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
2026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함께 선택 과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과목 선택부터 시간표 설계까지 한 권으로 정리한 안내서가 출간됐다. 석탑출판은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192학점 한 권으로 끝내기’를 펴냈다. 이 책은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과목 선택이 대입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상황을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선택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별 시간표가 달라지고 대학 역시 과목 이수 이력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선택 과목이 사라지고 공통 과목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어서 학생부를 통한 학업 역량 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학생의 진로, 학업 태도, 전공 준비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고교학점제 구조와 대입 흐름 △교과별 선택 과목 안내 △12개 계열별 추천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외래관광객의 지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철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광교통 민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외래객 교통 편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한국철도공사,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 온라인 여행사 클룩 등 교통·플랫폼 기업과 유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외국인 대상 철도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까지 온라인 예매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통 예약과 관광지 할인 혜택을 연계한 ‘관광패스’ 도입도 검토된다. 클룩은 이달 중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약 40개국 통화와 다양한 해외 결제 수단으로 열차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병행한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광역버스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년 차인 2025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서관 정책 전반의 성과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2025년 추진 실적 점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도서관이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 포용, 지역 연계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31곳과 광역지방자치단체 17곳 등 총 48개 기관, 508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우수’ 단계 과제는 31개로 전년 대비 11개 증가했고, ‘미흡·개선 필요’ 단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정책 이행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별로는 48개 기관 중 23개 기관이 ‘우수’, 25개 기관이 ‘정상 추진’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초지자체 우수사례를 처음으로 포상 대상에 포함했다. 우수 사례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집현전’ 구축, 국립중앙도서관의 인공지능(AI)·업무자동화(RPA) 기반 업무 혁
놀유니버스 공연 티켓 데이터 분석 놀유니버스가 2025년 한해 동안 놀(NOL) 및 놀(NOL) 티켓을 통해 판매한 공연 티켓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콘텐츠 다양화와 관람 방식 변화가 맞물리며 시장 전반의 확장 흐름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뮤지컬 콘서트 연극 스포츠 전시/행사 클래식/무용 아동/가족을 포함한 전체 공연 티켓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분야별로는 콘서트(15%)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스포츠(7%) 뮤지컬(3%)이 그 뒤를 따랐다. 2025년 콘서트 시장은 장르의 다변화와 강력한 팬덤의 티켓 구매가 돋보였다. 판매 건수 기준 인기 순위에는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글로벌 팝스타의 내한 공연부터 김동률 세븐틴 임영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고루 포진했다. 특히 콘서트 여성 예매 비중은 전년 대비 7%p 증가하며 강력한 구매력을 입증했다. 티켓 예매 시점
미국 내 7개 혈장센터 모두 FDA 허가 완료 … 2028년까지 8개 센터 100% 가동 예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진 성과다. ABO플라즈마의 운영 전문성과 라레도 센터의 신속한 공정 안정화 역량이 입증된 결과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혈장센터에서 채취한 혈장만 상업적 판매나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허가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운영 중인 7개 혈장센터 모두에 대해 FDA 승인을 확보했다. 원료 혈장 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ABO플라즈마는 연내 텍사스주 이글패스에 8번째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28년까지 전 센터의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려 ‘알리글로(Alyglo)’ 생산에 필요한 원료 혈장 80%를 자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영화인들이 한목소리로 구조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13개 영화 단체와 영화인 581명은 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2026년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와 대책’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 독점 해소와 투자 구조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상황을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극장 중심 수직계열화가 초래한 구조적 위기’로 규정했다. 실제로 2025년 순제작비 30억원 이상의 상업 영화 개봉 편수는 30편 미만으로 줄어들며 과거 연간 100편 이상 제작되던 시기와 비교해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관객 선택권 축소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양우석 감독은 “관객이 극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영화가 한두 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승범 대표는 “해외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한국은 극장 체인 중심 수직계열화로 회복이 더디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에서 논의 중인 ‘홀드백 6개월 의무화 법안’에 대해서는 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에 역사학자 전우용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역사학자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위원,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누리소통망(SNS)과 칼럼,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 원장에 김승수 전 전주시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전주시장 및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내며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책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전주시장 재임 당시 전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을 도입했다. 또한 도서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출판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2021년엔 한국출판인회의가 주최하는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받았다. 출판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된 출판 전담 지원기관이다. 출판 제작과 유통, 수출과 독서 등 출판 생태계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및 개관 47주년을 맞이해 ‘우리 가족 책 소풍’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5월 4일은 도서관 정기 휴관일이지만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도서관 및 자료실을 전면 개방한다. 올해는 도서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각 체험 부스별로 ‘교과연계 북큐레이션’을 병행해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주요 행사로 체험 마당에는 △알록달록 친환경 수세미 △칭찬 트로피 △아크릴 키링 △사각 자개함 △동시를 적은 마그네틱이 열린다. 이벤트 마당에는 △두 배 대출 △찰칵! 오늘을 기억해 △퐁퐁! 비눗방울 놀이 △에어바운스, 독서문화 마당에는 △신기한 솜사탕 가게 공연 △쿵덕쿵덕! 소원을 담은 떡 만들기를 진행한다.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독서문화 마당 일부 프로그램은 에버러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국장급 승진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임동희
한국한의학연구원 제11대 고성규 원장이 취임하면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고 원장은 글로벌 대표 연구기관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지식플랫폼, 레드·그린바이오 융합 등 미래 대응 전략 및 조직 혁신을 강조하면서 초저출산·초고령사회 대응 연구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추진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9일 오전 11시 연구원 본원 구암관 대강당에서 제11대 고성규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고 원장은 취임식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을 글로벌 대표 연구기관으로 만들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고 원장은 취임사에서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융합 연구 및 조직의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세부 운영방안으로 △레드바이오와 그린바이오의 융합 △인공 지능기반 강화 지식플랫폼 구축 △초저출산, 초고령사회 대응 능력 강화 △조직체질 개선과 창조적 미래의학 구현을 위한 조직간 시너지 제고 △글로벌 선두를 위한 연구몰입 환경조성 등을 제시했다. 고 원장은 “각 성과는 개개인이 만들지만
화제의 신간 ‘100년 쓰는 몸을 만드는 걷기와 달리기’ 지치지 않는 두 발을 만드는 8주 완성 프로젝트 ‘걷기-슬로 조깅-러닝’ 3단계 점진적 훈련법 소개 현대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은 채로 보낸다. 장시간의 좌식 생활은 단순히 운동 부족을 넘어 근육과 관절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떨어뜨린다.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 근육과 코어는 약해지고, 고관절 앞쪽 근육이 짧아져서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진다. 그 결과 허리와 무릎 통증이 만성화되고, 심한 경우 디스크 등으로 일상이 고통스럽다. 또한, 앉은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동안 목은 앞으로 빠지고 어깨는 말리며, 척추의 정렬이 흐트러진다. 이쯤 되면 “앉아만 있는 것도 병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이다. 다행스럽게도 해결책은 간단하다.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화를 챙겨 신고 밖으로 나가 걷거나 뛰면 된다. 하지만 무턱대고 무조건 ’빠르게, 많이’ 걷고 달린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다. 건강해지겠다는
04.09
도서관주간을 앞두고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위상 격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도서관법 개정안은 국가도서관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관계는 이를 정책 위상 약화로 규정하며 반발하는 한편, 향후 정책 공백과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임기가 7일로 종료된 가운데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이 열린다. 도서관법에 따르면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며 도서관의 날부터 일주일 동안 도서관 주간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올해 도서관주간은 그 의미를 온전히 기념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게 됐다. 3월 31일 국가도서관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도서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도서관 정책의 위상 약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도서관계 반발에도 법안 통과 = 이번
보건복지부가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관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만성질환 연속관리 지능형의료서비스체계 구축과 지역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6개 과제당 14억1000만원 지원하게 된다. 유망 인공지능 융합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해, 1~2년 이내에 가시적 성과(매출, 공공 서비스 도입 등)를 창출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 사업의 하나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슈벨트홀)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 지자체, 공공보건기관,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의 핵심 취지와 공모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AX 사업’은 ‘인공지능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sprin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일부터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다. 만성질환자 대상 AX
고 정동국 국제근대5종연맹 부회장의 사망과 관련해 체육계 인사들이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 허정욱 전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노조위원장과 강경효 전 대한민국 근대5종 국가대표 총감독, 김 일 전 대한소프트볼연맹 사무처장 등 체육인 및 유가족 대표 132명은 8일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탄원서에서 고인의 사망 경위와 관련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탄원인들은 특히 2025년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전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이 대한체육회와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와 수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이 고인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당시 조사와 수사가 대한체육회를 ‘통제되지 않는 문제 집단’으로 낙인찍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아래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탄원서에 따르면 고인은 약 2년간 각종 수사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2023년 기준 교육부의 4차 성인 문해능력 조사 결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가 불가능한 성인은 전체 인구의 3.3%인 약 146만명이다. 이들에게는 초등학교 1~2학년 수준의 학습지원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이들의 기초 문해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06년부터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92만명이 지원을 받았다. 교육부는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성인 문해교육 강화를 위해 작년보다 33곳 증가한 446곳의 기관(복지관·주민자치센터·야학센터·경로당 등)을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도 지난해 5개 시·도에서 올해 10개 시·도로 확대한다. 작년에는 서울·충북·충남·전북·제주에서만 한글햇살버스를 운영했다면 올해는 운영 지역을 부산·광주·경기·강원·전남·경남까지 늘릴 예정
포스코가 3월 10일 원·하청 교섭이 가능해진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 사용자성이 인정된 첫 대기업이 됐다. 포스코는 앞으로 하청 노조 3곳과 단체교섭을 하게 됐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8일 포스코와 단체교섭을 추진한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하청 조합원들의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받아들여 포스코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교섭단위를 각각 분리하라고 결정했다. 포스코의 원청 사용자성은 안전 분야에서 인정됐다. 경북지노위는 “하청 단독으로는 위험요인 제거나 안전설비 설치 등의 구조적 개선이 어려우니 산업안전과 관련 교섭 의제에 포스코가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사용자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교섭단위 분리와 관련해서는 “금속노조는 노조 간 공정대표 관련 분쟁 등 기존 사례를 토대로 갈등 가능성과 이익대표성을 고려했고, 플랜트건설노조는 플랜트 건설의 특성, 작업방식 등 업무 성격이 다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교섭단위
12일은 도서관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이다. 이날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전국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도서관에 들러 작가와의 만남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도서관 발전 유공 및 납본 유공 시상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우수기관 시상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선유도서관에서는 이슬아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 전국 도서관과 참여 광역대표도서관 등에서는 ‘벽돌책 스쿼트 챌린지: 책 들고 놀자’ ‘디지털 디톡스 데이: 나를 켜는 시간’ 등 인스타그램 이벤트 및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은평구 구립증산도서관에서는 12일 오전 6~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프로그램 ‘팔랑팔랑 벚꽃 북크닉’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강좌실과 더불어
JW중외제약은 8일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기업 간앤리 파마슈티컬스(간앤리)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엽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당뇨·비만 중심의 대사질환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며 “JW의 검증된 개발 및 허가 역량을 바탕으로 보팡글루타이드의 국내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 이 약물은 췌장의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동시에 음식물의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 유지 시간을 늘려주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를 유도하며 당뇨병 비만 수면무호흡증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현재 중국에서 임상
인공지능 시대 출판 콘텐츠 유통의 변화, 그리고 출판 생태계 상생을 위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출판 생태계, 기회와 위기 사이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긴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소위 ‘딸깍 도서’로 불리는 인공지능 생성 출판물의 무분별한 범람을 비롯해 기획 집필 번역 디자인 등 출판 전 과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출판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강진숙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의 진행과 함께 박정인 덕성여대 인공지능 Dyna Info 연구소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출판 생태계의 재편과 정책적 과제’ 기조 발제로 이어진다. 이후 출판 작가 서점 도서관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출판계에서는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한국출판인회의 인공지능미래전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