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환자가 2022년 기준 43만명으로 연평균 7.8%씩 늘고 있다.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넘어짐이나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발생하는 취약 환자들이 늘어난 결과다. ‘취약 골절’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다. 관절 뼈 근육이 약한 노년층에서 흔히 생긴다. 제대로 치료 관리하지 않으면 조기 사망, 합병증 발생 그리고 외출 등 일상생활에 지대한 제한이 생
09.01
2024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에너지환경대학원-융합에너지공학과 소속 우종률 교수 연구팀이 제주도에서 효율적인 전기차 시간대별 충전 요금제와 충전소 확대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일 지속 가능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SCIE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Applied Energy’ 저널에 게재됐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는 필수적이지만, 이를 전력 시스템에 안정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복잡한 과제이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은 자연조건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고 임의로 조절하기 어려워 수급 불균형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도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에서는 최근 재생에너지 과잉 공급으로 전기를 버리는 출력제어가 발생하고 있다. 이 현상은 태양광 발전이 많은 낮 시간대에 전기가 과잉 공급되면서 나타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을 일몰 후에서 정오 시간대로 유인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우 교수 연구팀은 전기차 시간대별 충전 요금제 설계와 충전
경희대·한국외대와 대학 스포츠 교류 강화 서울시립대학교는 2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동대문구 3개 대학연합 체육 축제인 ‘2024년 제4회 트로이카 역동전’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체육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출정식에는 서울시립대 체육회의 주관으로, 각 대학 재학생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4회 트로이카 역동전은 9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 폐막식까지 이어지며,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광나루야구장 등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는 총 460명(선수 409명, 기타 51명)이 참가하며 남자축구, 여자축구, 농구,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와 같은 경쟁 종목부터 야구와 테니스의 교류 종목 그리고 계주, 줄다리기, 탁구 등의 Festa 종목까지 총 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Festa 종목은 3개 대학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계주
저작권기술연구센터,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 위해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수 베네치아 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숭실대, 중앙대, 고려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엘에스웨어가 주최·주관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저작권기술 관련 학과의 대학원생과 참여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물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 이후 저작권기술 R&D 주관기관인 5개 대학은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여 대학들은 이번 협약이 대학 간 저작권기술 공동 교육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작권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참여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중어중문학과 고은창(18학번), 전대호(20학번), 계연수(22학번) 학생이 한국중국학회 주관 ‘2024년 제44회 중국학국제학술대회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8월 23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중국학회는 중국학 후속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중국 관련 어문학, 사학, 철학 분야 대학생들의 논문을 모집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해 왔다. 이번 중국학 대학생 논문 대회는 ‘소통과 어울림의 중국학: 학문, 민족, 국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팀을 포함 총 4개 대학팀이 본선에 진출해 논문 발표 및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고은창, 전대호, 계연수 학생의 논문 ‘학습자와 교수자의 인식 조사를 통해 본 2022 개정 중국어 교육과정의 지향과 한계’는 학습자, 교수자, 해외 중국어 예비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를 통해 2022 교육과정 중국어 교과의 특징과 한계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글로벌MICE전공 23학번 방하은 학생과 우지원 학생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JEJU MICE EXPO 2024’에서 진행하는 ‘내 손끝에서 시작되는 JEJU MICE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이 출전한 ‘그린 임팩트 From. 제주’는 제주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MICE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제주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친환경적인 MICE운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하은 학생은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콜로이드 자가조립 기술 활용, 광학 굴절률 10 이상 최초 달성 고려대학교 이승우 교수팀(KU-KIST융합대학원/공과대학 융합에너지공학과)이 콜로이드 자가조립 기술을 활용해 굴절률 10을 초과하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 표면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7월 31일 세계적 학술지 ‘Small’에 출판됐다. 굴절률은 빛이 물질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중요한 물리적 개념 중 하나다. 굴절률이 높을수록 안경 렌즈를 더 얇게 만들 수 있고, 정밀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도 높은 굴절률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연계에서 얻을 수 있는 굴절률의 한계는 ‘4’정도밖에 안 된다. 이에 이승우 교수 연구팀은 메타 표면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특수한 고분자를 이용해 나노입자들 사이의 간격을 매우 정밀하게 조절해 굴절률을 높인다. 이를 통해 기존 소재로는 도달할 수 없었던 높은 수준의 굴절률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자가조립 기술은 나노입자들
의대‧보건의료계열 입시 정보 제공 등 ‘원포인트’ 설명회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연 충청권 대학 연합 입시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31일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보유한 5개 대학(을지대·건국대·건양대·단국대·순천향대)이 함께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현장을 찾아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와 5개 대학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대학별 2025학년도 수시입학 전형 안내 △2부 안성환 서울 대진고등학교 교사(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파견교사)의 ‘2025학년도 입시 성공 전략’ 특강 △3부 대학별 보건의료 1대1 입시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철 입학관리처장은 “보건의료계열 전공 및 의대와 관련한 알찬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정보를 얻었을것”이라고
건국대학교 제22대 원종필 총장이 1일 취임했다. 원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경영기획국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맡았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평가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정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단 평가위원,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원 총장은 지난 5월 말 교수와 학생 대표, 동문, 직원, 사회 각계 인사 등 68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의 투표를 거처 3명의 총장후보자 중 한 명으로 추천됐다. 이어 건국대 법인 이사회를 통해 제22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4년이다. 원 총장은 지난 8월 학생 및 직원, 교수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건국, 세계를 이끌 녹색의 물결’을 새로운 슬로건으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학부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 지음이 오는 9월 6일 저녁 7시 30분 교내 대양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광진구 지역 주민들과 세종대 외국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Carl Maria von Weber의 Der Freischutz, Op. 77 : Overture과 Georges Bizet의 Carmen : A Suite For Orchestra, 2부에는 Johannes Brahms의 J.Brahms Symphony No. 4 E Minor Op. 98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단 지음의 회장인 양유빈 학생은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시는 지휘자, 단장님, 그리고 운영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만
인공위성연구소, 국가정보원과 협력 KAIST(총장 이광형)는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우주 분야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국가 위성 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인공위성과 지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점검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6월 관계 부처와 KAIST 등 우주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위성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해 인공위성의‘설계ㆍ운용ㆍ폐기’등 생애 全 주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공위성연구소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임무 운영을 종료한 차세대소형위성과 운영 지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총장은 “우주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KAIST와 사이버보안 최고 기관인 국가정보원의 역량이 뭉쳐져 시너지 창출이 될 것”이라며 “KAIST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 우주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학 지구환경연구소 주최 …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서 영국·인도·일본·뉴질랜드 등 10개국 전문가 한 자리에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가운데, 각국의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온실가스 감축 대책을 논의하는 국제 워크숍이 오는 9월 3일 숙명여대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산하 지구환경연구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2024 국제워크숍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개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식기반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인도, 일본, 뉴질랜드 등 10개국 기후변화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온실가스(GHG) 감축과 관련된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과적이고 진보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각국의 온실가스 예측 및 감축 모델, 탄소세, 탄소 배출권거래제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이승재 교수팀, 딥러닝 기반의 접근법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eXplainable AI)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딥러닝 기술의 투명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Energy에 게재됐다. 자율주행차는 다수의 센서와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상당한 전력을 소모하며, 이는 자율주행차의 도입 확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딥러닝 기술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블랙박스 문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사례들은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자율주행차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수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율주행차의 블랙박스 문제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에너지
2028년까지 총 90억원 규모 정부 지원 연구과제 수주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김준기 교수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 물리학과의 Jonathan Home 교수와 공동으로 이온포획 양자컴퓨터의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 연구과제(고안정성 3차원 이온포획 기반 다중 연산 영역 이온포획 양자컴퓨팅 개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8년까지 총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6개 기관(성균관대(주관), 이화여대, 국민대,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기계연구소) 및 해외 협력기관(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함께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양자컴퓨터의 성능과 확장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안정성 3차원 이온포획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중연산영역 구현을 통해 양자컴퓨터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온포획 기술 전문가인 김 교수
개교 1주년을 맞은 태재대학이 ‘태제 비전 2030’을 선포했다.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지난달 26일 개교 1주년을 기념해 교내 태재관에서 대학의 미래 청사진과 목표를 담은 태재 2030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총장과의 대담’이라는 주제로 염 총장이 개교 1주년을 맞은 소회와 기존 대학의 한계를 넘어선 태재대만의 차별점, 태재 2030 비전 등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염 총장은 2023년 총장직을 맡은 이후 9월 개교 및 첫 입학식, 태재미래교육포럼 개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런칭, 재학생들이 아시아 명문대학으로 떠나 각 학교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AUIF(Asian University Innovation Fellowship), 태재대 학생이 주도하는 특별 전시회 등 지난 1년간 있었던 일들을 회고했다. 또 ‘학생 성공 맞춤형 교육’ ‘미래형 교과과정’ ‘학생 성공을 위한 지원 시스템’ ‘미래형 캠퍼스 운영’ ‘교원 운영의 유연성’ ‘현장 중심형의
승진 4명, 재임용 19명, 신규 1명 등 24명 대상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최근 성남캠퍼스 을지관 제2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김민희 교수를 비롯한 승진임용 4명, 재임용 19명, 신규 1명 등 총 24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미래와 대학 교육혁신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변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승진임용 △물리치료학과 김민희 교수 △안경광학과 최윤정 부교수 △사회복지전공 강준혁 부교수 △빅데이터인공지능전공 이지연 부교수 ◆ 재임용 △의료공학전공 박승환 교수 △안전공학전공 갈원모 교수 △의료경영전공 최영진 교수 △교양학부 이혁진 교수 △응급구조학과 엄태환 교수 △임상병리학과(성남) 강희규 교수 △방사선학과 한동균 교수 △임상병리학과(성남) 전진현 교수 △빅데이터인공지능전공 정명애 부교수 △간호학과(성남)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이 3년 연속 ‘국제정보보호응용 컨퍼런스(WISA)’에서 최우수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메종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5회 국제정보보호응용워크숍(WISA 2024)’은 매년 국내외 60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정보보호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는 주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성신여대 김소연, 박나은 전유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생과 이일구 지도교수는 ‘연합 학습에서의 프라이버시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멀티링크 기반 그룹 선택 기법’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성신여대 연구팀은 편향된 데이터가 혼재된 환경에서 무작위로 분산형 머신러닝 기법인 연합 학습에 참여하는 단말들로 인해 발생하는 통신 비용 증가와 정확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목했다. 연구팀은 편향된 데이터와 비편향된 데이터를 그룹화하여 각 그룹의 연합학습 참여 빈도를 차등화하는 방식을
‘자가발전형 휴먼 인터페이스 센싱 시스템 연구실’ 주제로 광운대 전자정보공과대학 전자재료공학과 오종민 교수팀은 같은 학과 구상모 교수팀, 김민경 교수팀, 동의대 응용화학과 김성훈 교수팀과 동동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는 집단연구과제사업인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사업 개척형 분야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BRL사업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연구 주제 중심의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개척형 분야는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도전적 연구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공동연구팀은 ‘호흡 자가발전형 휴먼 인터페이스 센싱 시스템 연구실’을 연구 주제로 올해 8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총 13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공동연구팀은 호흡 내 상시적 수분에 의한 친환경 자가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국회 정책토론회서 발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이 대학 소속 김대종 교수가 지난달 22일 국회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정책토론회’애서 발제를 했다고 밝혔다. 김대종 교수는 “여․야가 조속히 합의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 대만이 금투세 발표만으로 주가가 40% 폭락했다. 대만, 싱가포르, 홍콩, 중국은 모두 금투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증권거래세, 양도세, 소득세를 모두 받는다. 금투세까지 추가하면 종합주가지수는 30%이상 폭락할 것”이라며 “싱가포르는 증권거래세만 받고, 소득세, 배당세, 상속세 등을 모두 없애 아시아 금융허브가 됐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는 해외금융기관 본부 80%가 있다. 주식 세금을 모두 폐지해 해외기업을 유치했다. 한국도 동북아 금융허브를 지향했지만, 오히려 한국에 있던 홍콩상하이뱅크(HSBC) 등 해외금융기관이 싱가포르로 이전했다. 가장 큰 이유가 한국은 세금이 너무 많고, 기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전 중국어 회화 마스터 대교의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 차이홍이 실전 중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차이홍 Talk Talk’을 신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개인별 학습 니즈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중국어 학습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이홍 Talk Talk’은 전 연령층, 특히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실전 중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로, 총 5개 과정에 64개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블릿, 웹, 모바일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보충 교재를 통해 학습 가능하다. 또한 전문 교사의 1:1 티칭과 디지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하여 학습 편의성과 효과를 높였으며, 말하기 연습을 강화하여 회화∙녹음 등 다양한 활동과 원어민 발음 영상 및 회화 애니메이션 제공으로 학습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 중국 현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와 실전 중국어 콘텐츠(생생 중국어, 여행 중국어, 요즘 중국어 등)를 강화하여 학습자에게 상황별
08.31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 및 관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제도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체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장소는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위치한 유담관 9층에 설치됐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민간위탁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 및 인사이트넷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인 허성민 교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출장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취업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