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2026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단장을 마치고 18일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보다 약 2주 일찍 운영을 시작하며 실내외 주요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우선 재개장과 함께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센터와 유수풀 일부 구간이 먼저 문을 열고, 이어 25일부터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가동된다.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메가스톰은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여름 성수기 시즌인 7월 초까지 전 시설이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실내 파도풀 뿐만 아니라 퀵라이드, 다이빙풀,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유수풀에서는 따뜻한 물 위에 몸을 맡긴 채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 규모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인공파도가 만들어내는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냉감기능이 강화된 신소재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냉감 신소재 섬유인 ‘포르페’(사진)를 앞세워 프리미엄 침구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기능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포르페를 기반으로, 고급 침구와 생활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특수 냉감 섬유다. 100%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소재를 적용해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열전도 특성을 바탕으로 외부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며, 체감온도를 3~6℃ 낮추는 냉감 성능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기존에 냉감 소재로 자주 활용되던 레이온(인견)과 비교했을 때 접촉 냉감 성능이 2배 이상 높다. 유사 HDPE 제품보다 내구성(인장강도)이 3배 이상 강하다. 포르페는 2018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이불, 베개 커버, 매트리스 패드
04.10
한화토탈에너지스는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6년도 춘계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철민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자기조립 고분자의 나노구조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정보를 센싱하고, 감지된 정보를 동시에 표시, 저장, 학습할 수 있는 ‘초저전력 사용자 인터렉티브 센싱 디스플레이’와 ‘인공신경망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개발해 고분자 소재 기반 반도체∙디스플레이∙센서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가 개발한 초저전력 인공지능 디스플레이는 기존 건강 모니터링 기기의 복잡성과 높은 전력 사용 문제를 해결해 고령자 및 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와 재활 치료에 기여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중국시장을 제외한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지난해에 비해 12% 성장한 반면 한국 3사 점유율은 8.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2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이하 중국 제외)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8.8%p 하락한 28.4%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동기대비 12.4%(10.0GWh), SK온은 12.9%(5.2GWh), 삼성SDI는 21.9%(3.3GWh) 감소하며 3사 모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29.8% 감소한 영향과 더불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 둔화가 배터리 사용량 감소로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글로벌(중국 제외) 시장에서 CATL과 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며 국내 업체 점유률이 낮아지고 있다. CATL이 34.0% 점유율로 1위, BYD
9400억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 시간) 핀란드 국방부와 약 5억4600만유로(약 94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국방부가 코트라와 정부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코트라가 한화와 수출이행보증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계약식은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신분제 의사당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안장혁 MRO 사업부장, 올리 루투 핀란드 국방부 자원정책국장 및 김정하 주핀란드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란드는 터키 폴란드에 이어 NATO 내에서 세 번째로 200문 이상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핀란드는 지난 2017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당시 한화테크윈)와 K9 자주포 48문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도입을 확대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112문 및 예비부품 등을 2028년부터 핀란드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핀란드군은
04.09
제과제빵 경연 프로그램 TOP6 참가자에게 BYD SEALION 7 전달 삼천리그룹 생활문화부문의 공식 BYD딜러사 삼천리EV가 8일 BYD 오토 송파 전시장에서 국내 BYD 누적 1만번째 차량 출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삼천리EV의 송파 전시장은 아시아태평양권역 BYD 딜러사 가운데서도 특히 전시장 운영부문에서 우수한 전시장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BYD코리아 국내 누적 출고 1만대 판매고객의 주인공은 김진서씨다. 김씨는 전국 각지에 내로라하는 제빵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흥행한 MBN 제과제빵 경연 프로그램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 TOP6에 오른 인물이다. BYD코리아는 제빵이라는 꿈을 잃지 않으며 도전을 통해 가능성을 증명해낸 청년 제빵사 김 씨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기차 SUV ‘BYD SEALION 7’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 차량은 낮고 넓게 설계된 차체와 스포티한 실루엣으로 하루에도 여러 번 이동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잦은
E1은 제30회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를 여수기지에서 8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기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E1 여수기지는 3월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로 무재해 42년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단순한 무사고 기록을 넘어, 현장 위험요소를 지속 발굴·개선하며 선제적 안전관리를 수행해 온 노경 협력의 결과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재해 결의대회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1996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에너지 업계에서 대규모 안전결의 행사를 30년간 지속해 온 사례는 드물어 업계내 안전문화 정착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훈 신임 기술안전부문 대표와 박승규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환경(SHE)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위험성평가 시스템 고도화와 안전환경보건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상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개편한 철강·알루미늄 등 관련 관세 제도와 관련해 9일 “전반적인 행정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일부 품목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철강 등 232조 관세 개편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철강 △비철금속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업종 단체와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등이 참석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6일(현지시간) 통관분부터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파생상품 관세부과 방식 등을 제품내 함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던 방식에서 전체 통관가격 기준으로 개편했다. 이에 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산정방식이 간소화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행정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관세부과 대상품목 수가 기존보다 약 17%(23억달러 규모) 감소하면서 국내
현대자동차가 작업자 안전을 도모하면서 매연과 소음없는 청정한 폐기물 수거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8일 서울 성북구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를 비롯 고용노동부 서울시 성북구청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친환경 수거 시스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연에 투입된 차량은 두 종류다.덤핑형 수거차는 낮은 지상고를 갖춰 작업자가 옆면에서 손쉽게 짐을 싣고 스위치 하나로 하역할 수 있다. 무빙플로어형 수거차는 적재함 바닥 레일이 전후로 이동한다. 작업자가 차량에 직접 오르지 않고 무거운 재활용품을 상·하차할 수 있다. 실증사업 핵심중 하나는 작업자의 안전이다. 현대차는 수거 작업자가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를 입고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이 로봇은 작업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준다. 반복적인 적재 작업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작업자의 직
포스코홀딩스가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캐나다 리튬사우스(LIS)가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 광권 100%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투자계획을 최종 마무리한 것으로, 인수금액은 약 6500만달러(약 950억원)다. 글로벌 리튬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모습이다.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는 리튬 추정 매장량이 약 158만톤에 이르는데다 리튬 함량이 높고 불순물 함량이 낮아 고품위 자원으로 평가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기존 보유 광권을 포함해 아르헨티나에서 매장량 기준으로 총 1500만톤 수준의 염수리튬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채굴 가능성과 수율을 감안하면 최소 300만톤 이상의 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약 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염호 추가 확보로 기존 옴브레 무에르토 광권의 확장 효과를 높이는 한편 개발 및 운영 효율 측면에
04.08
포스코(대표 이희근)가 산업현장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문제점의 획기적 개선에 나섰다.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8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제철공정 특성상 대규모 설비가 24시간 가동되고 작업 간 직무 편차가 커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 조업과 직접 연관된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현장 직원을 대규모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제기돼 온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을 일단락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양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조업지원 협력사 직원들 중 입사를 희망하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위험의 외주화’ 근절을 통한 안전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는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8월 밝힌 ‘다단계 하청구조를 포함한 하도급 문제의 근본적 개선’ 방침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그룹 차원의 안전 원칙과 의지를 구체
서울 성북구 돈암동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구간. 도심 정체와 외곽 국도의 흐름, 그리고 강변도로의 완만한 곡선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는 르노코리아 ‘필랑트’의 성격을 확인하기에 적합했다. ‘필랑트’는 르노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필랑트’와 마주했을 때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새틴(무광) 포레스트 블랙’ 컬러였다. 일반적인 유광 블랙과 달리 빛을 은은하게 흡수하며, 차체의 입체적인 라인을 또렷하게 드러내는 게 세련됨과 우아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운전석에 앉는 순간 몸을 감싸듯 밀착되는 착좌감이 인상적이었고, 장거리 주행에서도 피로를 줄여줄 것이라는 예감이 왔다. 실내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라는 표현이 어울렸다. 2820㎜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공간감과 실내조명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동승석까지 이어진 세 개의 12.
세네갈 농업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 성료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세네갈 정부 고위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세네갈 농업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세네갈 농축식량주권부 농업기술교육국 국장, 재정국 국장, 농업기술학교 교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한경국립대 청년창업농장 등을 방문해 한국의 농업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했으며 세네갈 본국에 적용할 청년 농업창업 육성 및 기술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KPC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25년 12월부터 수행중인 ‘세네갈 남부지역 농업기술 역량강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농업 직업훈련 시스템 강화를 통한 양질의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기술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 △세네갈 농업기술학교 커리큘럼 개발 지원 △세네갈 농업기술학교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세네갈 남부지역 농
제일기획(대표 김종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배너 이미지 베리에이션(변형)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VariAid)’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베리에이드’는 제일기획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AI 비주얼 콘텐츠 전문기업 드랩이 개발한 설루션이다. 다량의 온라인 배너 광고를 매체와 규격에 맞춰 변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과 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축됐다. 국내외 주요 AI 기반 이미지 생성 솔루션 대부분은 영상 구현이 까다롭고 매체별로 상이한 제작 기준을 완벽히 준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드랩의 자체 시각언어모델(VLM) 기술이 접목된 ‘베리에이드’ 솔루션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어떠한 형태의 배너 광고든지 매체별 제작기준에 맞춰 변형∙생성할 수 있다. 배너 광고에 정교하게 최적화된 지능형 설루션답게 원본 배너 속 텍스트, 이미지 등 구성 요소를 정밀하게 파악해 매체 규격에 맞춰 최적의 레이아웃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 K방산 31개사 참가 코트라(사장 강경성)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7일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항공·방산 전시회인 ‘FIDAE 2026’에 K방산 31개사, 공관 등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액은 154억달러로 역대 두 번째 규모(2022년 173억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폴란드와 UAE 등에 수출이 집중되며 수출 대상국이 7개국에 그쳤으나, 2025년에는 16개국으로 확대되며 수출 시장이 크게 다변화됐다. 여기에는 페루 콜롬비아 같은 중남미 국가들도 포함됐다. 중남미 방산시장은 기존 군 현대화 수요(항공기 및 해군 무기체계 평균 연식 최대 45년)에 더해 일부 주변국과 국경분쟁 및 국경 관리 필요성 증가, 반군 대응 및 치안 강화 필요성 지속, 해양자원 보호 수요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기존 미국 유럽에 대한 무기 의존을 다변화하려는 수요도 작용한다.
케이워터운영관리와 MOU 체결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7일 케이워터운영관리(대표 서석규)와 ‘임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케이워터운영관리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케이워터운영관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물관리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안전 △고객만족 △청렴 △재무건전성 △소통강화 등 2026년 5대 핵심 경영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표준협회와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임직원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조직 내·외부 장벽 해소 및 리더십·워크숍 운영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직무 윤리 및 조직문화 쇄신 교육 △경영 정보 공유 및 교육 인프라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근 표준협회 경영품질원장은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
04.07
정선경(사진)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학회 설립 47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회장이다. 현재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재본부 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연구원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실무 감각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기계·소재·IT 아우르는 컨소시엄 구축 = 정 회장은 6일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단순한 기술 전환이 아닌 ‘산업구조 자체의 재편’으로 규정했다. 정 회장은 “내연기관 중심의 전통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으로 확장되며 ‘모빌리티 생태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회 역할 역시 학술교류를 넘어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재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계 소재 에너지 IT 서비스 등 전 산업이 융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구축하겠다”며 “다양한 산업주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표준화와 융합형 인재 양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싱크탱크
포스코그룹은 7일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Brils)에 투자하며 그룹 차원의 증감경험(AX)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펀드 20억원 등 총 70억원을 출자해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제조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ㆍ제어 역량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로봇 제작을 넘어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사람∙인공지능(AI)∙로봇간 협업 기반 지능형 자율제조 프로세스를 구현한 차세대 공장이다. 포스코그룹은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우선적으로 맞춤형 로봇을 적용해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은 벤처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
LG의 인공지능(AI)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7일 LG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AI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실리콘밸리를 찾았다. LG의 AI 사업화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실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다. 구 회장은 2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일류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세계적 권위의 로봇 지능 개발 기업 ‘스킬드AI’의 디팍 파탁 및 아비나브 굽타 공동 창업자를 차례로 만났다. 이번 회동은 LG의 AI 사업화 방향과 피지컬AI 분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신속한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팔란티어와 스킬드AI는 각각 기업 운영체계의 AX, 피지컬AI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팔란티어는 세계 주요 기업과 협력하며 쌓아온 데이터 통합 기술과 AI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 기술을 통해 제조·금융·물류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독보적인 AX 성과를 내고 있
한국서부발전이 직원 주도의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과 글로벌 벤치마킹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서부발전은 7일 직원 주도 혁신 프로그램인 ‘더블유피 노바’를 출범하고, 최종 참여팀 6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팀은 해외 선진 사례 연구 및 현업 적용 과제를 수행한다. ‘WP 노바’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연구 주제를 선정해 해외 성공 사례를 직접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화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서부발전은 이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고 조직 전반에 창의적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팀들은 무탄소 전원 도입 기술, 탄소 감축 기술, 해상풍력 사업개발 등 에너지 전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선진기업과 연구기관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