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30년 오사카에 대규모 복합리조트(IR)를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아시아 관광 시장의 경쟁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마카오와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카지노 산업은 고객 이탈과 매출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했다. 29일 신종호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사무국장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만나 국내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산업의 현주소와 대응 과제
04.25
2026
악보·오디오 통합 학습 모델 ‘U-MusT’ 제안 서강대학교는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정다샘 교수 연구팀이 음악 모달리티 간 변환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모델 ‘U-MusT’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Audio, Speech and Language Processing’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와 미국 카네기멜런대(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진이 참여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악보 이미지, 심볼릭 악보, MIDI,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음악 데이터를 하나의 모델에서 동시에 학습하고 변환할 수 있는 범용 구조를 제안했다. 기존에는 개별 변환 과제마다 별도의 모델이 필요했지만, 이번 모델은 이를 통합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특히 이 모델은 피아노 악보 인식에서 낮은 기호 오류율을 기록했다. 악보 이미지에서 중간 변환 없이 바로 연주 오디오를 생성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연구팀은 모델 학
이동엽 교수팀, AI 기반 ‘iCHO3K’ 개발 의약품 공정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 확보 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공학부 이동엽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과 시스템생물학을 결합한 차세대 가상세포 모델 ‘iCHO3K’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영국·덴마크 등 13개국 20여 기관이 참여한 글로벌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파편화돼 있던 기존 세포 모델을 통합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세포를 활용해 생산되는 만큼 세포 내부 반응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CHO 세포’를 기반으로 약 3500개 유전자와 1만1000개 이상의 생화학 반응 데이터를 반영했다. 여기에 AI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을 적용해 세포 내 효소 반응과 물리적 제약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생산 공정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실제 실험 횟수를 줄이면서
9월 일본 삿포로서 문화교류 프로젝트 추진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도 한성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자율기획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방식으로, 청년 문화예술인이 해외 현장에서 콘텐츠를 기획·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성대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9월 일본 삿포로에서 ‘삿포로 K-컬처 페스티벌: 온교지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글 타이포그래피, 한국화, 창작무용, K-뷰티, K-패션, 캘리그래피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한성대는 ‘2026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10월 튀르키예 카이세리 에르지예스대학교와 공동으로 한국문화 세미나, 무용·K-팝 강좌, 뷰티 교육,
04.24
건설기능인의 고령화와 숙련인력 부족 문제로 생산성과 품질은 저하되고 산업재해와 비용은 증가하며 미래는 어둡게 한다. 그 해답이 청년층 진입과 숙련인력 육성에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단적인 예로, 청년을 미래의 건설명장으로 육성해야 할 특성화고 안과 밖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린다. 건설업계에서는 청년층의 정신상태가 해이해져 현장의 힘든 일을 기피하고,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관련 자격증을 땄더라도 현장과 괴리돼, 일을 맡기기도 더 많은 임금을 주기도 어려우니, 당장 저임금의 외국인을 도입하라고만 할뿐 시간을 들여 육성할 생각은 안한다. 반면 건설 관련 특성화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는 현장 일의 고됨과 위험성에 비해 연간 소득이 낮고 직업전망도 불투명하니, 굳이 현장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한다. 혹여 현장을 견학하고 싶어도 볼 기회가 없고 학생을 육성해도 받아주는 곳이 없다. 결국 악순환의 근원은 ‘현장성의 결여’와 ‘직업전망의 부재’다. 관련해서 본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이 확정됐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단 1차 투표 결과 정근식 현 교육감이 과반 득표를 기록해 최종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단일화 경선에는 정 교육감 외에 강민정 전 국회의원,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 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에는 청소년 1318명을 포함해 선거인단 2만8516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61.6%였다. 정 교육감은 2024년 10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년6개월 서울시 교육감직을 수행한 뒤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보수 진영은 지난 6일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단일화 후보로 선출했다. 다만 단일화에 참여했던 류수노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예비후보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조전혁
202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01만명(연환자 272만명)을 기록하는 등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연 200만명을 넘어섰다. 많이 찾아 온 외국은 중국 일본 대만 등 순으로 많았고 서울지역과 미용 비수술 분야에 치우쳤다. 이들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2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24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유치는 2025년 201만명으로 3년간 매년 두배 정도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 집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는 706만명(실환자)에 이른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 최대 실적인 201만 명을 기록함에 따라 이제 한국은 명실공히 연 100만명 이상 외국인환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중심국가가 됐다”며 “지난해 중국 무비자 정책,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K-팝, K-뷰티·한류 콘텐츠 확산 등이 중요한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을 분석해 보면 2
전국 공공도서관이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6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5년 기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전국 공공도서관은 1328개관으로 전년보다 32개관(2.5%) 증가했다. 이에 따라 1관당 인구 수는 3만8492명으로 줄어들며 도서관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 공공도서관 방문자 수는 2억3053만명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방문 횟수도 4.51회로 늘었다. 특히 도서관의 역할 변화가 두드러졌다.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강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연간 프로그램 참가자는 약 309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6.8% 증가한 수치다. 자료와 인력 재정 측면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공공도서관 보유 도서는 약 1억2611만권으로 늘었고 정규직 사서는
대한민국의 반도체와 자동차가 지구촌의 동맥을 흐르고 K-컬처가 세계를 매혹하면서 서울 중앙박물관 관람객 수가 세계 3위를 자랑한다. 가히 신흥 선진국의 위용이다. 그런데 중요한 종합성적표가 하나 더 있다. 한 사회의 안전은 경제와 기술과 문화의 성숙도가 반영되는 문명사회의 종합성적표라 할 수 있다. 아쉽게 우리 재해사망률은 유럽 선진국에 비해 몇배의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안전은 우리가 진정한 선진 사회로 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마지막 중대 관문이다. 최근 우리 사회의 안전 감수성은 극도로 높아졌다. 사고가 터질 때마다 여론은 비등하고 정부는 극약 처방을 내놓으며 압박한다. 기업들은 앞다퉈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외치며 결의대회를 열고 사내의 빈벽마다 최고경영자의 서명이 담긴 선언문이 붙는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통계는 요지부동이거나 오히려 역행하며 의미있는 전진은 체감되지 않는다. 진짜 ‘패러다임 전환’은 있었다. 안전 선진국들은 밀레니엄 초부터
조선업 회복세 속에서도 반복되는 업황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21일 조선업종노동조합연대(조선노연)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조선업 주요 현안과 노사관계,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선노연은 2015년 출범한 연대체로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케이조선·HD현대삼호·HJ중공업·HSG성동조선 등 주요 7개 조선소 사업장의 8개 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조선노연은 조선업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산업 차원의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동계는 산업 회복 국면에서도 제도적 대화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을 집중 제기했다. 이태현 조선노연 공동의장은 “국내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 간 대화가 필수적”이라며 “경사노위가 조선산업 노사 간 논의 틀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최근 추진 중인 한미 협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여수 엑스포에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고위급 기념식’을 열었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기념식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현재의 약 3배 수준인 100GW까지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전력계통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방침도 제시했다. 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현재의 에너지 전환을 산업혁명에 견줄 만한 거대한 변화”라며 “재생에너지가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력원이 됐고 에너지 전환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누라 함라지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사무총장은 “기후대응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체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행의 새 시대”를 촉구했다. 제 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 의장국인 튀르키예의 파트마 바랑크 차관도 참석해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정은해 기후부 국제협력관은 “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대국민 독서 캠페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선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4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앤리조트에서 ‘2026 녹색분류체계·전환금융 국제 토론회’를 열었다. 녹색분류체계와 전환금융의 전세계 최신 정책 동향과 금융시장 사례를 공유하고 경제·산업 구조의 녹색 대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국내외 녹색 및 전환금융 전문가, 기업·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환금융은 경제·산업 구조의 녹색 대전환을 위해 기업의 탈탄소화와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 전략이다. ‘녹색전환을 위한 분류체계(Taxonomy)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은행(World Bank)의 온사란 폼 마뉴아몬(Ornsaran Pomme Manuamorn) 선임담당관과 △조기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투자지원실장이 각각 아세안(ASEAN)과 우리나라의 녹색분류체계 적용 현황을 소개했다. ‘녹색전환을 위한 전환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일본 미쓰비시 은행(MUFG Bank)의 하루카 오기노(Haruka Ogino) 전무와 △싱가
국회도서관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정보서비스를 확대하며 ‘지식 정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23일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의미 기반 검색부터 챗봇 사서, 해외 입법 정보 제공까지 국회도서관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국회도서관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정보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며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도서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정책·입법 정보의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하려는 시도다. 최근 국회도서관은 의미 기반 검색 서비스 ‘내일서치’를 대국민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검색과 달리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관련 자료를 찾아준다. 예를 들어 ‘기후 위기 대응 정책 방향’과 같은 문장형 질문을 입력하면 단순히 단어가 포함된 자료가 아니라 탄소중립 법제나 정책 개선 방안 등 의미적으로 연관된 자료를 찾아 제시한다. AI 챗봇 ‘사서 나비’도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관심 주제를
복합리조트 기업인 파라다이스가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상향 평가를 받으며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정기 회사채 신용등급 평가에서 파라다이스의 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NICE신용평가 역시 기존 ‘A+’ 등급을 유지했다. 신용등급은 기업의 자금 조달 능력과 직결되는 지표다. 등급이 상승하면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투자와 사업 확장에 유리하다. 한국기업평가는 등급 상향 배경으로 △카지노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호텔 인수 및 신규 건설을 통한 매출 성장 기대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투자 확대 등을 꼽았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매출 1조14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3% 성장했다. 일본 고액 베팅 고객(VIP 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에 더해 일반 고객의 베팅 투입 금액(드롭액)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 지역 호텔 인수 등 투자도 이어지며
래오이경제, 더샘인터내셔날 등 9개 기업 참여 수익금, 장애인·시니어 등 자립 지원에 사용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형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제5회 친환경 기브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브그린’ 캠페인은 기빙플러스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친환경 제품과 재고 상품을 판매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가치 소비를 독려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래오이경제, 정앤이든, 오션앤하베스트, 더샘인터내셔날, 지니씨앤씨, 티엠컴퍼니, 플라스틱체인지, 빅썸바이오, 뉴칸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 참여 기업을 선정해 기빙플러스 대표이사상과 공동 주관 단체장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공모 참여를 추천하는 등 기업의 친환경 경영 성과가 대외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뷰티·웰니스 교육 협력 확대 인력교류·현장실습·취업 연계 추진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20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일본 오르소그룹과 글로벌 뷰티·웰니스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뷰티·헬스케어·웰니스 분야의 국제 교육 협력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인력 교류 △공동 연구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뷰티·헬스케어·웰니스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르소그룹은 운동과 수기요법 등을 기반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의료기관이다. 예방 중심 통합 헬스케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한기정 총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이해와 해외 현장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뷰티·문화예술 역량을 기반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8회 진행 … AI·취업 전략 등 구성 온·오프라인 병행 … 현업 전문가 참여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를 맞아 ‘SCU 커리어·성장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은 5월 2일부터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개발자 리더의 취업 전략을 비롯해 인공지능, 반려동물 산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교수진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1회차 ‘삼성전자 개발자 리더의 입사 전략’ 특강은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회차 ‘교육·학습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온라인으로, 3회차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은 제주 예술공간 이아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후 4~8회차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1~3회차 신청은 4월 27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이은주 총장은 “재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와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참여
자율주행 로봇 도서관 서비스 추진 자료 관리 자동화, 스마트 도서관 구축 한성대학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모한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립대학 가운데 2년 연속 선정 사례는 이번이 유일하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서관 풀필먼트 서비스 구현’을 주제로 추진된다. 학술정보관 장서 관리 체계에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접목해 자료 관리 자동화와 이용자 중심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내 자료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측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4월 13일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2차년도 사업으로 단계별 시스템 구축과 실증을 거쳐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지영 학술정보관장은 “사업 선정은 디지털 혁신 역량과 도서관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율주행 로봇
사고조사 디지털 전환 지원 … 한국형 프로그램 제공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국가과학수사청과 ‘교통사고조사 디지털 전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사고조사와 분석 체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사고 분석 환경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한국형 교통사고 분석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사고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객관성과 정확성을 갖춘 사고조사 체계를 현지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교통사고조사 분야 해외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스타트업 기술과 서비스,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현지에 적용해 수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몽골 국가과학수사청측은 “한국의 과학적 사고조사 기법을 도입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측은 “협약을 계기로 몽골
산업인력정책 60년 분석…수요자 중심 전환 제시 기술패권 시대 대응 인력 수급 시스템 재설계 강조 한국공학대학교는 융이 대학 합기술에너지대학원 이병윤 교수가 산업연구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발간된 ‘한국의 산업정책사’에서 ‘산업인력정책사’ 부문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시작된 산업인력정책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인력 양성이 국가 성장과 어떻게 연계돼 왔는지를 정리했다. 이 교수는 기존 인력 수급 전망 기반 정책이 산업화 초기에는 효과적으로 작동했지만,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로 의존적 정책 구조가 유연한 인력 수급 체계로의 전환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교수는 “산업 구조와 직무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 인력 수요 예측 방식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기업과 교육기관, 개인의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