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2026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13일 10시 청와대 앞에서 “보건복지부가 양방의원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한의협에 따르면 이번 1인 시위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한의계는 철저히 배제한 채 추진하는 것에 항의하고 진정한 ‘한국형 일차의료 모델’ 구축과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한의계의 참여가 이뤄져야 함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회장은 “이미 전국의 한의원들은 통합돌봄과 방문진료에 적극 동참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으며 실제로도 만성질환과 노인성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로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한의사와 한의원을 배제하는 것은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양방 편향적인 정책의 대표적인 행태”라며 “연간 1100만명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한의원을 일차의료기관
07.12
기상청, 14일부터 비소식 12일 경북 경산과 포항 등지에 전국 최초로 폭염중대경보가 11시부터 발효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이상 관측된 지역 중, 하루 최고체감온도 38℃ 이상 또는 하루 최고기온 39℃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존 폭염주의보(체감 33℃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경보(체감 35℃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와 달리, 이미 이틀간 체감 35℃ 이상을 기록한 지역에 한해 당일 예상 기온이 38℃ 또는 39℃를 넘으면 곧바로 발령되는 구조다. 12일 기상청은 “경산은 11일 37.7℃까지 오른 데 이어 12일 39℃까지 예상되며 폭염중대경보 발효 지역이 됐다”며 “포항도 같은 기간 36.8℃에서 39℃로, 대구 동구·경주·부안 등 인근 지역도 대부분 37℃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엔 폭염특보, 일부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낮 동안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밤에도 기온이 충
국제학술회의 개최 … 고대사 속 타자 인식과 현대적 의미 조명 괴물은 단순한 상상 속 존재일까, 아니면 한 사회가 만든 ‘타자’의 모습일까. 순천향대는 향설인문학진흥원과 인문과학연구소가 한국고대학회와 함께 국제학술회의 ‘경계 너머의 괴물, 괴물의 고대사’를 열고, 고대 신화와 역사 속 괴물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경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국 고대사에 등장하는 괴물을 단순한 신화 속 존재가 아니라 당시 사회가 만든 경계와 차별, 지배와 배제를 보여주는 대상으로 해석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논의를 인공지능(AI) 시대와 기후위기 속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문제까지 확장했다. 학술회의는 △한국사의 타자 인식과 괴물 △타자화된 한국사 인식 △문명이 만든 괴물 △역사교육과 문화콘텐츠 속 괴물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국내 연구자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연구자들도 참여해 한국과 동아시아의 신화와 역사 속 괴물, 변경 인식, 인간과 자연의 관계
경찰관 25명 선발 …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120시간 집중 교육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치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시작됐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경찰청과 함께 ‘2026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최근 입과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과정은 치안 현장에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 동안 국민대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은 경찰청 추천과 연구계획 평가를 거쳐 선발된 경찰관 25명이다. 참가자들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에이전트 등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기초 교육과 함께 실제 경찰 업무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12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이번 과정은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과 국민대 경영대학원이 공동 개발했다. 2주간의 이론·실습 교육과 6주간의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국립부경대·경남대·경성대와 협약 … 교육·연구 공동 추진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이 국립부경대와 경남대, 경성대 등 동남권 대학과 손잡고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한다. 호남대 앵커사업단은 최근 국립부경대와 경남대, 경성대 앵커사업단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협약에는 남부대와 광주여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권역별 대학이 교육과 연구 역량, 지역사회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혁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학들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대학별 우수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제평 호남대 앵커사업단장은 “지역혁신은 대학 간 협력이 중요한 만큼 호남권과 동남권 대학이 함께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기반을 만들어가겠다”
세계 최대 로봇대회 ARM 챌린지 정상 … 인공지능 기반 자율 조작 기술 입증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 ‘UOS Robotics’ 팀이 세계 최대 로봇·인공지능(AI) 경진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6’ 자율 로봇 조작(ARM Challenge) 부문에서 우승했다. 서울시립대는 황면중 교수가 지도하는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UOS Robotics 팀이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 팀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로보컵은 세계 각국의 연구자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 로봇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렸으며, 45개국 364개팀, 2879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ARM Challenge는 로봇이 캔과 병 등 다양한 물체를 스스로 인식하고 집어 지정된 위치로 옮기는 능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서울시립대 팀은 인공지능 기반 물체 인식과 로봇 제어 기술을 적
광주 노인복지시설 8곳서 400여명 대상 예방교육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예방교육이 광주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시작됐다.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지역 노인복지시설 8곳에서 모두 8차례 운영되며,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교육에는 호남대 치위생학과 문애은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올바른 칫솔질과 혀·잇몸 관리, 임플란트와 보철물 관리, 구강건조증과 치주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뒤에는 개인별 구강관리 상담과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실습에 참여했다. 호남대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한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대학의 전공 교육을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항공·조선 분야 취업 대비 … 국제 자격 취득 지원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자동차·항공·조선 등 제조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CATIA 자격과정’을 8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차원 설계 프로그램인 CATIA를 활용한 모델링과 부품 설계 실무를 익히고, 국제 공인 자격인 CATIA V5 Associate(Part Design)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35시간) 수원대 제2공학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CATIA V5 기초부터 3차원 모델링, 다중 부품(Multi-Body) 모델링, 조립 설계(Assembly Design)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CATIA V5 Associate(Part Design) 자격시험 응시도 지원한다.
전북대 연구팀, 상호작용 규명 … 만성질환 치료 전략 단서 제시 초미세먼지와 제2형 당뇨병이 함께 작용하면 골수 줄기세포의 노화와 기능 저하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 연구팀은 환경오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의 예방과 치료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자기전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대 국성호 교수(대학원 생리활성소재과학과)와 이정채 교수(치과대학) 연구팀은 실제 대기환경을 재현한 실험 장치와 제2형 당뇨병 동물모델을 이용해 초미세먼지가 골수 줄기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은 산화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증가시켜 골수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초미세먼지까지 노출되면 줄기세포의 노화와 기능 저하가 더욱 심해졌다. 연구팀은 초미세먼지가 폐에서 NLRP3 인플라마좀이라는 염증 반응 경로를 활성화해 전신 염증을 유발하고, 이 과정이 골수 줄기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핵심 원인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특히 이런
100명 선발 … 12개국서 문화·전공 연계 탐방 진행 서울시립대는 최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2026 GO(Global Odyssey)-UOS’ 발대식을 열고 하계 해외탐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87개팀 748명이 지원해 약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25개 팀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미국, 호주,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중국 등 12개국을 방문해 문화와 전공을 연계한 다양한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탐방 결과는 하반기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소개와 학생 대표 선서,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완순 학생처장은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탐방 기간에는 무엇보다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공동 연구·공공데이터 활용 등 인공지능 교육·연구 확대 서울과학기술대는 서울AI재단과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공지능 교육·연구 역량을 서울시 정책과 연계하고, 공공데이터와 실증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공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서울시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지역 협력 플랫폼 운영 △인공지능 정책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와 네트워크 공유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대학의 인공지능 교육과 연구 역량을 서울시 인공지능 정책과 연계해 공공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과기대와 공동 연구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확대해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슈퍼웜이 먹어 처리 가능한 센서 구현 … 전자폐기물 저감 기대 사용이 끝난 뒤 벌레가 먹어 분해할 수 있는 친환경 전자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환경센서와 바이오센서 등 대량으로 사용하는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은다. 인하대는 심봉섭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윤명한 교수 연구팀과 함께 벌레가 분해할 수 있는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기가 흐르는 고분자 소재에 자연계 점토 광물을 결합해 전자소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도 벌레가 먹을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또 종이 기판에 인쇄하듯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생산 비용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전자소자를 슈퍼웜에게 먹이는 실험도 진행했다. 그 결과 슈퍼웜은 소자를 모두 섭취했고, 생존율도 90% 이상을 유지했다.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소자 구성 물질이 화학적으로 분해된 흔적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미취업 졸업생·지역 청년 대상 직무 프로젝트 진행 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교내 김수환관에서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회계·사무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8시간 동안 AI를 활용해 자신의 직무 역량과 취업 준비 수준을 점검한 뒤 △경영전략기획 △경영지원 △인사 △재무·회계 등 4개 분야로 나눠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직무별 사례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강사의 1대1 피드백과 발표 지도를 받으며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프로젝트 참가자는 별도 시상했다. 안병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직무 역량을 점검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스웨덴 룬드대와 협력 논의 … 연구자 교류·공동과제 발굴 수원대는 이수현 국제경제법 교수가 최근 스웨덴 룬드대에서 열린 한·유럽연합(EU) 연구협력 워크숍을 주관하고, 한국과 유럽 연구기관 간 녹색전환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스웨덴 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열렸으며, 국내 대학 연구진과 룬드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 교수는 한국 측 연구단을 이끌고 이틀 동안 공동연구 추진과 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과학과 경제학, 법학, 혁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와 녹색전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유럽연합(EU)과 동아시아를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자 교류와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우리나라가 유럽연합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으로 참여한 이후 추진되는 국제 공동연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HBM 메모리 오류 줄이는 기술 개발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메모리(HBM)의 오류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 연구는 관련분야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성균관대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정래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 구조·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ISCA 2026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HBM은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핵심 메모리다. 하지만 성능이 높아질수록 데이터 오류가 늘어나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메모리 내부와 데이터 전송 과정, 시스템에서 각각 처리하던 오류 수정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HBM4 기준으로 오류 수정에 필요한 여유 공간을 33% 줄이면서도 데이터 안정성과 처리 성능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인
수원대 운영 화성시 급식센터, 체험형 교육 운영 … 50개 기관 953명 참여 식생활 교육과 영어 학습을 함께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화성 지역 어린이들을 찾아갔다. 수원대가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어린이 953명이 참여한 ‘식생활 영어 놀e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식생활 교육에 영어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채소와 친숙해지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그린푸드 리듬놀이 △컬러푸드 색 채우기 △땅속 채소 수확하기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원대 글로벌인재대학과 협력해 ESL(제2언어 영어교육) 전임교수인 미슈카 로시에, 제이슨 웰먼, 새뮤얼 S. 박 교수가 교육에 참여했다. 원어민 교수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장병 대상 평생교육·드론 교육 운영 … 학·군 교류 활성화 추진 명지대학교가 육군과 손잡고 장병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명지대는 최근 육군 제55보병사단과 학·군 교류 활성화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군의 현장 수요를 연계해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병 대상 전문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점은행제와 자격과정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교육·문화 분야 공동사업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대 자연미래교육원은 협약에 맞춰 제55보병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집중 체력단련 프로그램과 드론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장병들의 직무 역량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전역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명지
덕성여대,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을 법과학에 접목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덕성여대는 지난달 26일 ‘AI 시대의 법과학 STEP-UP’을 주제로 제49회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법과학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과학의 발전 방향과 융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법과학회 김진표 학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원장, AI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이 참석해 관련 연구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법과학의 본질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논의가 미래의 도전을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덕성여대가 추진하는 ‘X+AI’ 교육체계도 전공 역량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약학대학 한은영 교수는 한국법과학회 부회장으로 학술대회 준비와 운영에 참여했다. 변준석 한국법과학회 총무이사는 행사 기획과 운영을 총괄했
성신여대, 43억원 규모 국가 R&D 선정 … 영국 대학·기업과 공동연구 성신여자대학교가 K-콘텐츠 불법 스트리밍에 대응할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나선다. 성신여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침해분석 디지털포렌식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2029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 동안 총 43억3600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성신여대를 주관기관으로 전남대와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인 지엠디소프트, 티씨브이가 공동 수행한다. 대학과 기업이 함께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산학연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저작권 침해 유형 분석, 불법 스트리밍 추적·차단 기술, 디지털 증거 수집·분석, 디지털포렌식 관련 법·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실제 저작권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동덕여대, 성북 지역 문화예술 교류 행사 개최 지역주민들이 공연의 주체로 참여하는 음악 행사가 동덕여대에서 열렸다. 동덕여대 RISE사업단 리빙랩 RISE센터는 지난달 27일 교내 율동기념음악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행사 ‘음악으로 피어나는 삶’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활동가와 주민들이 성악과 합창 등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연으로 선보이고,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4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독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꾸민 합창 공연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동덕여대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동덕여대 리빙랩 RISE센터는 올해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을 주제로 세대 간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