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2026
한국남동발전은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장의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등 정부정책과 경영방침을 공유하기 위해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기윤 전 사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최근 사임했다. 사장 직무대행직을 맡게 된 조영혁 경영혁신 부사장은 “직무대행 체제의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기관 본연 업무가 빈틈없이 이행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전직원 의식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모든 경영진이 현장을 일터로 생각하고 몸으로 뛰는 실행력의 제고를 요청했다. 또 동계전력수급대책기간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책이행 사업을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우리의 생존전략이고, 정부정책에 대한 기민하고 빈틈없는 대응과 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총 41개 과제, 약 25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기업의 성장 단계와 연구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탈락기업에 대해서는 피드백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입주 및 업종 요건을 충족하는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 오후 5시까지 클러스터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과제는 선정평가를 거쳐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혁신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2026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주간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는 정부 출자금을 마중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해 업종 고도화 시설, 주거·편의·문화시설, 산업기반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 15년동안 74개 사업에 정부자금 1조4350억원을 투입해 약 9조9031억원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냈다. 펀드 총 규모는 약 1000억원 내외이며, 프로젝트당 최대 500억원까지 지원된다. 자금은 자산운용사를 통해 사업시행법인에 지분 투자, 대출 또는 복합 투자 방식으로 제공된다. 투자 기간은 원칙적으로 15년 이내이지만 스마트사업 등 정부정책 연계사업은 최대 25년까지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부동산개발업자, 건설업자, 금융기관, 입주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단독 또는 컨소시엄이며, 제안서는 3월 31일 오후 3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4월 중 현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26년을 경제대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K산업단지 대전환’에 나선다. 이를 위해 4X (전환·Transformation)기반 신사업을 내재화하고, 산업·에너지·공간·지역·조직 등 5대 혁신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K팩토리 구축 = 산업 혁신(AI-X) 분야에서는 제조현장 디지털 역량 강화와 데이터 활용 확대를 통한 ‘산단 AX’ 확산에 방점을 찍었다. 공단은 스마트그린산단을 2025년 24개에서 2026년 27개로 확대하고, AX 실증산단을 10개에서 13개로 늘려 AI 기반 산업고도화를 본격화한다. 제조데이터와 AI 모델을 연계·통합하는 ‘스마트 K팩토리’를 구축해 입주기업과 개발자가 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 표준화와 AI 모델 규격 정립도 추진한다. ◆지산지소형 RE100산단 조성 지원 = 에너지 혁신(Green-X) 분야에서는 지산지소형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한다. 입지 조사와
내일신문은 (사)밥일꿈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획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매월 1회 스토리가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최고경영자(CEO)도 발굴, 지면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이 밀집해있는 산업단지공단의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제도 알려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선정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극 3특 사업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탈피해 전국을 초광역권 5개(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와 특별자치도 3개(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다.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확정하면 권역별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 △인재 △재정 △금융 △혁신을 묶은 ‘성장 5종 세트’를 가동한다.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실례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견줄만한 한국형 보조금인 ‘성장엔진 특별보조금’ 도입을 검토하고, 총 150조원
SK가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사업 외연 확장에 본격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19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VN) 산하의 발전 전문 회사인 PV Power, 베트남 기업인 NASU와 결성한 컨소시엄이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23억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은 하노이 남쪽 220km 지점인 응에안성 뀐랍 지역에 △15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25만㎥급 LNG 터미널 △전용 항만을 동시에 짓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내 선도 국영 발전 회사인 PV Power 및 현지 기업 NASU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에 참여한다. 2027년 착공 후 2030년 터미널과 발전소를 준공한다는 목표다. 뀐랍 LNG 발전 사업의 2024년 최초 입찰에는 한국 일본 카타르 등 유수의 글로벌
02.19
LX하우시스는 17일(현지시각)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말에 열린 북미지역 최대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6’에 이어 이번 KBIS까지 연이어 참가하며 신규 고객사 발굴 및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고급화∙대형화 되어가는 현지 주방∙욕실 트렌드를 반영한 이스톤 ‘비아테라’부터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포세린 ‘테라칸토’ 등 주방 및 욕실 마감재로 선호도가 높은 표면자재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솔레아’가 천연대리석 패턴을 살린 섬세한 금빛 베인(나뭇잎결) 무늬로, ‘비아테라-미드나잇 엠버 브러시드’가 깊이감 있는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MDF에 필름이 부착된 일체형 형태의 가구용 보드 ‘보르떼’도 고급스러운
02.13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과 물품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은 2일 포항공장을 시작으로 5일 본사, 6일 인천공장, 10일 당진공장에서 인근 지역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아동 등을 위해 생활지원금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2일 포항시에 지역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해 포항사랑 상품권 100매(1000만원상당)을 전했다. 같은날 포항 대송면에 50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물품 150세트도 지원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인근 송현1·2·3동, 화수2동 거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생활지원금 2,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전했다. 같은날 인근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200포를 지원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인근 한진1·2리 마을회관에서 약 30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750만원과 210만원 상당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기술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민병주)은 12일 서울 강남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한-네덜란드 반도체 기술협력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네덜란드 경제부 및 기업청 관계자들과 양국의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반도체 관련 정책 및 기술현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김상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향을 제시했다. 육종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 현황을, 이형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는 전력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12일(현지시간) 북미·중남미를 연결하는 무역투자, 물류 거점이자 멕시코 3대 도시인 몬테레이에서 131번째 무역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몬테레이는 중남미 제조업 중심이자 북미 공급망 재편에 따른 니어쇼어링 거점으로써 이번 무역관 개소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니어쇼어링은 기업이 생산과 서비스 기능을 인접 국가에 두는 것으로, 멕시코는 북미 니어쇼어링의 전초기지로 주목받아왔다. 멕시코와 한국의 교역액은 2025년 기준 약 205억달러이며, 5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다. 몬테레이는 북부 최대 산업중심지로서 자동차 가전 전자 철강 분야 글로벌 대기업들의 생산기지가 집중돼 있으며, 북미와 중남미 양대 시장을 연결하는 물류 및 교역 허브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르노코리아는 설 연휴를 맞아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그랑 콜레오스 구매 상담을 하거나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2026명에게 로장주 미니 패딩 가방 또는 미니 우산을 증정한다. 또 연휴 기간에 계약한 후 2월 내 출고한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비 쿠폰을 지급한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는 전국에 전시차 입고가 완료되며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이번 연휴 기간 중 필랑트를 구매 상담한 고객에게는 필랑트 라미 만년필과 필랑트 골프공 세트를 각 100개씩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최고 출력 250마력의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
삼성전자가 한국·미국·영국 등 전 세계 17개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의 갤럭시AI 기능을 소개하는 3D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영국 피카딜리에서 진행 중인 옥외광고. 사진 삼성전자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무역 협상이 국가별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시장 진출을 미끼로 관세 완화와 투자·정책 양보를 끌어내는 결과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트럼프 관세 협상, 누가 최상의 거래를 따냈나?’ 기사를 통해 “협상력 있는 국가는 부담을 최소화한 반면 규모가 작은 국가는 고율 관세와 광범위한 조건을 떠안았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르헨티나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과 최종 무역협정을 체결했고, 인도 유럽연합(EU) 등과는 다수의 기본합의(프레임워크)를 이뤘다. 당초 제시했던 ‘90일 내 90개 협정’에는 못 미치지만 주요국과는 타결을 본 분위기다. ◆아르헨티나 영국 ‘가성비’ 좋은 실리 챙겨 = 이코노미스트는 “이들 협정의 가장 큰 특징은 분량이 8페이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짧고, 이행 강제력이나 분쟁 해결 장치가 거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의회 승인도 결여된 경우가 많아 미국 정부가 상황에 따라 해석과 적용을 달리할 여
02.12
평화의숲 주최 ‘녹색동아시아포럼’ 기후변화 산림재해 공동대응 모색 사단법인 평화의숲(대표 김재현 건국대 교수 전 산림청장)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녹색동아시아포럼(Green Northeast Asia Forum)’을 개최하고, 산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북아 지속가능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러시아 관계 인사와 산림청·통일부 등 국내 관계부처, 학계·연구계 전문가, 기업 및 NGO 관계자 등 약100명이 참석해, 기후변화로 빈발하는 산림재해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포럼의 핵심 메시지는 ‘산림’이야말로 국경을 넘어 합의가 가능한 현실적 의제라는 점이다. 산불·병해충·가뭄 등 산림재해는 한 나라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인접 국가로 확산되기 쉬워, 정보 공유와 예방·대응 역량을 연결하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발표와 토론에서는 △동북아 산림협력의 필요성 △한-러 산림협력의 방향과 과제 △접경지역의 경제·생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주최 특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통상 환경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방향과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간담회는 암참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여 본부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 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미국의 대한국 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미국계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양국간 관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주요 진전 상황을 미국정부와 기업에게 적극 공유해 한미 통상 환경의 안정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암참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포스코의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수출공급망강화보증’ 1호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코와 기업은행이 200억원을 무보에 출연하고, 무보는 이를 재원으로 포스코의 중소기업 협력사에게 총 3540억원의 우대 보증을 제공하는 것이다. 관세장벽 탈탄소 공급과잉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철강산업 생태계의 대-중소 균형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 1호 기업인 티지에스파이프는 수출자금 10억원 외에도 △보증비율(90%→100%) △보증료(업체당 최대 4000만원)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활용해 유리한 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조달할 예정이다. 동사는 포스코산 철강을 구매해 강관을 제조한 후 일본ㆍ미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다. 무보는 지난해 생산적금융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은행의 무역보험기금 출연을 이끌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공급망강화보증’을 출시했다. 현재 포스코 외에도 현대차-기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누적 생산 대수가 400만대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르노그룹이 삼성자동차로부터 공장을 인수한 2000년 이래 26년 만이다. 누적 출고량은 국내 약 220만대, 해외 약 180만대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 내 D·E세그먼트 생산을 책임지는 글로벌 허브로서 주요 모델들을 지속 생산해 왔다. 이곳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진 차량은 중형 세단 SM5로, 총 95만4000대가 생산됐다. 이어 SM3와 닛산 로그가 각각 80만5000대, 58만5000대 출고돼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견인했다. 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를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를 재단장해 열고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는 KCC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체험 전시장이다. 2023년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 문을 연 이후 클렌체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어 왔다. KCC는 고급 창호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 조합, 건축사, 시공사, 인테리어 전문가 등 B2B 고객은 물론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고려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클렌체 제품과 디자인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리뉴얼 핵심은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이 공간 곳곳에서 클렌체 품격과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CC는 럭셔리한 공간 연출과 기술력 전달에 집중했다. 먼저 더 클렌체 갤러리는 럭셔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생산할 현지 공장(H-ACE)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루마니아 공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럽 내 지상체계 현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루마니아와 유럽 방산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루마니아 듬보비차 주 페트레슈티에서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이용철 방사청장, 마리우스 가브리엘 라주르카 국가안보·외교정책 대통령 보좌관, 바나 탄초스 부총리, 암브로지에-이리네우 다러우 경제부 장관, 코르넬리우 슈테판 듬보비차 주의회 의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H-ACE Europe은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현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당 시설을 통해 조립·통합·시험과 정비(MRO)를 포함한 전 생애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루마니아 산업 참여를 기
포스코가 함정의 생존성과 전투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1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함정용 고(高)연성강과 방탄강에 대해 한국선급(KR)으로부터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소재 개발을 넘어 용접성 검증과 실제 군함 방호 성능 시험 등 선급이 요구하는 엄격한 안전 및 품질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고연성강은 외부 충격 시 파단되지 않고 변형을 견디는 성질인 ‘연성’(늘어나는 성질)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조선용 후판 대비 연신율을 35% 이상 향상시켰다. 함정 충돌 시뮬레이션 결과 충격 흡수율은 기존 대비 약 5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재를 적용할 경우 타 선박이나 해양 부유체와의 충돌 시 함정의 변형량을 조절해 내부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승조원의 안전과 함정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 함정 상부 구조물에 적용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