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
2026
상명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서울캠퍼스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노동·인사·노무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완영 회장 등 한국공인노무사회 관계자와 김종희 총장 등 상명대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 및 교류 △노동·인사·노무 관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노동관계 법·정책 정보 교류 △학생 대상 직무 설명회 △노무 분야 자문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간담회에서는 노동 환경 변화에 따른 노무 분야 중요성과 함께, 현직 공인노무사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김종희 총장은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 기관 협력이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공인노무사 권익 보호와 노사관계 안정,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법정단체다.
외국계·해외취업 대비 6회 특강 … 실무 중심 전략 제공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글로벌 프라이데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프라이데이’는 외국계 기업 및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채용 환경 이해와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6회차 비대면 특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채용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영문 이력서 작성 △면접 대응 전략 △직무별 멘토링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외 취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현실적 요소도 함께 다뤄 참여자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현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 전략과 구체적 진로 조언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기존 내용을 유지하면서 해외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확대했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자연·인간 공존 메시지 … 6~11일 역삼 갤러리두인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두인에서 제26회 졸업전시회 ‘늘(NE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린 디자인’을 주제로, 디자인을 인간과 자연·생태의 관계로 확장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전시명 ‘늘’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형성되는 작가의 태도와 방향성을 의미한다. 졸업예정자 36명이 참여해 환경디자인·조경디자인·시각디자인·원예디자인 등 4개 분야에서 총 26개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작인 ‘이행지’는 강원 인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에 멸종위기 동물 보전과 야생 복귀를 지원하는 생태 거점 공간을 제안했다. ‘파각’은 서울 광진구 폐교를 환경 인식 교육 공간으로 재구성해 관람객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건축 시퀀스를 구현했다. 조경디자인 분야에서는 ‘솔라스텔지아’가 도심 유휴공간에 생태 치유 숲을 조성해 자연 상실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회복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에코(ECHO)’
산화·환원 교란 결합 … 항암 효과 극대화 가톨릭대학교 연구진이 암세포를 정밀하게 공격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을 개발했다. 가톨릭대 약학대학 강한창 교수 연구팀은 세포소기관을 표적으로 하면서 동시에 산화·환원 균형을 교란하는 ‘차세대 항암 나노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항암 약물은 화학적 성질에 따라 특정 세포소기관에 축적되지만, 세포막 투과성 차이로 인해 세포 내 유입량이 달라 정밀 표적화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암세포의 환원 환경에서 선택적으로 분해되는 디셀레나이드 기반 폴리머좀 나노플랫폼을 설계했다. 친수성 약물은 내부에, 소수성 약물은 막에 각각 탑재해 세포 내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방출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을 소모하고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암세포의 에너지 생성 핵심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산화·환원 균형을 무너뜨린다. 동시에 약물 특성에 따라 핵 DNA 손상 또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해를 유도해 이중
AI 기반 여성 리더 양성 … 체험형 교육 운영 인하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여성 리더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인하대는 ‘2026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카데미는 기본과정과 전문·특화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번 모집은 첫 단계인 기본과정이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AI·디지털 전환 아카데미’를 주제로, 생성형 AI 활용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에서 기술 변화가 조직 운영과 업무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과 데이터 기반 경제 흐름 분석 교육이 포함되며, 기술 이해를 넘어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화성시와 협력…식생활·건강 통합관리 지원 수원대학교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대가 화성시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심층영양관리사업 ‘모두채움 건강돌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 돌봄 강화 정책에 맞춰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영양관리와 건강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주관하고 화성시센터가 운영하며, 보건소와 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부영11단지경로당과 제암리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4회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시 신체계측, 건강지표 측정, 영양상담, 운동 처방 등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차 방문에서는 영양관리카드와 노인영양지수를 활용한 식생활 진단과 개인 맞춤 상담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체력인증센터는 신체 상
원거리서 ‘설계도’ 분석 … 물리 기반 보안 위협 확인 국내 대학 연구진이 원거리에서 인공지능(AI) 모델 구조를 탈취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하고 대응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KAIST 전산학부 한준 교수 연구팀은 싱가포르국립대, 저장대와 공동으로 소형 안테나만으로 인공지능 모델 구조를 분석하는 공격 기술 ‘모델스파이(ModelSpy)’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를 포착해 내부 구조를 역추적하는 방식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발생하는 미세 신호 패턴을 분석해 모델의 층 구조와 설정값을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험 결과 벽 너머나 최대 6m 거리에서도 인공지능 모델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고, 딥러닝 모델의 핵심 구조인 층을 최대 97.6% 정확도로 추정했다. 특히 서버 침투나 악성코드 설치 없이 소형 안테나만으로 공격이 가능해 기존 사이버 보안 체계를 우회하는 새로운 유형의 위협으로 평가된다. 물리적 환경에서도 기업의 핵심
인공지능 기반 하수도 분석 연구 … 부산시장상 수상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 대학원생 연구팀이 물환경 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립대는 일반대학원 환경공학과 이재학 대학원생이 ‘2026 세계 물의 날 Water Korea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하수도 분야 미래 연구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및 탄소중립 기술을 접목한 상하수도 인프라’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수상했다. 이재학 대학원생은 연구팀 대표로 발표에 나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고,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기상 자료와 수질 자료를 통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지도 학습을 적용해 기존 하수 특성 분류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하수도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오희경·채성
‘커피가 있는 저녁’ 간담회 개최 현장 의견 반영 교육 품질 개선 인하대학교는 교육대학원이 원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간담회 프로그램 ‘커피가 있는 저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해 원생들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조명우 총장과 백성현 교학부총장 등 보직교수와 교육대학원 원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업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 지원,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생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강화하고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인하대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최우수, 교육대학원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또 교육대학원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교원양성
AI반도체·온디바이스AI 연구 강화 차세대 메모리·신뢰성 기술 확보 서강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개인기초사업 신진연구에 교수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김시현 전자공학과 교수와 김장생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이상 유형 B), 김태훈 가상융합전문대학원 교수(유형 A)다. 김시현 교수 연구팀은 멀티레벨 컴퓨트 인 메모리 구현을 위한 강유전체램 개발을 수행한다. 소재와 공정, 셀·어레이 제작, 시스템 검증까지 전 주기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연산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김장생 교수 연구팀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추론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어레이 기술을 개발한다. 초광대역·저전력 구조를 통해 AI 연산 병목 문제를 개선하고 차세대 반도체 시스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태훈 교수 연구팀은 온디바이스 기반 멀티모달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한다. 환각 현상을 줄이는 자율 검증
상담 전문성 기반 취업지원 강화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 공동 추진 가톨릭대학교 인재개발처는 상담·보육·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청년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ㅈ;난달 25일 교내 안드레아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담심리 전문성을 활용한 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진로 컨설턴트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취업진로 상담 프로그램 운영 △상담심리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 대학측은 상담 기반 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 대상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지원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관 인재개발처장은 “상담 전문성을 접목한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고용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ISF 2026’ 43개국 600명 참여 글로벌 커리어 허브 역할 강화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커리어 행사 ‘ISF Spring 2026’을 개최하고 취업·창업 통합 지원 플랫폼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튜바이저와 커리어투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43개국 유학생 6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과 창업기관, 금융사, 대학 등 60개 부스가 운영되며 취업·창업·진학·정착 지원이 동시에 이뤄졌다. 참가자 국적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순으로 다양하게 분포했으며 전공은 경영·경제와 이공계 중심으로 나타났다. 행사에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를 비롯해 한국국제교육자협회, 영국문화원 등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포럼이 처음으로 열렸다.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주제로 창업 전략과 취업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어와
6개 세부 학문 국내 상위 10위 유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세계 대학 평가에서 인문학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한국외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S (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QS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인문학(Arts & Humanities) 분야 세계 순위가 전년 대비 69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외대는 세계 218위로 전년 287위보다 크게 올랐다. 국내 순위도 6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QS 평가는 학계 평판도, 산업계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연구 영향력(H-index), 국제공동연구력(IRN)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된다. 세부 학문 분야에서는 총 7개 분야가 세계 순위권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현대언어학, 정치학, 영어영문학, 커뮤니케이션학 등 4개 분야는 국내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언어학(국내 4위), 현대언어학(국내 4위), 정치학(국내 4위), 영어영문학(국내 6위), 교육학(국내 9위), 커뮤니케이션학(국내 9위)
교수들이 제자 발 씻기며 ‘섬김과 사랑’ 실천 명지대학교가 수난절을 맞아 교수들이 학생의 발을 씻기는 전통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명지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수난절 기념 세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1년 시작된 세족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대학 대표 전통 행사다. 세족식은 교수들이 제자의 발을 직접 씻기며 섬김과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공동체 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캠퍼스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오전 11시, 낮 12시, 오후 4시와 5시, 4월 1일 오후 7시 30분 등 총 9차례 진행됐다. 48명의 세족 위원이 참여하며 약 3000명의 학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자연캠퍼스에서는 4월 1일 오전 11시와 낮 12시 두 차례 행사가 열리며, 10명의 세족 위원과 약 11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는 교목실 주관으로 진행된다. 초대의 말씀, 특송, 기도, 성경 봉독, 세족, 말씀, 축도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전주기 고용지원 구축 삼육대학교가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육대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삼육대는 이들 사업을 기반으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준비, 채용,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교내 취업 지원 인프라를 통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거점형으로 전환된 이후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일자리 발굴과 매칭, 전문 상담을 강화하고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
인재 양성·행정 혁신 추진 …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 AI 전환 가속 숙명여자대학교가 구글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교육·연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3월 27일 서울 용산구 교내 AI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총장과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실무형 AI 인재 양성과 대학 운영 전반의 AI 기반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측은 AI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연구 협력 확대, 행정 시스템 고도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2025년 설립한 AI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전교생 대상 AI 교양필수 과목을 운영하고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AI 융합 교과를 확대하는 등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활용 범위를 교육과 연구에 그치지 않고 행정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운영 전반에 AI
중장년층 대상 무료 교육 … 콘텐츠 창작자로 육성 동덕여자대학교가 중장년층을 위한 예술 기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동덕여대 평생교육 RISE센터는 ‘웰에이징 댄스 크리에이터’ 과정을 신설하고 4월 1일부터 성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니어 웰에이징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니어를 돌봄 대상이나 문화 소비자가 아닌 콘텐츠 창작자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상의 움직임을 춤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통하는 ‘진지한 여가’ 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교육 과정은 동덕여대의 학문적 기반과 예술돌봄 전문 비영리법인 아트라이프 다솜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구성됐다. 기초 신체 감각 훈련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기획과 영상 편집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연정 연구원과 안정윤 아트크리에이터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윤혜선 무용전공 교수는 “춤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화성특례시와 협력 … 산학연계 창업 생태계 강화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수원대는 이번 사업에서 성장형-산학협력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화성특례시와 협력해 지역 신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수원대 BI는 국비와 화성특례시 대응자금을 확보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창업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별 특성에 맞는 지원 모델을 구축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수원대는 산학협력형 모델을 적용해 대학 연구 인프라와 교수진 역량을 기업 성장에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성특례시 전략산업 연계 스타트업 발굴 △연구 장비 활용 및 1대1 산학 공동 연구개발(R&D) 매칭 △중견·대기업 협업 및 판로 개척 △경영·마케팅·투자유치 컨설팅 등이 추
22개국 참여 ‘국제교류의 밤’ 개최 도깨비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통 강화 성신여자대학교는 수정캠퍼스에서 국제학생과 재학생 간 교류를 위한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열린 행사에는 22개국 출신 국제학생 62명과 성신글로벌프렌즈, 재학생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학생이 한국 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전통 설화인 도깨비를 주제로 구성됐다. 전통놀이와 게임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체험과 친목 도모가 함께 이뤄졌다. 대학측은 이러한 교류 프로그램이 국제학생의 초기 적응과 캠퍼스 내 글로벌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국제학생과 재학생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글로벌프렌즈 프로그램을 통해 △버디 △튜터링 △전공 멘토
231억 규모 사업…실무형 교육 강화 장학금·대형 실습시설로 지원 확대 한국공학대학교는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 계획을 공개했다. 3일 한국공학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전공뿐 아니라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경기도 지원으로 4년간 총 231억3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 구조와 교육 방향이 공유됐다. 사업은 반도체 계측·분석·검사(MI) 분야 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측은 설계부터 공정, 패키징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 지원도 확대된다. 과정 이수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공동학위 과정과 융합전공 참여 학생에게도 트랙별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반도체 소자와 설계, 소재, 지능형 반도체, 공정 시스템 등 다양한 전공 트랙과 진로 설계 방안도 소개됐다. 특히 산학융합관 내 ‘반도체종합교육센터’가 핵심 인프라로 제시됐다. 약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