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
2026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토탈 설루션을 공개하며 턴키 경쟁력을 강조한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해저케이블 관련 토탈 설루션과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렉스 코리아’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Connecting Grids, Securing Energy’라는 주제 하에 약 220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중앙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등을 배치하고, 지난해 인수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법인 ‘대한오션웍스’와 현재 검토 중인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에 대한 소개 자료도 전시한다. HVDC 해저케이블 턴키 설루션을 전면에 내세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미국법인과 모두 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또 한 번의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 수주 성과이다. 공급 제품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한화큐셀의 미국 내 전력망 ESS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2024년 5월 발표한 총 4.8GWh 규모의 ESS 프로젝트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첫 계약을 통해 검증된 양사의 제품 경쟁력 및 현지 생산 역량 등이 연속적 계약 체결의 바탕이 됐다. 양사는 미국 내 구축한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연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미시간주에서, 한화큐셀의 태양
02.03
대규모 투자 속 적자 폭 감소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입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대규모 투자에도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SK바이오사이언스 연결 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1568억 원) 대비 약 17% 증가한 184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매출은 6514억원으로 전년(2675억원) 대비 144% 뛰어올랐다. 영업손실은 연간 1235억원으로 집계됐으나,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1384억 원)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기여와 주력 제품군의 성장이 비용 부담을 성공적으로 상쇄한 결과로 풀이된다. 자회사 IDT는 인수 1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DT의 2025년 매출은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를 실현했다. SK바이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의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가동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에 성공했으며 2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의 전기로를 활용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성을 테스트하는 등 공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검증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해 체계적인 양산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탄소저감강판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의 강종 인증을 완료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안에 28종을 추가해 총 53종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양산 체제 가동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완성차업체의 탄소저감 로드맵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LX하우시스 트렌드 제시 LX하우시스는 지난달 30일 건설사∙설계사 등 B2B 고객과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트렌드십(TRENDSHIP) 세미나’를 열고 올해의 디자인 컨셉과 방향성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삶의 균형을 되찾길 원하는 사회적 흐름에 주목, 올해 인테리어 디자인 열쇳말(키워드)로 ‘숨(Breathe)’을 제시했다. LX하우시스가 제안한 올해 디자인 키워드 ‘숨(Breathe)’은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디자이너와 기술이 협력해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는 방식에서 출발했다.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따른 산업 재편 등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변화를 수용하며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흐름을 담았다. ‘숨(Breathe)’은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쉼과 여백의 태도를 담은 ‘멈춤(PAUSE)’ △시간과 경계를 초월한 유연한 사고의 방식을 담은 ‘흐름(FLOW)’ △각자의 고유한 템포가
M.AX 수행을 통한 2028년 매출 2000억 달성 목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은 2일 군포 본원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지원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성일 원장과 유재열 부원장을 비롯 본부장·센터장 등 60여명의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M.AX(제조AX) 적극 수행을 위한 여러 세부 전략 △KTC AI 기반 시험·인증 지능화 전략 수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M.AX와 관련해 △M.AX 얼라이언스’ 및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등 피지컬AI 공동·협력 플랫폼 참여 △반도체·배터리·전력기자재 등피지컬AI 시험·인증 인프라구축에 대한 열띤 토론도 벌였다. KTC는 2023년부터 ‘기업성장, 지역혁신, 무역강국’라는 3대 경영목표 및 13대 전략 아래 우리산업 경쟁력 제고에 매진해 온 결과 2025년 역대 1위의 매출·인당생산성을 달성한 바 있다. 앞으로는
02.02
올해 1월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서며 2026년 강한 출발을 보였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품목의 견조한 수요와 중국 아세안 미국 등 핵심시장의 동반 회복이 맞물리면서 수출과 무역수지 모두 역대 1월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3.9% 증가한 65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이자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월간 수출은 8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최고 기록을 이어갔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역시 28억달러로 14.0% 증가해 역대 1월 기록을 다시 썼다. ◆15대 주력품목 중 13개 품목 증가 =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가운데 13개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05억4000만달러로 102.7% 급증했다. 인공지능(AI) 서버향 수요 확대와 함께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 고정가격 상승이 1월에도 지속되면서 역대 1월 기준
LS일렉트릭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동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대 전력산업 전시서 HVDC(초고압직류송전)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국내 유일 HVDC 사업자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25부스(242㎡) 규모로 참가해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에서 글로벌 전력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기술 HVDC 풀 라인업 △데이터센터 맞춤형 모듈형 배전반 신제품 △스마트공장 설루션 등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핵심인 HVDC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HVDC 변환용 변압기(C-TR), 무효전력보상장치(STACOM), 밸브(Valve) 등 주요 솔루션 풀 라인업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S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 (현지시각),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천무 16문,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하는 총 9억2200만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천무 풀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노르웨이에서 열린 계약식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현종 대통령실 안보1차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서민정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 마르테 게르하르센 노르웨이 국방차관, 라르스 레르비크 노르웨이 육군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그로 야레 노르웨이 국방물자청 청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에서 시작된 양국의 숭고한 연대가 오늘날 방위산업 협력이라는 최고 수준의 신뢰로 발전했다”며 “K9 자주포에 이어 천무가 북극해 안보의 핵심 축인 노르웨이의 안보 강화와 국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이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2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1일 LPG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2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87.73원, 부탄 가격을 L당 902.02원(㎏당 1544.55원)으로 책정했다.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E1도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188.17원, 산업용 프로판을 1194.77원으로 동결했다. 부탄가격은 ㎏당 1545.55원이다.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으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가격 요인이 발생했지만 동절기 소비자 연료비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2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자치역량센터’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창립 69주년을 맞는 KPC가 축적해 온 공공부문 생산성 혁신, 성과관리, 인재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의 실질적인 역량 제고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자치역량센터는 단편적인 교육 제공을 넘어 지자체의 정책 목표와 지역 여건에 맞춘 역량 진단-설계-실행-성과 관리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조직 및 직무 역량 진단 △공무원 직급·직무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정책·행정 역량 고도화 △지역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중심 컨설팅 및 교육 등이다. KPC는 향후 자치역량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협력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부문 역량 강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세계 80개국에 소재한 124개 해외무역관을 개방한다. 코트라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2026년 지사화사업을 2월 1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사화사업은 해외사업 단계상 지사를 설치하기는 아직 이르거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코트라 해외 현지직원이나 민간 수행사를 수출 및 현지진출을 위한 전담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코트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함께 연간 5000여개사를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기업이 전용 홈페이지에서 희망 지역(국가) 소재 무역관 등을 정해(복수 가능) 신청하면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 등의 선정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가하게 되면 △바이어 발굴 및 수출성약 △전시·상담회 참가 및 세일즈 출장 등 해외마케팅 △현지 유통망 입점 및 판촉 쇼케이스 △브랜드 홍보 및 프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총 91억7000만달러(약 13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당초 계획했던 목표 수주액 74억5000만달러 대비 23% 초과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전동화부품 신규 수주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시장 공략을 통해 이 같은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이러한 해외 수주 성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신차 출시 계획을 잇따라 변경하는 가운데 거둔 깜짝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주요 권역별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핵심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118억4000만달러 규모의 공격적인 글로벌 수주 목표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 두 곳으로부터 각각 전동화 핵심부품인 배터리시
기아는 2일 EV3·EV4·EV5의 고성능 라인업(GT)인 ‘더 기아 EV3 GT’, ‘더 기아 EV4 GT, ’더 기아 EV5 GT‘ 출시와 더불어 EV3·EV4·EV9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돼 세제 혜택이 적용되고,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반영될 경우 소비자 실구매가는 EV3·EV4 3200만원대, EV5 3400만원대, EV9 58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기아 제공
01.30
현대자동차가 올해 영업이익률을 6.3~7.3%로 목표하고 있다. 2025년 6.2%보다 상향된 수치다. 현대차는 29일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11조4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9.5%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86조254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관세 여파로 수익성이 크게 뒷걸음질했다.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0조3648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 요인을 살펴보면 관세 비용이 4조1100억원으로 실적 악화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믹스·인센티브 효과(-2조1890억원), 물량(-3700억원) 등을 크게 웃돌았다. 관세 비용은 영업이익 증가 요인인 환율(1조7490억원)을 비롯해 금융(3690억원), 기타(1조7800억원) 등의 총합을 상회했다. 일반적으로 고환율 상황은 현대차그룹의 수익성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분석되는데 올해는 관세 직격탄으로 고환율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못한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직류(DC) 전력기기 솔루션을 통해 북미 배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LS일렉트릭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디스트리뷰테크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스트리뷰테크’는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세계 94개국에서 ABB 지멘스 GE버노바 등 700여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설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향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LS일렉트릭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테스트 센터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에 개최한 행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테스트 센터의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HVDC 사업 확대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한 HVDC 테스트 센터는 약 7000㎡(2200평) 규모로, 충남 당진 케이블공장 내에 구축해 생산 인프라와의 유기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최대 640kV급 육상 및 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춰, 프로젝트별로 상이한 사양과 규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HVDC 케이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 시험 설비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성능 특성 평가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험 항목별 이동이나 별도 설비 없이 원스톱(One-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투르키 빈 반다르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사령관 일행이 본사를 방문해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 공군의 전력 현대화 및 항공우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양국 공군간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사우디 공군 대표단은 KAI의 항공기 개발 및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형 전투기 KF-21을 비롯한 주요 항공 플랫폼과 유지·보수· 운영(MRO) 역량, 교육·훈련체계 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첨단 항공기 개발 경험과 체계통합 역량, 안정적인 후속지원 능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공군 사령관은 KF-21 기동 관람에 참석하고, 주기된 항공기 앞에서 개발 현황과 주요 성능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KAI는 KF-21 설계 개념와 운용 유연성, 확장 용이성 등 KF-21 기반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월 3일까지 ‘2026년도 국가전략기준물질개발사업 신규 과제’ 15개 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시작한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부품의 측정·분석에 기준으로 활용되는 표준물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신규 과제 지원 규모를 지난해(10개)보다 50%(5개) 확대했다. 국표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분야의 15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총 4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AI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의 정밀 측정을 위한 표준물질, 차세대 전고체전지 소재 분석을 위한 표준물질 등 이번 공고를 통해 개발되는 표준물질들은 첨단산업 기반을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표원은 이와 함께 개발된 표준물질이 산업현장에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 기술지원 등도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표준물질 개발을 확대와 함께 개발된 표준물질의 산업계 활용·확산을 위
삼성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포함한 미국의 정·관계 인사,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인사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날 행사에서 6·25 참전용사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