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2026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전문가 특강 개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 실무역량 강화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정부의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시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실무자 대상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ESG 경영 정보의 양적 공개를 넘어 질적 공시 체계를 구축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전KDN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교육관에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공공기관 특성을 반영해 마련한 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들의 공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전KDN은 기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중심의 단편적·양적 공시에서 벗어나 정보의 깊이와 투명성을 강화한 ‘질적 공시’를 구현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ESG 공시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2004년 조사 시작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 연간 11만건 상담 … 쉐보레·캐딜락·GMC 고객 서비스 경쟁력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23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약 11만건의 고객 상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쉐보레 브랜드 및 제품 관련 문의였다. 고객센터는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23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상담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 캐딜락 GMC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전체 상담원의 60%가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05.2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 “권력 분립 원칙 등에 반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실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법률안 중 특별검사가 공소유지 중인 사건을 이첩받아 공소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 공소를 취소할 수 있게 한 부분은 권력 분립의 원칙 등에 반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라고 했다. 다만 공수처는 “특정 사안에 대해 특검 수사가 필요한지 여부 등은 입법권을 가진 국회가 그 필요성과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법 정책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공수처가 우려를 표한 조항은 특검법안 가운데 ‘특별검사는 이첩받은 사건의 공소유지(공소유지 여부의 결정을 포함한다) 업무를 수행한다’는 제8조7항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윤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 자신감 보여 산업통상부가 올해 수출 9000억달러 돌파와 수출 5강 달성을 전망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7일 저녁 세종에서 출입기자단과 진행한 만찬 간담회에서 “다른 변수가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올해 수출이 90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출은 7093억달러로 전 세계 6번째로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져 4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306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김 장관은 최근의 수출 호조가 반도체에만 기댄 결과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140%에 달해 다들 반도체 때문이라고 하는데,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산업 품목들도 14∼15%대의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쏠림이 있다는 우려와 달리 중소기업 수출도 10%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선도와 글로벌 시장내 한계 없는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규석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완성차가 제시하는 방향을 관성적으로 따라가기보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비전과 기술과 지향점을 바탕으로 시장과 고객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선정한 미래 신성장산업 아이템이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핵심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의 핵심인 차량 내 제어기를 직접 개발하는 차량용 반도체 수요자이자 공급자로서, 완성차와 반도체 공급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기에 적합한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Auto Semicon Korea’(ASK)를 개최해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차량용 반도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또 하나의 미래 성장동력은 로보틱스 핵심부품 사업이다. 액추에이터로 상징되는 로봇 핵심부품 분야는 자동차 부품 제조와 기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이 기업의 생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GS가 쌓은 현장 중심의 경험과 노하우 등 기술자산을 대외에 개방해 ‘AI 상생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GS그룹은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에어(AIR)’를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산업 현장의 복잡한 위험성 평가를 AI가 분석해 주는 솔루션으로, 현재 130여 곳의 중소 사업장에서 AIR를 이용하고 있다. AIR는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도출하고, 잠재 위험요인과 위험등급, 예방 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AIR는 2024년 ‘제3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시작됐다. 당시 GS파워의 안전·기계 분야 실무자 5명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들은 GS그룹의 자체 AX 플랫폼인 ‘미소(MISO)’를 활용해 코딩 과정 없이 직접 AIR를 개발해 냈다. 이후 GS파워는 AIR를 내부 시스템에 연동해 실질적인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스코는 2004년부터 22년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남 포항(해도· 송도· 제철동)과 전남 광양(광영· 태인동)에서 운영하는 5개의 ‘나눔의 집’은 22년간 일평균 약 903명, 누적 416만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왔다. 이곳은 결식 예방과 영양 불균형 완화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사랑방’이자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든든한 ‘쉼터’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도 한다. 특히 포스코는 올해 ‘나눔의 집’ 개소 22주년을 맞아 21일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에서 특별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송도동은 포항제철소 제강부가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3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 날 무료급식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으며, 함께 배식에 참여한 현장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화제의 요리 프로그램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를 한 단계 넓히고 있다.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앞세워 세계 내구레이스 선수권(WEC) 최상위 하이퍼카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대차그룹의 모터스포츠 확대 전략은 정의선 회장의 결단에서 시작됐다. 현대차는 1998년 처음 WRC에 참가했지만 2003년 시즌 도중 철수했다. 이후 정 회장은 2011년 미국 LA 오토쇼에서 모터스포츠 투자 확대 의지를 밝힌 데 이어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WRC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2013년 독일 알체나우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레이싱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i20 WRC와 i20 쿠페 WRC, i20 N 랠리1 등을 개발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2019년과 2020년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에는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코드라이버 마틴 비데거 조합이 개인 챔피언까지 석권하며 현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친환경, 차별화 소재 기술 공개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자사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R&D 솔루션 페어’를 올해부터 연중 상시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어를 통해 휴비스는 다양한 차별화 및 친환경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밸류체인 붕괴로 거위털 및 오리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운 대체 중공 섬유 ‘폴라필’이 대표적이다. 폴라필은 바이오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패딩 소재다. 우수한 보온성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고객사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소재 개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100%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의류용 신축 복합사를 선보이고, 휴비스만의 독보적인 리사이클 기술력과 환경전과정평가(LCA)를 통한 제품별 친환경 수치 데이터도 제공하여 고객사의 수출 활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모두 6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하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종합 에너지 기업 DTE에너지는 미시간주 최대 전력 사업자이자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 및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의 전력 고객, 130만 가구의 천연가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158억달러(약 21조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DTE에너지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4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세가 현대자동차의 부진을 만회했다. 유럽 자동차시장 전체는 전기차(BEV)·하이브리드(HEV) 판매 확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 2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4월 유럽(EU+EFTA+영국) 신차 등록 대수는 115만2315대로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 판매는 8만8586대로 1.3% 감소했고, 시장점유율은 7.7%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다. 현대차는 4만411대를 판매하며 10.4%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4만8175대로 7.9% 증가했다. 현대차 부진을 기아가 일부 만회한 셈이다. 올해 1~4월 누적 기준으로도 현대차는 7.8% 감소한 16만308대에 그쳤지만 기아는 18만8274대로 2.8%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감소 배경으로 유럽내 내연기관 중심 판매 비중 축소와 주요 볼륨 차종 경쟁 심화 등을 꼽는다. 반면 기아는 EV3와 PV5 등 신규 전기차 플랫폼 효과가 본격 반
05.27
서태지와 아이들ᆞ듀스 곡 들려줘 SM C&C 광고사업부문(대표 박태현)이 동아제약 박카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를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고에는 X세대의 청춘을 함께했던 대중문화의 아이코닉한 음원들이 전면에 등장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듀스의 ‘우리는’을 활용해, 음악이 가진 시대적 상징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X세대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깨운다. 이번 캠페인은 X세대가 직장 생활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상황을 담은 ‘임원보고 편’과 ‘만능팀장편’ 총 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위기를 돌파하고 변화를 주도해 온 X세대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순간들을 박카스와 함께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메인 카피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을 ‘들어달라(Listen)’는 의미와, 피로한 순간 박카스를 ‘들어 마셔달라(Drink)’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서울서리풀사업단 구성 2029년 주택공급 앞당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9년 주택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 서리풀지구의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서리풀사업단은 1급 사업단장(PM)을 중심으로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보상팀과 지구계획 및 인허가·설계 등을 전담하는 단지사업팀으로 편제됐다. LH는 본사와 지역본부로 나뉜 업무를 통합·일원화해 업무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 신속한 현안 대응과 의사결정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단을 통해 보상과 지구계획수립 연계성을 높이고 지구지정부터 착공까지의 단계별 시간차를 최소화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착공 목표였던 2029년에 주택공급이 가능토록 목표를 앞당겨 조정했다. 아울러 주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주민대책위가 참여하는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국토부·지자체와 신속한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경숙 LH 사장직무대행은 “서울 서리풀 지구는 정책중요도가 매우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풀고 빈 상가·지산, 오피스텔 전환 미착공 아파트 조기 착공 지원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 규제를 완화하고 지식산업센터의 오피스텔 용도 전환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비아파트 11만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아파트 등 주택사업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조기 착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비아파트 신규 공급모델 도입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내년까지 4만1000가구, 2030년까지 11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으로 앞서 정부가 22일 발표한 2027년까지 수도권에 매입임대 9만가구 공급 계획에 이은 비아파트 공급 방안이다. 국토부는 우선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완화를 통해 앞으로 2년간 2만6000가구, 2030년까지 총 7만7000가구를 인·허가해 공급을 유도하기로 했다.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현행 300가구(85㎡ 이하) 미만 세대수 기준을 준주거·
05.26
코트라는 23~24일 체코 프라하에서 ‘K소비재 판촉전, 인 프라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체코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이 협업한 이번 판촉전은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가 한국 소비재를 직접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K뷰티·푸드 기업 68개사 315개 제품이 참여했으며, 체코 벤더사 7곳이 직접 부스를 운영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체코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2020년 470만달러에서 지난해 4805만달러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식품 수입도 2023년 518만달러에서 지난해 937만달러로 80% 늘었다. 이인규 코트라 프라하무역관장은 “우리 기업들이 체코를 발판으로 유럽 수출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핵심 성장축으로 떠오르면서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들도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는 해외 기업에 뒤처지며 경쟁력 약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6일 발표한 ‘K-메모리의 사각지대, 차량용 반도체’ 보고서에서 차량용 메모리 시장이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용 메모리 시장 규모는 2025년 73억9000만달러에서 2030년 125억달러로 확대되며 연평균 1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률(7.8%)을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라 차량당 메모리 탑재량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로보택시에는 일반 차량 대비 20~30배 수준인 200GB 이상의 D램이 탑재되고 있으며, 일반 차량의 평균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설루션 실증 테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실제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차세대 열관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실증에는 에쓰오일이 액침냉각유 ‘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 액침냉각 장비 전문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서버 전문기업 ‘웰메이드컴퓨터’가 함께 참여한다. GST는 액침냉각 탱크 및 발열 장비를,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실증 인프라 및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웰메이드컴퓨터는 액침냉각 서버를 제공해 실제 AI 서버 환경 기반의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각 사는 전문 기술 역량을 연계해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새단장한 사파리월드 방문객이 50일만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다. 가까이서 맹수를 관찰할 수 있어 고객 몰입 경험 요소를 강화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최근 새단장한 ‘사파리월드’에 50여 일간 30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1일 시설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파리월드를 새롭게 오픈했는데, 더 넓고 와일드해진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등 동물 복지와 고객 몰입 경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인기비결로 분석됐다. 이같은 반응은 고객 조사에서도 나타나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 전체 시설 중 최고 수준인 만족도 96점을 기록했다. 사파리월드를 다녀간 고객들의 이용 후기도 SNS와 커뮤니티에 이어져 온라인 버즈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늘어났다.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사파리월드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500만뷰를 돌
05.22
챌린지 참여비 모아 분기별 정기기부 … “AI 성장, 미래세대 환경 가치로 연결” 에코나우가 AI 자기계발 커뮤니티 ‘더 리더스(The Leaders)’로부터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AI 기반 자기계발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환경교육에 환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코나우는 21일 서울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AI 자기계발 커뮤니티 ‘더 리더스’를 운영하는 리더인컴퍼니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더 리더스 회원들이 매월 참여하는 자기계발 챌린지의 참가비를 적립해 마련됐다. 더 리더스는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 리더스는 직장인과 프리랜서,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 약 1만명이 활동하는 AI 기반 자기계발 커뮤니티다. 운영사인 리더인컴퍼니는 AI 기술을 업무와 콘텐츠, 브랜딩, 마케팅 운영 등에 접목해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공학인 3000명 제주 집결 … 논문 1100여편 발표, 자율주행·전동화 기술 논의 활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제주에서 열린 ‘2026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등 미래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둘러싼 산학연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6 춘계학술대회’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자동차공학인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공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논문 1100여편이 발표됐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기차,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특별세션과 기획세션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중 공동세션과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미래차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기업전문가세션과 신진과학자세션에서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