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26
지역경제·사회적경제 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 마련 … 해외 판로개척 지원 앞장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으며 동반성장 분야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코트라는 정부의 ‘모두의 성장’ 정책에 부응해 구축한 상생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2021년 이후 매년 최고 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공공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 지원을 넘어 구조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트라는 판로개척, 기술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 대·중소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상생결제 및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성과공유제 확산 △인구감소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은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사회적경제 주체가
중동전쟁 영향 ‘물가 반영’ 2.98% 상승폭에 추가될 듯 국토교통부는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다음 달 8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기준이다. 현장 조사를 거쳐 통상 연말에 공고하고, 4월 말에는 건설업 임금 실태 조사와 건설공사비 지수를 활용해 연말에 공고한 금액을 물가보정해 추가로 공고한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를 예년보다 늦게 공고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가 변동 영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4월 말 발표되는 3월분 건설공사비지수 까지 포함시키기 위해서다. 통상 4월 말 표준시장단가 공고에는 3월말 발표되는 2월분 공사비지수까지만 반영한다. 다만 보정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4월 30일에 발표했던 것과 달리 5월 8일에 공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발표했던 올해 상반기 상승분에 더해 오름폭이 추가 반영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올해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년대비 평균
무기체계 유연성·효율성 강화 한국형 차세대 고속 기동헬기 개발이 본격적인 국제협력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현지시간) 벨 텍스트론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군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HSMUH) 사업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 육군의 차세대 장거리 공중강습기 사업인 FLRAA 프로그램에 선정된 틸트로터 항공기 MV-75 ‘샤이엔 II’를 기반으로 한다. 양사는 해당 플랫폼을 토대로 △속도 △항속거리 △기동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차세대 수직이착륙기 솔루션을 공동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양사는 무기체계의 신속한 개량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MOSA)을 적극 활용해 전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전력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향후 사업 구체화 단계에 맞춰 기술 이전, 부품 공급망 구축 등 다각적인 산업협력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
글로벌 항공 회원사 안전·보안·품질 강화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의 항공안전정책을 이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 최근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이 SSQ 분과위원장으로서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SSQ 의장 항공사는 자사의 전문성과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팀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카이팀 회원사가 주축이 돼 글로벌 항공업계의 안전과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이사회와 연계해 항공 안전 관련 주요 안건을 추진하고 회원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불거진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관련 국제 기준을 보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사의 비상대응절차 조직,역할 등을 규정하는 스카이팀 비상대응
KT ‘고객보호365TF’ 발족 KT가 전사적 고객 보호 체계 마련에 나섰다. KT는 ‘고객보호365TF’를 발족하고 기존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 고객 보호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 보호 체계 개편은 지난해 초소형기지국(팸토셀) 고객정보 유출 사례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한 구조 변화로 해석된다. 고객보호365TF는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사적 차원의 고객 가치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탐지 △원스톱 해결센터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AI 기반 실시간 탐지는 온·오프라인에서 접수되는 고객문의(VOC)를 분석해 고객불편요소와 잠재 위험요인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고객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서비스 개선과 보호 조치로 신속히 연결되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원스톱 해결센터는 고객 피해를 하나의 창구에서 통합 관리하고 24시간 내 해결을 원칙으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과 협력해 ‘2026 케이무브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취업비자 발급 지원 의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인근 16개 기업을 선별해 국내 청년 인재들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취업비자 발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을 고려한 기획이다. 구인분야는 △헬스케어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법무 회계 등에 집중됐다. 캘리포니아주 고용 통계를 보면 2월 기준 전년 동월대비 헬스케어(4.2%) 레저 등(2.2%) 분야 고용 증가세가 뚜렷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 70명이 참여해 총 90건의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최근 미국 취업비자 발급 절차 개편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미국 취업 비자 컨설팅 상담회’도 행했다. 남우석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장은 “체류비자 지원의사가 있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신차 개발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술 복잡도와 소비자 요구가 동시에 높아지면서, 단일기업 중심의 개발에서 벗어나 협력기반의 ‘오픈 구조’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르노코리아가 선보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는 협업형 개발 모델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글로벌 기술 역량과 국내 연구진, 협력사 기술을 결합해 약 24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신차를 완성했다. 고객요구를 신속히 반영하고 각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결과로, 개발 효율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성능 측면에서도 균형을 강조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1.5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과 듀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을 적용해 총 245마력의 출력을 확보했다. 동시에 리터당 복합연비 15.7km(19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며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도심 주행의 최대 75%를 전
제네시스의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세계 내구레이스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제네시스는 2026 시즌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 레이스’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해 두 대의 차량 모두 완주 목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생 팀으로서는 쉽지 않은 성과로 기술력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서 제네시스의 GMR-001 하이퍼카는 경기 중반 한때 9위까지 올라서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특히 페라리 드라이버가 “코너에서 왜 더 빠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한 장면은 제네시스의 성능을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최종 결과는 #17 차량 15위, #19 차량 17위였지만 랩타임은 상위권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안정적인 완주 전략 속에서도 우승 차량과의 베스트 랩 차이가 0.6초에 불과해 성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제네시스
삼성증권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계좌 전환을 지원하는 ‘ISA 만기고객 전용 연금전환 이벤트’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함으로써 세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형ISA 계좌는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이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과세이연 및 추가 세액공제 등 장기적인 자산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는다. 이벤트 대상은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번 달 1일부터 30일까지 ISA 만기 자금 100만원 이상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고, 경품 지급시까지 연금저축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호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김윤신 작가 회고전 ‘합이합일 분이분일’ 전시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해당 전시는 조각과 회화를 넘나드는 작품을 바
04.28
대한전선이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주하며, 생산과 시공을 아우르는 통합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전남 신안군 일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전체 발전소 시공(EPC)을 담당하는 탑솔라 그룹에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접속재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수행한다. 해당 해저케이블은 도서 지역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계통 연계용 설비다. 안정적인 전력 송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자회사인 대한오션웍스와 협력해 수행하는 첫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대한오션웍스는 케이블을 운송 및 포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운송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최신 영화부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까지 상반기 주요 화제작을 엄선해 제공한다. 먼저 KT는 누적 관객 수 167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주문형비디오(VOD) 출시를 기념해 업계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영화의 소장용 VOD 구매 고객 전원에게 ‘지니 TV VOD 3000원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영화 배경인 강원 지역 여행 경품을 제공한다. 사진 KT 제공
글로벌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국제표준화가 한국 주도로 진행된다. 스마트 병원 시스템은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ICT와 의료가 융합된 체계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국 독일 일본 중국 인도 등 8개국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3회 의료조직관리 국제표준화(ISO/TC304) 총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국이 ISO/TC304 의장·간사국을 수임한 뒤 처음 열리는 회의다. 한국은 이 기간 중 세계 보건·의료 표준화 작업의 설계 및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스마트 병원 내 자율 주행 로봇 기반 물류 프로세스·성능 평가 방법 등 5종의 국제표준안을 논의한다. 또 ‘스마트 병원’(SC1) 분과를 신설하고 △서비스 로봇 △스마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병원용 사물인터넷(IoT) △병원 간 의사소통 등 4개의 작업반 구성을 추진한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숙련 제조인력의 경험과 노하우 등 ‘암묵지’를 인공지능(AI)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제조암묵지 기반 AI모델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밝혔다. 고령화와 숙련 인력들의 은퇴가 가속화하면서 제조 명장들의 암묵지가 단절될 위기에 처한 데 따른 조치다. 암묵지란 경험과 학습을 통해 개인에게 체화돼 있지만 명료하게 공식화되거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을 말한다. 암묵지는 일반적으로 실험실이나 현장에서 동료들과 생활하면서 실행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관찰하거나 직접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체득된다. 산업부는 2026년 추경 예산으로 총 48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제조 암묵지의 데이터셋 구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급성과 파급효과가 큰 30개 과제를 선정해 1년 동안 과제당 16억원씩 지원한다. 제조기업과 AI기업이 손을 잡은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셋 구축 및 AI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자금뿐 아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노동조합은 사측이 노조 활동을 방해했다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노동조합은 사측과 대표이사, 노무담당 직원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용노동부 부산 북부지청에 고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노동조합 집행부 등 노조원을 상대로 지속해서 탈퇴를 종용하고 상급 단체 가입을 저지하는 등 노조 운영 전반에 부당하게 개입해왔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실제 사측이 지속해서 노조를 압박하면서 노조원이 탈퇴하는 등 노조 가입률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5월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설립됐다. 통합을 앞둔 진에어와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여론전을 펼치는 등 승무원 권익 보호 활동하며 사측과 갈등을 빚어왔다. 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삼성SDI가 바닥을 치고 개선되는 실적을 보였다. 삼성SDI는 올 1분기에 매출 3조5764억원, 영업손실 15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6%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64.2% (2785억원) 축소된 셈이다. 당기 순이익은 5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 사업은 매출 3조3544억원, 영업손실 17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자재료 사업은 매출 222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배터리 부문의 경우 전력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백업 유닛(BBU), 전동공구 등 전방시장 수요가 회복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2.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1.0%나 줄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다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독일의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탭리스 원통형 배터리 프로젝트도 수주하는 등 고객과
04.27
정부가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는 ‘유턴 정책’ 개편에 나섰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유치를 강화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올해 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 한국콜마를 방문해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콜마는 중국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생산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에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한국콜마는 현재 세종시에 약 1870억원을 투자해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이며, 약 4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 전의면 소재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들러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도 함께 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콜마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는 게 한국콜마 측 설명이다. 한국콜마에 따
방미통위 평가서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 이채널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2025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채널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제작 역량과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멀티플랫폼 기반 운영과 자체 IP 확장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채널은 ‘IP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6년 주요 프로그램 제작계획도 공개했다.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는 시즌제와 스핀오프를 결합한 IP 확장 전략이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확장해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채널은 ‘용감한 형사들’을 비롯한 대표 IP를 중심으로 이러한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용감한 형사들은 단순한 시즌제 프로그램을 넘어 IP 확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핀오프 콘텐츠 ‘형, 수다(형사들의 수다)’를 선보이며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비하인드와 인물 중심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가 방산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무보는 26일 방산 중소기업 다산기공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보증보험을 활용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출보증보험은 수출자가 계약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제출할 때 해당 금융기관이 부담하는 손실을 무보가 보장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수출기업은 은행에 담보로 묶여있던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자금운용의 유연성이 높아지고, 수출계약 성사 가능성도 확대된다. 은행 역시 보증사고 발생시 손실을 무보로부터 보전받을 수 있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장영진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이 단순 보조도구를 넘어 ‘업무수행 주체’로 진화하면서 기업조직과 노동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일정 관리부터 코드 작성, 고객 응대, 데이터 분석까지 동시에 처리하는 ‘에이전틱 AI(실행하는 AI)’의 확산으로 기존 팀단위 업무가 개인단위로 축소되는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27일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보고서에서 이같은 현상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서는 “5명이 하던 일을 1명이 한다”는 표현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는 수준이었다면 에이전틱 AI는 목표를 부여받으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까지 완료한다. AI가 ‘대화 상대’에서 ‘업무 실행자’로 역할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에이전틱 AI 시장은 2025년 72억9000만달러(약 10조7710억원)에서 2026년 9
04.24
‘테크텍스틸 2026’ 참가 친환경 소재 등 글로벌 마케팅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해 고기능 냉감소재 등을 선보이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휴비스는 친환경∙고기능 차별화 소재, 슈퍼 섬유, 산업용 소재 등 총 10개의 핵심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100건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판로 개척에 나섰다. 특히 자동차용 차별화 소재인 ‘피폴’과 ‘에코에버 엘엠’, 그리고 고기능 냉감소재 ‘듀라론-쿨’ 등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피폴은 현재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PP(폴리프로필렌)를 대체하는 제품이다. 유럽 ELV(폐차처리지침) 규정 준수와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소재 단일화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코에버 엘엠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화학 재생 LMF(저용융섬유) 제품으로 재생 원료 함유량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