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16개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을 만났다. 교육감들은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최근 교육계 최대 현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세수는 늘어 지방교육예산이 너무 많다”며 ‘칼질’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
06.15
2026
한국고용노동교육원(교육원)은 고용노동부 공인전문인증제를 통해 선발된 ‘공인 현장전문가’를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노동기준, 산업안전보건 분야별 전문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인전문인증제는 ‘고용노동부 현장실무전문가 인증 및 지원제도’의 약칭으로 연공서열이나 직위가 아닌 현장 실무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인증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노동부의 사내 자격제도다. 교육원은 올해 최초로 선발된 공인 현장전문가 16명을 대상으로 200시간 이상의 집중·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분야별 인원은 산업안전 5명, 노동기준 3명, 고용서비스 8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법령·제도 이해 교육을 넘어 복합적인 현장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실무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종선 교육원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노동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돼지 닭고기 채소와 같이 먹어야 맥주 과다섭취 피하고 물 충분히 지난 12일 월드컵이 본격 열리고 우리나라 대표팀이 체코를 꺾어 기세를 올리고 있다. 당분간 전국 곳곳에서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경기를 응원하며 즐기는 시간이 도래했다. 월드컵 기간에 이어질 ‘치맥·삼소’파티를 건강하게 보낼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을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에게 들었다. ‘삼겹살’…한의학적으로 본 효능과 주의점은? 삼겹살은 겉은 바삭하게 익혀 식감을 살리고 지방의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육즙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기름진 삼겹살은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란 편견이 있지만, 여러 영양학적 장점을 갖는다.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 B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도 함유하고 있다. 또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이 포함돼 있어 적절히 섭취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의학에서도 돼지고기는 건강에 이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개그우먼 이수지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비발디파크의 사계절을 아우르는 연간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와 사막 속 오아시스를 모티브로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 총 12만6645㎡의 규모를 자랑한다. 실내 아쿠아존을 포함해 야외에 구성된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국내최초 워터파크 내 숙박시설인 ‘오션월드 빌리지’도 갖추고 있다. 오션월드는 20주년을 이끌어갈 얼굴로 개그우먼 이수지를 선정했다. 이수지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갖추고 있어 오션월드가 추구하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와 부합한다. 이날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브랜드 필름에는 ‘오션밤 여신’으로 변신한 이수지가 여름을 나는 특별한 방법을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여름 시즌의 오션월드를 넘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GKL장애인펜싱팀(연고지 세종시)이 ‘2026 춘계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춘계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GKL의 심재훈 선수(카테고리 A)는 에페와 사브르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플뢰레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천희 선수는 카테고리 C로 출전한 플뢰레와 에페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카테고리 B로 출전한 사브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GKL장애인펜싱팀은 2016년 장애인 체육 육성을 통한 국가의 위상 제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된 장애인펜싱 실업팀으로 박상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 장애인펜싱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19일부터 28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2026 하이원 플라워페스타-꽃길 따라 힐링온(ON)’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야생화가 가득한 고원 풍경을 달리는 ‘야생화 카트투어’를 통해 하이원의 아름다운 꽃길을 즐길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 ‘운탄고도 케이블카’ ‘동물농장’ 등 하이원만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리프트와 케이블카에 탑승해 하이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리프트 케이블카 투어’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고원지대의 풍경과 야생화를 가까이서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진행된다. 마운틴 콘도 일대에서는 마술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원더 매직스쿨’이 운영된다. 마운틴 광장에서는 비눗방울 퍼포먼스 ‘버블 폼 파티’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힐튼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그동안 호텔을 찾아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사은 행사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경품 지급 행사다.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체크인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에게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쿠폰’이 증정된다(소진 시 종료). 경품으로는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숙박권과 식음권을 비롯해 다양한 호텔 기념품이 포함되며 특히 개관 5주년 및 말의 해를 기념해 특별 한정 제작된 한복을 입은 마스코트 인형이 포함된다. 온라인에서도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심속힐링’ 5행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콘텐츠에 5행시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며 베스트 5행시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식
예스24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대표 문학 캠페인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를 시작한다. 예스24의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는 K-문학을 이끌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5년 시작 이후 약 300만명의 예스24 회원 투표를 통해 총 166명의 신예 작가를 조명하며 한국 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역대 수상 작가로는 김애란(2015), 정유정(2017), 최은영(2018), 김초엽(2021), 성해나(2024), 조예은(2025) 등이 있다. 2026년 후보 작가는 총 16명으로, 첫 문학 작품을 발표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들 가운데 문학 편집자 및 기획자, 언론인 등 출판 문학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후보에는 고선경 공현진 김기태 김채원 박선우 서장원 성혜령 신이인 예소연 위수정 유선혜 이미상 이희주 임선우 청예 함윤이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독자 투표는 7월 12
공식 교재 기반 시험 준비 도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미디어교육사 시험 준비를 지원하는 미디어교육사 학습 AI 챗봇 ‘로미(ROMI, Run to Media Literacy)’를 15일 공개했다. 로미는 미디어교육사 공식 교재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시험 준비를 돕는 AI 챗봇 서비스다. 이용자는 미디어교육사 시험과 관련된 개념을 질문하거나 교재 단원 요약, 예상문제 생성, 오답 풀이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미디어교육사는 미디어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지식을 바탕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기획 실행 분석 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자격시험이다. 로미는 어려운 개념이 있을 때 질문하면 미디어교육사 공식 교재를 기반으로 핵심 의미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특정 단원명을 입력하면 해당 단원의 주요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준다. 또한 시험에 대비하고 싶은 주제나 단원을 입력하면 객관식 예상문제를 생성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정답과 오답의 차이를 짚어주며 왜 틀렸는
06.14
정보소외지역 찾아 입시 상담 … 11년간 2만3000여명 만나 대입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직접 찾아가는 아주대학교의 입시 지원 프로그램이 화제다.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최근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진도고와 해남고에서 학생·학부모·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 정보 코칭’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학생 대상 모의면접과 1대1 피드백을 제공하고 교사 간담회와 모의서류 평가,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를 운영했다. 특히 교사들은 대학의 실제 평가 방식을 활용한 모의서류 평가에 참여하며 학생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급변하는 대입제도 변화를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대학의 평가 관점을 학교 현장과 연결해 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아주대는 2016년부터 대입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대입 정보 코칭을
현장실습·인턴십 연계 … 패션 실무형 인재 양성 서경대학교가 패션기업과 손잡고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서경대학교는 지난 10일 금단제, 오르디자인하우스와 패션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패션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확대, 전문가 특강,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 활동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서경대 무대패션전공은 패션디자인과 무대의상, 디지털 패션 콘텐츠, 인공지능(AI) 기반 패션디자인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험 확대에 나선다. 참여 기업들도 실무 프로젝트와 현장 노하우를 제공해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철민 서경대 연구산학부총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
의상디자인학과 11명 참여 … 3개 브랜드 출시·시장 검증 나서 대학 강의실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실제 패션 브랜드 창업으로 이어졌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직접 브랜드를 기획·출시하고 크라우드펀딩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시장 반응을 검증하며 예비 창업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의상디자인학과 ‘패션스타트업’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패션 브랜드를 창업하고 제품 판매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 검증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강의는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개발, 생산,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학생들은 실제 사업자 등록을 마친 뒤 브랜드를 출시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며 창업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1명의 학생이 참여해 3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루빗(Luvit)’은 레이스 소재를 활용한 후드집업을 출시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평가를 받고 있다. ‘ISO’는 필름카
학부·대학원 연계 교육체계 구축 … 글로벌 시장 겨냥 실무교육 강화 숙명여자대학교가 K-팝 산업 현장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현장 실습을 강화해 글로벌 K-팝 시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SM엔터테인먼트그룹 산하 교육 전문기업 SM유니버스와 K-팝 교육 협력을 위한 후속 계약을 체결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교육과정 운영과 시설 활용, 공동 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숙명여대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한류국제대학과 특수대학원 K-POP학과를 중심으로 학부·대학원·단기과정을 연계한 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M유니버스는 K-팝 교육 콘텐츠와 교육 모델을 제공하고, 숙명여대는 이를 바탕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장 중심 교육도 강화된다. 일부 교
비대칭 나노소재 원료 합성 … 전자파 차폐 활용 기대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거나 전자파를 차단하는 차세대 기능성 소재 개발의 길이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양면의 원자 구성이 다른 비대칭 나노소재의 핵심 원료를 구현하는 데 성공하면서 환경·안전 분야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류호진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기능성 소재인 비대칭 맥신(MXene) 제작에 필요한 비대칭 층상 세라믹을 실험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신은 전기전도성과 표면 반응성이 뛰어난 2차원 나노소재로 에너지 저장장치와 센서, 전자소자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맥신은 양면의 원자 배열이 같은 대칭 구조여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양면의 원자 조성이 서로 다른 비대칭 구조를 구현해 이 한계를 극복했다. 비대칭 맥신은 각 면이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특정 방사성 핵종을 선택적으로 흡착하는 필터나 전자파 흡수·차폐 소재
전공체험·진로교육 확대 … 고교-대학 연계 강화 정화예술대학교가 고등학교와 손잡고 예비 예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선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1일 명동캠퍼스에서 홍신고등학교(교장 성숙희)와 예술 인재 발굴 및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와 대학 간 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공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뷰티와 공연예술 등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전공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연계 활동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기정 총장은 “고교와 대학이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예술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2027년부터 2년 임기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김윤나 교수가 한국청소년복지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전공 및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윤나 교수가 제15대 한국청소년복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26년 하반기 수석부회장을 맡은 뒤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1998년 창립된 한국청소년복지학회는 청소년복지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학술지 ‘청소년복지연구’를 발간하고 학술대회와 연구 세미나 등을 통해 청소년복지 연구와 정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교수는 “학회가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와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 속에서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학문적·정책적 논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노인복지·복지경영·아동복지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
104개 기업 참여 … 8개 분야 공동연구·인재양성 추진 인공지능(AI)과 산업 전환(AX)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광운대학교가 산학연 협력체를 출범시키고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광운대(총장 윤도영)는 최근 판교캠퍼스에서 ‘광운 AI·AX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운 AI·AX 얼라이언스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데이터·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미디어처리, 전력·에너지, 제조공정, 로봇·모빌리티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 광운대 교수 60여명과 관련 기업 104곳이 참여해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운대는 지난해 총장 직속 ‘AI·AX 미래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연구개발과 산학협력,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해 왔다. 윤도영 총장은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AI·AX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와 기술을 창출하겠다”며 “인공지능 대전환 시
바이오·양자 연구 거점 구축 … 4년 6개월간 135억원 지원 이화여자대학교가 정부의 해외 우수 과학자 유치 사업에 선정되며 바이오·양자 융합 분야 글로벌 연구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화여대(총장 이향숙)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6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브레인풀 플러스) 기관유치형’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관유치형은 연구기관이 해외 석학을 직접 발굴해 국내 정착부터 연구 수행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에서 5개 안팎 기관만 선정되는 대형 연구지원 사업이다. 이화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6개월간 총 13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약학, 뇌·인지과학, 화학·나노, 물리(양자) 등 전략 분야의 해외 석학을 유치해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바이오·양자 융합 분야 초학제 연구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가
KOICA 사업 통해 농업 관계자 초청 … 토착 소 산업화 방안 논의 건국대학교가 베트남 축산 전문인력 양성과 토착 가축 산업화 지원에 나서며 농업 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건국대(총장 원종필)는 최근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베트남 농업·농촌 발전 세미나’를 열고 베트남 농업·축산 분야 관계자들과 축산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건국대가 수행 중인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베트남국립농업대와 지방정부 농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양국 농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 토착 소인 몽소(H‘Mong Cattle)의 보존·개량 및 산업화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이후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축산농가를 방문해 한국의 축산 고등교육 체계와 한우 산업 발전 모델, 산학협력 사례 등을 둘러봤다. 건국대는 2021년부터 KOICA와 함께 베트남국립농업대 역량강화
니켈·크롬 영향 규명 … 재활용 기반 LFP 양극재 활용 가능성 제시 폐스테인리스에 남아 있는 금속 성분을 활용해 배터리 소재를 만드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대신 특성을 분석해 활용함으로써 배터리 재활용 비용과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진섭 이차전지융합학과 교수 연구팀이 폐스테인리스 자원으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합성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남는 니켈과 크롬의 영향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소재 재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재활용 공정에서는 철 기반 전구체에 니켈과 크롬 등 금속 성분이 남아 고순도 정제 공정이 필수로 여겨져 왔다. 연구팀은 실험과 밀도범함수이론(DFT) 계산을 통해 니켈과 크롬이 리튬인산철 구조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니켈은 결정 구조에 안정적으로 포함돼 전하 전달과 리튬 이온 이동을
포름산 생성 새 경로 규명 … 수소에너지 활용 기대 이산화탄소를 차세대 수소 저장체인 포름산으로 전환하는 반응의 핵심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롭게 밝혀졌다. 기존 학계의 정설을 뒤집는 결과로, 탄소중립 기술과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고효율 촉매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KU-KIST융합대학원 백서인 교수 연구팀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CO₂RR)에서 포름산이 생성되는 원자 수준의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은 이산화탄소를 연료나 화학원료로 전환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포름산은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소를 저장·운반할 수 있어 차세대 수소 저장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비스무트(Bi) 기반 촉매에서는 이산화탄소가 산소 결합형 중간체(OCHO)를 거쳐 포름산으로 전환된다는 설명이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연구팀은 실제 반응 환경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