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26
공공부문 탈탄소 교육 의무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됐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환경 분야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성장의 한계, 인류의 위기에 관한 로마 클럽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기적 같은 행성인 지구는 하나밖에 없고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유지하려면 인간이 자연을 더 이상 채굴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의 대상으로 가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이러한 중요한 일을 하는 부서가 기후부”라고 강조했다. 14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탈탄소 녹색문명으로 가려면 재생에너지 확충을 기반으로 국민의 의식과 행동변화가 중요하며 그 핵심은 결국 체계적인 교육”이라며 “무엇보다 정책을 다루는 공직자부터 탈탄소 가치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며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국민 대상 탈탄소 교육을 의무화한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거대사(빅히스토리) 등과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 뮤지컬 60여년의 역사를 조망하는 콘텐츠 ‘한국 창작 뮤지컬의 여정: 명동에서 브로드웨이까지’를 ‘코리안메모리’를 통해 공개했다. 코리안메모리는 한국과 관련된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선별해서 수집, 축적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콘텐츠는 한국 창작 뮤지컬이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위상을 갖추게 된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1960년대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탄생부터 1990년대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 최근 브로드웨이에서 성과를 거둔 ‘어쩌면 해피엔딩’까지 한국 창작 뮤지컬이 걸어온 주요 순간들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표한 ‘실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로드맵’ 추진과제의 이행을 점검하는 이행점검단이 14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을 재편한 것으로 추진단에 참가했던 노사정 및 전문가 전원이 참여한다. 점검단은 올해 실천하기로 한 로드맵 추진과제 이행을 점검한다. 또한 야간노동자 실태조사, 노동시간 적용 제외·특례업종 현황 파악 등 과제를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회의에서 점검단은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올해 범정부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집행 방안 및 노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범정부 지원사업은 총 9363억원 규모다. 일·생활 균형 분야에 4624억원, 기업 생산성 향상 분야에 4630억원,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109억원 등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워라밸+4.5 프로젝트’를 통해 노사 합의로 임금 감소 없이 주4.5일제를 도입하는
호랑이 작가로 알려진 김소선 작가의 초대전 ‘평행우주를 품은 풍경화’가 1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화문 갤러리 내일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해마다 특정 동물을 주제로 작업을 하곤 했는데 그해를 상징하는 동물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를 해체하고 확장하여 재구성한다. 이러한 동물들은 단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행우주 속 확장된 이미지를 담아내며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의 전복과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김 작가의 이번 전시는 평행우주처럼 약간씩 어긋나는 미세한 차이를 통해 다층적으로 펼쳐지는 순수한 세계를 지향한다. 이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현실의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또 다른 질서를 발견하는 여정을 떠올리게 한다. 김 작가의 그림은 딱딱하게 경직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동물들을 통해 상상적이고 자유로운 세계를 그려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펼쳐진 우주로의 모험을 함께 떠나게 할 것이다. 서길헌 평론가는 “김 작가의 평행우주는 광활한 코스모스로서의
우리나라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2023년 기준 10% 아래로 내려오며 크게 개선됐다. 2015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첫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또 권역외상센터 활동으로 예방된 사망의 편익은 11년간(2012~2023년) 최대 19조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 진료체계의 핵심지표다.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적절한 시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비율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2023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9.1%를 기록해 2021년 13.9% 대비 4.8%p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2015년도부터 2년 주기로 국내 외상 사망자를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강원 △광주·전라·제주 △부산·대구·울산·경상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표본 조사하고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조사다. 첫 조사였
15일 질병관리청이 1세 이상 분석 대상자 6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당 섭취 주요 급원식품(영양소를 주로 공급하는 식품) 1위는 사과였다. 사과를 통한 1일 당 섭취량은 3.93g이었다. 섭취 분율(영양소의 1일 섭취량 전체에 대한 식품별 섭취량 분율)은 6.9%였다. 2위는 탄산음료로 3.55g, 3위는 우유로 3.40g당을 섭취했다. 하루 당 섭취량에 대한 분율은 각각 6.2%, 5.9%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에너지 주요 급원식품 1위는 멥쌀이 차지했다. 멥쌀을 통한 1일 에너지 섭취량은 428.5㎉였다. 섭취 분율은 23.2%였다. 돼지고기(101.9㎉·5.5%), 빵(68.6㎉, 3.7%)이 뒤를 이었다. 단백질 급원식품은 돼지고기가 섭취량 8.82g, 섭취 분율 12.3%로 1위였다. 2위는 멥쌀(8.02g·11.2%), 3위는 닭고기(6.99g·9.7%)였다. 지방 급원식품 1위도 돼지고기였다. 돼지고기를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14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경기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경기지청이 지방청으로 승격된 것은 38년 만으로 광역 단위 노동행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전국 사업체와 노동자의 약 1/4이 밀집한 지역으로 산업재해와 임금체불 발생 건수 또한 높은 편이다. 특히 영세 사업장과 취약 노동자 비중이 커 지역·현장에 밀착한 노동행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경기고용노동청 승격은 지난해 1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편에 따른 것이다. 기존 경기지청을 청으로 격상함으로써 보다 독립적이고 종합적인 노동행정 수행이 가능해졌다. 경기고용노동청은 앞으로 정책 집행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직접 마주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정부와 노사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노동시장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 조성과 함께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
청담도서관은 2026년 대전과학고 재학생 재능기부프로그램으로 ‘과학탐험교실’을 운영한다. 청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기획해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탐험교실은 대전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쉽게 학습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교과 수업을 통해 과학의 재미를 알리고 창의력 및 탐구심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청담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01.14
수시와 정시는 결이 다르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한 수시는 같은 학교 비슷한 교육 환경에 놓인 학생 간의 경쟁이라면 정시는 전국 단위에서 실력을 겨루는 구조다. 이 때문에 지역과 학교에 따라 수시·정시 진학 비율도 차이 난다. 수시에 주력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수시와 정시 비중이 비슷한 곳, 정시에 주력하는 곳 등 다양하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도 교육특구에 속한 고교나 자사고 등은 정시 중심의 진학 경향이 강하지만 그 외엔 수시 진학 비율이 월등히 높다. 지방과 학생 수가 적은 소도시에서는 수시에 집중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하다.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수시·정시 비율이 다르고 이에 따라 대입 전략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다. 2025학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보면 대도시와 중소도시 읍면 지역 간 성적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역별 대입 지원 구조를 들여다보며 재학생들의 수능 전략을 짚어봤다. “비수도권 내에서도 학교가 소재하는 위치에 따
고용노동부가 73년간 사용해 온 ‘근로감독관’ 명칭을 ‘노동감독관’으로 바꾸고 감독 물량 확대와 인력 증원, 인공지능(AI) 기반 감독체계 도입 등을 포함한 근로감독행정 전면 개편에 나선다. 임금체불과 산업재해가 반복되는 노동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감독행정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노동부는 14일 서울 강남구 양재엘타워에서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기준·산업안전 감독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감독관과의 대화’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감독행정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노동부는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 이후 사용해 온 ‘근로감독관’을 ‘노동감독관’으로 변경한다. 대국민 공모와 노사·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된 명칭으로 근로감독관 직무집행법 등 관련 법 제・개정이 완료되면 공식 사용된다. 노동부는 “일터 안전과 노동권 보호를 담당하는 노동감독관의 역할을 국민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은 감독행정의 양과 질을 동시에
내년부터 의과대학 현 모집규모를 넘는 인원 모두 ‘지역의사’로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역의사는 의대 신입생 중 일정 비율을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일정기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역의사 부족의 해결방안 중 하나로 다뤄지고 있다. 2027년 의대 정원 등 의사인력 수급 규모를 결정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13일 서울에서 제3차 회의를 열었다. 보정심은 위원장인 보건복지부장관과 정부 7명, 민간 17명(수요자 6명, 공급자 6명,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한 2027년 이후 의사 인력 규모를 정하는 기준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회의에서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추계 결과를 존중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정책적 고려와 판단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필수·공공의료 접근성 향상 △인구구조·기술·근무 환경 △보건의료 정책 변화 △의
정권이 바뀌자 교육계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우선 가장 민감한 대입제도에 대해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최근 ‘공교육 혁신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전국 시도교육청에 전달했다. 보고서가 제시한 내용의 핵심은 대입 개편이다. ‘수능 5등급 절대평가 전환’과 ‘고등학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여기에 수시와 정시의 시기를 통합해 운영하고, 통합사회 II와 통합과학 II를 신설해 수능과목을 확대하며 서·논술형 수능을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도 함께 포함됐다.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교육계에서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내용들이어서 향후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9월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대구교육감)은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능 절대평가 전환, 수시·정시 동시 실시 등 3가지 부분에 대해 17개 시도의 교육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와 국교위에도 전달했다”고 했다. 이런
전국을 강타한 한파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14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며 “14~15일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이나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평년은 지난 30년간 기후의 평균적 상태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 낮 최고기온은 5~17℃가 될 전망이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5~4℃, 낮 최고기온은 4~14℃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4일 늦은 밤(21~24시)부터 강원내륙과 산지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15일 새벽(00~06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충청권 △제주도 등지에 비나 눈 소식이 있지만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15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지상 부근 기온이 낮아 어는 비가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는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정책 마련에 대한 주문이 이어졌다. 문체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현장 예술인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파악해 사전에 정책 목표를 세우고 (정책 집행 과정을) 세밀하게 파악해 더 나은 길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정책 실효성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와 같은 일들을 치밀하게 하지 않다 보니 현장과 동떨어지거나 현장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정책들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문화강국 토대 구축 △케이-컬처 산업 육성 △관광 체육 활성화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 국립중앙도서관 등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체부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59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는
“이 책은 오랜 기간 학문에 매진해 온 노화학자가 자신의 삶에서 얻은 지혜를 화학이론에 빗대어 들려주는 에세이다. 딱딱하게만 보이던 화학법칙은 그의 손에서 삶의 의미와 태도를 비추는 거울이 되고 오랜 연구를 통해 얻은 성찰은 학문을 넘어 깊은 울림을 준다. 촉매를 통해 치유를 이야기하거나 르샤틀리에 원리를 설명하면서 평형에 이르는 길에 대해 들려주는 등 화학을 통해 바라본 인생의 깨달음이 가득 담겨 있다. 고등학교 수준을 넘어 화학을 깊이 있게 사유하고자 하는 이 화학이라는 렌즈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학생 그리고 학문과 삶을 연결하는 사고를 경험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특히 추천한다.” 이윤주 경기 과천중앙고 교사 등 화학교과 자문 교사단이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추천하는 이유다. 두 회사가 인수합병으로 통합되면 으레 최고경영자들은 ‘화학적 결합’이란 단어를 꺼내 든다. 왜 하필 화학적 결합일까. 40년간 화학을 연구해온 학자가 쓴 이 책에 답이 있다. 1
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술원)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에 발맞춰 환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전반의 녹색전환 활성화를 위해 2월 3~10일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규모는 3300억원이다.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지원사업은 중소·중견 환경기업의 시설설치자금 및 성장기반자금(운전자금)과 일반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오염방지시설자금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5~10년) △저리(2026년 1분기 기준 2.01%)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환경기술산업 분야 통합누리집에 접속해 융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융자승인 및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사업 중 온실가스배출저감설비자금(819억원)은 3월 공고와 접수를 할 예정이다. 단 환경산업 분야 성장기반자금(운전자금)은 2월 3일 하루 동안(오전 10~오후 5시)만 신청할 수 있다. 김영기 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 지원사업이 환경기업뿐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공)는 13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 △일본 신슈대학교와 물 분야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첨단 수처리와 물·에너지 융합 분야 등에 걸쳐 국제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수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충남대학교와 함께 △대전지역 혁신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기술-경영 융합인재 양성 등으로 이어온 지역 기반 물산업 기술 협력을 국제 연구 협력으로 확장한다”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 물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물관리 역량을 중심으로 학계의 원천기술을 실증·고도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과 물산업 혁신을 이끄는 차별화된 기술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신슈대는 세계적 석학 엔도 모리노부 교수를 중심으로 한 탄소나노튜브(CNT) 연구 성과를 토대로 첨단 복합소재 분야에서 국제적 연구역량을 보유한 국립대학이다. 탄소나노튜브는 강철 대비 최대 100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3일 제19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호영 서울대 약학과 교수와 임상의학부문에 김승업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주명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호영 교수는 흡연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암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하는 분자적 기전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담배 연기가 폐 세포를 직접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이로 인해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이 억제됨으로써 폐암 진행이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를 2024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나아가 폐 손상 회복 과정에서 작동하는 특정 신호 체계가 조건에 따라 폐의 회복이 아니라 폐기종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음을 밝혀 만성 폐질환이 폐암으로 진행되는 원인을 설명했다.
‘38년까지 시밀러 41개 순차 출시 … ADC, 다중항체, 비만치료제 등 신약 개발 속도 4건 신약 임상 1상 결과 하반기부터 순차 도출 … 2028년까지 IND 12건 추가 제출 미국 공장, 생산 규모 13만2천L로 단계적 확대 … 글로벌 CDMO 핵심 거점으로 육성 셀트리온은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JPM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에서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공개하고 미국 생산 시설 경쟁력을 조명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 = 이날 먼저 발표자로 나선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논의 및 상업화 7월 임상 3상 결과 발표 예정 … ‘혁신 신약’ 코오롱티슈진이 12일(현지 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 투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행사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바이오 USA와 바이오 유럽에 이어 12월에도 글로벌 제약사 및 상업화 밴더들과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TG-C)’의 영업과 마케팅, 약가 및 유통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 릴레이 미팅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 위탁생산 및 투자사 등을 포함한 30여 개 잠재 파트너사와 만나 상업화 성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