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2026
동국제강은 2026년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신입사원 18개 직무, 경력사원 4개 직무다. 신입사원 모집 기한은 4월 12일이다. 서울 본사 근무는 △기획 △생산계획관리 △법무 △해외영업 4개 직무다. 이 외에 인천공장 △설비관리(기계) △생산관리(봉강) △물류 △인사노무 4개, 포항공장 △생산관리(제강) △품질관리 △품질보증 △물류 △인사·노무 △구매(국내) 6개, 당진공장 △생산관리(후판) △설비관리 △인사·총무 3개, 중앙기술연구소 △후판연구 1개 직무 등이다. 경력사원은 4월 5일까지 모집하며, 서울 본사에서 △변호사를 선발하고, 포항공장에서 근무할 △설비관리(기계) △설비관리(전기) 직무 및 중앙기술연구소 △제련연구 분야에서 유경험자를 필요로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서류검증·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단계별 합격 여부나 세부 일정 등은 홈페이지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공지한다. 최종 합격시 신입사원은 6월쯤 입사 예정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연계 대국민 참여 이벤트인 ‘우주로 쏘아올리는 나의 소원’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는 미래 세대의 꿈, 청년층의 도전 의지, K-위성 발사 응원 등의 내용으로 4월 6일 자정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차세대 중형위성 2호 제작현장. 사진 KAI 제공
기아는 최근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독일 유력 매체의 비교 평가 승리를 비롯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잇따라 호평받았다고 31일 밝혔다. EV9 GT는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총점 583점을 획득해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차 EX90(565점)을 18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EV9은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됐다. 영국 자동차 매체 왓 카가 주관하는 ‘2026 왓 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로 선정되며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EV9은 미국에서는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중형 전기 SUV’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6 최고의 차 어워즈’ 및 ‘2026 전기차 톱
‘의원입법’이 규제심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불필요한 규제를 과도하게 양산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은 31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국내외 규제환경의 진단과 시사점’을 주제로 제84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양준석 가톨릭대 교수는 ‘주요국 규제환경 비교와 입법·정책적 과제’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전체 입법 중 규제심사가 적용되는 경우는 약 6%이며, 나머지 94%에 달하는 의원입법은 규제심사 없이 통과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정보규제청을 중심으로 주요 규제에 대한 비용편익분석을 의무화하고, 편익이 비용보다 큰 경우에만 규제를 채택하는 원칙을 적용한다”며 “영국도 독립적 전문기구인 규제정책위원회에서 기업 부담 감축과 규제품질 개선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평가를 인용하며 “한국은 기업효율성(44위) 비즈니스 법(50위) 노동시장(53위)에 머물고 있어 제
포스코그룹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철강 중심 사업에서 에너지소재와 에너지, 신사업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인화(사진) 회장은 31일 58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철강에서 출발한 여정이 이제 에너지소재와 에너지 사업, 신사업으로 확대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앞에 놓은 경영여건은 강대국 간 패권 경쟁, 보호주의, 자원의 무기화, 글로벌 분쟁 등으로 경영 여건이 유례없이 불확실하고 험난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룹의 대응 방향으로 △전 부문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 강화 △철강 본원 경쟁력 세계 최고 수준 유지 △우량 자원 선제 확보를 통한 에너지소재 사업 강화 △미래 산업 대응을 위한 ‘넥스트 코어’(Next Core) 사업 육성 △임직원 결속 및 노사화합 등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창업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담대한 도전과 책임, 창의에 대한 신념이라는 DNA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중국 외 기업으로는 사실상 최초로 ‘방산용’ 희토류 금속 양산 체제 구축에 착수한다. LS에코에너지와 라이너스는 LS전선 싱가포르지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희토류 원료 공급과 금속의 연내 양산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료(라이너스) △금속화(LS에코에너지) △영구자석(LS전선)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가차사슬이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협력은 광산에서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희토류 고속도로’ 구축을 가속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양사는 특정 국가 중심의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베트남 LSCV 공장에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우주항공 미사일 등 방산용 금속을 시작으로 2027년 로봇과 전기차(EV)용 금속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비중국 희토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급증
03.30
OCI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1억2500만달러(한화 약 19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OCI홀딩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테라서스)가 국제금융공사로부터 반도체 합작법인 OTSM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OCI TerraSus는 일본 화학전문기업 도쿠야마와 5:5 지분의 합작법인 OTSM을 위한 1억 2500만달러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자금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및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기관인 IFC는 민간기업을 지원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금융기구로 수익성 중심의 민간 금융기관과 달리 기업의 성장 잠재력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에도 대출 기간 중 해당 기업은 IFC와 사전 협의한 저탄소 경영, 인권 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ESG 경영에 대한 의무를
포스코그룹은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30일부터 국내 19개 그룹사 임직원이 실천 캠페인 ‘S.A.V.E.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S.A.V.E. 챌린지’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출퇴근 시 카풀 활용 △전원 차단 등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19개 국내 그룹사 임직원은 임직원 전용 모바일 플랫폼 ‘챌린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앱’은 포스코그룹이 2022년 자체 개발한 임직원 ESG 실천 지원 플랫폼이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이 앱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 하루 1만보 걷기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30일부터 일주일간 참여 신청을 받은 뒤 4월 6일부터 본격적인 실천 활동에 들어간다. 포스코그룹은 에너지 위기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챌린지를 지속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무인점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TV(CCTV)가 인기다. 30일 에스원에 따르면 반복되는 무인매장 피해로 기존 보안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응 체계로의 전환 사례가 늘고 있다. 에스원이 제공하는 무인매장 전용 AI보안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매장 전용 AI 보안설루션은 △A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이상 행동 감지, 스마트폰 알림 제공 △관제센터 경고 방송, 범죄자 퇴거 유도 △키오스크 전용 감지기 제공, 범죄 시도 시 긴급 출동 △도난·파손 발생 시 스페셜 보상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 돼 있다. 에스원의 AI CCTV는 매장 내 난동이나 장시간 체류 등 이상 행동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전달하고, 점주 스마트폰에 실시간 푸시를 전송한다. 범행 징후를 AI가 먼저 포착하고, 사람이 판단·대응하는 구조다. 에스원 무인매장 전용 AI보안 기술을 도입해 반려용품 무인매장 강냥이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
LG화학이 AI반도체,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발맞춰 고부가 전자소재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1조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해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소재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보장된다. LG화학은 독보적인 핵심 경쟁우위기술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반도체·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전자소재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관련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AI 인프라 확산, 차량 전장화 가속, 신규 디바이스 성장 등으로 고성능 전자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백여명 규모로 구성된 선행연구개발 조직에는 LG화학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정밀 소재 설계, 합성, 공정 기술의 핵심 역량이 집결되어 있다.
대기 없이 기기 점검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던 ‘예약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 23곳에서 예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시범 운영 결과 서비스센터 내방객 중 예약 고객의 비중은 서비스 도입 초기인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에 50% 이상 증가했다. 또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예약 고객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월요일 오전에는 주말 동안 누적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며 내방객이 40% 이상 많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에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던 주
03.27
기아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가 주관한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에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 PV5로 ’올해의 밴‘을 포함 3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PV5 카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 두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기아 PV5는 적재 용량과 사용 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제 주행거리는 하루 업무에 충분하면서도 비용을 과도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균형을 맞추고 있고, 빠른 충전 성능 덕분에 차량 운휴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V5 패신저는 ‘최우수 밴 기반 다목적차량’(MPV)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 모델은 승용차 수준의 세련된 주행 감각, 뛰어난 승객 편의성,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호평받았다. 유럽 기준 최대 412㎞의 주행거리(산업부 인증 기준 358㎞)와 5인 탑승객 및 충분한 수하물 공간을 갖춰 다재다능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는 국내 중형 조선 3사(대한조선 케이조선 HJ중공업)에 약 5400억원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RG 한도 부족으로 수주애로를 겪고 있는 중형 조선사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주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RG는 조선사가 계약대로 선박을 인도하지 못하는 경우 금융기관이 선주에게 선수금을 대신 돌려주겠다고 약정하는 보증으로 수주를 위해 필수적이다. 무보가 지원한 중형 조선 3사는 최근 업황 개선에 힘입어 2025년에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감소하는 등 상당한 체질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수주산업 특성상 선박건조 계약체결 과정에서 선주에게 제공해야 하는 RG를 지속 확보해야 하는데 신용한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무보는 RG 특례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중·소형 조선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신용이 부족한 중·소형 조
03.26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우수 인력을 선제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장학 전환 인턴십 △채용연계 산학 트랙 △경진대회 개최 등 채용기회를 다변화하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모빌리티 장학 전환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생 가운데 전동화, 반도체, 전장 부문 등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인원을 인턴으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에게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현업 담당자와 공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우수 인재는 장학생으로 전환하며 매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현대모비스로 입사를 보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산학연계 과정도 운영한다. 2023년부터는 성균관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매년 20명씩 5년 간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전액 장학금 혜택과 함께 졸업 후 자동 입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모비
반도체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산업가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산업가스란 산업현장에서 공정과 생산 활동에 사용되는 기체상태의 물질로 대표적으로 △일반가스(산소 질소 아르곤) △희귀가스(네온 제논 크립톤) △특수가스가 있다. 각 가스는 특성에 따라 용도와 활용 분야가 다양해 산업의 동맥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잇따르면서 해외 공급 의존도가 높은 희귀가스 등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첨단산업 생산라인에는 고순도 산업가스와 희귀가스가 필수다. 특히 희귀가스는 안정적인 공급망이 핵심 경쟁력이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세계 네온(Ne)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던 우크라이나 주요 생산시설이 가동 중단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정에 차질이 발생한 사례는 공급망 리스크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포스코는 제철소 운영 과정에서 산업가스 수요가 크고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중심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하이브리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맞춰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신규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엔진에 조합해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에 이르는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구현했다. 시스템 출력 커버지리 확대에 따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현재 3종에서 5종으로 늘어나며, 그중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이달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최초 탑재 후 현대차·기아의 타차종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장 부회장 “소부장 등 전후방 가치사슬 확대로 본연 경쟁력 강화” 자사주 전량 소각·최저 배당 기준 상향·자본구조 개선 등 주주가치 제고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는 26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동국홀딩스는 자사주 소각 등 8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의장을 맡은 장세욱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경영실적 및 그룹 중장기 방향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며 주주와 직접 소통했다. 형식화된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가 직접 소통하는 본연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실행해 온 방식이다. 그는 철강 업황 부진과 고율 관세 등으로 인한 주요 계열 회사 및 해외 종속법인의 수익성 변화에 대해 주주와 소통했다. 구체적으로 그룹 인적 분할 후 동국홀딩스는 그룹 컨트롤타워로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및 트렌드 사업 투자 검토 등 ‘미래 성장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세계 희토류 원료 공급 2위 기업인 호주 라이너스(Lynas)와 상호 투자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각각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교환하고,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본과 기술이 결합된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중장기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이번 투자는 라이너스의 원료 공급 역량과 LS에코에너지의 금속 생산 기술이 결합된 구조다. 양사는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라이너스는 비중국권에서 희토류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이다. 자원 무기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이자 글로벌 희토류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희토류는 방산 로봇 전기차(EV)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이다. 광산 채굴부터 산화물, 금속 가공, 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공급망을 통해 최종 제품에 적용된다. 특
PV5 제품 부문 금상 현대차·기아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독창성과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현대차·기아는 △제품 △콘셉트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등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1개를 받았다. 현대차·기아의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는 제품 부문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전 세계 1만여개 출품작 가운데 단 75개 디자인에만 주어진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PV5는 실용성 중심의 설계, 목적에 부합하는 구조, 인간 중심적 내부까지 디자인 언어가 일관되고 자신감이 넘친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제품 부문에서 △아이오닉6N △콘셉트 쓰리 △EV 프렁크 쿨러 백 △픽셀
K방산, 국방비 63% 증가한 EU 안보 파트너로 부상 수출부터 드론·AI 등 차세대 R&D, 기술사업화 공조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25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한-유럽 방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26 K방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안보 환경이 요동치는 가운데 첨단 기술과 신속 납기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유럽 수요에 맞춰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연합(EU) 이사회에 따르면 2025년 유럽연합(EU) 국방비 지출액은 2020년 대비 63% 급증한 3810억유로(약 649조원)에 달했다. EU 집행위는 ‘2030 대비 태세’ 로드맵에 따라 8000억유로(약 1362조원) 규모 안보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유럽 방산기업들은 단순 제품구매를 넘어 역내 방위 체계 고도화를 함께할 안정적 공급망 파트너를 찾고 있다. 특히 유럽 안보 현대화의 중추인 독일은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국방 예산에 10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