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2026
현대자동차는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7 코나’를 7일 출시했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에이치픽’(H-Pick) 트림에 기본 적용해 가치를 높이고,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로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오토 디포그·미세먼지 센서·공기청정 모드)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2027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또 △LED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가격을 49만원 낮췄다.
LS일렉트릭은 2010년부터 매년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해 핵심 기술 및 사업 경험을 보유한 숙련 인재 유출을 막고,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전반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인사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체계적인 선발과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략적 숙련 인재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LS일렉트릭 노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회사에 모두 위임하고,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고용 안정성 확대와 회사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윈-윈(WIN-WIN)’ 기반을 마련했다. LS일렉트릭의 ‘정년 후 재고용 제도’는 곧바로 사업과 생산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년 후 재고용 된 인재들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 베트남 박닌 공장 등 해외 생산 거점에 영업
04.06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이 글로벌 기술·지식 경쟁 시대를 선도할 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하고, 9일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우수한 국내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글로벌 교육 환경 트랜드에 발맞춰 장학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재편해 왔으며, 최근 국가간 지식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인재 양성을 위해 본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1985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해외유학장(1985~1994년 박사 71명) △베세머유학장학(2000~2008년, 학부 16명) △아시아유학장학(2006년~2018년, 석·박사 102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 인재들의 해외유학을 꾸준히 지원하고 배출해왔다. 이번 ‘포스코해외유학장학’ 모집대상은 2026년 9월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적
LS일렉트릭이 미국 데이터센터에 1000억원대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S파워솔루션은 본 계약에 따라 미국 중부 지역에 구축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에 34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한다. 공급기간은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향후 북미 노후 송전망 교체 및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건설 시장을 보다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북미에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4월 봄나들이 대표 메뉴인 김밥 미식여행이 에버랜드와 함께한다. 삼성물산 리조트은는 에버랜드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봄을 말아봄' 왓에버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왓에버 시리즈는 에버랜드가 매월 한 달간 선보이는 시즌 한정 이벤트다. 트렌디한 제철 먹거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월간 스페셜 프로젝트다. 4월에는 봄나들이 대표 메뉴인 김밥과 감성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먹거리 쇼핑 체험을 아우르며 따뜻한 봄의 분위기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봄 나들이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인 김밥이 다채롭게 마련돼 테마파크에서 색다른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제주, 강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맛집과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김밥 메뉴를 특별히 선보인다. 제주도 3대 김밥으로 꼽히는 ‘다정이네 김밥’과 속초 명물 명태회를 활용한 ‘최대섭 대
04.03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제조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 시장 진출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캐나다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인도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위프로(Wipro) 등이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B2B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 글로벌 주요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SDV)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스디버스를 통해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 보정 도구 △셀 데이터 프리 상태 진단모델 △배터리 수명 시물레이터 △배터리 열화 저감 전 등 5개 소프트웨어 솔루
04.02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고객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구성됐다.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는 안중은(사진)은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자문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도 함께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개인정보 업무의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 영향 평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급불안 우려에 대해 매점매석과 가짜뉴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2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9개 업종협회와 함께 석유화학제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이후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에 따르면 수액제 포장재, 에틸렌가스, 종량제봉투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과 헬륨, 브롬화수소, 황산 등 핵심 소재는 현재까지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석유화학제품은 품목이 다양하고 공급망이 복잡한 만큼 민관 공동으로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수급 불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 앞서 나프타에 대해 매점매석 금지 및 수출물량의 국내 전환을 골자로 한 규정을 시행한 데 이어 플라스틱·포장재 원료 등 석유화학제품 전반으로 매점매석 금지와 생산명령을 포함한
고려아연이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공식 출범시키며 글로벌 자원 전략 확대에 나섰다. 중동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핵심광물 확보를 통한 경제안보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고려아연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크루서블 징크’와 계열사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니어스타USA 제련소 인수 완료 이후 현지 임직원과의 첫 공식 교류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 박기원 사장, 이승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프로젝트 비전을 공유하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했다. 테네시주 부지사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내 통합 제련소를 구축해 핵심광물 생산 허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인수한 기존 제련소를 기반으로 초기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
와이즈앱 6개월 결제액 분석 편의점 20조·대형마트 14조원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마트 가운데 GS25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금액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2025년 9월 ~ 2026년 2월) 오프라인 마트 브랜드 중 가장 많이 결제한 곳은 ‘GS25’였다. 이어 이마트 CU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24 탑마트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순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 측은 “GS25 결제추정금액 합을 100으로 놓았을 때 이마트 96.4 CU 96.3 농협하나로마트 89.9 코스트코 68.5 홈플러스 53.6 세븐일레븐 48.4 롯데마트 42.4 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업종별결제추정금액을 보면 편의점이 19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형마트 14조 원, 슈퍼마켓 9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34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은 최대 5년(8학기) 동안 1인당 총 12만달러 규모로 지원한다. 입학 및 졸업 시 왕복 항공료를 제공하며, 연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한 연구보조금을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이다.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접수는 2일부터 2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91년 시작된 일주재단 해외박사 장학사업은 현재까지 총 22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누적 지원금은 297억원에 달한다. 장학생들은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주요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단은 장학생과 졸업생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연 2회 학술·연구 모
지원받으며 친환경 창호로 바꾸는 기회가 생겼다. 3년만에 재개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해 창호 교체, 노후설비 교체, 단열성능 개선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건축주가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민간기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인증을 받은 뒤, 발급받은 사업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필요한 비용을 단독 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한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도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승인 받은 건축물 에너지 개선 공사 관련 금액을 고객에게 대출해줄 때 이자율이 6%라면 이 가운데 정부가 4.5%를 부담해주고 고객은 나머지 1.5%만 부담하면
04.01
3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8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구조적 한계도 함께 드러났다. 아울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전쟁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3월 수출실적만으로 국내 산업경쟁력과 경기호조를 기대하긴 무리라는 지적이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한 861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사상최대치는 2025년 12월에 세운 695억달러였다. 무역수지도 257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무역수지는 2025년 2월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3월 수출 호조의 핵심 동력은 단연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은 328억달러로 사상 처음 300억달러를 넘어섰고, 증가율도 150%를 웃돌았다. AI 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출 단가와 물량이 동시에 상승한 결과다. 실제로 D
3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8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동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력 품목 호조가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한 861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 기준 사상 최고치이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37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수입은 13.2% 증가한 604억달러로, 무역수지는 257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반도체가 328억달러로 사상 처음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도체 한 품목의 수출이 우리나라 총 수출에서 38.0%를 차지했다. 자동차(3.2%) 석유제품(55.0%) 컴퓨터(189.0%) 등 15대 주력품목 중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는 루마니아 재무부에 9억유로(약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방산분야 선 금융의 첫번째 사례다. 이번 금융은 수출·해외투자 신시장을 모색하던 무보와 재정 조달경로 다변화를 추진하던 루마니아가 금융 협력에 합의하며 추진됐다. 루마니아는 이 자금을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전제로 방산물자 조달 등 국책 프로젝트 계약 이행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우리 제품을 추가 구매할 경우 금융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양국간 경제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무보는 2020년부터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주요 발주처에 선금융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도 UAE 최대 국영석유회사인 ADNOC에 20억달러 규모의 선금융을 제공해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한 바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부는 원유·나프타 등 자원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각국에 주재 중인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에 적극적인 물량 확보를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31일 각국 상무관 및 코트라 무역관장이 참석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지역 등 11개국 상무관 과 15개국 코트라 무역관잠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와 코트라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 관계자도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원유 및 나프타 등 주요 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유지 방안을 논의하고, 원유·나프타 신규 및 추가 도입 후보국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수입국 이외의 대체 공급원 확보 전략 등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수입국 현장에서 적극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가용한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동향 파악 및 분석을 넘어 현장 정보력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대체 수입선을 발굴하는 데 주력해 달라”며 “우
‘제조∙유통∙플랫폼’ 잇는 통합 모빌리티 체계 구축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와 미래성장동력 강화 기대 KG그룹(회장 곽재선)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K Car(케이카)’를 인수하며,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G그룹은 지난달 31일 K Car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공동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KG그룹의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KG그룹은 △자동차 제조(KG모빌리티) △자동차 유통(K Car) △IT 플랫폼(KG ICT)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통합 모빌리티 사업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 차량의 생산부터 유통, 금융∙서비스에 이르는 자동차 산업 전 과정을 직접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대응력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 Car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사우타와 협력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 부하와 열 분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데이터센터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 제어한다. 이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팬(FAN)·냉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총 소비 전력을 24.6%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2메가와트(MW) 서버실 1개 기준 연간 5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절감효과다. 24시간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 인력 운용 효율화를 통한 추가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위기 상황 대응력도 한층 높였다.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부 과열(핫스팟)이나 냉방 불균형 등 이상 상황에 대해 AI가 풍량과 냉수 운전 조건을 자동으로 조정,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KCC(대표 정재훈)가 페인트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KCC의 도료가격 인상계획 철회가 다른 제조사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KCC는 6일부터 도료 제품 가격을 10~40% 인상할 계획이라고 대리점에 공문을 보냈으나, 이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1일 밝혔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페인트 제조에 필요한 석유화학 원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인상할 계획이었다. KCC는 국제 정세로 인해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페인트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KCC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데 동참하기 위해 계획을 철회 했다”며 “현재 가격 구조상 판매할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가격 정책을 최대한 신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03.31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올해 10회에 걸쳐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권역별 채용 상담·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코트라는 30일 전북대에서 전북 인재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수소 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의 외투기업 유치가 확대되면서 지역인재에 대한 채용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반도체, 전남) 넥세온 코리아 유한회사(이차전지, 전북)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화학, 전남) 등 전북·전남권 소재 외투기업 5개사 등 총 10개 외투기업이 참가해 전북대 우석대 등 전북권 대학 청년 인재 200여명을 1대 1 현장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전북 행사를 시작으로 ‘5극 3특’ 중심의 국가 균형성장 정책에 맞춰 권역별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지난해 3회에서 올해 10회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