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2026
교육부가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다양한 사업이 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도 그 중 하나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대입 전형에 고교 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추진중이다. 올해 사업비만 575억원에 달한다. 평가 핵심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 교육과 대입에 대학들이 충실히 ‘협력’하느냐다.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논술보다 수능 비중이 높으면 가점을 받는 식이다. 이재명정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안착 등이 과제인 만큼 이에 대한 기여도가 높게 평가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91개 대학 가운데 강원대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 등 18곳이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등급은 건국대 덕성여대 전북대 등 55개교, 최하위 등급인 B등급은 고려대 서강대 홍익대 등 18개교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증명할 것인지에 대한 국제 논의의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다원공간에서 ‘2026 문화예술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중 하나다. 심포지엄에서는 호주 유럽 미국 한국 등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와 사회적 가치를 국제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효과 측정 방법론을 논의한다. 첫 세션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왜 측정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국제 규범 이행과 표준화된 성과 측정의 필요성을 다룬다. 앤 뱀포드 호주 시드니대학교 교수는 유네스코 60개국 사례 비교 분석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지표 필요성을 발표한다. 수잔 코이헬 유럽 겐스하겐재단 집행이사는 유럽의 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 체계와 국제 비교 방법론을 소개한다. 김주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랑샘터’의 올해 활동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샘터는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대신 빨아주는 이동식 세탁 서비스다. 고령 주민이 많아 대형 세탁기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낙동강·금강·한강·영섬 4개 유역에서 차량 4대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354회 출동해 3058가구의 세탁을 지원했다. 수공은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난 3월 3호차 운영 거점을 충북 단양에서 강원 춘천으로 옮겨 한강유역 북부권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 기관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지역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재난 대응 역할도 강화한다. 지난해 사랑샘터는 산불·수해 피해 지역에 14회 출동해 10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피해 발생 시 세탁 차량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현장 및 지자체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세탁물 수거·전달
토양을 활용한 탄소 흡수·제거 기술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배출량 감축과 함께 산림·식생 외에 토양 등 신규 탄소흡수원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서울 중구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NDC 달성 기여를 위한 토양기반 환경기술 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토양은 탄소 저장량이 1700pgC(페타그램)로 대기(870pgC)나 식생(450pgC)보다 훨씬 큰 탄소 저장고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2022년 제3실무그룹 제6차 평가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제거 기술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10대 탄소제거 기술에 △토양탄소격리 △바이오차 △강화된 암석풍화 △습지복원 등 4가지 토양 기반 기술을 포함했다. 올해 첫 연구에서는 △바이오차 활용 기술 △강화된 암석풍화 기술 △토양탄소 흡수·제거 통합영향평가 모델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6년 우수환경산업체’를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경쟁력 있는 환경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지정 유효 기간은 5년이다. 설립 3년 이상의 녹색산업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9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기존 지정기업도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재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환경산업체에 지정되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박람회 참가 및 홍보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판로개척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창업·벤처 녹색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입주 우대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선화 기후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들이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하면 안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든 캔디를 불법 유통한 4명이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캔디 제품을 불법 수입·판매한 총책 A씨(여·60대)와 공급책 B씨(남·40대) 등 총 4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위해사범중앙조사단 남부권 식의약 위해사범조사TF가 인터넷상 불법 식품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일부 사이트에서 남성 건강을 표방하며 해당 제품을 불법 광고·판매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수사를 진행하게 됐다. 식약처 수사 결과에 따르면 총책 A씨 등 판매자 3명은 모녀 관계로, 공급책 B씨로부터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식품을 공급받아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캔디 한상자에 17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약 3년간 3564회에 걸쳐 약 10억원
역사와 권력, 차별과 민주주의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책 ‘왜냐고 묻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공화국과 시민사회를 유지하는 힘이 무엇인지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사회적 사건 등을 통해 되짚는다. 책은 크게 ‘역사와 기억’ ‘정의와 불의’ ‘문화와 권력’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금속활자와 조선의 출판문화, 정통성과 권력의 문제, 스페인 내전과 엘 클라시코, 마녀사냥과 매카시즘, 앨런 튜링과 동성애 차별, 드레퓌스 사건과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등 서로 다른 시대와 사건을 교차시키며 오늘날 민주주의와 시민성의 의미를 성찰한다. 공화정은 단순한 정치 체제가 아니라 시민이 공적 문제를 함께 숙고하려는 오래된 약속으로, 질문이 사라진 자리에는 맹신이 자리 잡고 분별이 멈춘 자리에는 권력이 언어를 대신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책은 역사 속 반복되어 온 권력과 선동의 구조를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중세 마녀사냥부터 현대의 혐오와 낙인 정치까
2028 대입 개편 맞춰 출결 반영 확대 “내신 변별력 약화 대응”… 성실성 평가 강화 2028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신입생 10명 중 9명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내신 5등급제 도입을 앞두고 출결 상황 반영도 확대된다.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대들이 수시 확대와 학생부·출결 평가 강화를 통해 조기 학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1일 전국 125개 전문대학이 수립한 ‘2028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8학년도 전문대 모집인원은 총 16만1504명으로 2027학년도 16만6474명보다 4970명(3.0%)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전문대 모집인원 감소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12만8889명으로 전년보다 2142명(1.6%) 줄었고 정원외 모집인원은 3만2615명으로 2828명(8.0%) 감소했다. 특히 정원외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서 성인학습자·재
문학상 수상작 읽고 글쓰기 평가 초등 고학년·중학생 참여 접수 대교의 독서토론논술 전문 브랜드 솔루니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솔루니 전국 논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활동과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는 주제와 문장, 구성, 어휘, 문법, 표현 등 6개 요소를 종합 분석해 글쓰기 역량을 평가하는 ‘솔루니 글쓰기 AI 평가’ 시스템이 활용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고 독서·논술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뉴베리상과 안데르센상, 노벨문학상 등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 가운데 선정 도서를 읽고 논제를 선택해 독서감상문과 설명문, 주장하는 글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안내 절차에 따라 ‘솔루니 글
사회복지·AI융합 등 신입생 선발 6월 17일까지 석사·박사과정 접수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6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와 AI융합기술학과, 음악학과 석사·박사과정과 뷰티산업학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오는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회복지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석사·박사과정으로 사회복지정책·행정과 임상실천, 데이터분석 분야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 실습과 연구회, 산학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AI융합기술학과는 컴퓨터와 정보보호, 전기전자, 기계제어, 드론, 미디어 등 공학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을 강화한다. 음악학과는 성악과 피아노, 음악치료 전공 트랙으로 구성됐다. 온·오프라인 연
무용과 학생 창작무대 …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융합 작품 공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작 공연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40주년 X 무브먼트 이화(Movement Ewha)’를 오는 28일 오후 7시 교내 ECC 삼성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움직임과 안무를 통해 동시대의 감각과 사회적 메시지를 풀어낼 예정이다. ‘무브먼트 이화’는 2022년 시작돼 올해 5회째다. 올해 공연에는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 13개 팀이 참여한다. 한국무용과 발레, 현대무용뿐 아니라 장르 간 경계를 넘는 융합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학생들은 안무와 출연뿐 아니라 연출과 조명, 의상 등 공연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대학측은 학생들이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적 역량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 무용과는 국내 주요 콩쿠르와 창작 공연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실기 중심 교육과 이론 수업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
고용노동부 협력 역량강화 과정 개설 온라인 기반 실무형 AI 교육 제공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와 구글코리아와 함께 ‘2026 서경대학교 구글 청년 인공지능(AI)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부 지원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인공지능 교육을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실무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글로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글 코세라(Coursera)’를 통해 100%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기초와 프롬프트 작성 △인공지능 기반 아이디어 기획 △데이터 분석과 리서치 △글쓰기·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데이터 시각화 △노코드 기반 앱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구글 인공지능 도구인 제미나이(Gemini)와 노트북LM(NotebookLM), 인공지능 스튜디오(A
전국 48개 팀 참여해 경쟁 한국조직학회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상남정경관에서 ‘2026 전국 대학생 조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 부문 조직 혁신을 이끌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에서 48개 팀이 참가했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Gov Performance Passport System(GPPS)’(동아대 이찬호) △‘바텀업(Bottom-up) 디지털전환(DX) 과제 발굴 및 인공지능(AI) 팀매칭 시스템’(아주대 박지은 외 2명) △‘공공부문 제도적 기억의 디지털 자산화’(전주대 안민준 외 2명) △‘GIS 응급의료 통합 대응 체계’(가천대 박서영 외 2명) 등 다양한 조직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지능와 디지털전환,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조직 관리와 행정 분야에 접목
한국가곡·오페라 아리아 무대 선봬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교내 차이콥스키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성악과 졸업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성악과 학생들이 한국가곡과 독일가곡, 프랑스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윤정 학과장은 “졸업생들이 각자의 성장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색을 지닌 음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2018년 개설된 국내 최초 온라인 성악과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1대1 실기레슨과 집체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측은 기초성악과 시창청음, 딕션, 오페라앙상블, 무대연기 등 이론·실기 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성악가 특강과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성악과를
초단기 여행으로 몰아친 일정을 소화하고 나면 그 여독이 풀리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강인 안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에게 해결방안을 물었다. ◆공진단·육공단 등 효과적 = 21일 강 병원장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충분한 휴식 없이 활동과 긴장이 지속되는 상태를 ‘기(氣)의 소모’로 본다. 특히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몸의 회복 기능이 떨어지고 전신 피로감이 쉽게 누적될 수 있다. 이럴 때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체력 상태와 증상에 따라 공진단 혹은 경옥고 같은 한약 처방을 진행한다. 공진단은 사향·녹용·산수유·당귀 등의 약재로 구성되며,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저하된 체력을 보강하고 원기 회복을 돕는다. 고서인 동의보감에는 ‘타고난 원기를 든든히 하여 신수(腎水)와 심화(心火)가 잘 오르내리게 하고, 오장이 조화되며 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약’이라고 기록돼 있다. 공진단의 피로개선 효능은 SCI(E)급 국제학술지 ‘영양소’에 게재된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자생한방
김정은 대표원장 등 전문가 11인 집필 … “뱃살, 젊음의 보물창고” 불편함의 대명사 ‘뱃살’ 젊음의 보물 창고일수도 있다는 비밀을 담은 책이 나왔다. 우리나라 지방줄기세포 전문가들이 모여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그간 지방은 ‘덜어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져 왔다. 이번 신간에선 지방 속에 숨겨진 줄기세포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제시하며 ‘제거의 대상’에서 ‘재생의 자원’으로 재정의한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신간 ‘지방줄기세포, 뱃살 속에 숨은 젊음의 비밀(부제:지방의 대반전, 노화의 주범에서 젊음의 파트너로)’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름 개선부터 통증 관리까지…지방줄기세포의 ‘만능 활약상’ 소개 = 신간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딱딱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줄기세포에 대한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먼저 파트1에는 지방이 부정적으로 인식돼 온 배경과 함께, 복부·허벅지 지방에 줄기세포가 풍부한 이유를 의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전날 밤 최대 쟁점이었던 성과급 배분방식에 잠정 합의하면서 파업사태를 일단 피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마련된 최종 협상에서 노사가 한발씩 물러나면서 합의에 이르렀다. 잠정합의안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에서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전액 자사주로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노조 공동투쟁본부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조 찬반투표에서 통과되면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넘게 이어진 노사갈등도 최종 마무리된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잠정 합의안 투표 운영과 조합원 소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 대표인 여명구 삼성전자 피플팀장은 “이번 잠정 합의가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도록 회사는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삼성전자가 이번 합의를 통해
05.20
노조 “조정안 동의했지만, 사측은 거부” 사측 “노조 과도한 요구 수용 어려워” 중노위 “사후조정 원하면 언제든 재개” 노동부 “긴급조정 검토 성급, 시간 있어”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파업 전달인 20일 노사의 임금협상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조정 결렬에 따라 예정대로 21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중노위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노위의 조정안에 대해 노조 측은 수락했고 사측은 수락 여부에 대해 유보라고 말하며 서명을 하지 않아 2차 사후조정은 불성립됐다”고 밝혔다.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은 “비록 이번 조정이 최종 합의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노사가 합의해 사후조정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조정을 개시해 노사 교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최대 조직인 삼성그룹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측이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결국 중노위 진행에 의해 사후조정은 종료됐다
성과급 지급 기준과 제도화를 둘러싸고 날선 대립을 이어온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단 하루 앞둔 20일, 마지막 담판에 나섰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노사 2차 사후조정 2일차 회의를 20일 오전 0시 30분경 정회하고 이날 오전 10시 회의를 다시 열고 있다. 이번 협상은 성과급 지급 기준과 제도화 여부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핵심이다. 노사는 상당수 쟁점에서는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중노위는 사후조정 회의 과정에서 노사 양측의 입장을 절충한 최종 조정안을 제시했다.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은 이날 정회 뒤 기자들과 만나 “쟁점이 여러 가지인데 가장 중요한 하나가 의견 일치가 안됐다”며 “사측이 최종 입장을 정리해서 오전 10시에 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의 최대 분수령은 성과급 재원의 사업부별 배분 비율이다. 노사는 핵심 쟁점 중 하나였던 연봉의 50% 수준인 성
정근식·윤호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0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품격 있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진보 보수 후보가 나란히 공동선언을 한 것은 처음이다. 양 진영 모두 경선 불복으로 복수의 후보들이 난립한 상태에서 ‘단일후보’의 대표성을 부각시켜려는 취지다. 정 후보는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결정됐고, 윤 후보는‘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 대시민회의’에서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두 후보는 공동선언을 통해 “공정 경쟁과 정책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두 후보가 함께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정책과 비전 중심 선거 △인신공격·허위사실 유포 없는 품격 선거 △법을 준수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학생 안전 최우선 정책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 등 다섯 가지 실천 원칙이 담겼다. 특히 두 후보는 학교폭력 예방, 학생 마음건강과 위기학생 지원, 기초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