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
2026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내년 100호…단계적 확대 경기 부천시는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월 1만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부천 청년드림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주택공사(LH)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 월 1만원을 부담하면 시가 월 최대 25만원까지의 임대료 차액 전액을 LH에 직접 보전 지원한다. 시는 올해 LH와 업무협약 체결 등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부천시 청년 인구는 2021년 23만2075명에서 2025년 19만6098명으로 5년 새 약 15% 감소했다. 시는 높은 주거비 부담이 청년층 이탈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청년 가구의 80% 이상이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며 소득의 20%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천의 LH 청년매입임대주택 거주자 중 88%는 주거급여 등 기존 주거비지원사업 대상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햇빛자전거길 1호’ 준공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진흥원)은 오는 16일 시흥시 정왕동 2376일원에 조성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도로 상부 공간에 디자인 특화 태양광설비를 설치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태양광 구조물이 제공하는 그늘 아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동시에 발전설비를 통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한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는 시흥시 오이도 인근 자전거길 약 0.8㎞ 구간에 조성됐다. 총 설치용량은 761.6㎾ 규모로 연간 약 100만㎾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연간 약 43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약 35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도 있다.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쉼터, 자전거 거치대, 공기주입기, 경관 조명, CCTV 등 다양한 안전·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와 추미애 국회의원이 12일 동시에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출마를 공식화한 권칠승·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까지 5명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당원과 경기도민의 표심을 잡을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3일 각 경선후보들이 발표한 공약을 보면 모든 경선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지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꿀 해법은 제각각이다. ‘1억 만들기’ ‘대중교통 무료화’ ‘소형모듈원자로(SMR) 유치’ 등 파격적이거나 논쟁거리가 될 만한 공약도 눈에 띈다. 12일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지사의 경우 핵심공약으로 ‘손에 잡히는 3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주거·돌봄·교통비(3대 생활비) 반값시대’ ‘경천동지(하늘길·땅길 지하화) 프로젝트’다. ‘1억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프라 펀드, 햇빛 펀드 등과 국민연금 공백기를 채우는 도민연금, 청년 사회출발자본를 통해
03.12
경기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협동조합)이 올해 시민햇빛펀드에 참여한 조합원에게 나눔11호기 원금 1억원과 펀드운영 이자 6200만원을 배분한다. 조합원 신뢰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모두 11차에 걸쳐 시민햇빛펀드 조합원 286명에게 원금 상환과 연 5% 이자(원천징수 전)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조합은 지난 2023년 6억4000만원, 2024년 1억500만원, 2025년 2억3500만원의 원리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했다. 최근 3년간 시민햇빛펀드를 통해 환원된 금액은 모두 9억8000만원에 달한다. 협동조합측은 “조합이 추구해 온 투명한 회계 관리와 내실 있는 발전소 운영이 맺은 구체적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조합은 △나눔10호(동부버스공영차고지) △나눔11호(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 △시민5·6·7호(서수
기업 1곳당 최대 3천만원까지 오는 2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오는 27일까지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2026년 공공인프라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점·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소공인이다.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공공환경에서 검증(PoC)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내 공공건물과 단지 공간을 활용해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다. 도내 기업은 혁신기술을 실제 공공현장에서 검증하고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경과원은 “도내 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환경 부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
12만5000명 서명부 전달 계기 새 대안 타당성용역 이달 착수 경기 부천시는 서해선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사업 관련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시는 “올해 초 국토교통부에 시민 12만5000여명의 뜻을 모은 서명부를 전달한 것을 계기로 새로운 대안에 대한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이 전환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의 타당성과 안전성, 시설개선 대안을 폭넓게 논의해 왔다. 부천이 지역구인 서영석 김기표 이건태 국회의원들도 사업추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KTX-이음 소사역 정차 요구 시민 서명운동’에 시민 12만5842명이 동참, KTX 정차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시는 지난 1월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제출했고 이는 실무 협의의 전환점이 됐다. 최근 시는 관계기관과
한국관광공사, 대상지로 최종 선정 ‘수도권 해양생태관광 거점’ 기대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서로(정왕동)에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 생태 전시·교육과 체험 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대표 해양 복합문화시설이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 ‘해양 생태’ 주제의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해양 생태 교육 중심 기능을 관광형 체험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기후테크 5대 분야 중소기업 3년간 최대 3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진흥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6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술로 클린(청정) 카본(탄소) 푸드(식품) 지오(지구) 에코(환경) 5개 분야로 나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해당 산업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도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올해 새로 지정되는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유망 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연간 1000만원씩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취득 같은 기존 항목뿐만 아니라 경영 및 규제 관련 상담비용, 전문인력 인건비로도 지원금을 쓸 수 있게 활용 범위를 넓혔다.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했다. 지정 기업에는 해외 유력 전시회 공동 참가와 현지 네트워킹
경기도, 도시기본계획 승인 ‘균형개발·포용문화’ 미래상 경기도는 반도체산업 확대와 평택항 물류기능 강화 등 급변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오는 2040년 계획인구 105만으로 설정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11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 정도 그 도시를 어떻게 키우고 관리할지를 정리한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오는 2040년까지 평택시가 추진하는 도로·철도 같은 기반시설, 주거·상업·공장 등 토지이용계획, 인구·산업·환경·방재 등에 대한 장기적인 공간구조와 발전 방향이 담겼다. 우선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65만명에서 40만명 이상 증가한 105만4000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의 경우 평택시 전체 행정구역 487.806㎢ 중 향후 도시 발전에 대비해 29.653㎢를 시가화예정용지(개발 예정지)로 지정했다. 기존에 개발된 104.516㎢는 시가화용지,
11일 산업부·지방시대위 방문 수도권 지침 부재, 개선 요청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1일 산업통상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도권 지침 마련을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여부 신속 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 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도 적용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한 곳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한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고양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가평군이 해당된다. 현행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수도권 지역이어도 인구감소 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실제로는
‘JEC WORLD 2026’ 연계 투자설명회·기업 투자상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청)은 현지시각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와 연계해 유럽 첨단소재 분야 투자 설명회(IR)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복합소재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탄소나노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반도체·미래차·배터리·항공우주 등 국가전략산업의 공급망 강화에 필수적인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을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대표단은 10일 박람회 전시장 내 VIP 이벤트룸에서 첨단소재 분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설명회에서 산업 인프라와 입지 경쟁력, 첨단소재·반도체·수소 산업과 연계한 성장 전략을 소개했고 코트라는 한국 첨단소재 정책방향과 투자유치 사례를 공유
03.11
유가변동 추이, 업계 동향 모니터링 경기도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도내 버스업체 238곳에 이달 중 66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 버스는 총 1만5760대로 연료별로는 경유버스 5054대(32%), 전기버스 5320대(34%), 압축천연가스(CNG)버스 5143대(33%) 등이다. 도는 “유가가 계속 급등하면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이 가중돼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운행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재정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버스업체에는 도내 시내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운행업체가 모두 포함된다. 지원은 새로운 예산을 편성하는 대신, 기존 보조사업 예산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조기 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버스업체의 단기적인 재정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운행의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국제유가와 국내 연료 가격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
생태계 보전 위한 전문기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위탁 경기도는 도내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계 보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기관인 ‘경기생물다양성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9일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진흥원)과 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진흥원 내 경기생물다양성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생태생활팀 소속 전담 인력을 두고 경기도 전역의 생물다양성 조사와 생태계 보전 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경기생물다양성센터는 올해 총 5개 분야 1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경기생물다양성 탐사, 생태계 복원 기반 구축, 민관 협력 생물다양성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홍보 및 연결망 구축, 위원회 운영 등이다. 핵심 사업인 ‘경기생물다양성 탐사’는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참여 앱 ‘루카(LUCA)’를 활용해 진행된다. 루카는 도민 누구
SOFURN 경기도 단체관 참여기업 31일까지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과 ‘가구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가구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해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유망 가구 제조기업 25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가구 제조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제품개발’ 또는 ‘마케팅’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세부 과제는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분야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자인 개발 등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과제로,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케팅 분야는 방송매체 광고, 홍보용 카탈로그 제작, e
학교중심 인공지능 교육 추진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와 미래형 교육 모델을 확산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중점학교로 200곳을 선정,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AI 중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AI 교육의 현장 안착과 학교 간 확산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유형) 선도형 3곳 △(2유형) 중심형 100곳 △(3유형) 문화 확산형 97곳을 선정했다. 선도형 학교는 AI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AI 기반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정보 수업을 초 68시간, 중 102시간 이상을 운영하며 고등학교는 매 학기 관련 과목을 편성한다. 중심형 학교는 AI·정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특색을 반영한 AI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확산형 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AI 교육 문화를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중점학교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기반 AI·정보 수업 확대 △AI 교과 융합 수업 및
원곡고 여자 배구부 해체 이후 7년만에 초중고 육성체계 구축 경기 안산시 원곡고 배구부가 해체 이후 지속돼온 중학교 배구 유망주들의 ‘인재 유출’ 문제가 경일고등학교 여자배구부 창단으로 해결됐다. 경일고등학교는 10일 교내 송호기념관에서 여자배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민근 안산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교육·체육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산서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를 졸업했으나 당시 안산에 고등부 팀이 없어 수원으로 진학해야 했던 전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깜짝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안산은 안산서초(여자), 원곡중(여자), 본오중(남자) 등 우수한 초·중등 배구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 2019년 원곡고교 배구부(여자) 해체 이후 유망주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문제가 지속됐다. 안산 출신의 세계적 스타인 김연경 선수 역시 학창 시절 같은 이유로 안산을 떠나야만 했다. 이날 경일고 여자배구단이 공식 출범하면서 안산에
경기도의회발 ‘지능형교통체계(ITS) 뇌물비리 사건’으로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운영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제도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특조금 문제는 경기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오래 전부터 제도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미 4년여 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특조금 실태 점검을 통해 특조금을 운영하는 15개 시·도에 제도개선을 권고했지만 이를 이행한 시·도는 6곳에 불과하다. ◆권익위, 특조금 부실운영 사례 무더기 적발 = 권익위가 지난 2021년 전국 시·군·구 90곳의 특조금 운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259억원이 부적정하게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 포상금·국외출장·워크숍 경비로 20억여원, 민간 아파트 외벽도색과 개인·법인·단체 소유상가 및 사립학교 시설공사 등에 195억여원이 집행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광역 시·도 15곳과 시·군·구 226곳을 대상으로 제도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사업신청 과정에서 지원 금지
13일 ’신성장전략 포럼‘ 개최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경기 안양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물리적 실체와 결합하는 ‘피지컬AI’를 중심으로 안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컬AI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AI 기술의 산업 적용 확대, 스마트 제조 혁신 등 미래산업 트렌드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AI 기술발전과 제조산업의 변화 전망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어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마음AI 대표),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이 피지컬 AI 기술 동향과 산업 전략 및 스마트 팩토리의 발전 방향 등에 관
사업기간 2개월 이상 단축 공공건축물 품질향상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센터)는 도내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건축기획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마치고 이달 중 대상사업을 선정, 오는 4월부터 건축기획 지원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4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내실을 다져왔다. 그 성과로 △용인서부소방서(2025년 9월) △남양주 정약용펀빌리지(2025년 12월) △남양주 오남주민편익시설(2026년 1월) △가평군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2026년 2월) 등 4건의 건축기획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남양주시, 가평군이 건축기획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서 건축기획 지원 업무가 도에서 시·군으로 확장됐다. 대표적 사례인 ‘남양주 오남주민편익시설(연면적 7000㎡, 사업비 354억원)’은 청소년 시설과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서 당초에는 일반설계공모
정책성 종합평가 0.5 상회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 기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5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옥철이라고까지 불렸던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진행된 심의결과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정책성 종합 평가(AHP)에서 합격 기준점인 0.5를 상회하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노선·역 위치 확정, 총사업비 조정, 실시설계, 공사 발주 등 추후 절차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5.8㎞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사업비는 3조3302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김포골드라인 이용자들의 혼잡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와 서울 김포공항을 잇는 2량짜리 경전철 도시철도 노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