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16개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을 만났다. 교육감들은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최근 교육계 최대 현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세수는 늘어 지방교육예산이 너무 많다”며 ‘칼질’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
06.16
2026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서울제대로도서전’이 열린다. 출판사와 작가 서점 독자단체 등 51개 팀이 참여하는 도서전이다. 서울제대로도서전을 주최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의 공공성 회복을 촉구하는 출판인 모임’에 따르면 이 도서전은 ‘제1회로 마지막이기를 바라는’ 도서전이다. 서울제대로도서전은 최근 출판계에서 논의되는 서울국제도서전의 공공성 회복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부터 비영리법인인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해 왔다. 그러던 중 정부 지원이 끊긴 가운데 2024년 주식회사 서울국제도서전이 설립돼 도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도서전의 공공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제대로도서전은 참가 단체들이 동일한 규모의 부스로 참여하며 독자와 창작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서는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책 볼 사람 모여라!’는 현
성평등가족부는 11개국 언어로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 안내 서비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지원 대상과 내용 △신고방법 등을 포함해 11개국 언어로 제작된 웹 포스터를 통해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11개국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 우즈베키스탄어 △일본어 △라오스어 △네팔어 등이다. 웹 포스터는 △전국 20개 출입국·외국인청 및 외국인사무소 △7개 지방고용노동청 △전국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등에 배포된다. 성평등부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이 체류 자격이나 언어 문제로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철 성평등부 안전인권정책관은 “폭력피해이주여성들의 회복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GKL사회공헌재단(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관광약자도 즐길 수 있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시각장애인 팸투어를 본격 추진한다. 팸투어는 6월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숲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단은 시각 중심 관광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담양 죽녹원, 여주 황학산수목원, 양평치유의 숲 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신규 체험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한다. 9월에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무장애 제주여행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100% 출연한 공익법인으로 관광공익사업 문화공익사업 기타공익사업 중심으로 문화 관광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반도체·스마트제조 연구 성과 인정 자율제조 시스템 연구로 생산공학 발전 기여 한국공학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생산및설계공학부문이 수여하는 ‘백암논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백암논문상은 생산공학 분야 석학인 고 함인영 박사가 국내 정밀·생산공학 발전을 위해 기증한 기금으로 제정된 학술상이다. 최근 3년 이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만 45세 이하 연구자 1명에게 매년 수여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 반도체 장비 진단, 산업용 로봇, 자율제조 시스템 분야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정밀가공 기술과 스마트제조 시스템 연구를 통해 제조 공정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의 연구는 인공지능, 로봇제어, 정밀가공, 제조 데이터 분석 등을 융합해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생산공학 기술을 AI·
스타틴·에제티미브 시장 6.59% 점유 … 종합병원·병원·의원·신경과·내분비내과 등 주요 채널서도 1위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2/10㎎’이 지난 4월 2제복합제(스타틴·에제티미브) 전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에제티미브성분 시장 점유율이 6.59%에 이르고 종합병원·병원·의원·신경과·내분비내과 등 주요 채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첫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며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16일 의약품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리바로젯 2/10㎎은 지난 4월 기준 이상지질혈증 2제 복합제 전체 시장에서 매출 88억원, 시장점유율 6.59%를 달성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매출 84억원, 시장점유율 6
06.15
생물다양성 보전과 경제 성장, 더 이상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환경을 지키려면 개발을 포기해야 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려면 환경을 희생해야 한다’는 통념은 낡은 이분법이 된 지 오래다. 자연에 투자하지 않으면 생산성이 줄고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며, 반대로 토지 이용을 최적화하면 기후·생태·경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5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의 논문 ‘생물다양성, 기후완화, 순경제가치를 위한 경관 효율 프런티어’에 따르면, 토지 이용 방식을 최적화하면 △생물다양성 보전 △온실가스 감축·흡수(기후 완화) △농업 소득 등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과 개발이 서로 상충한다는 통념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다. △미국 미네소타대·스탠퍼드대 △세계은행 △세계야생생물기금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146개국의 공간 생물물리 자료와 경제 자료를 통합하고 최적화 기법을 적용해 각국이 토지
고용노동부와 전국 11개 지방정부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작은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해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노동부는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산업구조와 재해 유형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정부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43억원 규모의 예산이 신설됐다. 두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인천·경기·충북·경북·경남·전남·제주·대구·광주·울산 등 11개 지방정부가 참여한다. 각 지자체는 지역 내 작은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지원한다. 전남은 ‘일터가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전남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자를 두기 어려운 작은 사업장에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교육·컨설팅·환경개선·
기후환경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어려움 1위는 ‘유통 및 파트너 발굴’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금이 있어도 파트너를 찾지 못하거나 시장 정보가 없으면 해외 진출이 불가능하지만 현 정책은 금융 지원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정책 수요와 공급 간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환경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후환경산업 수출 활성화와 국제감축 이슈와 정책 과제’를 15일 발간했다. 기후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심층 인터뷰 등을 실시한 결과, 수출 및 현지화 과정에서 기업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제약 요인은 ‘유통·파트너 발굴 어려움’이 56.9%(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지시장 정보 부재 48.9% △자금 부족 4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는 2025년 11월 5~30일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약 2만7000개사를 대상으로 메일을 보냈으며 138개사가 응답했다. 설문조사의 통계분석은 회사명을 제공하지 않은 표본을 제외한 137개사의
‘교권’ 문제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인해 다시 논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 중 ‘교권보호국’을 모델로 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직접 응징하는 방식’의 드라마식 해결책은 현실성이 없고 조직만 만드는 행정편의적 발상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발표한 ‘교육부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방안’ 정책브리핑 보고서는 “드라마 ‘참교육’의 화제성은 학교 현장의 불안을 대중문화가 먼저 포착한 사례”라며 “드라마처럼 응징형 특수기구는 아니지만, 교육부에 ‘교육활동보호국’을 신설해 교육활동 침해 사건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참교육’은 교육부 가상 조직 ‘교권보호국’ 직원들이 교권 침해나 학교 폭력에 개입해 체벌 등의 방식으로 학생들을 훈육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작품 공개 이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사노동조합연맹 등은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참혹하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 장인화 회장 등 간담회 장 회장 “안전예산 확대·안전관리체계 재점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최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그룹 경영진을 만나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과 유인종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면담은 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철도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개구부로 추락해 숨진 사고 이후 김 장관이 지시한 중대재해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장관은 면담에서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사업장에서 유사한 유형의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하며 △위험 현장에 대한 본사의 안전투자 확대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의 고용불안과 처우 개선 △협력업체 안전관리 지원 강화 등 실질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학교 화단이나 텃밭에서 관찰한 유기체를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종을 판별하고 그 자료들이 전국 생태 정보로 축적돼 활용된다면? 청소년기부터 시민과학을 접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이 나왔다.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는 에듀테크 생물다양성 교육 서비스 ‘초록지도’와 현장 조사 모바일 솔루션 ‘나비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록지도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기능으로 촬영한 생물 종을 자동 판별하고 수집된 정보는 전문가 검수를 거쳐 과학적 신뢰성을 확보한다. 생물 교과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관찰에 그치지 않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변이성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까지 진행할 수 있다. △고양시 신능중학교 △안성시 광선초등학교 등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다. 나비랩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확장현실(XR) 기반의 화학사고·테러 대응 교육훈련 콘텐츠’가 ‘에이더블유이(AWE, Augmented World Expo USA 2026)’ 박람회의 교육훈련 솔루션 부문 최종 수상 후보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더블유이는 확장현실 분야 국제 박람회로 메타 퀄컴 구글 엔비디아 등이 참여한다. 15~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시티에서 열린다. 확장현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VR) △혼합현실(MR)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안전원은 “확장현실(XR) 기반의 화학사고·테러 대응 교육훈련 콘텐츠가 최종 수상 후보에 선정된 분야는 ‘에이더블유이(AWE) 오기(Auggie) 어워드’ 교육훈련 솔루션 부문”이라며 “이 어워드에는 18개 분야 330여개 프로젝트가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안전원의 이번 출품작은 확장현실 공간에서 화학사고 및 테러 상황을 구현해 군‧경‧소방 등 대응요원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 업체인 ‘리코’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공동 주관한 ‘2026년 세계 최고의 그린테크 기업(World’s Top GreenTech Companies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리코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를 운영 중이다. 폐기물의 △배출 △수집 △운반 △처리 전과정을 데이터화해 자원 효율을 극대화한다. ‘세계 최고의 그린테크 기업’은 전세계 기업 8300개 이상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환경 영향력 △혁신 동력 △재무 역량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상위 250개 기업이다. 리코는 전세계 250개 그린테크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리코는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를 도와 실질적인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등 환경 영향력 및 혁신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유해남조류 세포수 자동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신기술을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사인 이솔루션즈와 민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번 신기술은 대청호에서 15일부터 현장 적용을 한다. 과학원은 “이번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조류 분석이 요구되는 시점에 맞춰 선제적인 녹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대청호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3곳(회남 추동 문의)에서 기존의 수동 현미경 분석 결과와 신규 자동화 기술의 분석 결과를 비교 및 검증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류경보제 기준 항목인 유해남조류 세포수 산정은 분석자가 현미경을 통해 챔버의 격자를 일일이 확인하며 이동할 때마다 초점을 맞추고 세포수를 육안으로 세면서 이루어진다. 이 방식은 분석자의 육안 판별에 의존하여 분석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있었다. 챔버는 시료를 일정한 두께로 펼쳐 격자(1
기상청은 전국 중학생 대상 ‘제3회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 주제는 ‘기후를 보다, 변화를 알다!’이다. 선착순으로 500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학생은 기상청 기후정보포털이나 소통24 누리집에 안내된 퀴즈대회 온라인 접수 창구를 통해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퀴즈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상 기후 기후변화 등 관련 분야 문항이 출제된다. 예선 대회는 7월 18일에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퀴즈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별 참가자 50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대회는 8월 8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과 결선 대회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20명에게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우수상(기상청장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등 부당광고를 한 사례 225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25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적으로 실시한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04건, 46.2%) △식품 등이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84건, 37.3%) 식품 등의 구매 후기 또는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9건, 8.5%)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0건, 4.4%) △식품 등에 대해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2026 프랑스 케이-박람회(K-EXPO FRANCE 2026)’를 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프랑스 파리를 찾아 프랑스 문화부 장관 및 주요 문화예술기관장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케이-박람회’는 콘텐츠와 음식 미용 패션 관광 등 ‘케이-컬처’ 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팝 콘서트와 기업 수출 상담을 망라해 여는 종합 박람회다. 16일부터 18일까지 파리의 대표적 국제행사 시설인 팔레 데 콩그레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소비자 전시’를 마련해 ‘케이-컬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사계절을 홍보하기 위해 지하철 등산길을 재현하고 대한항공과 협업해 항공기 좌석 체험관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한국의 최신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씨제이 이엔앰(
K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튀르키예에 필수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자급화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딛었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앙카라 추부크 공장 부지에서 혈장분획제제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SK플라즈마와 튀르키예 적신월사가 체결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에 따른 것이다. 양사가 설립한 합작법인 프로투르크(Proturk)는 연면적 약 3만6천㎡, 연간 혈장 처리 규모 60만 L의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이 시설에서는 알부민(ABM), 면역글로불린(IVIG), 혈액응고인자 8인자제제(FVIII) 등이 생산될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완공과 2030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안정화가 이뤄질 전망으로 튀르키예 현지 정부에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튀르키예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적신월사(Kızılay, 이슬람
‘정일영 초대전-붉은 나무’ 전시가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에서 열린다. 정 작가는 작품에서 자신의 내면과 삶의 태도를 투영한 회화적 풍경을 보여준다. 작품 속 자연은 삶의 시간과 존재의 의지를 담아낸 회화적 성찰의 결과물이다. 화면을 가득 채운 나무들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정 작가의 정신적 자화상에 가깝다. 복잡하게 얽히고 뻗어 나가는 가지들은 삶의 궤적과 시간의 흔적을 연상시키며 숲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처럼 호흡한다. 특히 붉은색을 중심으로 표현된 나무의 몸체는 강렬한 생명력과 의지를 상징한다. 25일에는 정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작품에 담긴 창작 배경과 작업 과정, 그리고 정 작가가 숲과 나무를 통해 하고 싶은 말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고속시외버스 승차권 예매 할인 등을 지원한다. 국제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한패스(GO Hanpass)’와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 교통 민관협의체’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협의체 참여 기업인 ‘클룩’이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한패스’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공사는 승차권 예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한패스’는 4000원의 자체 할인을 지원한다. ‘클룩’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한 이용객에게 여행용 이심(eSIM)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전국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