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2026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에서 2위 닛산 리프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를 큰 폭의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북미 올해의 차는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수상 결과를 발표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 각 부문별 후보 차량들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공개했다. 북미 올해의 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135점)와는 두 배,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와는 세 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기록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와 완성도, 상위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과 편의 사양을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팰리세이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에디터 존 빈센트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01.20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내 상가를 24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992세대 대단지로 지난해 12월 준공해 입주가 진행 중이다. 단지내 상가는 2개동 지상 1층 10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상가는 992세대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공급은 10개실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 또 10개실 모두 전용면적 42.6㎡(약12평)로 소형으로 구성, 전면폭을 5m로 설계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GS건설이 분양부터 입주까지 집을 구매하는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계약고객 통합서비스 ‘마이(My) 자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 자이’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계약부터 잔금 완납까지 한화면에서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계약 변경과 정정, 중도금·잔금납부와 환불신청, 소유권이전 등기 접수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전화나 창구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계약자가 전 과정을 직접관리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효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시대의 폭발적인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19일 독일 스켈레톤 및 일본 마루베니와 ‘이-스태콤(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초고속 충∙방전 장치) 설루션을 결합, 오는 2027년까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STATCOM’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수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맡는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설루션이다. 최근 세계 전력시장은 AI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3월 16일~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엔비디아 GTC 2026의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GTC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 콘퍼런스다. AI 가속컴퓨팅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산업 패러다임을 이끄는 핵심 기술과 전략이 논의되는 무대다. GTC 2026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생태계의 미래 방향성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전략적 함의를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500개에 육박하는 기술 세션과 수백 개의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KPC는 2025년 국내 최초로 GTC 참관단을 단독 기획·운영하며, 단순 참관을 넘어 산업 전략 관점에서 GTC를 해석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참관단은 공식 일정 외에도 글로벌 선도 기업 방문, 실리콘밸리 혁신 생태계 인사이트 투어 등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가 산업단지내 첨단·신산업 입주 문턱을 대폭 낮춰 산단을 혁신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전망이다. 산단내 근로자를 위해 공장내 카페, 편의점 설치가 가능해지고 산단밖 지식산업센터에도 오피스텔 입주가 허용되는 등 정주 여건도 개선된다. 산업통상부는 이러한 내용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및 산업단지 관리지침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식·정보통신산업의 범위를 기존 78개에서 95개로 늘려 산단 및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확대했다. 현재 산단의 산업시설구역, 지식산업센터 산업시설에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업종만 입주가 가능하다. 첨단업종의 범위도 85개에서 92개로 확대한다. 첨단업종으로 분류되면 수도권 지역에서 공장 신·증설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인 곳에서도 공장 신·증설이 허용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 기타 이차전지 제조업, 전기 화물자
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사진)의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했으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볼륨감의 전면 패널 및 정교한 라인과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첫인상을 완성한다. 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의 테일게이트가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며,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날렵한 선과 정밀한 비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한층 향상된 공간감을 제공한다.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슬림하면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대시보드가 공간
01.19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3차 후속 협상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협상에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린 펑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 양국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중 양국은 2015년 FTA를 체결한 뒤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개시해 현재까지 12차례 공식 협상과 다수 회의를 진행해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가 나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이를 함께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공정과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것 △사적인 청탁이나 특혜·편의를 받지 않을 것 △‘갑질’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오늘의 결의가 구호로 끝나지 않고 각자 업무 현장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며 “저부터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청렴이 정책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불필요한 업무관행을 걷어내는 '가짜 일 버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지난 한 해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 1642점을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부 사업은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 주도로 이뤄졌으며 국내외 임직원 총 83명이 참여해 의류와 생활용품을 모았다. 코트라는 전 세계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는 조직 특성을 고려해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 주도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임직원들이 해외 순환근무를 앞두고 이삿짐을 정리할 때 발생하는 양질의 생활용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의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매장 판매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경성 사장은 “임직원들 손길이 닿은 물품들이 굿윌스토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 자립을 돕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표준인증·미래성장분야 맞손 … 수출 초보기업에 ISO 인증·ESG 대응 지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강장진)은 (사)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회장 서동만)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표준인증 및 미래성장인증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무역기술 장벽이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국내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의 ISO 인증 도입 지원 △수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탄소중립(CBAM) 대응 지원 △지속성장 지원체계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생산성본부인증원은 협회 회원사 및 수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ISO 표준인증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래성장인증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비해 수출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ISO 14064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업계 유일 ‘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해 ‘리더십’ 등급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정보공개 및 평가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 전략, 온실가스 배출 관리, 기후 리스크·기회 대응, 공급망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CDP 등급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관리 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발주처와 고객사들은 협력사의 기후 대응 수준을 평가할 때 CDP 등급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리더십 등급 획득은 LS전선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 공급망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한층 높였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에서
01.16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지겠지만 성장 속도는 눈에 띄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BEV)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던 전동차 시장이 정책 환경 변화와 수요 조정,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수정과 맞물리며 ‘속도 조절’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개최한 신년세미나에서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은 “2026년 글로벌 전동차 판매는 증가세를 유지하겠지만 성장률은 두 자릿수 초반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지역별로는 성장과 정체가 뚜렷하게 엇갈리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MG경영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전동차 판매는 약 2359만대로 전년 대비 10% 안팎의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2025년 24% 성장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치다. 2021년 111.8%의 기록적 성장을 기록한 이후 2022년 60.0%, 2023년 32.6%, 2024년 25.7%, 2025년
LS는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증손회사인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의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을 제조하는세계 1위 권선 기업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LS 주주는 높은 경쟁률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엣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 데 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다. 앞서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했다. LS 관계자는 “그간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해도 모회사 주주는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
새해 벽두부터 건설현장 핵심 자재인 철근과 그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이 겹치면서 철강업계가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어 분양가 상승 등 건설업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 등 주요 철강사들은 이달 들어 두 차례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인상했다. 철스크랩은 전기로에서 철근을 만드는 핵심 원료로, 업계에서는 ‘산업의 식량’으로 불린다. 현대제철은 5일에 이어 14일부터 인천 및 당진 공장의 철스크랩 구매가를 톤당 1만원 추가 인상했다. 동국제강도 보조를 맞추며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한때 하락세를 보였던 경량 고철 가격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만에 톤당 4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원료값이 오르자 완제품인 철근 가격도 오름세다. 지난달 중순 톤당 65만원(대리점 판매가 기준)까지 떨어졌던 철근 가격은 매주 상승을 거듭하며 이번 주
정부가 연간 수출 실적이 1000만달러(약 147억원) 수준인 ‘스타기업’ 500개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K수출스타 500 협업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코트라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초로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성장했으나 수출 상위 1% 기업군의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약 84%를 차지하고, 중소기업 비중은 8% 수준에 불과해 체질 강화가 주요과제로 제기된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연간 수출 500만~1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K수출스타’ 사업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100개씩 5년간 총 500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출스타 기업 육성을 위해 대상 기업당 연간 최대 5억60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또 수
01.15
올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2026년 주요국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52개국의 완성차 판매량은 9071만대로 전년보다 3.3%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별 판매량은 중국 2934만대(5.9%↑) 미국 1642만대(2.0%↓) 인도 557만대(2.2%↑) 일본 476만대(4.2%↑) 독일 317만대(0.3%↓) 순이다. 상위 10개국 중에서는 중국 인도 일본 브라질 등의 성장률이 높았고, 미국(-2.0%) 독일(-0.3%) 캐나다(-2.1%) 등은 감소했다. 보고서는 “2026년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선진국의 성장 둔화와 신흥국의 빠른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 인도 브라질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은 관세 비용에 대한 소비자 전가 가능성에 따라 역성장한다는 전망이 다수를 보이고 있다”며 “또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전기차 판매에 있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기간, 쿠팡에 대한 수사를 통상 갈등으로 비화시키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뜻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산업부가 15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11~14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상·하원 주요 의원, 협회,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해 디지털 이슈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아웃리치(대외활동)를 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쿠팡에서 최근 발생한 전례 없는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현재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기관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미국 측이 이를 ‘미국 기업 탄압’으로 간주하는 것을 경계하며 “이번 사안을 한미 간 외교·통상 현안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또 여 본부장은 지난해말 우리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법’에 대해 미국 기업들에 대해 차별적이거나 불필요한 장벽이 아니라는 점을 적
정부가 기업의 창의적인 혁신을 가로막고 행정적 부담을 초래해 온 불필요한 인증제도 23개를 전격 폐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3주기(2025~2027년) 적합성평가 실효성 검토에 따른 인증제도 정비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2019년부터 인증제도가 본래의 목적과 달리 기업에 불필요한 장벽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년마다 ‘적합성평가 실효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 방안은 3주기 계획의 첫해인 2025년 검토대상 79개 제도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85%에 달하는 67개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단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실효성이 미흡한 23개 제도 폐지 △유사 제도간 통합 1개 △존속하되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과제 43개 등이 포함됐다. 폐지가 결정된 대표적인 제도는 ‘삼차원프린팅소프트웨어 인증’이다. 해당 제도는 도입 이후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팰리세이드가 자동차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게 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