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2024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 현대차는 16일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192쪽 분량이며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했다.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실력(Quality Work) : 고객을 위한 타협 없는 집요함 △긍정(Positive Energy) :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 등 3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에서 근무하면서 겪었던 임직원들의 실제 경험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 충돌 안전성능 이야기에는 연구원들이 고객 안전과 품질을 위해 끈질기게 파고들어 1000분의 1초 단위로 영상 데이
앞으로 전통시장 내 안전시설에는 난연등급 이상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5월 1일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결된 시행령 내용은 전통시장 내 ‘비 가리개 및 안전시설’에 사용한 자재를 난연등급 이상을 사용토록 의무화하는 게 핵심이다. 시행령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한 난연등급 이상의 자재를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난연재료, 불연재료, 준불연재료’의 자재로 구체화했다. 오영주 장관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해 상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중소기업 성장동력을 제공해 글로벌 우량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프로그램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출규모에 따라 3단계로 세분화한 맞춤형 우대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기위해 도입됐다. 3단계는 △이머징 스타, 연 수출 100만달러 이하 △이징 스타, 연 수출 3000만달러 이하 △샤이닝 스타, 연 수출 3000만달러 초과 등이다. 무보는 대상기업을 공개모집 후 서류·방문심사와 전문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단계별 지원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K-SURE 홈페이지(www.ksure.or.kr)를 통해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신용보증 특별한도 부여 △보험·보증료 최대 90% 할인 △연 30건의 국외기업 신용조사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무보는 대상 기업이 필요자금을 보다 원활하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 ‘서대문 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의 중소기업 근로자 특별공급 대상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16일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서대문 센트럴아이파크는 홍은 제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84㎡에는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이번에 중소기업 근로자 특별공급은 59A형 4가구, 75형 1가구, 84A형 2가구 등 총 7가구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다.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여야 한다.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es.go.kr/sanhakin)에서 온라인 으로 신청하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한국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이 방한 중인 보잉의 패티 창치엔 리서치&테크놀로지 부사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항공·우주·방산 분야 협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보잉측은 지난해 4월 산업부와 맺은 연구개발(R&D)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AI, SW 분야 등 고용을 확대하고 국제 공동 R&D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실장은 현재 산업부 지원으로 보잉과 한국기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미래형 항공 기술 ‘스마트 캐빈’과 ‘민항기 건전성 진단용 인공지능 시스템’이 향후 보잉의 여객기에 도입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보잉 측은 2019년 한국에 ‘보잉 코리아 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센터’(BKETC)를 설립해 110여명의 국내 전문인력 등을 채용하는 등 호혜적 투자 선례를 만들었다고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 조성 노력 인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총 134개 기관으로 중진공은 준정부·기타형 기관 102개사 중 최우수 등급인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중진공의 대표적 성과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예산 확보 △ESG 공급망 동반지원 강화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 모델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신규로 확보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 1000억원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대·중견기업 등 발주기업의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04.1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전시회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2018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독일 국제가전전시회(IFA)를 기점으로 볼륨존(Volume Zone. 중간가격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초프리미엄과 볼륨존의 투트랙(Two-Track)이 유럽시장 공략 전략인 셈이다. 올해 초프리미엄은 지난해 대비 200%, 볼륨존은 140%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LG전자는 483㎡ 규모 전시관을 다양한 빌트인 제품으로 꾸몄다.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는 핵심 주방공간(키친존) △동굴형태의 와인셀러존 △삶의 다양한 가치를 표현한 매스 프리미엄 서브 키친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감지능(AI) 기능에 뛰어난 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오일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왔다. 특히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속 후원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 43회)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총 423회, 19만9539명 참여) △발달장애인 단원
LS머트리얼즈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15일 LS전선에 따르면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주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대규모 전력망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LS머트리얼즈가 최초로 개발했다. 독일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다. 중대형 UC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술 진입 장벽이 높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모가 커짐에 따라 0.1초 안에 메가와트급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독일 등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력망에 도입을 시작, 시장 규모가 2026년 1000억원, 2030년 5000억원 이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온판상담소’(가칭)를 운영한다. 온판상담소는 온라인 전용상담소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안내, 공고알림, 문의응대, 애로사항 해소 등 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선 대표번호(1899-0309), 챗봇, 채팅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유선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판판대로 홈페이지(fanfandaero.kr), 가치삽시다(valuebuy.kr), 카카오톡채널(온판상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서울 구로에 위치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미국 시애틀경제개발공사와 ‘K-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애틀경제개발공사(GSP)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광역지역 경제개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관경제개발 지원기관이다. 아마존 보잉 등 32개 글로벌기업, 지방정부, 금융, 투자사, 대학 등의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데이비드 해크니 워싱턴주 하원의원, 브라이언 수렛 시애틀경제개발공사 대표,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 글로벌기업 관계자 60여명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중진공과 시애틀경제개발공사는 그린비즈니스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협력방향을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희망 고객은 15일부터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가 공동주관하는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가 15~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수출붐업 코리아’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번 1억달러 이상 계약성과를 내온 국가대표 종합 수출상담회다. 이번 상담회에는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덴마크)를 비롯 미쓰비시 모터스(일본), 코스트코(미국) 등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인프라·에너지 △서비스·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의료 분야의 해외 바이어 54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수출유망기업 3000여개사와 약 70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그 결과 총 150여건, 약 1억6000만달러(약 221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투시형 미니냉장고의 코스트코 납품, 터키로의 샌드위치 판넬 수출계약 등 다양한 성과가 발굴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대기업(B2B) 수출 플랫폼 ‘트레
LX하우시스는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 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 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특히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mm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방충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욱 배가해 준다. 특히 논실리콘(Non-
04.12
정부가 산업단지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문화가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한편 지방에 청년이 모일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이 모이면 기업도 함께 간다는 취지에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12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된 (주)제이피에스 코스메틱 등 입주기업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말 산업부 문체부 국토부 등 3개 부처와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TF)’을 꾸려 범정부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등 관계 부처 실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 20여명이 동행했다. 인천 남동국가산단은 수도권 정비를 위해 중소기업 등이 이전한 곳으로, 여의도 면적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은 11일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와 재난안전 진흥시설 조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충남지역 화재 실증 시험동 조성과 소방대원 방호제품 및 소방 용품 품질 향상 등을 지원한다. 또 KTR은 충청소방학교와 재난환경 현장 대응을 위한 화재 모사 시험평가 환경 및 관련 기준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토니 헤멀건 지멘스DISW CEO와 면담을 갖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를위해 창업진흥원과 지멘스DISW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영주 장관, 오병준 지멘스DISW 한국지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장 직무대행, 토니 헤멀건 CEO.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1일 임직원 30명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들이 함께 친환경 나눔 텃밭을 조성했다. 친환경 나눔텃밭은 울산 북구 화봉동 소재 1000㎡ 규모로 친환경 비료와 생분해 비닐 소금 식초 등 천연 농약을 이용해 조성되며, 수확된 친환경 농작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앞줄 가운데)는 최근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을 논의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의 지원을 본격화하고 ‘2024년 심화기술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38개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0년 4월 출범이후 약 1만건의 기술애로를 지원했다. 공정설계 등 단기적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컨설팅과 공공연구기관·기업간 공동 연구개발(R&D)도 지원한다. 이번 심화기술 지원사업 1차 공고에서는 총 17억원 규모의 15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하반기에 심화기술 지원 사업 2차 공고(15개 과제, 총 17억원)를 내고,추가적인 기술지원 수요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또 독일 프라운호퍼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트택도 20억원 한도로 올해 처음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