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
2026
류재건 교수팀, 수소화물 복상 환원 활용 … 고출력 리튬이온전지 성능 개선 서강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과 류재건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 음극 소재인 게르마늄(Ge)의 미세구조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합성 전략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저자는 이기정 석사과정생이다. 게르마늄은 실리콘보다 전기·이온 전도성이 뛰어나 차세대 고출력 음극 소재로 주목받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큰 부피 변화가 발생해 구조 안정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트륨 수소화물(NaH)을 환원제로 사용하는 새로운 합성 방식을 도입했다. 산화 게르마늄 환원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소와 금속 나트륨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수소는 다공성 구조 형성에, 금속 나트륨은 환원 반응에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복상 환원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나노결정과 비정질 구조가 혼합된 게르마늄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합성된 전극은 기존 상용 게르마늄 대비 높은 가역 용량과 안정적인 충·방전 성능을 보였다. 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에 명예경영학박사 수여 세종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대양홀에서 제8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과 기도, 식사와 축사, 표창, 축가, 학위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윤 회장이 의사이자 학자, 제약기업 경영인으로서 국내 보건의료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정신의학과 정신약물학 연구에 힘썼고, 동화약품 합류 이후에는 기술수출과 국산 신약 허가를 추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의·약학 협력 확대와 연구자 지원, 사회공헌 활동도 학위 수여 배경으로 제시됐다. 엄종화 총장은 “진료와 연구, 교육, 기업 경영을 아우르며 학문과 산업의 연계를 보여준 사례”라며 “졸업생들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답
병렬 학습 구현 … 저전력 멀티태스킹 AI 기반 제시 고려대학교는 KU-KIST 융합대학원 왕건욱 교수와 박영란 연구교수 연구팀이 전기 신호와 빛 신호를 동시에 출력하는 ‘이중 출력 인공 시냅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의 AI 반도체에서 서로 다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차세대 저전력 멀티태스킹 인공지능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존 AI 반도체는 특정 작업에 맞춰 설계돼 여러 작업을 수행하려면 연산을 분리하거나 순차 처리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전력 소모가 증가하고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인공 시냅스에서 전기와 빛 신호를 동시에 출력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두 신호는 각각 독립적인 학습 경로로 활용되면서도 동일한 학습 상태를 공유한다. 추가적인 시냅스 배열이나 반복 연산 없이 병렬 학습이 가능해 구조적 비효율을 줄였다. 서로 다른 성격의 작업을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23일 토론회 콘텐츠 산업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창작자 권리 보호와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진흥을 위한 법적 개선과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종오 의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영상·음악·웹툰·게임 등 콘텐츠 전 분야로 AI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의 쟁점을 점검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작자 권리 보호와 산업 발전의 균형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토론회에서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확산되면서 저작권 보호 기준과 책임 주체 설정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월부터 인공지능 관련 기본법이 시행됐지만, 콘텐츠산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취약계층이 예술 창작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26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누림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과 군 장병·수용자 등이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해 ‘예술 창작의 주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누림은 예술가(단체)가 문화예술교육 지원·연계 플랫폼에 프로그램을 제안·등록하면, 운영 시설이 교육 일정과 공간, 참여자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의 창의적 제안과 현장의 필요가 연결되는 ‘수요자 선택형’ 구조를 통해 각 시설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지원시설 이용자 대상과 군부대·교도소 등 특수시설의 군 장병·수용자
연세대학교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더라운지에서 ‘도서관 데이터 연구센터’ 출범식을 열고 향후 5년간의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도서관 데이터 연구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사회 융합연구 지원사업’ 연합체형(컨소시엄형)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이다. 연합체형은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5개 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연구소와 협력하는 대형 융합 연구 모델이다. 시범 운영으로 1개 연합체를 선정해 최대 5년간(3+2년) 연 20억원을 지원한다. 총괄과제명은 ‘인공지능(AI) 시대, 모두를 위한 지식 플랫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운영체제로서의 도서관’이다. 주관기관은 연세대학교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이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지능화연구소와 건국대학교 뉴미디어아트연구소가 참여한다. 해외 협력기관으로는 미국 시몬스대학교 정보리터러시센터(SCIL)와 조지메이슨대학교 커뮤니티 인포매틱스 랩(CIL)이 포함됐다. 연
충북대·한남대와 ‘충청권 창업중심대학 연합 성과공유회’ 성료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충청권 창업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호서대는 충청권 창업중심대학에 함께 이름을 올린 충북대, 한남대와 함께 지난 2월 12일 세종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에서 ‘충청권 창업중심대학 연합 성과공유회 및 202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충청권 3개 창업중심대학이 연합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대학발 창업 활성화 우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창업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별 운영 성과 발표, 지역 유망 창업기업 혁신 성장 사례 발표, 2026년 창업중심대학 통합 사업 설명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우수 사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 2부 세션에서는 3개 대학의 특화
02.23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중부 지역 중심으로 대기질이 나쁜 뒤 24일부터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수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23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2일 오후부터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23일 새벽부터 북풍 기류를 따라 유입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3일 인천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23일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24일 오후부터 충청권 등 일부 중부 지역에서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일평균(1시~24시) 농도를 기준으로 PM-10과 초미세먼지(PM-2.5) 중 높은 등급으로 발표된다. 등급이 ‘나쁨’일 경우 어린이 노인 천식 같은 폐질환 또는 심장질환자 등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한
금메달 3개와 메달 종합 순위 ‘톱10’을 목표로 내걸었던 대한민국 선수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13위에 자리했다. 2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했던 쇼트트랙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 목표를 채웠고, 1개 이상의 메달을 노렸던 설상 종목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한국은 2022 베이징 대회(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14위)의 성적을 뛰어넘었으나 종합 순위 ‘톱10’ 진입은 이루지 못했다. 다만 태극전사들은 메달 성적과 순위를 넘어 빙판과 설원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10대와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하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최가온의 역전 드라마…스노보드 단일 대회 첫 금-멀티 메달 =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그동안 올림픽 메달과 거리
#1.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컸습니다. 비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코 세척기를 사줄 수 있고 여러모로 큰 힘이 됩니다. 하루하루 버티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2. “집안 공기질이 이렇게 안 좋은지는 몰랐네요. 실내 환경 컨설팅을 받은 뒤 집안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다는 사실을 알았고 환기 방법도 배웠습니다. 오래된 집이라서 곰팡이가 잘 펴 늘 걱정이었는데 벽지와 장판까지 다 교체해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보건이용권’을 이용한 이들의 얘기다. 환경보건이용권은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보건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다. 크게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과 실내 환경 진단 이용권으로 구분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대상자는 환경보건이용권 포인트(10만원 상당)로 △환경성질환예방 관련 상품 구입 △침대 살균이나
역광 등 급격한 빛 변화에 취약한 자율주행차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인간 눈은 망막 홍채 신경 등이 알아서 반응하면서 자동으로 조절되므로 어둡든 밝든 복잡한 배경이든 잘 볼 수 있다. 하지만 기계 눈(머신 비전 시스템)은 광범위한 조도 환경에서 시각 인식을 구현하기 위해 복잡한 알고리즘에 의존한다. 이는 시스템 복잡성을 증가시키면서 처리 효율 저하나 전력 소비 증대 등 여러 한계를 낳는다. 23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의 논문 ‘액체금속 형태변환을 이용한 생체모방 적응형 동공반사 기계 시각시스템’에 따르면, 역광이나 과노출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시각 인식 문제를 하드웨어 차원에서 해결하는 인공 눈 시스템이 개발됐다. 액체금속을 이용해 빛에 따라 자동으로 동공 크기를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와 중국 웨스트레이크대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의 핵심은 갈륨-인듐 합금 액체금속(EGaIn)으로 만든 인공 동공이다. 상온에서 액체
교육부는 다음달 9~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작년까지 공모를 통해 학교복합시설 99개를 선정했다. 운영중인 곳은 2개로 사전절차 이행중 47개, 설계중 28개, 공사중 12개, 개관준비 6개, 취소 4개 등이다. 올해 1차 공모 평가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내 설치 사업 △교육특구, 자기주도학습센터, 온동네 초등돌봄 등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연계 사업 △관계부처 병행·연계 추진 사업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 등을 우대한다. 특히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추진을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과 농산어촌에는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인구감소(관심)지역과 농산어촌에 자기주도학습센터, 돌봄·방과후 시설, 인공지능(AI)·로봇 등 교육·돌봄·과학·체험시설을 설치할 경우 재정 지원 비율이 최대 80%까지 올라
지난해 전국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원 59곳이 개업한 것에 비해 89곳이 폐업해 전체 의원 중 폐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개업한 요양기관은 5353곳, 폐업은 3885곳이었다. 요양기관은 병·의원 치과병·의원 약국 한방병·의원, 보건소 등이 모두 포함된다. 동네 의원만 보면 신규 개업은 1840곳, 폐업은 1011곳이었다. 이중 소아청소년과는 신규 개업 59곳·폐업 89곳으로 신규 대비 폐업 비율이 150.8%에 달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신규 76곳·폐업 58곳으로 폐업률이 76.3%, 산부인과는 신규 46곳·폐업 35곳으로 폐업률이 76.1%로 높은 축에 속했다. 외과 의원과 비뇨의학과 의원도 폐업률이 각각 73.5%, 70.6%로 높은 편이다. 이와 달리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은 폐업 비율이 낮았다. 신규 대비 폐업률이 가장 낮은 의원 진료과목은 신경과(12.9%)였다. 이어 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보건센터 6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권역형(광주광역시) 1곳 △전문인력 육성형 4곳 △정책지원형 1곳 등이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향후 5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환경보건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다양한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한다. 권역형(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지정됐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이해하기 쉬운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전문인력 육성형 환경보건센터 4곳에는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가 지정됐다. 이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과 지방정부 공무원, 대학(원)생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학·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육성 교육이
매캐한 검은 연기와 콸콸 쏟아지는 폐수. 과거 환경오염은 ‘눈에 보이는 적’이었다. 하지만 현대 오염은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좀처럼 감지하기 힘든 게 특징이다. 약 30년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온 저자는 ‘화학 찌개’가 된 사람과 북극곰이 기후위기라는 거대 담론 뒤에 숨은 ‘투명한 침입자’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과학자이자 행정가이다. 약사이자 독성학 전공자로 환경행정 현장에서 과학은 오염 문제를 극복할 결정적 수단이지만 사회적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힘을 잃는다는 진리도 수차례 체감했다. 과학자와 일반인의 위험 인식 차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과학자 역시 ‘인식 편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저자는 ‘과학-정책-소통’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가야 ‘기후 생태 환경오염’이라는 지구의 3중 위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위험을 양자택일로 판단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학은 그렇게 판단할
연세대와 고려대 대기업 계약학과 합격자 가운데 14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103명보다 39.8% 늘었다. 반도체 호황에도 상위권 수험생의 서울대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는 68명으로 전년보다 51.1% 증가했다. 고려대는 76명이 등록을 포기해 31.0% 늘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가 74명으로 39.6% 증가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는 37명으로 76.2% 늘었다. 현대자동차 계약학과는 27명으로 3.8%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계약학과는 6명으로 전년의 두 배 수준이다. 두 대학 5개 계약학과 모집정원은 85명이지만 등록 포기자는 144명으로 모집정원 대비 169.4%다. 최초 합격자 상당수가 등록하지 않았고 추가 합격자도 중복 합격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 열기는 높았다. 삼성전자 계약학과가 있는 8개 학과에는 96명 모집에 1290
#. “물류회사로 많은 하역장비와 사람이 엉켜 일하는 사업구조로 크고 작은 산업재해의 뼈아픈 경험이 많았다. 경영진과 현장 근로자들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직접적·근본적 원인에 대한 실질적 개선에 집중했다. 그 이후 더 이상 지게차나 차량에 부딪힘, 트럭에 천막을 덮는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도원 한솔로지스틱스 팀장 #. “위험성평가는 단순히 ’작성하는 일‘이 아니라,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책임지는 안전문화의 시작점이다. 그래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활동과 포상제도를 적극 추진했고 위험성평가에 대한 인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로 바꾸는 큰 원동력이 됐다.” 남승우 두원이엔지 차장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기업 제조·기타, 중소기업 건설 부문 수상기업 이야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공단)은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위험성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등 설명회’를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개최한다. 영업자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 서 제도가 원활히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위생기준을 상세히 안내한다. 주요내용은 1월 2일 개정·공포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음식점 동반 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개, 고양이) △식품취급시설(조리장 등) 칸막이 설치 등 영업장 시설기준 △출입구 표시, 반려동물 이동금지, 이물질 혼입 방지, 예방접종 미실시 동물 출입 제한 등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해당 여부를 지자체에 신고하는 등 세부적인 행정절차를 안내한다. 한편 주요 질의응답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
기후에너지환경부 노동조합은 최근 ‘인공지능 풍자화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 평가와 직원 선호도 평가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입선 6점 등 총 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후부 노동조합은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겪는 업무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풍자화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단순히 불만을 표출하는 것을 넘어 유머러스한 접근을 통해 조직 내 문제를 건설적으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세종미술협회 소속 이태근 작가는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비난이 아닌 웃음과 공감으로 이끌어낸 기후부 노조의 참신한 발상에 놀라움을 느꼈다”며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활용했음에도 풍자와 해학이라는 전통적 예술 형식의 본질을 잘 살린 작품들이 많아 예술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했다. 수상작 전시는 정부세종청사 6동 기후에너지환경부 1층 로비에서 27일까지 진행
◇국장급 전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마성균 ◇과장급 전보 ▲대구서부지청장 김성진 ▲서산지청장 김경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김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