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2026
한류 연관 소비재 수출 증가의 13.14%는 한류에 의해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광연)은 한류가 연관 산업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거래 데이터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보고서 ‘한류가 수출에 미치는 효과 추정 방안 연구’에 따르면 영상 및 음악 콘텐츠의 수출액 기반 한류지표를 개발해 분석한 결과, 지난 15년간 연관소비재 수출 증가의 13.14 %(농산식품 20.77%, 수산식품 16.2 1%, 화장품 7.19%), 방한 관광객 증가의 30.79%가 한류에 의해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한류가 연관 산업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한 반면 유럽 기타 지역에서는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미미해 한류 소비 기반이 두터운 국가일수록 한국 상품 수출이 구조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의 효과는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는다는 실증적 근거도 제시됐다. 한류의 영향은 ‘인지→고려→구매→반복 구매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과 단속이 강화됐다. 이에 졸음 성분을 뺀 감기약이 설계돼 나왔다. 특히 감기약에 널리 사용돼 온 항히스타민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 전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이 최근 정부의 약물운전 처벌 및 단속와 맞물려 변신을 했다. 주간용에서 졸음 유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을 제외해 낮 시간 운전과 활동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된 ‘씨콜드프리미엄’은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 복용 후 일상 활동성과 안전까지 고려한 주·야간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낮에는 활동성을, 밤에는 충분한 휴식을 고려해 시간대별 복용 목적에 맞춰 성분을 차별화한 것이 핵심이다. 씨콜드프리미엄의 가장 큰 차별점은 리뉴얼 전 제품인 ‘씨콜드플러스정’과 비교해 주간용 제품에서 ‘클로르페니라민’ 성분을 과감히 제외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외근이 잦은 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싱가포르환경위원회와 ‘다목적 세정제’ 품목의 환경표지 공통기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환경표지 인증기업이 싱가포르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하고자 할 때 공통기준 항목에 대해서는 국내 환경표지 인증 결과를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어 중복 검증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상호인정협정은 각국의 환경표지제도를 상호 신뢰해 상대국 환경표지 취득에 필요한 검증을 서로 대행할 수 있도록 한 협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2년부터 대만 일본 중국 호주 미국 등 12개 환경표지제도와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통해 국제 환경표지 협력을 확대해 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공통기준 개발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현지에서 체결한 한-싱가포르 환경표지제도 상호인정협정의 후속조치”라며 “다목적 세정제 인증기준 중 양국이 동일하게 운영하는 기준 항목을 공통기준으로 공식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한국물기술인증원(인증원)은 국내 물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해 인증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증원은 “유럽에서 음용수 지침(Drinking Water Directive, DWD)을 기반으로 한 통합 위생안전 규정(EU-MHR)이 2027년부터 시행 예정”이라며 “유럽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물기업의 관련 인증 정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인증 취득 지원사업 중 유럽 인증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증원은 지난 5일 유럽 인증기관인 ‘키와(Kiw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독 물산업 협력 세미나’ 현장에서 체결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통합 인증을 포함한 Kiwa 인증 취득 관련 정보 제공 및 자문 △위생안전기준인증 등 국내 물 관련 인증 제도 정보 공유 △한국과 유럽 간 음용수 분야 기술 자료 교환 △세미나·워크숍을 비롯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9일 하수처리수를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 자원 확보 모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상준 공단 이사장은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를 찾아 하수처리수를 활용한 하수열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하수열 이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임 공단 이사장은 “하수처리수는 안정적인 열에너지를 갖고 있는 중요한 지역 에너지 자원”이라며 “공단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하수처리시설이 새로운 에너지 생산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처리장은 공공부문 전력 사용량의 약 13.3%를 차지한다. 반면 하루 약 2000만톤에 달하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는 연중 일정한 수온을 유지해 히트펌프를 활용한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단은 “하수열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상 재생에너지로 분류되지 않아 국가 재정 지원에 한
2028 대입시행계획이 공개됐다. 현 고2는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적용된 된 첫 학생이다. 새로운 교육과정과 내신 5등급제 도입, 수능 개편 등이 맞물린 대입을 처음으로 치러야 한다. 교육 환경이나 주요 전형 요소가 이전과 달라지면서 대학이 어떻게 학생을 선발할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주요 대학의 2028 대입시행계획을 분석해보고 전형별로 눈여겨볼 지점을 짚어본다. [학생부 교과전형] 서류 평가·성취도 영향력 커져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2028 대입시행계획을 보면 예상대로 교과 성적만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대학은 찾아볼 수 없다. 서류 평가(학생부 정성 평가)를 확대하거나, 출결이나 봉사 등 비교과를 반영한 대학이 대부분이다. 특히 교과전형이 없는 서울대를 제외한 15개 대학 중 12곳이 서류 평가를 시행하는 점이 눈에 띈다. 단계별 전형으로 바뀌어 2단계에서 서류 평가 20%를 반영하는 연세대를 비롯해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 학생부 정성 평가를 신설했다. 또 한양대는 종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5~7월 증가할 수 있는 큰부리까마귀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민 안전 행동 요령’을 20일 안내했다. 지방정부에도 ‘큰부리까마귀 생태 및 관리업무 안내서’를 배포했다.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 2023년 12월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됐다. 큰부리까마귀는 조류 중에서도 인지 능력이 뛰어나다. 과거 자신에게 위협을 가한 사람을 나중에도 알아보는 사례가 보고되곤 한다. 단순히 옷이나 외형이 아닌 얼굴을 기억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다.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는 5~7월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매년 5월이면 비행이 서툰 새끼가 둥지를 떠나 지면 가까이에 머문다. 자연히 부모 큰부리까마귀는 둥지나 새끼 주변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을 위험요소로 인식해 공격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큰부리까마귀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특별하지는 않다. 직접적으로 눈을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둥지가 있는 구간을 우회하는 일 정도다. △우산·모자 등 보호구 착용 △
파라다이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특화 경영 교육기관 중 하나인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LV)와 복합리조트(IR) 산업 연구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와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는 1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공동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공동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복합리조트 산업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 호스피탈리티대학은 호텔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관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교육 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복합리조트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파라다이스와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는 복합리조트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 연구를 증진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방문 학생 및 교수 프
“노동존중 서울 실현” 서울노총·민주당 연대 강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착착캠프’ 노동특별위원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노동존중 서울’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노동특위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서울시당 노동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고 노동계 관계자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산별·단위노조 간부·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동이 바뀌면 서울이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노동존중 서울 실현과 노동현장 연대를 위한 뜻을 모았다. 노동특위 위원장을 맡은 은선심 한국노총 서울노총 상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동특위는 노동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정 후보가 강조해온 ‘노동 존중은 곧 시민 존중이며 서울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가치’라는 철학을 공유하며 청년·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
◇임명 ▲경영기획이사 김인우
재단법인 씨앗 재단법인 씨앗은 22일까지 서울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 및 도심 일대에서 ‘넥스트 라이브러리 서울 에디션(Next Library Satellite Seoul)’을 연다. 덴마크 오르후스 공공도서관에서 2009년부터 이끌어온 ‘넥스트 라이브러리’는 전 세계 도서관 전문가와 리더들이 모이는 장이다. 워크숍과 토크, 전시 등 참여자가 직접 주제와 형식을 만들어가는 컨퍼런스이자 페스티벌로, 격년으로 열리는 본행사 사이에 세계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시카고와 베를린에 이어 올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용적인 도서관 △콘텐츠, 경험, 탐색 △장소로서의 도서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연사인 △덴마크의 오르후스 도서관 관장 마리 외스테르고르 △일본의 전 기후 시립도서관 관장 요시나리 노부오 △한국의 영화감독, 작가 이길보라를 포함해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이들이 모인다. 글로벌 도서관 리더들과 함께 문화예술계 등 서로 다른 영역의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 도심 속 이색 관광 콘텐츠인 ‘한강버스’와 ‘서울달’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강 수상 교통과 도심 상공 체험을 결합한 두 시설은 서울의 자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한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연결하는 수상 교통수단이다. 지난 19일 기준 누적 탑승객은 3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2월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00명 수준이며, 주말에는 이보다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성동구 서울숲 인근 관용 선착장을 활용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특별 직항 노선’도 한시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에서 서울숲 일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노선이다. 7개 선착장 가운데 여의도 선착장은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시내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으며,
남들 하는 대로? 내게 맞는 공부법이 중요하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언제나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을 궁금해한다. 공부법 소개 영상을 챙겨 보며 ‘이대로만 하면 나도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데 누구에게나 통하는 만능 공부법이란 존재하기 어렵다. 학생마다 성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은 것이 높은 내신 성적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주은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교과전형을 선택한 이유는? 성균관대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고 재수생은 지원할 수 없었어요.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경쟁은 덜할 것 같아 관심이 갔죠. 내신 등급 평균이 1.3~1.4 정도로 높았고, 마침 학교에서도 추천해줄 수 있다고 해서 지원을 결정했어요.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라는 최저 기준이 있었지만 크게 걱정하진 않았어요. 고3 때까지의 모의고사 성적을 봤을 때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었거든요. 오히려 최저 기준 미충족자를 제외하면
웹툰 작가를 꿈꾸던 소년 공학의 세계로 다이빙! 중학교 시절까지 진현씨의 꿈은 웹툰 작가였다. 입시 미술을 준비하던 진현씨는 고1 첫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고, 성적을 살려 교과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방향도 고민했다. 그래서 2학년 초반까지만 해도 학교 활동보다 내신 관리에 더 집중했다. 하지만 공학 분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학교생활의 방향도 조금씩 달라졌다. 본인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고민하며 프로그래밍과 공학에 깊이 빠져든 것. 이후 진현씨는 로봇·임베디드 시스템·AI 반도체·미래자동차 등으로 분야를 넓혀가며 탐구를 이어갔다. 교과에서 배운 개념도 프로젝트와 활동으로 확장해 구현해보고, 오류가 생기면 원인을 끝까지 파고들며 해결하는 과정을 즐겼다. 원리를 뜯어보며 공학의 재미를 찾아온 진현씨의 고교 생활을 들어봤다. 공학의 매력에 풍덩 진현씨는 처음부터 공학도를 꿈꾸진 않았다. 중학교 때까지 웹툰 작가를 희망하며 입시 미술을 준비했지만, 고등학교에
AI를 활용해 과제를 하는 건 부정행위일까?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AI 활용력보다 기술이 만들어낸 결과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마주할 12가지 질문을 통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 교양서다. 디지털 인문학자인 지은이는 ‘AI가 만든 작품도 예술일까?’ ‘AI를 활용해 과제를 하면 부정행위일까?’ ‘AI의 행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등 현재 가장 뜨거운 AI 관련 질문들을 던진다. 이 질문들을 통해 독자는 AI의 진화와 한계, 의존 범위, 책임 소재를 함께 고민하며 자신의 언어로 논리를 세우는 능동적 사고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각 파트는 AI 활용 태도를 점검해보는 ‘1분 체크리스트’로 시작해 주제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챕터의 마지막에 다양한 AI 쟁점을 제시하는 ‘티키타카 미니 토론’ 코너를 배치해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책 속의
돈 공부, 어디까지 해봤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금융 문해력을 단순한 금융 지식이 아니라 ‘금융적 결정을 안전하고 현명하게 내릴 수 있는 역량’으로 정의한다. 특히 실물 화폐보다 디지털 화폐가 익숙하고, 눈에 보이는 경제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요즘 시대에 청소년을 위한 금융 문해력 교육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 책은 경제 금융 지식과 자산 가치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경제 지침서다. 화폐의 탄생부터 닷컴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세계 금융 위기와 같은 현대 경제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살피고 정보통신 기술이 금융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들여다본다. 또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 복잡한 최신 개념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새로운 화폐와 기술이 미래 경제에 미칠 영향을 탐색하며 자연스럽게 금융 문해력을 체득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국제 뉴스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KT지니뮤직과 함께 화제작 ‘어느 멋진 도망’의 아티스트 콜라보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밀리의서재 자체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에서 출간된 나상천 작가의 첫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과 싱어송라이터 경서가 함께한 음원 협업 프로젝트로, 독서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안한다. ‘어느 멋진 도망’은 케이-팝 기획자로 활동해온 나상천 작가가 2023년과 2024년 완주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배경으로 한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네 인물이 33일간 같은 길을 걸으며 각자의 상처와 마주하고 회복해가는 여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밀리의서재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연재 이후 호평을 받아 정식 출간으로 이어졌고, 출간 이후 2주 만에 4쇄를 돌파했다. 이번 콜라보에는 아티스트 경서가 함께한다. 경서 특유의 맑고 낭만적인 음색으로 작품 속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독자들은 소설 OST를 통해 책 속
국방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교육원)은 국방부 내 공무직(기간제) 인사노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무직 인사노무 실무자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군부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획된 4개 기수 중 1·2기 교육과정을 마쳤다. 3기 과정은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노동법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국방 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국방부 고유의 조직문화와 인사체계를 고려한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국방부 인사규정 비교·분석 △근로계약 및 관계변동·징계 △임금 및 퇴직금 관리 △근로시간·휴게·휴일·휴가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정부
30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송파문화재단 송파어린이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일부터 문학 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문인들이 전국 문학 시설에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문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한다. 송파어린이도서관 상주작가로는 안소민 작가가 선정됐다. 안 작가는 202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다. 30일 ‘그림책 속으로 퐁당! 안소민 작가와 이야기 여행을 시작합니다’를 시작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학 창작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추진한다.
놀유니버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놀(NOL) 페스티벌을 연다. 19일 놀유니버스는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NOL 페스티벌 미디어 데이’를 열고 NOL 페스티벌 개최를 공식 선포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야놀자 그룹과 놀유니버스는 여행을 넘어 여가와 문화 활동까지 고객들이 지금보다 10배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설레고, 재미있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우리의 구성원들, 해피 메이커(Happy Maker)들이 대한민국을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고자 NOL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약 10만명(양일간)이 참여해 실내 축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꾸려질 이번 행사는 10월 17~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NOL 페스티벌은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대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3개 주제의 공연을 동시에 운영한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