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설업은 고령화와 숙련인력 부족으로 생산성과 품질 저하, 산업재해 증가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청년층 유입과 체계적 숙련인력 양성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현장성과 직업전망이 부족한 교육체계가 핵심 원인으로 지적된다. 독일 건설업은 숙련인력 부족과 생산성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숙련과
05.14
2026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운영하는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사계절 문학책장)’의 ‘여름 책장’이 6월 9일 전남 나주 소재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열린다. 사계절 문학책장은 광주 전남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가수 하림이 사회자로 참여해 계절마다 어울리는 작가와 함께 대담 음악 낭독 등을 선보인다. 나태주 시인, 루리 작가 편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여름 책장’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가 함께한다. 정 작가는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아 왔다. 정 작가가 32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제38회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여름 책장’에서는 삶과 역사,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대담 내용과 어우러지는 하림의
코레일관광개발 5일 철도 인프라와 케이(K)리그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 관광모델 ‘케이(K)리그 트립데이’ 인(IN) 대전 인천유나이티드 풀패키지 시범투어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정 경기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열차 내부를 팬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시범투어는 서울(용산역)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아이티엑스(ITX)-새마을 열차 1, 2호차를 인천유나이티드 주제로 꾸며 운영했다. 김호남 전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축구선수가 열차에 직접 탑승해 팬들과 인터뷰 및 소통을 진행했다. 또한 열차에 팀 응원가를 송출하고 구단 디자인을 적용해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팬 응원 메시지를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라커룸에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토이스토리-케이(K)리그’ 콜라보 머플러 등 3종 기념품을 증정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시범투어 성과를 바탕으로 16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에프씨(FC)서울의 경기 일정에 맞춰
유·무인복합전투체계·국방 AI 공동연구 추진 학·군 협력 통해 첨단전력 전문인재 양성 강화 한성대학교와 해병대사령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전력 강화와 미래전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한 학·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성대학교는 지난 13일 해병대사령부 중회의실에서 해병대사령부와 인공지능 인공지능 기반 첨단전력 강화 및 군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학·군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전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전장 환경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병대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연구 협력을 통해 미래 국방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첨단기술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과학기술 및 안보 분야 공동연구 △인공지능·드론봇·유·무인복합전투체계 분야 협력 △안보
사회적기업진흥원·신한금융 1개 기업 최대 7000만원 지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진흥원)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2026년 1차 사회적경제 SE브릿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SE브릿지’는 민간·공공기관의 자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사회문제 해결과 사업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협업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에 직접 참여하고 후원금 기부에도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공고일로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기업포털에 가입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5개 기업이다. 우수기업 3곳에는 총 1억5000만원이 지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7000만원, 5000만원, 300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육성기업 2곳에는 각각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 기업에는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협업 과제
05.13
여수 산단에서 전력설비 공사를 하는 S사 정 모 대표는 지난달 28일 노동부로부터 ‘민원 처리 결과’라는 공문을 받았다. 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공문에서 “귀하의 민원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 시공한 2023.1.13. 헝가리 이반차시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요청”이라며 “우리청은 도급인(SK에코엔지니어링), 관계수급인 등을 포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헝가리 수사당국의 수사내용 및 결과보고서, 공사 및 사고 관련자료,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내사를 진행하였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의 지휘에 따라 2023.9월에 내사 종결했다”고 했다. 정씨가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넣은 민원에 대한 답변이다. 정씨는 노동부 답변에 대해 “요식적인 답변”이라며 “산재은폐에 대한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노동부 답변에서 관계수급인 등을 조사했다고 했지만 정작 사망자를 고용했던 우리는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이 해외사업에서의 대기업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민병덕 위원장) 관계자는 12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실태조사를 토대로 하도급법 개정 등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을지로위원회 세미나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날 세미나에서 대기업이 해외사업에서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각종 불공정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청업체가 공사비를 받지 못하더라도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상 해외법인 간 거래는 관할권이 없다’는 이유로 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 대기업이 공사비를 떼먹어도 이를 감시할 법적 장치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어려운 중소 하청업체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민사소송 외는 달리 구제받을 방법이 없어 부도 위험에 내몰리게 된다. ‘비밀유지각서’에 발목 잡혀 국회 세미나에 나서지 못한 모 중소업체 관계자는 “울며겨자먹기로 대기업이 제시하는 소액의 공사
일부 지방병원 간호사의 노동강도가 서울의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중소병원 근무자의 번아웃이 지속돼 지역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진의 부족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떨어뜨리고 의료사고의 주요 요인이 된다. 지역별 활동 간호사 편차도 심해 이들의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 대한간호협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호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기관당 평균 간호사 수는 125.1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 간호사 인력 불균형은 단순한 채용 문제가 아니라 지역 의료체계 유지와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 간호사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인센티브와 근무 환경 개선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집계에 따르면 지역 격차가 뚜렷했다. 서울지역 의료기관당 평균 간호사 수는 191.68명으로 전국에
성평등가족부는 13일 교육부와 함께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폭력예방교육 실적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춘천지역 대학의 인권센터 담당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학 내 폭력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5년도 폭력예방교육 추진실적 점검과 △2026년도 교육 운영방안 컨설팅 △인권센터 운영 현황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 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도 함께 참여한다. 성평등가족부는 5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8월에는 부진기관 관리자 특별교육, 9월에는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실적도 공표한다. 현장 점검과 함께 열리는 춘천 지역 대학의 인권센터 폭력예방 담당자 간담회에서는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 제고 방안과 △대학 내 성폭력 사건 대응 과정에서의 현장 어려움 △신고·상담 체계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더불어 사전에 실시한 대학생 대상 정책 체감도 설문조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여행 현황을 담은 ‘주한 외국인 관광시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한민국 인구의 약 5%인 258만여명에 달하는 주한 외국인을 새로운 관광 수요층으로 주목했다.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지난 1년간(2024.11~2025.10) 당일 여행 경험률은 69.1%, 숙박 여행 경험률은 58.8%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연평균 3.7회의 당일 여행과 2회의 숙박여행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 활동 중에는 ‘자연·풍경 감상(85.7%)’과 ‘음식(64.2%)’을 즐기는 비율이 높았고 93.8%가 개별 여행을 선택했다. 1인당 평균 여행 경비는 2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체류 자격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전문 취업자는 숙박 여행 경험률(74.0%)과 평균 횟수(3.11회) 모두 가장 높았고 유학생은 당일 여행 경험률이 7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당일여행의 경우 경기(36.0%)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내 실증연구 장비 제공 및 시험분석 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러스터는 전기차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됐다. 올해 4월부터 자원순환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원순환연구센터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시험분석 등 배터리 순환이용 모든 공정에 대한 실증연구 장비를 갖추고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재사용 분야에서는 △성능진단 장비 △항온·항습·방폭 챔버 △충·방전기 등을 갖춰 배터리 성능평가와 안전성 검사, 시제품 제작 연구를 지원한다. 재활용 분야에서는 △파·분쇄기 △선별기 △용매추출장비 등을 구축해 폐배터리를 파쇄·분쇄한 ‘블랙매스’에서 리튬·니켈·코발트 등 유용 금속을 회수하는 연구가 가능하다. 시험분석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블랙매스 △재생원료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2일 대전 본사와 연구원에서 중국 수리부 산하 장강수리위원회와 ‘제16회 한·중 정기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이어온 양 기관 협력 20주년을 계기로 마련됐다. 장강수리위원회는 중국 최장 하천인 장강(양쯔강) 유역의 △수자원 계획과 관리 △홍수·가뭄 대응 등을 담당하는 통합물관리 기관이다. 두 기관은 대규모 유역과 수자원시설을 운영·관리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수자원 정책 △댐 운영 △수재해 대응 등 물관리 분야의 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해 왔다. 이날 윤석대 수공 사장은 마수이산 장강수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물관리 전환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기후위기로 홍수와 가뭄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료 기반 예측과 통합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공동연구 확대 △전문가 교류 △국제 수자원 분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문 전담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과 함께 ‘2026 지역인문실천 프로젝트’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사회 현안을 인문적 실천 활동으로 해결, 인문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사업을 운영할 전국 10개 기관을 공모한다. 선정된 운영단체는 지역 사회가 직면한 현안을 인문적 관점에서 정의하고 문화재단 대학 민간연구소 인문활동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자율 설계형 실천적 지역 인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또한 ‘세대 교류 프로젝트’를 필수 사업으로 운영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광역 단위 활동이 가능한 민간단체와 기관이다. 최종 선정된 운영단체에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개소당 최소 1억2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이(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사업설명회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고문은 교육진흥원과 인문네트워
한·프 여성 리더 참여 미래 협력 논의 산업·문화·과학 분야 교류와 연대 모색 이화여자대학교는 창립 140주년과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으로 ‘여성, 미래의 힘 : 한·불 대화 140년’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문화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과 프랑스 여성 리더들이 참여해 미래 사회에서의 여성 역할과 양국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개회사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프랑스 최초 여성 하원의장인 야엘 브론 피베와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영상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리더십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여성’에서는 이윤희 KBS 기자가 좌장을 맡는다. 오영주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엘리즈 첸 패럿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 강명원 파나소닉 북미지부 CEO, 조
복지부·메가스터디교육 대입 장학사업 추진 중3~고2 대상 … 3년간 12억원 규모 지원 보건복지부가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 대상 대입진학 장학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앞서 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는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6년부터 3년간 총 12억원 규모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구 소속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30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메가스터디교육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강의 교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확인해 학습 지도와 대입 진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유명 강사와의 1대1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학 진학 성과가 우수한 학생 20명을 별
화합물·파운드리·패키징 기술 동향 공유 산업계 연계 실무형 반도체 인재 양성 강화 한국공학대학교는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8일 교내 E동 대강당에서 ‘반도체 특성화 SeMI DAY: 콜로퀴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한국공학대에 따르면 행사는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장 중심 실무 지식을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핵심 기술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의준 서울대 특임교수는 ‘대한민국 화합물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 출신인 정기태 성균관대 교수가 첨단 반도체 산업과 파운드리 기술 동향, 산업 구조 변화 등을 설명했다. 서민석 캠텍코리아 전무는 첨단 패키징 기술과 장비 흐름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와 실무 방향을 공유했다. 서 전무는 SK하이닉스 PKG선행개
예비 창작자 대상 참여 모집 재학생·일반인 모두 신청 가능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김지연 작가의 ‘나의 소설을 쓰기’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특강은 문예창작학과 재학생뿐 아니라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강연자인 김 작가는 2018년 문학동네 신인상 단편소설 ‘작정기’로 등단했다. 이후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음에 없는 소리’ ‘조금 망한 사랑’ ‘빨간 모자’ ‘태초의 냄새’ 등이 있다. 민선 문예창작학과장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순수문학과 웹문학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웹소설·웹툰·장르문학 분야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 대상 웹소
‘자연과 인간 공존’ 주제로 하치노헤 특별전 ANBD(아시아네트워크비욘드디자인)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하치노헤 미술관에서 14일까지 ‘2026 ANBD 하치노헤 특별전’을 개최 중이다. 개막식은 지난 9일 하치노헤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12일 ANBD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다. 전시는 일본 동북부 항구도시인 하치노헤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디자인·예술의 연결 가능성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NBD측은 하치노헤의 지역성과 축적된 전통을 디자인·예술·기술·인공지능(AI) 등을 통해 현대적 창작 언어로 재해석하고 미래적 가능성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전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가 열리는 하치노헤 미술관은 2021년 리뉴얼 재개관 이후 일본 아오모리현 주요 문화기관들과 협력하며 동북지역 예술 교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ANBD는 특별전과 함께 니노헤시에 있는 후쿠다 시게오 디자인미술관 방문 프로그램 등 지역 예술·디자인
‘노동존중 서울’ 정책협약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노총회관에서 정 후보와 ‘서울 노동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 행사’를 열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 △산업안전 강화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보호 확대 △노동복지 증진 △노동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정 후보를 비롯해 총괄노동본부장인 이용선 국회의원(서울 양천을), 정책1본부장인 박홍배 국회의원(비례) 등이 참석했다. 서울노총에서는 김기철 의장, 은선심 상임부의장(한일병원노조 위원장), 이양섭 부의장(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 하경숙 회계감사위원(SH서울주택도시공사노조위원장) 등과 조합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를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갈등을 둘러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사후조정에서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장시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1969년 창사 이래 노조의 최대 규모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삼성전자노조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최대 조직인 삼성그룹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17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중노위) 조정안은 요구했던 것보다 오히려 퇴보됐다”며 “노조는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안은 성과급 투명화가 아닌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했고, 성과급 상한 50%도 그대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은 “공식적으로 회사가 안을 내놓진 않았다”며 “(중노위) 조정안이 공식적으로 제안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노위도 노조에 제시한 안에 대해 이견을 좁혀가는 과정에서 조정안을 만들기 위한 초안이었을 뿐 공식 조정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 기준’과 ‘상한 폐지의 제도화’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낙동강 수질 개선과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환경·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 예산 확대를 통해 낙동강 본류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성서산단에 시범 적용 중인 폐수 수질 개선 사업을 구미산단까지 확대하고, 고도처리 기술 도입과 24시간 감시체계 강화로 산업단지 폐수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물 공급 분야 공약에 문산취수장을 중심으로 복류수·강변여과수를 단계적으로 확보해 하루 최대 60만 톤 규모의 깨끗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타당성 조사 결과 수량·수질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구미시와 협력해 해평취수장 취수원 이전도 재추진할 계획이다. 서대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중단 시점을 법정 기한보다 2년 앞당기고 소각재 전용 매립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