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16개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을 만났다. 교육감들은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최근 교육계 최대 현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세수는 늘어 지방교육예산이 너무 많다”며 ‘칼질’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
06.11
2026
‘CPHI China 2026’ 참가 … 신규 개량 이중항체·황반변성 치료제 해외 파트너십 강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 ‘CPHI China 2026’에 참가해 항체 기반 신약개발 기술과 의약품 제제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11일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CPHI China는 전 세계 120여 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신 기술과 사업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꼽힌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참가해 △신규 개량 이중항체 △황반변성 치료용 개량항체제제 △의약품 제제 및 개량신약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급자 입장에서 라이선스 아웃과 공동연구개발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해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
자생한방병원, 약침치료 유효성·안전성 입증 … 요통 및 다리 숫자통증평가척도 변화량, 약침 치료군이 통상 치료군보다 2.8점 가량 낮아 요추척추관협착증 환자 대상 약침 치료가 물리치료·진통제 대비 통증을 감소시키고 일상 기능을 유의하게 회복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이수원 원장 연구팀은 요추척추관협착증 환자에 대한 약침 치료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3.0)’에 게재했다. 11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요추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신경 및 혈관 구조물이 퇴행성 변화로 점진적으로 압박되면서 요통, 하지 방사통, 간헐적 신경성 파행 등을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억300만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고령화 사회 진행과 진단 기술의 발달로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06.10
보건복지부가 노인빈곤 해소와 제도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기초연금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핵심 방향은 저소득 노인에게 더 두터운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다. 복지부는 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기초연금 개편방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노인빈곤 현황과 기초연금 개편 필요성, 제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 노인빈곤 핵심 원인은 부족한 공적이전” =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 노인빈곤의 심각성을 국제 비교를 통해 진단했다.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전체 인구 상대빈곤율은 14.9%로 OECD 34개국 중 8위였다. 18~65세 근로연령층 빈곤율은 10.0%로 중간 수준인 17위였다. 반면 66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39.7%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그는 “국제 비교 관점에서 한국 소득분배 열위의 핵심 요인은 노인빈곤”이라며 “한국의 높은 노인빈곤을 설명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서 무효표가 대거 발생하고, 후보 난립과 낮은 인지도 문제가 반복되면서 현행 주민직선제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은 단순히 선거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자치와 정치적 중립성, 지방행정과 교육행정의 관계를 둘러싼 복잡한 문제여서 결론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현행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 없이 주민이 직접 교육감을 뽑는 방식이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자치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유권자가 후보의 성향과 정책을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투표용지에는 정당명이나 기호가 표시되지 않고 후보자 이름 배열도 지역별로 달라 유권자가 후보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선거에서 무효표가 109만표에 육박하면서 ‘깜깜이 선거’ 논란이 확산됐다. 시도지사 선거 무효표는 43만여표였다. 교육감 선거 무효표가 시도지사 선거보다 훨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0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 6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중부권역의 중심인 속리산에 산양 개체군을 안정적으로 복원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과 양구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보호하던 개체 중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자연적응력이 높은 개체들로 각각 3마리씩 선별됐다. 산양이 야생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새순과 초본류 등 자연 먹이자원이 풍부한 이달에 맞춰 진행된다. 공단은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와 백두대간 산양생태축 연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중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산양에게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향후 서식지 적응 여부와 이동경로 등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산양들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불법 엽구 수거 등 서식지 안정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산양은 백두대간의 생태계 건강성을 상징하는 깃대종”이라며 “이번 방사가 속리산의 자연생태계를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국제노동기구(ILO) 산하 국제훈련센터(ITCILO)와 공동으로 ‘디지털경제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ITCILO가 자국 외 해외 고등교육기관과 처음으로 공동 개설하는 정규 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은 한기대 산업대학원 소속의 1년 집중 석사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입학생은 한국인 5명을 포함해 국내외 학생 30명을 선발한다. 총 30학점을 이수하면 한기대 이학석사(M.Sc.) 학위가 수여되며 학위증에는 ITCILO 인증이 함께 표기된다. 교육은 2027년 1월부터 6월까지 ITCILO의 디지털 학습 플랫폼과 실시간 웨비나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이 운영된다. 6월 말부터 8월까지 한기대 천안캠퍼스에서 6주간 집중 대면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는 각국의 직업훈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또는 실무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서흥원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발전·주택·건물용 연료전지와 연관 산업 전반의 발전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게 목표다. 협회는 “서 상근부회장은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소연료전지 산업 현안 대응 및 정책 지원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며 “환경·기후·탄소중립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와 정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환경·기후·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인 서 상근부회장은 △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위원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서 상근부회장은 “수소와 연료전지는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산업”이라며 “회원사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만 12세)와 아빠 러바오(만 13세) 사이에서 3일 암컷 아기 판다 1마리가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산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2023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성공한 자이언트 판다 자연 번식 사례다. 특히 올해는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문을 열고 한중 판다보전 공동 연구를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이한 해여서 아기 판다의 탄생이 더욱 뜻깊게 다가오고 있다. 출산 당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10시 53분쯤 몸무게 171g의 아기 판다를 품에 안았다. 아기 판다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24시간 밀착 돌봄을 이어가고 있다. 에버랜드는 이번에 태어난 아기 판다가 스스로 걷고 면역력을 갖춰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며 일반 공개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그전까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1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특별전 ‘팔색찬란: 케이(K)로 가득한 지역’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는 우리나라 국가명 영문(Korea) 첫 글자이자,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축적된 가치를 대표하는 상징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에 축적된 문화적 자산이 오늘날 ‘케이-컬처’의 기반이 되었음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층 전시실에서는 ‘지역은 케이로 가득하다’를 주제로 전국 각 권역의 대표 문화콘텐츠와 지역 서사를 소개한다. 미디어아트실에서는 전통 문양, 한국의 갓, 모란, 한국의 색채, 호랑이 등 한국적 상징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케이의 기원전’을 만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 제작 영상과 지역문화진흥원 제작(한국예술종합학교 참여) 콘텐츠로 구성된다. 10일 ‘피아노 치는 소리꾼’ 고영열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중 매주 수요일 ‘문화요일’ 낮 12시 10분에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대응위)는 9일 기후대응위 서울사무소에서 ‘넷제로 챌린지X’ 신규 참여기관 협약식을 열었다. 넷제로 챌린지X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다. △보육·투자 △규제특례 △공공조달 △대출·보증우대 △기술실증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KMI) △서울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신규 참여기관으로 참여했다. 해수부와 KIMST는 해양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교육·멘토링 △투자자 매칭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창업·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규제샌드박스와 연계해 신기술 출시를 돕고 기술실증을 위한 기반시설 공동 활용기회도 제공한다. 기상청과 KMI는 기상·기후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인류 문명에서 ‘역사(historia, 史)’라는 분야가 등장한 이래 ‘역사’는 과거를 활용하여 현재와 미래를 돕는 유용성을 발휘해왔다. 전근대 시대에는 주로 통치권자를 위해 활용되었다면, 민주주의 시대에는 시민 대중을 위해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활용된다. 시민 대중은 누구나 차별 없이 역사를 소비하고 향유한다. 그러는 가운데 공적 근거가 충분한 역사적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부정하는 역사 부정도 나타났다. 민주주의는 불변의 결과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성찰을 통해 유지되고 발전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동력은 ‘민주시민’이며, 이들을 길러내는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가 역사교육이다.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것이다. 역사교육은 다른 사람의 고통과 경험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인류 보편의 가치인 민주, 자유, 평등, 평화를 중심으로 역사를 성찰할 때 국가주의나 민족주의를 넘어서는 진정한 ‘역사적 공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과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수도권 세종 강원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2026 미리캠프’를 순차적으로 연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초등 저학년 가정이 미디어 분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가정 내 올바른 미디어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학생들은 3일 동안 ‘미리캠프’에서 언론재단이 개발한 놀이형 교구재 ‘로니스쿨’을 활용해 △미디어 개념과 종류 이해 △광고 바로 알고 똑똑하게 소비하기 △미디어 안전과 윤리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 △영상 이야기 그림판(스토리보드) 작성 및 발표 등 체험 활동을 한다. 학부모는 ‘미리캠프’ 마지막날(토요일)에 ‘우리 아이를 위한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및 집담회에 참석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재와 함께 점심 및 간식을 제공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에너지·인공지능(AI) 청소년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물·에너지·인공지능: 우리의 미래를 지키다’이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9세부터 18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와 관련된 30초에서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해당 주소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에 대한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된다. △주제 부합성(30점) △창의성(30점) △확산성(30점) △심미성(10점)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편의 본선 진출작 중 대상 1편과 우수상 4편을 우선 선정한다. 인기상 1편과 아차상 14편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행사장 현장 투표로 정해진다. 수상작에는 기후부 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부와 한국수자원
인공지능 활용 독성예측 기술 개발 환경독성보건학회 학회상 수상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생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화학물질의 독성을 예측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보건 분야 학회상을 수상했다. 동물실험 의존도를 낮추고 화학물질 위해성을 보다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환경공학과 대학원생 김동현씨가 환경독성보건학회가 수여하는 젊은과학자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독성보건학회 젊은과학자상은 환경독성, 인체독성, 환경역학, 환경화학 등 환경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차세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씨는 최근 열린 2026 환경독성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 젊은과학자 세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했다. 김씨는 최진희 교수 연구팀에서 인공지능과 독성발현경로(AOP)를 결합한 설명가능한 독성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독성발현경로는 화학물질이 인체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물학적 과정을 통해 설명하는 평가 체계다. 연
EM·IM-TEPS 정기시험 체제 전환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가 초·중학생 대상 영어능력 평가인 EM-TEPS와 IM-TEPS를 정기시험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학년보다 실제 영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해 영어평가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TEPS관리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 초등학생 대상 EM-TEPS(Elementary TEPS)와 초등 고학년·중학생 대상 IM-TEPS(Intermediate TEPS)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시험은 기존 파일럿 형태로 운영되던 EM-TEPS를 정규 시험 체계로 전환하고, 단계별 영어 능력 평가 체계를 본격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EM-TEPS는 초등 영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기초 의사소통 능력과 문해력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IM-TEPS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해력과 맥락 이해, 논리적 사고 등 중급 이상의 영어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두 시험 모두 학
무용·뷰티 전공 협업으로 국제 교류 확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를 아우르는 국제 무용축제를 열고 국내외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7일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국제 무용축제 ‘제2회 H-Dance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화로운 무용축제(Harmony Dance Festival)’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성대 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과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가 참여해 총 8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가 처음 참가해 한국과 몽골의 전통·현대 무용을 함께 소개하며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혔다. 공연에서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축제는 전공 간 협업의 성과도 보여줬다. 한성대 뷰티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공연자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을 맡았다. 이창원 총장은 “서로 다른 장르와 문화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예술이 가진 소통과 교류의 가치
인공지능·반도체 실무교육 확대 아이디어캠퍼스와 협력 체계 구축 광운대학교가 판교캠퍼스를 산학협력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과 첨단기술 인재 양성 확대에 나선다.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지난 5일 아이디어캠퍼스와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판교캠퍼스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판교캠퍼스를 거점으로 기업 임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부생과 대학원생,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특강과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정보보안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실무형 교육 기반을
이승준 교수팀, 항공·자동차 경량 소재 내구성 연구 성과 항공기와 자동차 경량화에 널리 쓰이는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이 극한의 마찰 환경에서 마모를 견디는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표면을 특수 가공한 소재보다 원소재가 스스로 보호막을 형성해 마모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고내구성 경량 소재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신소재공학과 이승준 교수 연구팀이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A7075-T6)의 마모 저항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AA7075-T6 합금은 강도가 높고 무게가 가벼워 항공우주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하지만 반복적인 마찰과 연삭 환경에서는 마모에 취약하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표면 개질 기술인 마찰교반공정(FSP)을 적용한 합금을 대상으로 마모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공정을 거친 영역은 내부 석출물이 녹아 경도가 낮아졌고, 이에 따라 마모 저항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공
확통 선택 첫 50% 돌파… 자연계 ‘사탐런’도 가속 올해 수능에서는 ‘의치한약수’ 대신 ‘의치반한약수’라는 말이 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계약학과 합격선이 한의예과 수준까지 오르고 수학에서는 확률과통계 선택자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면서 입시 지형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최근 3년간 6월 모의평가 풀서비스 이용자 약 24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학영역 확률과통계 선택 비율은 50.3%로 집계됐다. 지난해 35.9%보다 14.4%p 증가한 수치로, 관련 집계에서 확률과통계 선택자가 미적분·기하 선택자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과거 자연계 상위권에서는 미적분 선택이 사실상 필수로 여겨졌지만 최근 선택과목 간 점수 격차가 줄면서 확률과통계를 선택해도 주요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수능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는 2024학년도 11점에서 2026학년도 2점까지 좁혀졌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선호 현상이
고용24·잡케어 체험부터 1대1 진로상담까지 한국고용정보원은 10일부터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엑스포’에 참가해 청년 맞춤형 고용서비스 통합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구인기업과 공공기관 등 약 150개 기관이 참여해 170개 부스를 운영한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기관의 주요 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해 고졸 인재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고용서비스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정보 플랫폼인 ‘고용24’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고용24에 회원가입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인 ‘잡케어’를 이용하면 기관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직자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고용24 직업심리검사를 소개하고 직업흥미탐색검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을 객관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