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범정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정 노조법 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노란봉투법의 현장안착을 위한 지방관서 전담 지원팀을 통해 원·하청
03.02
2026
5년간 78억5500만원 투입 충남TP·기업 연계 실습교육 반도체·바이오 등 4개 분야 수행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인공지능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올해부터 5년간 총 78억5500만원을 투입해 설계AI·제조AI 실무형 인재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단기 집중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천향대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지역 기업과 협력해 설계AI와 제조AI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비전공자를 위한 초급 과정부터 현장 실무자와 연구자를 위한 중·고급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설계AI 트랙과 제조AI 트랙별 전문 인증서를 발급한다. 교육 과정은 데이터 기반 설계 자동화, 공정 최적화,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등 산업 현장 중심 실습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공정 문제를 해
5년간 연 3억원 투입 … 지역 청년 고용 거점 구축 가톨릭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고용 지원 사업이다. 가톨릭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매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과별 전공 특성과 개인 역량을 반영한 진로·취업 컨설팅을 강화하고, 직무역량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센터는 인재개발처 산하 조직으로 설치되며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과 지역 청년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상반기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가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가톨릭대가
03.01
기술·정책·수출전략 논의 순천향대학교는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4회 드론시큐리티 전략연구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과 드론시큐리티융합대학원,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AI 드론·대드론(Counter-UAS) 체계 발전방안과 수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몽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등 5개국 해외 관계자와 학계·산업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술, 정책, 수출 전략을 아우르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AI 모듈러 데이터센터와 드론 관제센터, 군집투하형 산불진화 드론 등 재난 대응과 치안 분야 실증 사례가 발표됐다. 현장 적용 모델과 공공안전 활용 가능성도 공유됐다. 2세션에서는 자폭드론 위협 동향과 대드론 시스템 기술, 표준화 프레임워크가 논의됐다. 국내 드론 추락사건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대드론 기술이 국가안보와 공공안전
로봇 딥테크 생태계 구축 KAIST는 지난달 26일 대전 본원에서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로봇 중심 피지컬AI 사업화 전략과 실행 구조를 공개했다.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KAIST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6개월간 총 13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KAIST를 주관으로 카이스트홀딩스,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로보틱스, 유로보틱스 등이 참여하는 로봇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기술사업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사업은 △기술사업화 △딥테크 연구개발 △상용화 스케일업의 3축 체계를 기반으로 로봇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피지컬AI 강연, 스타트업 피칭, 투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술이전 및 투자 유치 230억원 성과를 거뒀다. KAIST는 피지컬AI를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연구개발–산업 현장–투자 생태계가 연결돼야 하는 ‘산업 구조 문제’로 규정했다. 실제 제
리튬금속 배터리 성능 향상 원인 규명 고려대학교는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해질을 설계하고 성능 향상 원인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튬금속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전기차와 차세대 저장장치 핵심 기술로 꼽히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리튬이 불규칙하게 성장해 수명과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전해질 설계가 해결책으로 제시되지만 후보 조합이 방대해 실험 중심 개발에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연구팀은 분자 구조와 반복 특성, 농도 정보를 동시에 반영하는 새로운 분자 표현 기법을 적용해 AI 학습 모델을 구축했다. 성능 예측뿐 아니라 염과 용매의 역할을 구분하고 판단 근거를 분석할 수 있는 해석형 모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I 분석 결과 불소를 포함한 구조와 고리형 에테르 구조가 쿨롱 효율 향상에 핵심 요소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설계한 전해질은 리튬-구리 하프셀 실험에서 99.72% 쿨롱 효율을 기록했고 리튬-리튬인산철 풀셀에서도 5
전 학문 분야 AX 추진 동덕여자대학교는 25일 교내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열고 대학 교육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과 김명애 총장을 비롯해 전체 교수진이 참석해 대학의 중장기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선포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 지원 신청과 연계해 대학 차원의 준비 상황과 추진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측은 ‘2026 AI G3 도약’을 목표로 △대학교육의 AI 중심 전면 개편 △AI 전문 인재 및 AX 융합 인재 양성 △석·박사급 고급 인재 유입 기반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단순한 학과 신설이나 교과목 확대 수준을 넘어 인문·예술·사회·자연과학 전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수 대상 AI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교과 설계 단계부터 AI 활용을 반영해 교육 체계를 재편할 계획이다. 동덕여대측은 이
교수진 인문·융합 강연 진행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수진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인문·사회·융합 분야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 연계 사업이다. 이번 강연에는 연구원과 인문대학, 경제통상대학, 베어드학부대학 소속 교수 6명이 참여했다. 주제는 △한국 음식 문화 △문화와 사회의 디자인 △법으로 보는 한국 근대 △미디어 리터러시 △글로벌 시장 변화 △컴퓨팅적 사고 등이다. 연구원은 2023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등학생 대상 인문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삼열 원장은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참여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자·학생 교류 확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G-LAMP 사업단은 미국 뉴욕대와 학술·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학·자연과학·바이오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융합 연구 공동 수행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교수·연구자 교류 △학부·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 교류 △공동 심포지엄·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대학측은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융합 연구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숭실대 G-LAMP 사업단은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250억원 규모 연구비로 AI·기초과학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30년 2월까지 인증 유지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체계와 학업 지원, 중도탈락률·불법체류율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상명대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적응 지원 등 유학생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반영됐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비자 발급 심사 간소화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선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학측은 유학생 전담 학과 확대와 학업 지원 시스템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영 대외협력처장은 “유학생 지원 환경을 개선해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콘텐츠 중심 일본 학부생 초청 세종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7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일본 대학 학부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전공 수업과 한국어·문화 교육을 결합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장학 사업이다. 세종대는 2년간 2억원을 지원받아 일본인 학부생 20명 내외를 하계 방학 기간 초청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단기 체류 이후 교환학생과 학위과정으로 연계하는 단계형 유학 모델을 구축해 중장기 유학생 유치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을 중심으로 웹툰 IP 기획과 제작 실습을 핵심으로 구성한다.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웹툰 작가 특강, 콘텐츠 기업 탐방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포함한다. 세종대는 최근 3년간 일본 국적 비학위과정 유학생 262명을 유치하고 일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대학측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K-콘
학점교류·산학과제·유학생 공동 유치 삼육대학교와 동양대학교가 보건과 항공 분야를 연계한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 대학은 지난달 2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점교류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산학과제 공동 수행, 외국인 유학생 공동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대학 간 자원 공유와 컨소시엄 기반 사업 확대 등 정부의 협력 중심 고등교육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수도권 대학과 지역 대학을 연결하는 연합 모델 구축도 목표로 제시됐다. 삼육대의 약학·간호·물리치료 등 보건의료 분야와 동양대의 항공운항·정비·서비스 분야를 연계해 융합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실습 시설을 상호 활용하고 전공 교과목 교차 수강과 학점 인정도 추진한다. 양 대학은 보건–항공 융합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신설을 검토하고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산업체 연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에도 공동 대응한다. 외국인 유학생 공동 유치 모델도 추진한다. 해외 네트워
50억6000만원 익명 기부 받아 KAIST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50억6000만원 규모 발전기금을 전달받아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조기엽 차세대 연구리더 펠로우십’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 가문이 3대에 걸쳐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기부자의 어머니 유산을 바탕으로 아버지가 기부를 결심하고 딸이 실행을 맡아 완성됐다. 기부자는 약정식과 예우 행사 등을 모두 사양하고 신원 비공개를 요청했다. 기금은 원금 50억원을 보전하고 운용 수익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원금 보전형 구조로 설계됐다. 조기 지원을 위해 첫해 사업비 6000만원도 별도로 기탁했다. 펠로우십은 올해부터 매년 3명의 조교수·부교수급 신진 교원을 선발해 연간 2000만원씩 3년간 학술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년보장 이전 단계 연구자로 도전적 연구 기획과 국제 공동연구, 학술 교류, 연구 인프라 구축 등에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측은 해당 시기가 연구 성과 창출의 핵심 시기지만 안정적 연구비
자율주행·공간지능 기술 국제 경쟁력 입증 인하대학교는 조영근 전기전자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 로보틱스 학술대회인 IEEE ICRA 2026에서 정규논문 4편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는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위치 인식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처리와 알고리즘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4편 가운데 2편은 학술대회 발표, 2편은 IEEE 로보틱스 앤드 오토메이션 레터스 게재와 함께 발표 자격을 얻었다. ‘KISS-IMU’ 연구는 LiDAR 기반 위치 정보를 활용해 관성센서가 정답 데이터 없이 스스로 학습하도록 하는 자기지도 오도메트리 기술을 제안했다. 계산 결과의 신뢰도를 반영해 오차를 보정하는 구조로 다양한 환경에서 위치 추정 안정성을 높였다. ‘GSAT’ 연구는 로봇 주행 경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동 가능 영역을 스스로 판단하는 기법이다. 대규모 사전 학습 모델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비정형 환경에서 주행 가능 구역을 안정적으로 구분하도록 설계했다
백금 촉매 성능·내구성 개선 기후 위기 대응 수단으로 수소차가 주목받고 있지만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는 여전히 높은 가격과 짧은 수명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 원인은 백금 촉매다. 전기 생산 반응을 담당하지만 반응 속도가 느리고 장기 사용 시 성능이 저하되며 제조 비용도 높다. 국내 연구진이 이 문제를 개선할 단서를 제시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조은애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원보 교수팀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해 촉매의 원자 배열 경향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머신러닝 기반 양자화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촉매 내부 금속 원자의 이동과 배열 경향을 사전에 계산하는 설계 방식을 도입했다. 그 결과 아연이 백금-코발트 원자 배열을 촉진하는 매개 원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아연을 도입하면 원자들이 낮은 에너지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정렬돼 고온 공정 없이도 규칙적인 구조 형성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AI 예측을 기반으로 실제 합성한 아연-백금
기획·집필 전 과정 참여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중어중국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동덕한중문화번역학회’가 ‘도시, 중국을 말하다’를 출간했다. 1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학회는 2021년 설립돼 중국어 텍스트 번역과 출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이 번역뿐 아니라 기획과 집필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책은 중국 도시를 주제로 사회와 문화를 소개하며 △성격으로 보는 중국 △민속으로 보는 중국 △명승지로 보는 중국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대학측은 지역별 문화 차이를 반영해 중국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간에는 김학용 한중미래연구소 고문과 김윤태·고현진 교수, 김태성 번역가가 지도했다. 학회는 매년 번역 도서를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는 중앙환경동아리 ‘RE:SKKU’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올해 7개 부문 153곳이 응모해 13곳이 수상했다. 대학 가운데서는 성균관대가 유일하다. RE:SKKU는 폐자원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 마켓 운영을 통해 교내 친환경 실천을 확산한 점을 평가받았다. 혜화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한 음식물 쓰레기 감축 활동과 서울시교육청 연계 멘토링 등 지역사회로 활동 범위를 확대한 점도 반영됐다. 동아리는 음식물 폐기 감축 프로젝트와 종로구 친환경 지도 제작 등 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대학측은 학생 주도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실천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구·산학 성과 교원 표창 명지대학교는 25일 자연캠퍼스 채플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전임교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교육상 시상과 공로상·표창장 수여, 이임 교무위원 공로패 전달, 신규 보직자 및 신임교수 소개, 총장 인사말, 교수협의회, 부처별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상은 교육 혁신과 학습 성과 향상에 기여한 교원 12명에게 수여됐다.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미디어·휴먼라이프대학, 미래융합대학, 스마트시스템공과대학 등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연구개발 간접비 기여 실적과 기술이전 수익을 기준으로 우수 교원을 선발했다. R&D 부문에서는 기정훈 교수와 김영도 교수가, 기술이전 부문에서는 구상호 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국제 학계 영향력을 기준으로 한 ‘세계 상위 2% 연구우수교원’에는 이동기 교수와 이준영·이일운·정범석 교수가 선정됐다. 특수대학원장 추천 공로상은 서울 RISE 사업 ‘생애주기별 스마
클래시크 플랫폼 기반 공개교육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양자 알고리즘 설계 플랫폼 기업 클래시크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드웨어 중심 협력을 넘어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과 추진하는 첫 교육 협력 사례다. 센터는 IBM, IonQ, D-Wave 등과 클라우드 기반 교육을 진행해 왔다. 클래시크는 고수준 모델을 자동으로 양자회로로 변환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복잡한 하드웨어 구조 이해 없이 알고리즘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양자 인력 양성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산학연 협력 등을 추진한다. 공개 교육에는 산업계와 연구기관 관계자, 대학원생 등 50명이 참여했다. 대학측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가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는 양자정보과학 인적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양자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전략산업 기술사업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단위과제인 ‘서울형 BRIDGE’ 사업에 선정됐다. 국민대는 매년 6억5000만원씩 4년간 총 26억원을 지원받는다. 국민대는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핀테크, 로봇, 창조산업 등 서울 5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대학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수요 기반 연구개발·사업화(R&BD)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기업·연구자·실무자가 참여하는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기업 간 상시 협력 파이프라인을 운영한다. 서울 소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발굴해 대학 보유 기술과 매칭하는 구조다. 기술이전 수익의 30%를 재투자하는 ‘서울형 BRIDGE 펀드’도 조성한다. 사업 성과 확산과 자립형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국민대가 기술이전 수입, 창업기업 매출, 산학협력 수익 등에서 높은 실적을 보인 점을 선정 이유로 제시했다.
4주기 신규 인증 … 2030년 2월까지 4년간 학위 중심 전환·진학 연계형 한국어교육 모델 정착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25년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이다. 1일 산육대에 따르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인프라, 유학생 선발·관리 체계, 학업·생활 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인증 대학에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절차 완화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 대학 선정 우대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이 주어진다. 삼육대는 중장기 발전계획 ‘SU-GLORY 플랜 2030’과 연계해 국제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국제캠퍼스 인프라 구축, 유학생 정착 및 진로지원 강화, 출신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