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2026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던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문체부는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1일 서울역에서는 ‘수요일은 문화요일, 문화로 놀자!’를 주제로 공연이 열렸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도입 이후 영화·공연 등 문화예술 소비를 촉진해 온 대표 문화정책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제도 시행일에는 영화관 관람객 수가 평균 30%, 매출액은 15% 증가했으며, 공연장의 경우 관람객 수는 9%, 매출액은 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월 하루에 한정된 운영 방식으로는 국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문체부는 제도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단순 할인 중심 정책을 넘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문화
국민들의 연평균 호텔 이용 횟수는 2.6회로 나타났으며 20대(3.8회)가 가장 높은 이용 빈도를 보였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호텔업 등급결정 소비자 인지도 조사’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조사는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 호텔 이용 소비자들의 등급 제도 인지도와 활용도를 파악하고 호텔업 등급결정 사업의 운영방향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1박 평균 숙박비는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46.5%로 가장 많았다. 호텔 이용 목적은 ‘관광‧여행 시 숙박’이 72.4%로 가장 높았으며, 호텔 선택 시 고려 요인은 객실 판매 가격(27.5%), 객실 시설 및 전망(22.7%), 교통 접근성(16.0%)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4%는 호텔업 등급 제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가 소비자에게 널리 확산된
강원랜드가 ‘케이-컬처 활용 외국인 유치 확대’에 집중한 결과, 이번 25/26 동계 시즌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54%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5/26 동계시즌 하이원리조트를 이용한 외국인 고객은 약 4만3000명으로 지난 24/25 동계시즌 2만8000명 대비 뚜렷한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강원랜드가 추진해 온 해외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강화와 하이원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복합 리조트 기반시설(인프라)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웰니스 ‘한국의 향’ 조향클래스 △케이-푸드 만들기 등 자체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선 영월 등 석탄산업 전환지역 관광을 연계한 이색 상품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이원 스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전용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를 조성하고 원데이 스키투어와 글로벌 스키축제 ‘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벌’을 운영해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04.01
정부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접경지역에 조성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인천(강화) 경기(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 10개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국민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2019년에 조성됐다. 안보지역 특성상 대한민국 국민만 체험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및 신분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디엠지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인근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운영된다. 또한 군부대의 협조로 주요 구간의 경우, 참가자들이 철책 인근을 걷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대규모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참가자에 대해 동반자 2인까지 입국 우대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월에 열린 대통령 주재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기존엔 국제회의 참가자 본인만 입국 우대 심사대에서 심사받을 수 있었다. 2024년 기준 외국인 300명 이상 규모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339건, 참가 외국인은 약 21만8000명이다. 국제회의 입국 우대 심사대는 2024년 6월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의 하나다. 외국인 50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회의 중 주요 참가자(전체 참가자의 5% 이내)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2025년 10월부터 적용 대상을 외국인 300명 이상 국제회의 참가자로 완화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대표 시설 사파리월드를 전면 개편해 1일부터 재개장했다. 에버랜드는 동물복지와 체험 몰입도를 함께 강화한 사파리월드를 앞세워 올봄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새 단장을 마친 사파리월드는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쳐 동물의 실제 서식 환경을 반영한 생태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바나 초원, 포식자의 숲, 북방의 숲 등 주제별 방사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사자 호랑이 불곰 등 8종 맹수의 행동 특성을 보다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포와 연못 수목 등 환경도 대폭 강화해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험 방식 역시 변화했다. 친환경 전기버스(EV버스)를 도입해 소음과 진동을 줄였고 차량 외관을 동물을 주제로 디자인해 재미를 더했다. 입장부터 관람까지 전체 과정을 하나의 탐험 체험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공연 콘텐츠를 강화했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
국가도서관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도서관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위원회 소속을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변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돼 있던 국가도서관위원회는 법 시행 이후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전환되며 위원장은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그러나 도서관계는 이번 개정안을 ‘격하’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도서관협회 등 도서관 관련 단체들은 19일 성명을 통해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소속을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변경하는 것은 도서관 정책의 위상을 약화시키는 조치”라며 “별도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점에도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범정부 차원의 도서관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핵심 기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통령 소속으로 유지돼야 국가 정책과
03.31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4월 3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대공연장에서 ‘무형유산 창작랩 공개 행사(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무형유산 창작랩 창작체류(레지던시)’ 사업의 첫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전통예능 전승자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20년부터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승자들이 일정 기간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교육시설에 입주해 공연을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입주형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통예능 전승자들이 공연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부터 연구 창작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나서 동시대적 감각을 반영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 찬트(BLUE CHANT) 타래 연희점추리 등 3개팀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향후 공연 유통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함께 검토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진달래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세종대왕릉 ‘진달래숲길’을 특별 개방한다. 진달래숲길은 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해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와 수려한 봄기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관람로 주변 수목 정비로 진달래숲길 관람이 제한됐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그랜드코리아레저(GKL) GKL장애인펜싱팀(연고지 세종특별자치시)이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한 ‘제5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익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GKL펜싱팀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선수 총 51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GKL의 심재훈 선수(카테고리 A)는 플뢰레와 에페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천희 선수(카테고리 B)는 플뢰레와 에페, 사브르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GKL펜싱팀은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 장애인펜싱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장애인펜싱팀은 20
느티나무도서관은 21일 도서관에 반려견을 초대하는 ‘Yes Puppy Day’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Yes Puppy Day’는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공공공간에서 함께 머무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견 산책 모임, 낭독회, 집담회 등을 이어가며 반려견 9만마리 도시인 용인시에서 지역 펫 네트워크 형성을 모색한다. 이날 도서관은 25마리의 반려견과 이웃으로 북적였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반려견 가족회원증’ 발급이다. 보호자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강아지들은 자신만의 회원 카드를 발급받고 1층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비반려인이 조심스레 반려견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강아지와 사람이 그림책 ‘개와 고양이의 하루’ ‘이것은 한 마리 아기 고양이 이야기가 아닙니다’를 함께 읽기도 했다. 행사는 ‘뒤풀이 토크: 집담회’로 이어졌다. 이소연 느티나무연구소장이 집담회를 이끌며 도서관에서 반려 문화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협회), 서비스연맹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노조)와 함께 ‘카지노 종사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현 제2차관이 문체부 대표로 참석하고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카지노 종사원의 권익 보호 필요성을 언급한 손 솔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문체부와 제주도가 관리·감독하고 있는 국내 카지노 영업장 종사원의 신체·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카지노 이용자의 폭언, 간접흡연 등 근로환경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국내 총 18곳의 카지노 중 문체부는 제주도 외 10곳(외국인 전용 카지노 9곳, 내국인 출입 카지노 1곳), 제주도는 8곳에 대해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전국 카지노업에 종사하는 종사원 수는 2024년 기준 9098명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카지노 종사원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역할을
문화체육관광부는 광화문 한글 현판 추가 설치 여부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회의실에서 ‘광화문 현판 토론회’를 연다. 1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광화문의 역사성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상징성을 함께 반영하기 위해 기존 한자 현판은 유지하며 한글 현판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화문 현판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정리하고 논의를 본격화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와 최종덕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이 발제한다. 이어 양현미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주원 한글학회장, 이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홍석주 서일대학교 건축과 교수,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케이(K)-콘텐츠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제작과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콘텐츠 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69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기업에 특화된 보증 지원을 확대해 제작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이 20억원, 하나은행이 7억원을 각각 특별 출연하고, 하나은행은 보증료 지원금 3억 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약 20배 규모인 69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을 통해 400억원, 하나은행을 통해 29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하는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기업과 지식재산(IP) 활용 기업 등이다. 선정 기업은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혜택을
03.30
한류가 음식과 미용(뷰티)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캐릭터와 공연 등 융합 콘텐츠로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2025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해외 30개 지역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7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7%가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며 한류가 한국 제품 및 서비스 구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필리핀(87.0%) 인도(83.8%) 인도네시아(82.7%)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선호를 보였고 영국·미국 등 미주·유럽 국가에서도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콘텐츠 분야별 대중적 인기도는 음식(55.1%) 음악(54.0%) 뷰티(52.6%) 드라마(5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과 뷰티는 기존 드라마 음악 중심의 한류를 넘어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에버랜드가 올봄 불꽃쇼와 서커스 등 대형 신규 공연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4월 1일부터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과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 연출진이 참여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불꽃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등을 연출한 양정웅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서커스는 태양의 서커스 출신 연출진이 다수 소속된 캐나다 공연 제작사 엘로와즈와 협업했다. ‘빛의 수호자들’은 불꽃과 드론, 3D 입체 영상, 레이저, 특수효과 등이 결합된 약 20분 규모의 야간 멀티미디어 쇼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특히 대형 드론 군집 비행과 초대형 스크린 영상 연출을 결합해 기존 공연과 차별화를 꾀했다. ‘빛의 수호자들’에는 가수 10CM 권정열과 배우 이상윤이 참여한다. 또한 프라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 등 국내외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프랑스 릴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 행사 ‘시리즈 마니아 2026’에 한국이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케이(K)-콘텐츠의 글로벌 교류를 확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시리즈 마니아’ 기간 중 산업 교류 행사인 ‘시리즈 마니아 포럼’에서 주빈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리즈 마니아’는 전세계 방송영상 시리즈 콘텐츠를 중심으로 작품 발표와 상영, 산업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한국이 최초 주빈국으로 선정되며 양국 간 콘텐츠 협력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콘진원은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관계자들과 만나 콘텐츠 유통과 정책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 방안도 점검했다. 또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릴 다이얼로그’에 참여해 글로벌 방송영상 산업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정책 차원의 교류도 이어졌다. 현지에서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불안 등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위기 극복 TF팀’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GKL은 윤두현 사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경영본부장을 중심으로 △총괄 △정부 정책 이행 △사업 영향 분석 △재무안정성 확보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한 ‘위기 극복 TF팀’을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자율적으로 시행해 오던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하는 한편, 사옥 내 냉난방기의 가동을 시간대를 정해 제한하고 영업장 옥외 간판 및 조명의 점등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 영향 분석을 통해 매출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정 방향을 도출하고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불요불급한 지출의 억제와 경상경비 긴축 운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실효성 있는
03.27
호텔신라는 26일 공시를 통해 이부진 대표이사가 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입은 다음달 27일부터 약 3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의 운영총괄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23일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는 경영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TR부문은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호텔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호텔업을 중심으로 하는 호텔부문과 면세업을 중심으로 하는 TR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호텔부문은 2014년 신라스테이 운영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호텔사업 확장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현대물리학의 성취를 통해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조망하는 과학 교양서 ‘물리학이 초대한 우주’가 출간됐다. 이 책은 물리학자 고재현 한림대학교 교수가 집필했다. 우주·기후·물질·기술이라는 4가지 축을 중심으로 현대 과학이 그려낸 세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이론 설명을 넘어 인간의 삶과 과학의 연결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전세계 과학자들이 마주한 46개의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주는 어디에서 왔는가’ ‘인간은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가’와 같은 근원적 물음에서 출발해,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을 따라간다. 내용은 총 4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외계행성, 중력파 등 우주 탐사의 성과를 통해 인류의 우주관 변화를 조망한다. 2부는 태풍과 미세먼지 등 기후 현상 속 물리 법칙을 설명하며 3부에서는 나노입자와 구조색 등 물질 세계를 다룬다. 4부에서는 디스플레이 와이파이 등 첨단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