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2026
‘Bridge 2030 행동계획’ 발표 3기 신도시 입주 일정도 단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30년까지 주택 7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기존에 계획한 5만호보다 2만호(40%)나 물량을 늘렸다. 정부의 공사채 관련 제도개선으로 31조원의 재정여력을 확보한 데 따른 조치다. 김용진 GH 사장은 2일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공사채 발행 승인 제도 개정으로 2030년까지 31조원 이상의 자금 여력을 확보한 점이 추가 공급 계획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GH는 기존 하남교산 등 8개 지구 5만호에 더해 북수원테크노밸리, 화성진안, 화성봉담3, 양주장흥 등 4개 지구 2만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매입임대나 전세임대주택 물량까지 합하면 2030년까지 GH 공급 물량은 10만호를 넘는다. 아울러 ‘GH형 패스트트랙’를 도입해 지장물 철
노후 생산설비 개선 최대 3천만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동두천시와 함께 ‘2026년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설비 개선을 통해 품질 안정성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경과원과 동두천시는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공정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30%는 기업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기업의 책임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지원 내용은 △노후 생산설비 교체 및 업그레이드 △생산설비 정보화 시스템 구축 △전문가 진단을 통한 파손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 제시 등으로 단순 설비 교체를
경기도와 고양시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청사 이전, K-컬처밸리 사업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양측의 공방은 6.3지방선거와 맞물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경기도와 고양시에 따르면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K-컬처밸리, 시청사 이전사업이 경기도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지연되고 있다”며 도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3년간 산업부와 네차례 자문을 거쳐 면적 조정 등의 조치를 했으나 지연되고 있고 시청사 이전 관련 투자심사를 도가 네차례나 재검토·반려했다는 이유 등을 들었다. 경기도는 즉각 반박했다. 도는 입장문을 내 “2022년 말 고양시와 안산시를 동시에 후보지로 선정했는데 산업부 자문 결과를 충실히 반영한 안산시는 올해 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반면 고양시는 네차례 자문에도 지적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지구지정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
반도체 AI 바이오 등 첨단산업 수요 대응 경기 의왕시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의왕시는 “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의왕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 사업의 공모’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포일2지구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가능한 1만277.8㎡ 규모로, ㎡당 387만원으로 공급된다.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아이티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있다. 인근에는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조건을 갖추고 있다. 양재 코스트코와 서판교 생활권에 인접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인덕원역과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수도권의 우수 인재 확보에도 강점이 있다. 의
AI·환경·도시개발 등 4개 주제 경기 화성특례시는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18권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를 장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환경, 도시개발, 문화·예술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 추천과 사서평가단의 내부 심사를 거쳤다. 일반(청년) 청소년 아동 3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18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한편 시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서 한 줄 릴레이’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선정 도서를 읽고 한 줄 감상을 남기며 다른 시민들과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작가와의 만남, 독서감상문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6 독서감상문 공모전 운영 도서 선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를 통해 ‘화성특례시
고요한 호수풍경부터 자연속 동물체험까지 경기관광공사가 4월 봄철을 맞아 가볼 만한 새로운 명소 6곳을 소개했다. 고요한 호수 풍경부터 감각적인 문화공간, 자연 속 체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곳들이다. 호수 따라 걷는 여유로운 산책, 안성 칠곡호수공원 안성 고성산 아래 칠곡저수지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거쳐 ‘칠곡호수공원’이란 이름으로 3월 27일 개장했다. 넓게 펼쳐진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수면 위로 햇빛이 반짝이고 바람이 잔잔하게 스쳐 지나간다. 밤이 되면 호수는 화려한 무대로 변신한다.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 무대의 주인공이다. 빛과 물, 영상이 결합된 복합 콘텐츠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워터스크린에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낮에는 평화로운 산책을, 밤에는 화려한 빛의 쇼를 즐길 수 있다. 연계 관광지: 3.1운동 기념관, 팜랜드, 금광호수 하늘 전망대 책과 사색이 머무는 공간, 수원 지관서가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문을 연 ‘지관서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학교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일 남부청사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과‘산업안전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직원, 현업근로자, 교육활동 참여자 등 학교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업안전보건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및 활용 △학교급별 맞춤형 이러닝(e-learning) 교육 지원 △교장·행정실장·현업근로자 대상 집합 교육 △짧은 영상(숏폼)·카드 뉴스 등 디지털 안전 콘텐츠 제공 △예방 중심의 학교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학생에게는 단계별로 다양한 안전교육 자료를
반도체 클러스터 진입로 1.88㎞ 길이, 왕복 4차선 오는 5월 21일 정식 개통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보개원삼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대형 공사차량과 일반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던 도로정체가 해소되는 등 국도 17호선에서 용빈 반도체 클러스터로 진입하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2일 가재월1교 공사를 마치고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일 가재월1교 교량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을 우선 개통한 바 있다. 시는 사업비 433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독성리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착공에 따른 건설 인력과 공사 차량 유입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 도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
교육감 65개 공약, 이행률 99.9% 경기도교육청은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 결과 성실한 공약이행으로 공약이행 완료 및 2025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공약과제 이행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8대 정책 분야 65개 공약과제 중 64개 공약과제를 완료해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이행률 99.9%를 달성했다. 남은 1개 공약 과제 역시 정상 추진 중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약은 경기도민, 경기교육가족과 신뢰를 바탕으로 맺은 약속”이라면서 “이를 충실히 이행한 점을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4월 24일~5월 10일 일산호수공원 일원 글로벌 작가전, 팽수정원, 체험거리 풍성 국내 최대 화훼 박람회인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고양시와 고양국제박람회재단(재단)에 따르면 ‘꽃, 시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단순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우선 ‘기억의 색채’를 주제로 열리는 글로벌 화예작가전에는 5개 국가에서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샹탈 포스트(벨기에) 지코 나탈리아(러시아) 이라티 타마릿(스페인) 솔로몬 레옹(홍콩) 김종국(한국)이 참여해 ‘시간과 계절의 기억’이란 주제를 각자의 개성대로 묘사한다. 관람객들은 다섯가지의 시선을 따라가며 글로벌 화훼 디자인의 흐름과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미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제한된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는 3대 3 경연방식(꽃수저 대결)으로 진행된다. EBS 인기 캐릭터
4월 한달 공연 안내 장르별로 고른 편성 경기아트센터가 4월 한달 동안 연극,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어가며 봄 시즌 관객맞이에 나선다.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프로그램을 고르게 배치해 관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족 관객 겨냥한 해외 화제작 등 선뵈 4월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24~26일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가족극 ‘플리즈 라이트 백(Please Right Back)’이다.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영상 위에 배우의 움직임과 음악이 더해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족과 관계, 기억을 주제로 한 서사를 중심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구성이다. 해외 공연계에서 주목받은 작품인데 국내에선 처음 선보인다. 오는 11~12일에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버려진 로봇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와 감정을 풀어낸 작품이다. 19일에는 가수 김장훈의 ‘원맨쇼 in 수
04.01
4월 2일 청약 접수 분양가상한제 적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보건설과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공급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hausD)’ 잔여 세대 임의공급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블록에 위치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84㎡ 328, 98㎡ 189)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84㎡ 7세대와 98㎡ 44세대 등 총 51세대로,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84㎡의 경우는 4억7440만원~5억1960만원, 98㎡는 5억6000만원~6억2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 접수는 4월 2일,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에 진행된다. 계약은 4월 9~10일 체결되며 예비입주자 계약은 4월 1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뛰어난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을 자랑한다. 코스트코, CGV,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서정리역이 도보권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는 지난달 31일 현장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재단 본점에서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객자문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자문기구다.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4명) 위촉식을 시작으로 재단의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다. 경기신보는 지난해 고객자문위원회를 통해 모두 20건의 정책 제안을 수렴, 이 가운데 15건은 실제 추진으로 이어졌고, 나머지 5건도 현재 검토 중이다. 주요 추진 사례로는 상환 부담 완화 의견을 반영한 ‘코로나피해 분할상환 특례보증’ 시행, ‘힘내GO 카드보증’ 사용처의 79개 업종에서 110개 업종으로의 확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기후위기 특별보증’ ‘현장 전담반’ 운영 확대
입주기업 502곳 대상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해 하반기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경기창업혁신공간 입주기업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여 창업지원 인프라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경과원은 경기창업혁신공간 8곳과 창업보육시설 3곳 등 11곳의 입주기업 502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벌인 결과, 총 매출액 233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4억6500만원으로 전국 창업기업 평균(2억3000만원)을 크게 상회했다. 고용 성과도 뚜렷했다. 전체 종사자는 2015명으로, 상반기 1684명 대비 19.7% 증가했고 신규고용은 638명으로 집계됐다. 기술 경쟁력도 높아졌다. 입주기업은 698건의 지식재산권과 인증을 확보해 기업당 평균 1.39건을 기록했다. 창업 3년 미만 기업 비중은 53.2%로 초기 기업 중심의 기술 확보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구조 측면에선 인공지능(AI), 데이터, 네
박승원 광명시장,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만나 시설물 전면보강, 신속한 피해보상 확답 이끌어내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붕괴 사고 수습과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사고 현장 인근 주요 시설물의 전면 보강과 신속한 피해 보상에 대한 확답을 받아냈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광명을 국회의원실 백현석 수석보좌관 등과 함께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방문해 송치영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당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사고 현장의 안전 확보와 공공 손실 보상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번 면담의 가장 큰 성과는 사고 구간 인근 통로박스(도로 하부에 설치된 직사각형 통로 구조물)와 수로암거(도로에 고이는 물이 빠지도록 땅속에 관 모양으로 설치한 배수로)에 대한 보강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다. 기존 보수 방식에서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만드는 ‘완전 재시공’ 수준의 보강 공사를
“32년 전 병원이 문을 열었지만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원하면 의사들이 집으로 찾아갔고 조합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돌봤습니다. 이런 활동이 이제는 법 테두리에서 시행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서안성의원에서 만난 강대곤 원장은 3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서안성의원은 1994년 4월 24일 국내 최초로 설립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안성의료사합)’이 설립한 5개 의원 가운데 하나다. 서안성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넘게 정부 시범사업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해 왔다. 4명의 의사 가운데 2명이 방문의료를 담당하고 방문간호사 가정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방문진료를 원하는 약 40명의 어르신을 관리하고 있다.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약 20명)도 병행하고 있다. 강 원장은 “과거 의사·간호사가 방문의료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몇년 전부터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수가가 일부 보장되면서 재택의료 서비스가 확대됐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자체별로 산업재해 증감이 상대적 차이를 보이면서 소속 단체장들도 부담을 가지게 됐다. 이재명 정부의 ‘산업재해와의 전쟁’ 선포에도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2022년 통계 작성 이후 3년 만에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5년(누적)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605명으로 전년(589명)보다 16명(2.7%) 늘었다. 사고 건수도 553건에서 573건으로 증가했다. 소규모 사업장 취약성이 다시 확인됐다. 50인(건설업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 사망자는 351명으로 전년 대비 12명(3.5%) 증가했다. 이 가운데 5인(건설업 공사금액 5억원) 미만 사업장 사망자는 174명으로 22명(14.5%)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은 286명으로 10명(3.6%) 증가했으며 제조업은 158명으로 17명(9.7%) 감소했다. 기타업종은 161명으로 23명(16.7%) 늘어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돼 서비스 수요가 늘면 이를 제공할 일자리도 많아질 것입니다. 주민들이 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만들어 이를 제공하면 일자리,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보라(사진) 안성시장은 “통합돌봄 제도가 지속가능하려면 집수리 음식제공 등 각종 서비스를 지역사회가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활센터에서 가사 지원서비스가 시작된 후 제도가 자리잡자 크고 작은 업체들이 만들어진 것처럼 통합돌봄 제도가 장기적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얘기다. 예를 들어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하는 시니어클럽이 반찬가게를 창업해 서비스 대상자들의 식단,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식이다. 물론 해당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에 가능하다. 김 시장은 “시범사업 때 가장 많이 나온 요구가 의료, 주거환경 관련된 서비스였고 기존 복지서비스를 장기요양제도 등을 통해 집에서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며 “실제 사업이 시행되면 어떤 요구가 얼
03.31
12만9000세대에 공급 2449억 투입, 망 신설 경기도가 내년까지 총 414㎞에 달하는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 전역에 신설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했던 광주시 은골마을, 의정부시 빼벌마을 등 482곳, 약 12만9000세대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바탕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2026~2027) 공사계획’을 31일 공고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수립된 이번 계획은 도민의 보편적 에너지 이용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우선 1247억원을 투입해 광주시 은골마을 일원 등 306곳(5만8000세대)에 211㎞의 배관을 깐다. 이어 내년에는 1202억원을 들여 남양주시 진접2지구 등 176곳(7만1000세대)에 203㎞의 배관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군별 세부 공사 계획은 각 시·군청 또는 해당지역 도시
오는 4월 6일 공식 출범 올해 200여개 펀딩 목표 경기도민이 직접 투자하고 참여해 문화·예술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경기도의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가 4월 6일 공식 출범한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을 뜻한다. 경기도는 31일 “창작자와 문화예술 단체들이 일회성 보조금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창작자와 도민을 직접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컬처모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비 5억원을 투입해 문화, 콘텐츠 예술, 체육 관광 등 5개 분야 약 200개의 다채로운 펀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펀딩은 도민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공연·전시 관람을 위한 ‘티켓판매형’ △캠핑장이나 미술관 등을 이용하는 ‘체험·이용형’ △굿즈 및 콘텐츠를 구매하는 ‘상품판매형’ △시설개선 등을 돕는 ‘참여·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