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2026
인공지능으로 청년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공지능 실무 교육 등 훈련부터 취·창업까지 전 단계 연계를 강화하는 대책이 마련됐다. 또한 탈석탄 등 에너지전환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전남 등지에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를 선제적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9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첫 법정 기본계획이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노사정이 합의한 7대 기본원칙이다. ‘기술이 아닌 사람이 목적’이라는 전제 아래 △전환의 정확한 예측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상시 점검과 적기 대응 △일자리를 없애는 과정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를 키우는 전환 △역량 강화 기회의 보편적 보장 △인공지능을 협업 대상으로 삼는 노동 존엄 확대 △혁신 성과의 공유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신뢰 구축 등이 담겼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에 대해 교육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기획예산처와 교육부 장관의 공개 토론회가 열린 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번 토론회가 학생 수 감소를 앞세워 교육재정 축소의 명분을 만드는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교육교부금의 내국세 연동률(20.79%)을 유지하면서 초과분을 대학·영유아교육에 쓰자는 교육부의 대안에 대해서도 “고등교육, 평생교육 재정은 별도 국가재정으로 책임져야 하고, 유·초·중등교육이 부담을 떠안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학생 수가 줄어도 학교는 운영돼야 하고, 학급과 급식실, 도서관, 과학실, 돌봄교실, 상담실, 특수학급은 유지돼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교육재정 축소가 아닌 학교 수와 학급 수, 지역교육 기반, 노후시설 등 실제 교육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재정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9일 시간당 최대 80㎜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10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충청권과 전북은 시간당 50~80㎜의 폭우가 예보됐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도 있다. 9일 기상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9~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시간당 50~80㎜ 안팎의 최대 강도는 9일에 집중되며, 10일에는 강도가 한풀 꺾일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수도권은 9일 밤(21~24시)부터 10일 새벽(03~06시) 사이 시간당 20~30㎜, 강원북부내륙도 같은 시간대 시간당 20~30㎜ 수준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내륙·산지 50~100㎜(강원내륙은 많은 곳 150㎜ 이상) △대전·세종·충남(북서부 제외)·충북중남부 80~150㎜(많은 곳 200㎜ 이상) △전북·광주·전남북서부·중부
에너지 모빌리티 기업 ‘이온어스’는 ‘인디고 모바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최종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디고 모바일은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친환경 전력공급 솔루션이다. 1톤 차량 탑재형으로 전력 기반시설이 부족한 △건설 현장 △재난·재해 지역 △야외 행사 등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이동형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이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기술 혁신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높은 제품을 선정해 초기 판로 및 공공조달 연계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인디고 모바일은 공공 시장 진입을 위한 법적·제도적 유인책을 확보했다.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또한, 공공기관의 구매 책임자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한 혁신제품 구매로 인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구매면책 제도가 적용된다.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 참여 자격도 주어진다. 이온어스는 “인디고 모바일은 기존 산업 현장의 디젤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독립형 전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바이오기업 리가켐바이오가 연구개발 전략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조기에 기술이전하는 기업을 넘어, 자체 임상개발 역량을 갖춘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리가켐바이오는 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R&D Day 2026’에서 새로운 성장 전략인 ‘LCB 2.0’을 공개했다. ◆기술을 파는 회사에서 신약을 만드는 회사로 = 리가켐바이오의 성장한 배경에는 독자적인 ADC 플랫폼이 있었다. 리가켐바이오는 자체 링커와 페이로드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후보물질을 발굴한 뒤 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성과를 쌓아왔다. 앞으로는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을 이전하기보다 일부 핵심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임상 2~3상까지 직접 개발한 뒤 기술이전하는 방식을 적극 추진한다. 임상 단계가 진전될수록 기술 가치가 크게 높아지는 만큼 계약 규모와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인 호텔 평가기관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어워즈 2026(LA LISTE Hotel Awards 2026)’에서 2년 연속 국내 1위 호텔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호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8일 발표된 어워즈에서 ‘월드 베스트 호텔 1000(Word’s Best Hotels 1000)’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호텔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호텔과 레스토랑에 대한 전문 평가와 고객 리뷰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발표한다. 1100개 이상의 국제 평가 자료와 수백만 건의 온라인 리뷰를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국가와 지역 간 편향을 최소화한 객관적인 평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 한 분 한 분의 체류 목적과 요청사항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일관된 서비스 품질
파라다이스시티가 프랑스 글로벌 호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2026(La Liste Hotels 2026)’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라 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뫼리스 호텔에서 ‘라 리스트 세계 1000대 호텔 2026(La Liste Top 1000 World’s Best Hotels 2026)’과 ‘라 리스트 호텔 특별상 2026(La Liste Hotels Special Awards 2026)’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아트파라디소는 세계 1000대 호텔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트파라디소는 올해 처음 리스트에 진입하면서 93.5점을 받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같은 점수로 공동 6위에 올랐으며 특별상인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 2026(Style & Design Hotel Award 2026)’도 수상했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주요 매체와 전문 평가 자료를 종합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한남대학교와 관광산업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하고 관광산업 현장과 교육을 연계하는 ‘지역 대학 찾아가는 산학협력’의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진로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함께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직무교육 및 실습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수 인재 발굴 및 인턴십 채용 연계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공동사업 추진 △세미나 취업박람회 등 공동행사 개최 및 취업 진로 정보 교류 활성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관광업계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김종천 작가의 역사소설 ‘이제는 닦아야 할 반도의 눈물’은 임진왜란 병자호란 러일전쟁 한일합병 등 조선과 대한제국의 비극을 한반도의 지정학적 조건 속에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저자는 전쟁과 망국의 원인을 외세의 침략에서만 찾지 않고 국제질서를 읽지 못한 지배층, 허약한 국력, 사대와 분열, 민생 외면, 주권을 스스로 지키지 못한 국가 운영의 구조에서 찾는다. 이 책은 3개의 역사적 파국을 한 줄기로 꿰어낸다. 임진왜란은 일본의 대륙 진출 야욕이 조선을 짓밟은 전쟁으로, 병자호란은 명청 교체기의 격랑 속에서 조선이 감당해야 했던 굴욕으로, 러일전쟁은 러시아의 남진과 일본 제국주의 팽창이 한반도에서 충돌한 전쟁으로 그려진다. 이 책이 묻는 것은 결국 반도의 눈물이 과연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는가 하는 문제다. 반도의 눈물은 지리적 조건만이 아니라 그 조건을 감당하지 못한 정치, 허약한 국력, 외세 의존, 주권 의식의 결핍이 빚어낸 역사였다는 주장이다. 송현경 기자 fu
경찰이 자생한방병원을 압수수색 중이다. 관련해서 병원 측은 “유사 내용으로 고소고발이 반복됐다”며 무고 등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9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남구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 등 5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4개 보험사는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해 보험금 수백억원을 챙겼다”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의료진은 교통사고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맞게 개별적으로 한약을 처방해야 한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처방 기록 등을 확보한 뒤 조직적인 보험금 편취 정황이 있었는지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서 자생한방병원은 보험사기 등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날 입장자료에서 “한약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 병력, 진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적으로 처방하
2026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 … 안전보건 수준별 지원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작동성 중심의 지원방향 논의 국내 최초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은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안전보건 수준별 지원프로그램 기반의 실효적 중소기업 예방지원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줄이고 중소사업장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중소사업장은 업종과 규모, 작업환경에 따라 안전보건 여건이 크게 달라 획일적인 접근만으로는 현장의 안전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가 사업장별 안전수준과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예방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해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 기간 중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고용노동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밀리의서재)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도서 ‘독서라는 사건’을 출간하고,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독서라는 사건’은 밀리의서재가 10년간 축적한 회원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독서의 본질과 변화하는 읽기의 방식을 조명한 도서다. 매년 하락하는 독서율 통계 너머에 숨겨진 새로운 독자층과 독서 활동을 살피고, ‘왜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밀리의서재의 관찰과 전망을 2권에 나누어 담았다. 1권 ‘독서라는 사건: 밀리의서재가 관찰한 인공지능 시대 우리의 읽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밀리의서재가 발견한 새로운 독서 양식을 소개한다. 인공지능이 즉각적인 답을 제시하는 시대에도 책을 통해 질문하고 사유하는 행위가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독서 접점을 통해 젊은 독자들의 변화하는 읽기 경험을 다룬다. 2권 ‘여전히 읽고 있는 당신
청담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모르는 프랑스: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문화인류학적 코드’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청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연에서는 프랑스 문학과 영화를 중심으로 시대별 역사 사회 문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주요 작품에 담긴 인간과 사회, 사랑과 정치, 예술과 철학의 의미를 탐구한다.
송파문화재단 거마도서관이 2026년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신과 인간 사이, 명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넓히고 일상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심화 인문학 사업이다. 거마도서관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지혜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 문화의 근간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비롯한 그리스 신화와 비극을 신고전주의 명화와 결합하여, 문학과 미술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인문학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 2회차는 명화와 신화를 매개로 한 자기 성찰과 토론 중심의 후속 모임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박연실 강사(전 인천대학교 초빙교수, 미학박사)가 맡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2차 학술대회 성료 … 최신 연구 근거로 학회 입장 제시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박중신)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제32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태 임신 △뇌성마비 원인 △자궁 수술 후 임신 △임신 중 해열·진통제 복용까지 산모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묻고 걱정하는 네 가지 이슈에 대해 학회의 공식 입장과 팩트시트가 발표됐다. 먼저 다뤄진 주제는 난임 시술의 발달과 함께 꾸준히 늘고 있는 다태 임신(쌍둥이 등)이었다. 국내 다태아 출생 비율은 2007년 2.7%에서 2023년 5.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다태 임신은 조산이나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 등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동반할 수 있다. 이에 학회는 대한보조생식학회와 공동으로 건강한 단태아 출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임신 성공률을 유지하면서도 산모와 아기의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단일 배
2021년 창단 이래 모두 정규 고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은 8일 오후 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는 2021년 7월 창단 이래 음악적 재능을 갖춘 장애인 예술가들을 전원 정규 직원으로 고용했다.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낮 12시 40분 고고장구팀의 신나는 식전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본식은 포레스트 검프 OST(오케스트라)로 시작했다. 이어 △아름다운 나라(성악 협연 이영신) △라데츠키 행진곡과 베토벤 바이러스 (전자드럼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협주곡 2번 in G Major, 1악장(바이올린 이승우) △클라리넷 협주곡 3번 in Bb Major, 1악장(클라리넷 김진환) △마법의 성, 오블라디 오블라다(색소폰 앙상블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청년 16명 선발 … 청년 체감 정책현안 발굴과 정책 제안, 여론 전달 등 역할 수행 보건복지부는 제4기 2030 청년자문단을 중심으로 청년이 정책의 수요자를 넘어 청년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개선하는 정책 파트너로 참여하는 체계를 본격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일 오후 2시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에서 ‘제4기 보건복지부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발대식에서 “청년들은 양극화 심화와 실업, 일자리 부족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다층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복지부는 이러한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더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년보좌역과 2030청년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제4기 자문단은 공개 모집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 16명으로 구성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빗길에 넘어져 척추 압박골절 등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인들에겐 더욱 위험한 시기다. 고령층은 신체 균형 감각과 유연성, 골밀도, 근력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하는 낙상사고에 대응하기 어렵다. 9일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요추 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4년 7월 3만3507명으로 그해 가장 많았다. 작년 7월 환자가 3만4190명으로 집계돼 2년 연속 7월에 정점을 찍었다. 2025년 겨울인 1월엔 환자수가 3만437명으로 약 4000명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라 하면 추운 겨울을 떠올리기 쉽지만, 정작 요추 골절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장마철이 포함된 한여름이었다. 같은 충격을 받아도 뼈가 약할수록 골절 위험은 커진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환자와 고령층은 척추 압박골절에 더욱 취약하다. 지난해 요추 골절 환자 16만4537명 가운데 50세 이상이 약 95%를 차지해
청년 실연자 콘텐츠 협력체제 구축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청년 뮤지션의 성장과 대중 인지도 확대를 위해 ‘청년플러스포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실연자 콘텐츠 협력체제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도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가 부족한 청년 뮤지션들에게 접점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년 뮤지션의 공연, 음원 발매, 창작 활동 등을 사회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인터뷰와 기획 콘텐츠 등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음실련은 공연과 음원 발매를 앞둔 청년 회원을 추천하고 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 문화와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뮤지션의 성장 스토리와 음악 활동을 담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뮤지션의 공연 정보와 문화예술 활동을
07.08
“공기열과 수열 히트펌프의 경우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설비가 없습니다. 태양광열 복합모듈(PVT)도 아직 KS 인증 설비가 없는데, PVT는 몇년째 KS 인증을 받으려고 행정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정부 보급 사업에 들어가려면 PVT는 꼭 KS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공기열과 수열은 KS 인증이 없어도 정부 보급 대상에 들어가는데, 왜 PVT만 꼭 KS 인증을 받아야 하는지 제도적 근거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7일 이도성 한국재생열에너지융합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열린 ‘열에너지 혁신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공동주택 히트펌프 보급 방안’이었다. 히트펌프는 공기·물·땅 등 주변 환경에 있는 열을 흡수해 압축·응축 과정을 거쳐 냉방이나 △난방 △온수 생산에 활용하는 설비다. 화석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고 전기로 열을 이동시키는 방식이라 탄소 배출이 없고, 하나의 실외기로 냉방과 난방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