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2024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오일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왔다. 특히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속 후원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 43회)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총 423회, 19만9539명 참여) △발달장애인 단원
LS머트리얼즈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15일 LS전선에 따르면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주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대규모 전력망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LS머트리얼즈가 최초로 개발했다. 독일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다. 중대형 UC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술 진입 장벽이 높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모가 커짐에 따라 0.1초 안에 메가와트급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독일 등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력망에 도입을 시작, 시장 규모가 2026년 1000억원, 2030년 5000억원 이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온판상담소’(가칭)를 운영한다. 온판상담소는 온라인 전용상담소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안내, 공고알림, 문의응대, 애로사항 해소 등 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선 대표번호(1899-0309), 챗봇, 채팅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유선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판판대로 홈페이지(fanfandaero.kr), 가치삽시다(valuebuy.kr), 카카오톡채널(온판상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서울 구로에 위치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미국 시애틀경제개발공사와 ‘K-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애틀경제개발공사(GSP)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광역지역 경제개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관경제개발 지원기관이다. 아마존 보잉 등 32개 글로벌기업, 지방정부, 금융, 투자사, 대학 등의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데이비드 해크니 워싱턴주 하원의원, 브라이언 수렛 시애틀경제개발공사 대표,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 글로벌기업 관계자 60여명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중진공과 시애틀경제개발공사는 그린비즈니스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협력방향을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희망 고객은 15일부터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가 공동주관하는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가 15~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수출붐업 코리아’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번 1억달러 이상 계약성과를 내온 국가대표 종합 수출상담회다. 이번 상담회에는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덴마크)를 비롯 미쓰비시 모터스(일본), 코스트코(미국) 등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인프라·에너지 △서비스·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의료 분야의 해외 바이어 54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수출유망기업 3000여개사와 약 70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그 결과 총 150여건, 약 1억6000만달러(약 221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투시형 미니냉장고의 코스트코 납품, 터키로의 샌드위치 판넬 수출계약 등 다양한 성과가 발굴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대기업(B2B) 수출 플랫폼 ‘트레
LX하우시스는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 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 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특히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mm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방충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욱 배가해 준다. 특히 논실리콘(Non-
04.12
정부가 산업단지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문화가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한편 지방에 청년이 모일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이 모이면 기업도 함께 간다는 취지에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12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된 (주)제이피에스 코스메틱 등 입주기업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말 산업부 문체부 국토부 등 3개 부처와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TF)’을 꾸려 범정부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등 관계 부처 실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 20여명이 동행했다. 인천 남동국가산단은 수도권 정비를 위해 중소기업 등이 이전한 곳으로, 여의도 면적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은 11일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와 재난안전 진흥시설 조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충남지역 화재 실증 시험동 조성과 소방대원 방호제품 및 소방 용품 품질 향상 등을 지원한다. 또 KTR은 충청소방학교와 재난환경 현장 대응을 위한 화재 모사 시험평가 환경 및 관련 기준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토니 헤멀건 지멘스DISW CEO와 면담을 갖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를위해 창업진흥원과 지멘스DISW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영주 장관, 오병준 지멘스DISW 한국지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장 직무대행, 토니 헤멀건 CEO.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1일 임직원 30명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들이 함께 친환경 나눔 텃밭을 조성했다. 친환경 나눔텃밭은 울산 북구 화봉동 소재 1000㎡ 규모로 친환경 비료와 생분해 비닐 소금 식초 등 천연 농약을 이용해 조성되며, 수확된 친환경 농작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앞줄 가운데)는 최근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을 논의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의 지원을 본격화하고 ‘2024년 심화기술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38개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0년 4월 출범이후 약 1만건의 기술애로를 지원했다. 공정설계 등 단기적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컨설팅과 공공연구기관·기업간 공동 연구개발(R&D)도 지원한다. 이번 심화기술 지원사업 1차 공고에서는 총 17억원 규모의 15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하반기에 심화기술 지원 사업 2차 공고(15개 과제, 총 17억원)를 내고,추가적인 기술지원 수요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또 독일 프라운호퍼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트택도 20억원 한도로 올해 처음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샘(대표 김유진)이 임직원협의체 ‘체인지에이전트’(Change Agent) 2기를 발족했다. 12일 한샘에 따르면 체인지에이전트는 과장 이하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한샘의 임직원협의체다.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문화의 방향이나 목표, 과제 등을 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임직원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회사와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체인지에이전트 2기는 근로자 대표 3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주변 동료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1기는 총 656건의 임직원 문의와 의견을 바탕으로 17번의 정기회의를 통해 기업문화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한화비전(대표 안순홍)은 10~1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4’에 참가해 영상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AI 파워드. 클라우드 커넥티드'(AI-powered. Cloud-connected)를 주요 테마로 부스를 운영했다.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지난해 사명 변경 이후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중심으로 눈에 띄게 확장된 한화비전 에코시스템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한화비전은 ‘플랫폼 중심의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환’이라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반영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비전 클라우드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사항, 선호도 등에 기반해 영상 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충훈 한화비전 영업마케팅실장은 “오늘날 보안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속성에 부합하는 새로
“포스코는 일부 부서의 적자를 보전하려 업계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2022년 4월 이후 2년간 단 한번도 (원자재)가격을 인상한 적이 없다.”(포스코) 포스코와 파스너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원인은 냉간압조용선재(CHQ) 가격이다. 12일 파스너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포스코는 파스너업계에 “4월 1일자로 CHQ 출하가격의 톤당 10만원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즉각 반발했다. 파스너조합은 “CHQ 출하가 인상은 중소 파스너업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처사로써 철회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파스너업계가 반발하자 포스코는 CHQ가격 인상을 실행하지 않았다. 파스너(fastener)는 볼트와 너트, 나사, 와셔 등 구조물 결합과 지지력에 필요한 부품을 통칭한다. 파스너는 자동차 선박 전기 전자 기계 중장비 플랜트에 없어서는 안될 부품으로 산업의 소금이라 불린다. 국내 파스너업계는 자동차 분야에 약 70%가 편중돼
HD현대오일뱅크가 모빌리티 플랫폼 마이클(MYCLE)과 제휴, 주유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주유 쿠폰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국내 1위 차량 관리 앱인 마이클을 통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이클 앱 이용 고객이 차량 경정비 예약 시 주유 쿠폰 지급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되며 HD현대오일뱅크가 운영 중인 카앤 앱 가입을 통해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의 주유 쿠폰을 지급한다. 수령한 주유 쿠폰은 카앤 앱 쿠폰함을 통해 전국 2300여 개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앤 앱은 HD현대오일뱅크의 모바일 앱으로 주유 및 세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관리에 관심이 높은 ‘마이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당사의 우수한 주유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04.11
디지털혁신 기술동맹 ‘스타트업 데이’ 개최 LGCNS는 디지털혁신(DX) 기술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CNS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선정 전무,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 D&A사업부장 장민용 상무가 참석했다. LGCNS는 참여한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LG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LGCNS는 생성형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opic)에 지분투자를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요 기술 및 투자 현황 등을 LGCNS와 논의했다. LGCNS는 LG테크놀로지벤처
기아는 11일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했다. 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어디에서도 찾기 어여운 경관을 자아낸다. 기아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2025년부터 △야외 여가활동 인구가 늘고 있는 국내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호주 △사막과 같은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이 있는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개체 등 중소벤처기업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뿌리기술 14개 업종(금형 주조 등)과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화학제품 식품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문가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원기업의 ICT 기반 탄소저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이와 연계된 제어·계측시스템, 에너지 감축에 효과적인 고효율 설비교체까지 제공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25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특화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