보와 ‘안산시 혁신을 위한 정책연대’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인사와 정책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생명안전, 노동존중, 성평등·인권, 시민주권’ 4대 핵심 비전을 공동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매주 화·수요일 운영 경기 시흥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지만 기존 복지제도 이용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냥드림 시흥시업장은 정왕역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이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과 기본 인적사항 확인 후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첫 방문자는 별도의 소득 기준이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나 재방문 시에는 상담을 통해 생계·주거·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긴급복지,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예비 사회적기업가 양성 경기 의왕시는 15일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부터 창업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은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 2회(월·수),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개념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공유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은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2회(월·수),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창업 아이템 고도화 워크숍 △사업계획 고도화 멘토링 등의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의왕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들락날락’(안양판교
금암교차로~가장산단~가장교차 연결 서부로 통행 제한구간 우회 동선 확보 경기 오산시는 14일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18일 오후 2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 연결도로는 통제 구간을 우회해 금암교차로와 가장산업단지, 가장교차로로 연결된다. 서부로 가장동 일대 통행 제한 이후 세교2지구와 인근 교차로로 집중된 차량 흐름을 일부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오산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교통시설물과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개선이 필요한 일부 구간은 개통 전까지 신속히 보완해 예정일에 정상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서부로 붕괴 사고 이후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통행이 제한되면서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세교2지구 및 인근 교차로로 몰려 출퇴근 시간대 정체와 생활권 교통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와 별도로 단절된 교통 동선을 연결하는 ‘서부로 우회 임시
14일 업무협약 체결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14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익가치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사회공헌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공익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 및 자원봉사 분야 협업 △지역사회 공익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활동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6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화예술과 자원봉사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과 도민 참여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문화예술의 가치가 함께 어우러져 도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시민사회가 추천하고 ‘전국시국회의’가 확인한 ‘광장시민후보’ 34명이 14일 출정식을 가졌다. 전국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전국 광장시민후보 출정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각 지역의 추천과 검증 과정을 바탕으로, 시민주권·사회대개혁·정치개혁의 가치를 지역정치 현장에서 실현할 후보들을 광장시민후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장시민후보’는 시민들의 직접 정치참여와 시민정치운동에 동참하는 민주·개혁·진보적 지역 시민사회가 추천한 후보들이다. 지역은 서울 경기 강원 대전 충남 전북 경북 등 7곳에 걸쳐 있고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국민주권당 소속이거나 무소속이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7명이다. 민경선(민주당)·송영주(진보당) 경기 고양시장 후보와 신동진(무소속) 경기 가평군수 후보, 윤정현(노동당) 서울 강북구청장 후보, 조지훈(민주당)·강성희(진보당) 전북 전주시장 후보, 오은미(진보당) 순창군수 후보다. 고양시장과 전주시장
14일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4일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늘도 안전하게, 함께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 분야 종사자들이 연구 현장과 일상 속에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가 산업안전 정책 기조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경과원은 경기도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의 일원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연구와 실험이 빈번한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과원 임직원과 경기바이오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최신 분석 기술 세미나 참석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최신 분석 기술 세미나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경기도, 5월 17일 위령제 이후 용인플랫폼시티 내 단계적 이설 경기도가 1995년 화재사고로 설치됐던 경기여자기술학원 추모비를 용인플랫폼시티로 이설해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 추모비에서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한 뒤 이설작업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해당 부지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된 데 따른 조치로, 개발사업과 추모비 보존을 함께 고려해 단계적으로 이설한다. 우선 기존 위치에서 약 90m 떨어진 인근 부지에서 6월까지 임시로 이설한다. 이후 도는 추모비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2030년까지 개발사업 내 공원 조성 계획과 연계한 영구적인 추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여자기술학원은 지난 1962년 설립돼 미용 요리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운영해 왔으나 1995년 화재사고로 4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폐지됐다. 도는 화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1
05.14
6.3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인공지능(AI)·반도체공장 유치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여야도 중앙당 차원의 지역특화 전략으로 지방정부를 돕겠다고 나섰다. ‘전국 자치단체가 지역특산품으로 반도체를 꼽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우스개소리가 들릴 정도다. 지방선거 후 반도체 산업단지 구상을 뒷받침할 전력망 갈등 해소 등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여야는 이번 선거공약 우선순위에 균형발전, 신산업 성장 등을 각각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주도성장을 위한 5극3특 체제 완성을 목표로 전국에 ‘메가특구’를 두고 지방정부 사정에 따라 규제와 특례를 선택하는 ‘메뉴판식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해 대규모 지역투자를 돕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규제철폐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파격적 규제혁파를 위해 ‘원칙적 허용·예외적 금지’의 메가프리존과 한국형 화이트존(공간혁신구역)을 지정해
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첨단산업 유치’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반도체’가 대표적이다.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경기도는 물론 강원 경북 전북 전남·광주 등 곳곳에서 반도체 공장 유치, 산단 육성 공약을 내놓고 있다. 반도체 외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동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인력·협력업체 인프라가 풍부한 수도권 집중 논리와 전력·에너지 인프라가 많은 지역으로의 산업 분산 요구가 충돌하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경기 용인에 전력·용수를 공급하는 문제를 두고 지역 간 갈등이 촉발되는 모습이다. 여야 경기지사·용인시장 후보들은 반도체 국가산단을 서둘러 조성하겠다며 ‘속도전’을 펴고 있는 반면 호남·충청지역 정치권은 일방적인 송전탑 건설에 반대한다며 ‘지연전’을 펴고 있다. 전력망을 이유로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설이 불거진 용인의 경우
“아이들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교육’과 과거로 회귀하려는 ‘진보교육’ 간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대전환의 시대에 지난 4년 경기교육을 그대로 이어갈 것인가? 바꿀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는 현 교육감인 임태희 예비후보와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안민석 예비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두 후보는 선거구도(프레임)부터 정책, 인물 경쟁력까지 차별화된 전략을 펴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임태희 후보는 ‘철저한 교육의 탈정치화’를 선언하며 ‘미래교육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보 대 보수’라는 낡은 구도에서 벗어나 ‘미래교육 대 과거교육’ 구도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전략이다. 임 후보측은 “상대 후보는 ‘진보교육 시즌2’를 표방하며 과거의 틀에 머무르려 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아이들의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교육과 낡은 ‘진보교육’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력 향상’을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웠다. 튼튼한 기초학력 증진
특강과 참여형 실습 오는 27일까지 접수 경기도서관은 도민이 직접 도서관 해설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배우는 시민에서 움직이는 시민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서관 학교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일 이후 정원 미달 시 현장 추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총 6강,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1강부터 3강까지는 각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4강부터 6강까지는 시민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 강연은 5월 28일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경제학자가 맡는다. 우 작가는 저서 ‘힘내라, 도서관’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과 한국 경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6월 4일에는 김주영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이 ‘도서관이 시민의 삶을 어
200명 중 89명 성공 ‘맞춤형 지원책’ 한몫 경기도는 2025년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의 44.5%가 평균 8개월 만에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에 실패한 도민에게 심리 치유, 실패 원인 분석, 전문가 코칭 등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재도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19세 이상 취·창업 재도전 희망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동안 합숙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5월, 6월, 8월, 9월 4차례에 걸쳐 200명의 도민이 참여한 ‘경기 재도전학교’는 평균 경쟁률 6.3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가 이들 200명 수료생의 취·창업 현황을 2026년 4월 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을 희망한 수료생 118명 가운데 80명(67.8%), 창업을 희망한 수료생 82명 가운데 9명(11.0%)이 재도전에 성공해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힐링으로 시작해 본인의 실패 원인을 분석
05.13
경기상상캠퍼스서 19개 작품 선보여 올해 ‘수원연극축제’가 오는 16~1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을 비롯해 국내 작품 16편, 해외 작품 3편 등 모두 19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커스 거리극 신체극 인형극 무용 퍼포먼스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수원연극축제는 공공공간을 예술 무대로 활용한다. 거리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해 한국의 공공공간 연극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초청작 상연으로 국가 간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에이런크루)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과 크루가 경계를 넘어 함께 춤추고 즐기는 브레이크 댄스 공연이다. 때로는 껄렁하게 자신감을 드러내고, 때로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보여주며 함께 뛰고 춤추는 축제다.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