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2026
포스코그룹, CEO-임직원 소통 강화 일환 ‘CEO 공감토크’ 개최 그룹 경영전략·AX 추진 방향·조직문화 지향점 주제로 진솔한 토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서울지역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올해 첫 임직원 소통행사인 ‘CEO 공감토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그룹 경영철학, AX추진전략 및 조직문화 등 공통 관심주제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며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장 회장의 감사인사로 시작해 주제별 비전 공유 후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장 회장은 소통과 경청을 최우선에 두도록 직접 주문해 행사시간 대부분을 토론과 질의응답에 할애했다. 또 현장 질문과 함께 사내 소통 채널 ‘포스코투데이’를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들이 이어졌고, 전 그룹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그룹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단단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날개가 있는 회사로, LNG 중심의 에너
법무부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 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가진 외국인 전문대 유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16개 전문대학의 특정 학과를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로 시범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은 입학 요건인 한국어 능력(TOPIK 3급 이상)을 갖춘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 능력 요건을 면제받는다. 또 재학 중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취업의 허용 시간이 기존 주당 30시간에서 주당 35시간으로 늘어난다. 졸업 이후 높은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전공 관련 업체와 연봉 2600만원 이상의 고용 계약을 맺을 경우 신설될 예정인 E-7-M(K-CORE) 비자를 받아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8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8년 2월 4일까지 2년이다. 신규 위원은 곽정호 호서대 빅데이터AI학부 교수, 김병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하나 법무법인 두율 변호사, 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다. 신민수 소비자와함께 이사, 이은규 인권연대 숨 대표, 이한본 법무법인 정도 변호사, 차경진 한양대 경영대 경영정보시스템전공 교수도 포함됐다. 개인정보위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인공지능(AI)·데이터와 피해구제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쟁조정위원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40조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학계·법조계·시민사회·소비자·사업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명 이내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관봉권 띠지 유실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상설 특별검사팀이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간부들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6일 이희동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를 증거인멸교사,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신응석 전 서울남부지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 중이다. 이들이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전 검사장의 경우 수사기관 고발 사건이 특검에 아직 이관되지 않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특검팀은 설명했다. 앞서 남부지검은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1억6천500만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확보했다. 압수물 확인 작업에 참여했던 최선영 당시 수사계장은 압수한 현금이 비닐로 쌓인 관봉권과 신한은행 띠지로 묶인 돈, 고무줄로 묶인 돈 등 세 종류였다고 진술했다. 관봉권은 한국조폐공사에서 한은이 받아온 신권인 제조권과 한은이 시중은행에서 회수해 사용하기 적합한 돈만 골라낸 사용권으로 나뉜다. 사
LG전자 임직원들로 이뤄진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떡국과 전을 만들어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현재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장애인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주요 매체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는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8개, 기아 5개, 제네시스 4개 등 총 17개 차종이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는 매력적인 내외장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최고 모델로 뽑혔다. 팰리세이드는 미국 최장수 TV 자동차 프로그램 ‘모터위크’의 2026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 유틸리티’로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기아 K4는 ‘최고의 가족용 차’ 부문에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K4는 안락한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 자동차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6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는 현대차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산·우주항공 양사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차재병 KAI 대표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첨단엔진 국산화 개발 △무인기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상호협력 기반 글로벌 상업 우주시장 진출 △방산·우주항공 생태계 및 지역 공급망 육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미래 항공우주 전략위원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전략위원회는 양사 간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구체화하고 공동이익을 확보할 방침이다. 나아가 경남 지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의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기 및 첨단엔진의 개발과 수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
02.05
공간지능 전문기업 모빌테크(대표 김재승)가 130억원 규모의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일 모빌테크에 따르면 이번 추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리딩에이스캐피탈&페이브벤처스 △IBK기업은행 등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들이 참여했다. 모빌테트는 이번 투자유치를 기점으로 기존의 3차원 디지털 트윈기술을 피지컬 인공지능(AI) 인프라로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로봇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개체가 현실세계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모빌테크는 현실과 가상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필요한 고정밀 가상환경을 공급하고 있다. 모빌테크는 글로벌 산업표준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를 연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피지컬 AI 및 자동생성 모델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중소·중견기업의 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인력과 비용 부담으로 자체 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정부 지원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는 상시근로자 1000명 미만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기반 정부 지원 교육 사업이다. 이러닝 콘텐츠와 실시간 라이브 교육을 결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비의 80~90%를 정부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크게 낮췄다. 1인당 교육비가 14만 원일 경우 기업 실부담은 약 1만4000원 수준에 불과하다. 올해 과정은 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역량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우리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한 달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미국의 관세 인상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한국 관세 인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방미한 여 본부장은 이날 미국 정부와의 협의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달 29일 출국한 그는 이번 방미 기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포함해 의회, 싱크탱크 등과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여 본부장은 “한국은 관세 합의를 충실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한국이 이렇게 선의로 노력하고 있는데, 관세 인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도 설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운터파트인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는 일정이 어긋나 이번에 만나지 못했지만 USTR 부대표를 포함해 국장급 등 다양한 레벨에서 세차례에 걸쳐서 심층적인 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리어 대표와
에스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서 서울지역 임직원 봉사기관에 기부금 총 9600만원을 전달했다.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팀 봉사 프로그램, 2024년부터 기획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1년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포함된 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9600만원은 에쓰오일이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9개 기관인 한국소아암재단 등촌4종합복지관 마포애란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현대로템이 캐나다 에드먼턴시에서 운행되는 모든 경전철(LRT) 노선에 철도차량을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3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시 정부와 약 3200억원 규모의 고상형 경전철 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소형 궤도차량인 경전철은 주로 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며 트램(노면전차)도 경전철 범주에 속한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경전철은 총 32편성(편성당 3량)으로 최고 운영속도는 80km/h이다. 도시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해 주변부를 이어주는 캐피탈(Capital)과 매트로(Metro) 노선에 투입될 이 차량은 기존 노후 차량을 대체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에드먼턴시에 있는 모든 경전철 노선에 차량을 공급하게 됐다. 앞서 2021년 수주한 에드먼턴 트램은 이번 경전철이 다니는 고상형 노선이 아닌 밸리 서부 노선에 투입됐다. 이 트램은 지난해 8월 초도 편성부터 순차적으로 현지에 인도되고 있다. 2005년 계약한 캐나다
02.04
2025년 한국의 대미국 전기차 수출이 전년대비 9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주 원인이다. 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이 미국에 수출한 전기차 신차 대수는 1만2166대로, 전년대비 86.8% 줄었다. 대미 전기차 수출 대수는 2022년 6만8923대에서 2023년 12만1876대로 급증했다가 2024년 9만2049대로 뒷걸음칠쳤고, 2025년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한달동안 미국으로 단 13대의 전기차만 수출되기도 했다. 대미 전기차 수출이 급감하면서 전체 전기차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4.6%로 축소됐다. 전년 35.0%와 비교하면 8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로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전기차 수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관세 대응을 위
산업통상부는 4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지침 개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EU 개정안이 적용대상 기업 축소, 위반시 과징금 수준 완화 등 기업부담 경감 측면이 있지만 여전히 이행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해 K콘텐츠 기업 두 곳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까지 K콘텐츠 기업 146개사에 1858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출연금을 바탕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보는 지난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전담팀을 신설하고 음반, 영화·드라마, 게임 등 우수한 문화상품을 수출하는 K-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상품 ‘문화산업보증’도 도입했다. 무보가 문화산업보증으로 지원한 K-콘텐츠 기업 17개사의 연간 수출규모는 4200만달러 규모로, 무보의 보증 공급이 수출 확대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국내 게임제작사 소울게임즈 관계자는 “무보의 금융지원 덕분에 자금 부담을 한층 덜게 되었고, 향후 신작 게임 개발에도 지원 자금을 요긴하게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보는 지난해 8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콘진원 추천 K콘텐츠 기업에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왼쪽)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성금은 가족을 돌보며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외에도 각종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사진 두산그룹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KAI는 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해 고정익, 회전익 존을 구성헤 주력 기종과 MUCA, SUCCA가 적용되는 최신예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선보인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보로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며, 아시아 지역의 국방 및 항공우주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핵심 교류의 장이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하여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KF-21, 전 세계 경공격기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FA-50과 첫 수출 시장에 진출한 KUH, 육군에 양산 납품중인 LAH를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KAI가 독자 개발 중인 AAP와 ALE 전시 및 AI-Pilot
1961년 도입 이후 ‘공장을 보유한 제조자’만 취득할 수 있던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도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65년만에 대폭 개편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KS 인증제도 개편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인증취득 주체의 확대다. 지금까지는 ‘공장을 보유한 제조자’만 인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설계·개발자도 취득할 수 있도록 바꿨다. 산업 패러다임이 과거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하고 원청사가 기획·개발한 제품을 단순히 위탁 생산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발달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반려로봇 등 OEM 제조 첨단기업 제품의 상용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KS 인증 유효기간이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인증 완화와는 별개로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 행위는 엄정
3일 경남 창원특례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R&D센터에서 ‘방산?항공우주산업 혁신을 위한 상생협력 선포식’이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들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성과와 지식재산권을 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성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영섭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정책국장,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조정현 상생협력협의회 대표(SG솔루션 회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은청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국장,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정책관.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에서 수집한 정보를 해외로 이전하려면 사전 안전성 평가와 인증을 거쳐야 한다. 또 중국과 교역시 신고절차가 강화되고, 처벌기준도 구체화됐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4일 중국 법무법인 뚜정과 공동으로 ‘2026년 달라지는 중국의 20대 주요 경제무역 법규’ 보고서를 발간했다. 무역협회는 중국이 올해 경제무역 법규를 대대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대중 사업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우리기업의 중국사업에 영향을 직접 줄 수 있는 중국의 경제무역 법규 변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가장 큰 변화는 대외무역법 개정이다. 중국은 외국의 무역제재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를 법률에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외국 개인·조직의 불공정거래, 차별 조치로 인해 중국의 주권·안보·발전이 침해된다고 판단될 경우 무역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지난해 미국 등 주요국과 무역 갈등을 겪은 중국이 관련법 개정을 통해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