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7
2026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동명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준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김 사장은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다수 체결하는 등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서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중장기 제품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경영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각 부문별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그룹은 26일 오후(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 및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화그룹이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곳은 △철강(한화오션-알고마 스틸) △인공지능(한화오션·한화시스템-코히어Cohere) △위성통신(한화시스템-텔레셋) ∆우주(한화시스템-MDA스페이스) △전자광학(한화시스템-PV랩스) 등 5개 분야 핵심 기업이다. 알고마 스틸은 캐나다 최대 철강업체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전제로 현지 강재공장 건설과 잠수함 건조·정비(MRO) 사업에 들어가는 철강 제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3억4500만 캐나다달러(약 3650억원)를 출연한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대표 철강 기업 알고마 스틸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협력”이라며 “캐나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철강
서울 아파트값 급등으로 주요 지역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27일 KB부동산 월간 주택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0.92%로, 2023년 5월(50.87%) 이래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특히 서초·송파·강동·마포·용산·성동·중·동작·양천구 등 서울 9개구의 전세가율은 구별 통계가 공개된 2013년 4월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9개 구에서 송파구(39.4%)의 전세가율이 가장 낮았다. 이어 용산구(39.7%), 서초구(41.6%), 성동구(42.9%), 양천구(46.1%), 강동구(47.1%), 마포구(48.2%), 동작구(49.0%), 중구(53.0%)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37.7%)의 경우 전세가율은 지난달 37.6%로 월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가 이달 소폭 반등했다. 지난해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필두로 한 ‘한강벨트’(한강과 인접한 지
01.26
지난해 정유업계는 역대 최대치 경유 수출을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KPA)는 ‘2025년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수출한 경유가 2억237만배럴로 전년도 최대 수출량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유는 총 수출량 중에서도 가장 높은 42%를 차지했다. 뒤이어 휘발유 22%, 항공유 18%, 나프타 7.0%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석유제품 수출량은 4억8535만배럴로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한편, 석유제품 수출액은 407억달러(약 58조원)로 9.9% 감소했으나, 원유도입액 약 684억달러 중에서 59.5%를 수출로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유업계가 석유제품 수출로 국가무역수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석유제품은 국가 수출품목중 3년 연속 4위를 차지하여,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수출이 최초로 7000억달러를 달성한 데 제몫을 한 것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월 한 달간 신년 운세와 행운을 테마로 한 ‘포춘마켓(포춘馬켓, Fortune Market)’ 왓에버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왓에버 시리즈는 월간 스페셜 프로젝트다. 1월엔 붕어빵을 테마로 한 ’붕어빵 러쉬‘를 진행하며 이색 먹거리와 포토존, 굿즈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버랜드 타로점에서 모델들이 신년 바오패밀리 굿즈와 함께 타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물산 제공
LG전자가 2026년형 LG 그램 출시에 맞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26년형 LG 그램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되는 신규 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을 지켜냈다.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3.5’을 탑재했다. LG전자 플래그십 D5 매장 방문객들이 2026년형 LG 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에쓰오일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도 비해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882억원으로 전년보다 3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4조247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5% 감소했다. 순이익은 216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424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9%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조7926억원과 2650억원이었다. 정유 석유화학 윤활 모든 사업에 걸쳐 제품 스프레드(원료가격과 판매가격 차이) 가 상승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매출액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하반기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은 정유부문 실적 개선 및 윤활부문 실적 강세 지속에도 시황 약세에 따른 석유화학부문 적자전환으로 인해 2024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LS가 현재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중인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26일 결정했다. 소액주주 투자자 등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의 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그룹 지주회사인 LS의 증손회사다. 이에 따라 LS는 에식스솔루션즈 Pre-IPO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와 새로운 투자 방안에 대해 재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LS는 지난해 8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에 이어 올해 2월 중 2차로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최근의 LS 주가를 고려할 때 총 2000억원 가량의 규모다. 아울러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대비 40% 이상 대폭 인상하고, 동시에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PBR(주당순자산가치)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실질적인 주주보호 및 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LS는 향후 추가적인 중장기 밸류업 정책도 발표하는 등 주주
기아가 국내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33만대 이상 판매된 셀토스는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 신형 셀토스의 가장 큰 변화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신규 추가다. 셀토스는 기존 가솔린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비 효율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를 발휘하며, 최대 복합연비는 리터당 19.5km에 달한다.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효율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또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탑재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서도 전기차에 준하는 전동화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
01.23
산업통상자원부가 동남권을 찾아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을 중심으로 한 제조혁신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3일 제조업 핵심거점인 동남권을 방문해 제조기업 인공지능(AI)기업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서며 M.AX 확산과 주력산업 상생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5극3특’ 지역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전날 전북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권역 현장행보다. 산업부는 동남권에서 M.AX 확산을 통한 제조혁신과 자동차·석유화학·방산 등 주력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의제로 설정했다. 김 장관은 이날 울산에서 동남권 제조·AI 기업과 AX 전문가들이 참석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제조 현장에서 M.AX를 도입·운영 중인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기업과 M.AX를 연계·확산하기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두고 심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장관은 “M.AX는 동남권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수단”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전기차를 포함한 폭넓은 라인업으로 미국과 영국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9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싼타페가 ‘올해의 7인승 SUV’ △아이오닉 6 N이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와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 △PV5 패신저가 ‘올해의 MPV’ △EV3가 ‘올해의 소형 전기 SUV’ △EV9이 ‘최고의 7인승 전기 SUV’ △제네시스 GV60가 ‘프리미엄 전기 SUV 최고의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 미국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수상 행진은 이어졌다. 현대차와 기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22일 대한전선 당진공장을 찾아 에너지 사업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9월 해저케이블2공장 착공식 이후 4개월 만에 당진을 다시 찾았다. 김 사장은 케이블공장을 찾아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기 위해 생산 중인 초고압 케이블의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또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를 추진 중인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SK에코플랜트가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탄소 감축 목표 및 배출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앞장서는 등 저탄소경영 제고를 위한 종합적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년 대비 개선된 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한화솔루션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교류를 목표로 진행한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산학 공동으로 설립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간 연구를 끝으로 2025년 12월 31일 운영을 마쳤다. 단기 성과 중심의 연구와는 차별을 두고 설립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1단계(2016 ~ 2020)에서 주요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기반 강화를 목표, 2단계(2021 ~ 2025)에서 연구 성과의 심화와 새로운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구소는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기술 △에너지 절감형 화학 공정 기술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발생 반응용 촉매 연구 △바이오 기반 원료 제조 등 미래 기술의 주요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모두 34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각 프로젝트는 한화솔루션의 내부 개발 과제
SK이노베이션은 22일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서 ‘2026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력사 80곳에 상생기금 30억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기본급 1% 기부에 따른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설 명절 전에 80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 4500여명에게 총 3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철 울산광역시 대변인,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장,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홍대성 제이콘 대표와 협력사가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자하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왔다. 구성원이 기부한 1% 행복나눔기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회사 매칭분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상생기금으로 전달된다. 10년
01.22
코트라는 21일 월마트의 부사장급 6명과 구매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구매단이 코트라 본사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21억9000만달러로 중국(20억2000만달러)보다 많았다. 처음으로 미국이 우리 화장품 최대 수출대상국이 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월마트는 K뷰티를 자사 뷰티 사업부의 잠재 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을 대거 파견했다. 코트라의 지원으로 엄선된 국내 57개사는 이날 현장에서 월마트 구매단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가지며 홍보전을 펼쳤다. 월마트 측은 온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먼저 검증한 뒤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기아가 금융·상품·서비스·잔존가치 전반에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며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초기 구매 부담부터 보유·정비, 중고차 가치까지 전 과정의 진입 장벽을 낮춰 전기차 수요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22일 전기차 구매와 이용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 부문에서는 EV3·EV4에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적용한다. 일반형 할부는 48개월 0.8%, 60개월 1.1%의 파격적인 금리가 제공되며, 유예형 할부는 최대 60%까지 원금을 유예하고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를 통해 EV4 기준 약 260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와 월 19만원대 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상품 측면에서는 가격 조정과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EV5 스탠다드 모델은 실구매가 3400만원대(서울 기준)를 기대할 수 있는 가격으로 계약을 시작했다. EV5 롱레인지와 EV6 전 모델 가격도 각각 28
제주항공은 22일부터 모든 항공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기 내에서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 자체를 제한해 배터리로 인한 기내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리지침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을 금지하고 있으나 제주항공은 기존 규정을 더욱 강화해 보조배터리 사용까지 금지하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월 보조배터리에서 발화한 에어부산 화재 직후부터 기내에 화재 진압용 파우치를 탑재해 운영 중이다. 3월부터는 보조배터리 단락 방지 조치 후 배터리를 몸에 지니거나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8월에는 항공기 내부 선반에 온도 감응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지난해 2월부터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 리튬배터리 관련 습득 유실물은 즉시 폐기하고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6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화학산업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22일 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의 핵심 섹션으로, 세계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진들이 모여 글로벌 화학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화학 거버너스 미팅’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다보스 화학 거버너스미팅에 공식 초청받은 기업은 세계적인 화학 기업인 독일 바스프, 미국 다우, 사우디아라비아 사빅, HS효성 등 글로벌 주요 화학 기업 10여개사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화학 기업 CEO들과 만나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동 및 중국의 설비 증설이 가져올 장기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HS효성의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 전환(Net-Zero)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부회장은 이
01.21
우리 수출 기업들이 복잡한 관세 규정을 몰라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디지털 소통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산업부 김 사무관이 알려주는 미 관세대응 꿀팁’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김현동 무역투자실 무역진흥과 사무관이 직접 출연해 △비특혜원산지 규정 △철강·알루미늄 함량가치 산출 △관세환급·사후검증 등 우리 수출 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3대 핵심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와 함께 ‘관세대응119 리포트’를 격주로 발행하기로 했다. 코트라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진공 aT 등 11개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보호무역 동향과 기업대응 사례, 전문 칼럼 등을 담을 계획이다. 산업부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코트라에 디지털소통 TF를 발족하고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