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
2026
우리나라 건설업은 기능인력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으로 생산성과 품질 저하, 산업재해 증가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청년층 유입과 체계적인 숙련인력 양성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 건설현장의 연결성이 약하고 직업전망 역시 충분히 제시되지 못하면서 건설 기능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고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독일은 기업과 직업학교를 연계한 이원화 직업교육을 통해 철근콘크리트 기능공을 국가 산업기반을 떠받치는 핵심 숙련인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건설업 경쟁력의 핵심인 ‘손끝 기술의 전수’와 함께 BIM(빌딩정보모델링), 3D 레이저 스캐닝, 자동화 장비 등 디지털 기술이 건설현장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기능공 역시 숙련과 첨단기술을 함께 갖춘 전문직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건설산업은 디지털 전환 속에서 고숙련 중심 산업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기사는 독일 철근콘크리트 기능공의 양성 체계와 승진·승급, 경력개발 사례를 통해 한국 철근콘크리트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첫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2개국으로 수출국이 다양화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국내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무역수지가 전년 89억달러 보다 13.5% 증가한 101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화장품 수출 114억달러, 역대 최대치 = 수출액이 전년 102억달러 보다 11.8% 증가한 114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전년 13억2000만달러 보다 2.3% 감소한 12억9000만달러였다. 특히 2025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전년도 세계 3위에서 세계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프랑스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국으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K-화장품의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 유형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이다. 지난해 수출액 85억3000만
이재명정부 1년 국정성과 가운데 교육분야는 ‘무상교육과 돌봄 확대’로 요약된다. 교육계 현안인 ‘교권 보호’나 ‘대입 제도 개선’ 등은 아직 ‘논의 중’이다. 교육부가 21일 발표한 ‘국민주권 정부 1년, 교육 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따르면 4세까지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확대한 결과 학부모의 유치원 납입금이 1년 만에 40% 넘게 감소했다. 어린이집 아침돌봄 교사에 인건비를 별도 지급하는 등의 지원책을 편 결과 아침돌봄을 이용하는 영유아 수는 작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교육부는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기준, 유치원 납입금과 어린이집 등 이용료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1.4%, 18.3% 감소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 배경으로 “2025년 7월 5세를 시작으로 올해는 4세까지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확대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부터 5세에도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한 결과 작년 하반기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수는 상반
독일 건설업자 디터 제바스티안 뷜커(Dieter Sebastian Wuker, 1982년생)는 직업훈련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독일형 숙련 기술인이자 중소 건설기업 대표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그로나우에서 성장한 그는 일반 직업중학교인 레알슐레를 졸업한 뒤 벽돌공과 철근콘크리트 기능공 직업훈련을 받았다. 이후 현장에서 숙련공으로 경험을 쌓고 현장감독자와 장인을 거쳐 결국 중소 건설업체 대표로 성장했다. 그의 경력은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과 현장중심 숙련체계가 어떻게 기술인을 기업가로까지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독일의 직업교육 체계는 학생들이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숙련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설계돼 있다. 뷜커 역시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뷜커는 건설업 경쟁력이 단순히 자본이나 장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는 기술인, 즉 숙련공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철근
“삼성반도체 정직원들만 일을 잘해서 이익이 난 것이냐. 우리 하청 직원들도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다. 물론 핵심 인력은 있겠지만, 그렇다면 그 핵심 개발자들만 성과급을 가져가라. 같이 일하다 보면 ‘정말 어떻게 회사에 들어왔지’ 싶을 정도로 일머리 없는 대기업 직원도 한둘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파업 압박에는 천문학적인 돈을 쥐어주겠다고 합의하면서, 정작 협력사들에게는 매년 피 말리는 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산입에 거미줄은 칠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버티고 있는 실정인데 단가나 깎지 말아달라.”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잔치’를 지켜본 한 협력업체 관계자가 커뮤니티에 올린 호소글이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잠정 합의를 이룬 데 대해 한국노총와 민주노총은 21일 “성과의 독식은 있을 수 없다”며 “하청업체 노동자 등에게도 성과가 배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극한 대립과 파국을 피하고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았다는 점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은 단순한 임금 갈등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구조 전체에 질문을 던진 사건이다. 최근 수만명의 노동조합원들이 거리로 나와 성과급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적 시선은 복잡하다. 한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 경쟁력을 만들어낸 노동자들의 헌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연구개발 투자 축소와 기업 경쟁력 약화,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수많은 국민들 가운데 상당수가 동시에 노동자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번 갈등은 단순한 노사 대립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시대적 충돌이라고 볼 수 있다. 성과급 넘어 ‘초과수익 공유’로 이제 우리 사회는 ‘성과급’이라는 단기 보상 중심의 사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성과급은 순간적인 만족은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노후 안정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까지 해결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이 ‘초과수익 공유’라는 새로운
노사정, AI 도입·활용 실태 등 논의 “초과이윤 재분배 논의 아직 섣불러”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정이 논의가 시작됐다. 다만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과 같은 초과이윤을 어떻게 재분배할 것인지에 대한 의제는 다루지 않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2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AI 전환에 따른 노사상생위원회’(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황덕순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노동계 위원 3명, 경영계 위원 3명, 정부위원 4명, 공익위원 6명 등 총 17명으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발족일로부터 1년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발족 및 운영 취지를 공유하고 논의 의제와 향후 일정 등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AI 도입 및 활용의 영향과 실태 △노사 상생 AI 활용 및 직무변화 대응 방안 △AI 데이터 수집·활용 수용성 제고 방안, AI 전환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
공공소각시설 확충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가 면제된다. 지방정부가 소각시설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도 확대한다. 올해 1월부터 수도권은 생활폐기물을 소각·재활용 이후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다. 수도권 외 지역은 2030년부터 적용된다. 소각시설 등 대체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공공소각시설 조기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사업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입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보상을 확대한다. 폐기물 처리수수료 가산금을 현행 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10%에서 20%로 인상해 주민지원기금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수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폐기물 처리수수료 가산금은 타 지방정부 폐기물 반입 시 처리수수료 외 추가 징수하는 금액이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사업계획이 구체화 된 20개 공공소각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지방재정투자심사가 면제된
지난해 의성 산불로 전체 면적의 97%가 불탄 고운사 사찰림이 지점마다 다른 속도로 되살아나는 걸로 확인됐다. 빠른 곳과 느린 곳의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면서 일률적인 복구 방식이 아닌 토양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안동환경운동연합·불교환경연대·서울환경연합·생명다양성재단 등 5개 단체 연대체와 이규송 강원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고운사 사찰림 자연복원 결과 보고서(식생편)’을 22일 발표했다. 회복이 빠른 상위 10% 지점(올해 4월 25일 기준 평균)은 산불 전 수준의 85%까지 따라왔지만 느린 하위 10% 지점은 44%에 머물렀다. 산불 전 유역 전체의 식생 활력 편차가 0.13에 불과했던 것이 1년 후 0.32로 2배 이상 벌어진 결과다. 회복 속도 차이를 가장 크게 설명하는 요인은 △산불 피해 강도(25.4%) △토양의 암반·자갈 특성(13.2%) 등이다. 전체 유역의 13.8%인 55.4ha는 추가 관찰이나 정밀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과 만나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전환’ 방향과 한-ILO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사람 중심 AI 정책 추진 방향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 △한-ILO 협력사업 확대 △ILO 내 한국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장관은 “한국과 ILO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기술 혁신과 노동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 중심의 모범적 AI 전환 모델을 국제사회에 함께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책임 있는 AI 활용과 노동시장 전환에 관한 국제적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웅보 사무총장은 “AI를 활용한 한국의 고용노동 행정 모델은 향후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 사례”라며 “국제사회에도 의미 있는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공유하고 전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웅보
노사발전재단(재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위한 ‘2026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을 원·하청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동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퇴직 예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로설계취업알선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1000인 이상 기업에 의무화됐으며 재단은 2021년부터 기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100인 미만 사업장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재단은 21일 심사를 거쳐 올해 첫 공동컨설팅 지원사업장 4곳을 선정했다. 선정 사업장은 △업종 연계형인 안산교통·신원운수 △원·하청 연계형인 백송의료재단·한국에스웨이다. 공동컨설팅은 약 12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공동 운영계획 수립과 파일럿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공동 운영 모델을 마련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2026 미국 케이-박람회(K-EXPO USA 2026)’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 함께한다. ‘케이-박람회’는 콘텐츠와 음식 뷰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박람회다. 소비자 체험 행사부터 기업 간 수출상담회와 설명회까지 함께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콘텐츠와 음식 뷰티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케이-컬처 흐름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콘텐츠와 대중문화예술인 이미지를 전시하고 자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음식 제품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콘텐츠 영상 상영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케이-팝 댄스 챌린지’ 체험 등 신기술 기반 콘텐츠도 공개된다. 현지 관람객을 위한 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한반도 고산대 식물 생태도감’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한반도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 목록을 체계화하고 생태적 특징을 정리했다. 고산대는 설악산을 기준으로 홍월귤이 분포하는 대청봉 일원(1600m 이상), 아고산대는 분비나무가 숲을 이루는 해발고도 1000m 이상을 의미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022년부터 한국식물분류학회 전문가들과 협업해 한반도 고산대(고산·아고산) 식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진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주봉 높이가 해발 1000m 이상인 산악형국립공원 8곳과 백두산에 서식하는 고산대 식물을 총 195종(△고산식물 68종 △아고산식물 127종)으로 목록화하고 생태적 특징을 파악해 이번 고산대 식물 생태도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에서 △좀다람쥐꼬리 △매화바람꽃 △홍월귤 등 식물 151종은 사진과 △형태적 특징 △생태 정보 △분포 현황 등을 수록했다. 예를 들어 진달래
강원랜드가 전국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와 시민사회영웅 등 약 250여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박 3일간 ‘2026년 영웅쉼터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랜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영웅쉼터 힐링캠프’가 올해로 8년 차를 맞으며 우리 사회 숨은 영웅들을 위한 재충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와 더불어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시민사회영웅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요가 조향클래스 등 하이원 웰니스센터 프로그램 △하늘길 트레킹 △산상 바비큐 △숲 속 힐링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주력해 호응을 얻었다. 전제만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영웅쉼터 힐링캠프는 리조트 공기업인 강원랜드가 보유한 기반시설을 활용해 우리 사회
한국신문협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신문으로 만나는 케이-컬처 신문활용교육(NIE)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문활용교육 패스포트는 신문 기사를 읽고 주어진 활동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비판적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워크북이다. 올해는 케이-컬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한류의 탄생, 한국 브랜드의 가치,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를 위한 제안 등을 주제로 제작한다. 신청접수는 26일 10시부터 신문협회 누리집에서 받는다. 모집인원은 초중고등학생 각각 300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학생 1명 당 1부씩, 단체 신청은 학교 당 최대 50부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패스포트에 제시된 12개의 활동과제를 수행한 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아 9월 30일까지 신문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상장 및 총 89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개별 수상자는 대상(3명
예스24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6 공연관람료 지원사업’에 참여해 공연예술 관람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026 공연관람료 지원사업’은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24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이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스24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공연 예매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1만원권으로, 1인당 2매까지 예스24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쿠폰은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마술/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적용 공연은 예스24티켓 홈페이지 내 공연별 ‘2026 관람 지원’ 표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1만5000원 이상 공연 예매 시 1건당 1개씩 사용할 수 있다. 이희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1일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과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인 김현기 경영본부장의 총괄 아래 실제 개인정보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모의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훈련 대상자에게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알리는 메일 발송으로 시작됐다. 훈련 대상자는 메일 수신 후 1시간 이내에 △정보 주체 통지 여부 △유·노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및 규모 △유·노출 시점과 경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법 △개인정보처리자의 대응 조치 및 피해 구제 절차 등이 담긴 신고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훈련자는 상황 대응 신속성과 신고서 작성의 적정성을 평가받게 된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고객과 직원이 안심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 GKL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최은순씨 별세. 손흥규씨 부인상, 손호준(보건복지부 연금정책관)·손미라·손명하·손주하씨 모친상, 정의숙씨 시모상, 손성원(한국일보 기자)씨 백모상=21일 오후 11시 21분 강릉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33-610-1444
05.21
세계 최대 크루즈 기업 가운데 하나인 로얄캐리비안의 초대형 크루즈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Spectrum of the Seas)’호가 부산과 여수에 잇따라 입항하며 방한 크루즈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순 기항을 넘어 케이-뷰티와 사찰음식 체험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고부가 관광 상품이 본격화되면서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선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호는 총톤수 16만9000톤, 길이 347m 규모의 초대형 선박이다. 승객 5622명과 승무원 1551명 등 총 7173명이 탑승 가능하다. 10일 상하이에서 출발한 크루즈는 12일 부산, 13일 여수를 거쳐 15일 상하이로 돌아가는 코스로 운항됐다. 특히 여수항 입항은 로얄캐리비안의 크루즈 기준 2016년 이후 처음이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량 출현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가 올해는 성충 발생 이력이 없던 경기 북부까지 확산돼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러브버그는 5월 말까지 유충 단계를 거쳐 6월 중순에서부터 7월 중순까지 날개가 돋아 일시에 대량으로 출현하는 특성이 있다. 2022년부터 서울 서부를 중심으로 대발생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 계양산에서 대량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러브버그 대발생 대응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인제 포집기를 대폭 확대하고 살충제 대신 물을 분사해 러브버그를 땅으로 떨어뜨리는 드론을 처음 도입한다. 유인제 포집기는 유인물질을 탑재해 러브버그 성충을 끌어들여 잡는 도구다. 기후부와 서울시는 3~4월 서울·인천·경기와 인접 지역 5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유충 서식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동두천·포천·연천 등 경기 북부 3곳에서 러브버그 유충이 처음 발견됐다. 서울과 인천은 1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