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16개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을 만났다. 교육감들은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최근 교육계 최대 현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세수는 늘어 지방교육예산이 너무 많다”며 ‘칼질’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
06.12
2026
일동제약이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웰트와 AI 기반 디지털융합의약품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과 AI에이전트 플랫폼을 결합,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치료 성과를 개선에 손을 잡았다. 12일 일동제약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일동제약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와 웰트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DrugOS™’를 결합해 환자의 복약 지속성과 치료 성과를 높이는 디지털 융합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DrugOS™는 의약품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복약 시점 관리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응도 관리 △치료 중단 위험 예측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융합 플랫폼이다. 미국 FDA의 처방약 사용 관련 디지털 가이드라인과 국내 디지털의료제품법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환자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치료 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의약품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은 단순한 복약 알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국립국악원 원장에 서승미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를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 대학원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예술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년 한국국악교육학회 회장에 선임돼 국악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립국악원 연주자 출신으로 대금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윤성천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12일 윤 원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윤 원장은 문체부에서 문화예술정책실장 저작권국장 저작권산업과장을 지냈으며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파견근무 등의 직무를 통해 문화예술 및 저작권 정책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과 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올해로 기관 설립 1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에 대응해 모니터링, 저작권보호 심의, 저작권 범죄 수사 지원 등을 하는 저작권보호 전문 기관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17년간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케이-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 및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 산업 관련 다수의 연구와 정부정책 자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06.11
이재명정부 출범 1년 동안 주요 외신들은 한국을 인공지능과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국가이자 세계적 문화강국, 실용주의 외교를 추진하는 전략적 중견국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약 1년간(2025년 6월 4일~2026년 5월 4일) 19개국 67개 주요 외신의 한국 관련 기사 6만4827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감성분석, 의미적 유사성 분석, 네트워크 분석 등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해 외신의 논조와 국가 이미지 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분석 결과 외신이 가장 많이 다룬 분야는 정치·외교로 전체 기사 중 54.3%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 산업(43.1%), 경제(40.4%), 문화(27.8%), 기술 정보기술(IT, 23.9%) 순으로 나타났다. 외교 분야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외교’가 주목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서울은 섬세한 균형외교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합격선도 의예과와 유사할 정도로 높아졌다. 진학사는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협약을 맺은 반도체 계약학과의 총 모집 인원은 460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KAIST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모집 인원이 100명에서 40명으로 줄어들면서 예년보다는 60명이 줄어든 숫자다. 그중 수시 선발 인원은 377명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반면 정시모집은 83명(18.0%)에 그쳐 수학능력시험만으로 반도체 계약학과 진학을 노리기보다는 수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됐다. 메가스터디가 지난 4일 치러진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반도체 계약학과의 정시 지원 가능 점수는 288점 이상이었다. 이는 의대(292점), 치대(290점), 한의대(288점)와 유사한 수준이기에 정시로 반도체 계약학과를 가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특히 수시모집 중에서
11일 도서관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중앙도서관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도서관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원중앙도서관은 4월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장서 개발과 프로그램 기획, 공간 운영, 정책 수립까지 도서관 운영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원중앙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실시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시스템 고도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수상한 사례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데이터를 실제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했다는 점이다. 노원중앙도서관을 포함한 노원구립도서관은 대학과 연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성과분석 자동화 도구인 립 애널리시스(LIBanalysis)를 활용해 이용자 설문과 장서, 대출, 이용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운영과 정책에 반영했다. 공공도서관은 해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지만 실
현 추세대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2100년 봄철 산불 기상 조건이 현재보다 43%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극단적 산불 기상이 나타날 확률은 최대 2.7배까지 치솟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기상청은 산불이 집중되는 우리나라 봄철(2~5월) 산불 가능성에 대한 현황과 2100년까지의 미래전망을 11일 발표했다. 1km 해상도의 남한상세 국가 기후변화 표준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산불기상지수(FWI·Fire Weather Index) 산출 체계를 마련했다. 산불기상지수는 △최고기온 △상대습도 △강수량 △풍속 등 4가지 기상요소를 종합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빠르게 확산·강화될지를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 20년(2000~2019년)간 국내 산불의 70% 이상이 2~5월 사이인 봄철에 집중됐다. 산불기상지수 값이 높을수록 산불 발생 횟수도 증가했다. 특히 산불기상지수 상위 5% 초과 구간에서는 중위 구간 대비 2배 이상 산불이 발생했다. 미래 전망은 온실가스
중동발 에너지 안보 위기를 계기로 대한민국과 유럽연합(EU)이 재생에너지 전환 동맹을 맺었다. 정부 고위급 대화 채널 신설부터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수주 협력까지 한국과 EU가 탈화석연료라는 공동 목표 아래 손을 맞잡았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댄 요르겐슨 EU 에너지 집행위원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한-EU 에너지 대화창구(차관급)’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가 차관급 직통 연락망을 상시 운영하며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화 정책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양측 기업 협력도 강화한다. 김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기반시설 구축 △에너지 효율 개선 △수송·건물 부문 전기화 등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제안했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전력망 시장을 보유한 EU는 올해 4월 ‘유럽연합 전환 가속화(Accelera
구청 청사를 청소하고 학교 급식을 조리하고 도서관을 지키는 사람들. 우리가 매일 스치는 이 노동자 상당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이다. ‘좋은 일터’의 본보기여야 할 공공부문에서조차 이들의 처우는 녹록지 않다. 몇 해 전 ‘비정규직 제로’를 내걸고 약 2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기관마다 들쭉날쭉한 처우, 같은 일을 하고도 다른 월급을 받는 현실은 그대로 남아있다. 고용은 안정됐을지 몰라도 ‘얼마나 제대로 대우받느냐’는 뒷전이었다. 지난 수년간 이 외면된 쟁점에 다시 불을 붙인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다. 지난해 12월 비정규직의 낮은 처우와 고용불안을 거론하며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이 으레 최저임금만 주는 관행을 두고 ‘부도덕하다’고 지적했다.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일수록 적정임금을 보장하고 수익만 따지는 평가 방식도 바꾸라고 주문했다. 정부부터 모범적인 사용자가 되라는 요구였다. 이에 대한 답이 지난 4월 관계부처가 함께 내놓은 ‘공공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세계은행그룹과의 녹색협력 범위를 에너지 전환까지 넓힌다. 기후정책과 에너지정책 간 동반 상승효과를 통해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전환 지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후부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바이쉐라톤에서 세계은행그룹과 기후위기 대응·물관리·순환경제·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개정안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국제개발협회(IDA) 등과 협력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국제금융공사와 국제투자보증기구를 포함한 세계은행그룹 전체로 확대한다. 협력 영역도 확장한다. 기존 기후·환경 분야에 에너지 전환을 추가하고 물 분야는 수질관리에서 수자원 관리를 포괄하는 통합 물관리로 범위가 넓어진다. 생물다양성·자연 보호·순환경제·토양 및 지하수 보호 등도 협력 영역에 포함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2017년 양해각서 체결 10년 차를 맞아 기후·환경협력을 에너지 전환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어린이 등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회공헌기업은 △엘지전자 △세스코 △경동나비엔 등 17곳이다. 이들 기업은 벽지·바닥재·공기청정기 등 친환경 자재 및 용품을 무상으로 후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물품에 대한 소득공제·홍보 등도 지원한다.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3세 미만 어린이가 있는 1000가구에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방문해 실시하는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이다. 전문인력이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 8개 항목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시급한 250가구를 선정해 후원물품을 활용한 개선 공사 등을 한다. 금한승 기후부 제1차관은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안전망을 촘촘히
강남구립청담도서관에서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구로운 생활 시즌 1(Season 1) 탄소를 줄이는 하루: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강남구청담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19일 진행된다. 재료비는 무료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구로운 생활’은 청담도서관의 시즌제 환경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숲생태지도자협회 소속 숲해설가 박경순 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외 청담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국회도서관은 10일 한국법제연구원과 ‘법체계 길라잡이: 14개국 법체계 알기 쉽게 풀기’를 공동 발간했다. 이번 발간물은 2020년에 발간한 ‘미국 유럽 아시아 11개국 법체계 알기 쉽게 풀기’를 개정해 증보한 것이다. 기존 대상국이었던 미국 독일 영국 유럽연합(EU) 프랑스 대한민국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에 더해 최근 법률정보 수요가 높은 러시아 캐나다 호주 등 3개국을 추가해 총 14개국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각국의 법령체계와 입법부의 법률제정절차를 비롯해 명령 규칙 등 하위규범과 조례의 제정 주체 및 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각국의 사법체계와 판례를 소개하며 국가별 법체계를 바탕으로 각국의 법률과 판례에 접근할 수 있는 주요 법률정보원과 활용 방법을 수록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발간사를 통해 “세계 주요국의 법체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필요한 법률정보에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물은 국회의원
국립중앙도서관은 9일부터 10일까지 중국국가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26회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서관 사서 교육 및 인재 개발’과 ‘전 국민 독서 서비스 확산’을 주제로 양국 국립도서관 관계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9일 업무교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현황과 과제’(박주옥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장)와 ‘중국 국가도서관 주요업무 및 향후 계획’(천잉 중국국가도서관장 직무대리)에 대한 기조 보고로 시작됐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훈련’에 이어 ‘국가도서관 인재 육성 및 개발’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10일 두번째 주제발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과 ‘중국국가도서관 독서 보급 서비스 브랜드 구축’에 관한 내용이었다. 박주옥 국립중앙도서관 부장은 “사서의 전문성은 도서관 발전의 원동력이며 국민 독서문화 확산은 도서관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이번 업무교류가 양국 국립도서관의 우수 사례
강서영어도서관은 9일 ‘2026 글로벌 문화행사 올어바웃아일랜드(All about Ireland)’의 하나로 미셸 윈트럽(Michelle Winthrop) 주한아일랜드대사관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영어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문화행사의 3번째로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국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서영어도서관 이용 초등학생 20명과 3월 신도림 디큐브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패트릭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함께했다. 강서영어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자 영어특화도서관으로서 영어 교육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하나의 국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회 글로벌 문화행사에서는 영국을, 제2회에서는 미국을 주제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아일랜드를 선정해 역사·문화·문학·예술 등 다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와 르 메르디앙 에투알 호텔에서 ‘2026 케이-박람회 프랑스(K-EXPO FRANCE: All about K-Culture, 케이-엑스포)’를 연다.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26 케이-박람회 미국(K-EXPO USA)’은 4만여명의 현지 관람객이 참석한 북미 최대 규모 케이-컬처 비즈니스 행사로 현지 기업과 500건 이상의 성과를 창출했다. 참가기업들은 로스엔젤레스(LA) 현지 엔터테인먼트사 및 뷰티 소비재 기업 등과 30건 이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리 행사는 그 뜨거운 열기를 유럽 중심으로 이어간다. 이번 ‘케이-엑스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외교적 의미가 더해져 특별한 의의를 갖는다. 팔레 데 콩그레를 중심으로 케이-팝 공연과 인공지능 확장현실(XR) 기술 시연, 케이-뷰티 케이-푸드 체험을 아우르는 케이-컬처 비즈니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술 분야의 예술 현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6 아트코리아랩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자유형’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 및 팀을 모집한다. ‘아트코리아랩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 사업은 예술기술 융합 작품의 전시 공연 시연 발표 등 해외 유통이 확정된 국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진출에 필요한 운송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아트코리아랩이 진행하는 성과공유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공모 접수는 19일 오후 3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화 정신 계승 공로 인정 이세종 추모사업 확대 추진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전북대는 양 총장이 10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제39주년 6·10민주항쟁 전북기념식에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북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활동을 지원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북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고 이세종 열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조성된 학생타운 내에 이세종 열사 기념공간을 마련했으며, 옛 정문에서 학생타운으로 이어지는 도로명을 ‘이세종로’로 변경했다. 또 올해 개관 예정인 전북대 역사관에는 전북지역 민주화운동의 흐름을 정리한 전시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고 한승헌 인권변호사의 뜻을 기리는 ‘한승헌 도서관’을 법학전문대학원에 개관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출처 확인하고 합리적 의심하기” 등 이용자 공급자 수칙 안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최근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가짜 전문가’건강정보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고령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용자의 올바른 정보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최근에는 기존에 알려진 전문가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콘텐츠에서 한 단계 진화해 ‘OOO 교수’,‘OOO 전문의’등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전문가 이름을 계정명으로 내세워 이용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026년 4월 한 달간 유튜브에 게시된‘노인 건강’관련 영상 중 조회 수 상위 100건을 분석한 결과, 42%(42건)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작한 영상이었고 이중 24건은 전문가를 사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 전문가가 출연한 영상은 전체 영상 중 6%(6건)에 불과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제작 영상(42건)은 실제 전문가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