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30년 오사카에 대규모 복합리조트(IR)를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아시아 관광 시장의 경쟁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마카오와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카지노 산업은 고객 이탈과 매출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했다. 29일 신종호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사무국장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만나 국내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산업의 현주소와 대응 과제
04.28
2026
정부가 취업 경험이 없는 저소득 청년에게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만명을 추가 선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선발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소득·재산 요건과 함께 일정 수준의 취업 경험을 요구해 사회에 처음 진입하는 청년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취업 준비 초기 단계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해 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추가 선발은 27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15~34세 청년(병역이행 시 최대 3년 가산)으로 온라인 ‘고용24’ 또는 전국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기존 Ⅰ유형과 동일하게 월 60만원씩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심층상담, 1대1 취업활동계획 수립, 직업훈련·일경험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 후에는 장기 근속시 최대 150만원의 취업성공수당도 받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 전망치 대비 나프타 기반 신재(재활용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처음 원료)를 30% 이상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이자 플라스틱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생산 단계부터 순환이용성 확보를 위해 재활용이 어렵거나 다른 품목의 재활용을 저해하는 포장재는 우선 업계 협약을 통해 시장진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의류, 전기·전자제품 등 주요 품목도 설계·생산 단계부터 순환이용성을 확보하도록 산업계와 협력해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를 구체화한다. 나프타 수입 대체를 위해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한다. 플라스틱이 많이 쓰이는 포장재나 제품에는 재생원료 사용 목표율을 설정한다. 올해부터 재생원료 10%를 의무적으로 사용 중인 페트병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목표율을 30%까지 강화한다. 그 외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등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59개국 775개사(해외 356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학술행사(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0일 복지부 등에 따르면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사전 매칭을 통해 서로의 관심 분야가 맞는 기업·투자자·연구기관 등이 현장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기술거래 및 투자유치 등 사업화를 촉진하는 자리다. 글로벌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외 제약사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파트너링 부스를 지난해보다 약 2배로 늘렸다(2025년 68개 → 2026년 128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대형 제약사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에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참여기업은 바이엘 다이이치산쿄 존슨앤드존슨 엠에스디 일라이릴리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제약 인실
최근 첨단재생의료 분야 규제 완화와 임상 연구 활성화가 이어지면서 줄기세포가 완화한 ‘의외의 질환’들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네이처 및 에이즈학회 발표에 따르면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사람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가 치료된 사례가 보고돼 화제를 불렀다. 해당 환자는 백혈병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으로 세포 치료 후 HIV 약을 중단했고 7년 간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담당 의료진은 “이식된 세포가 기존 감염 세포를 제거하면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HIV 치료 가능성을 넓혔다”고 말했다. 다만 임상 근거가 부족한 만큼 단독 치료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학계 지배적이다. 최근 동물실험 단계에서 지방줄기세포가 알츠하이머 증상 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방줄기세포가 분비한 엑소좀 내 원형 RNA가 뇌 면역세포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기여했다. 그 결과 뇌 염증과 신경 손상이 줄어들며,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개선됐다. 서홍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남부권 5개 시도(부산·광주·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협력해 경전선(부산-목포)을 따라 동남과 서남을 잇는 ‘남도 기차둘레길’ 여행 활성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5일에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의 후속 조치다. 또한 전국 외곽을 잇는 광역 철도망을 활용해 기차역과 인근 관광지를 관광코스로 만드는 ‘코리아 기차둘레길’ 사업의 첫걸음이다. 문체부와 코레일, 남부권 5개 시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차와 버스 숙박 등을 1박 2일 여행상품 ‘남도 기차둘레길’로 묶어 최대 35% 할인을 지원한다. 5월 16일에 진주와 하동으로 떠나는 첫 여행을 시작으로 연중 이어진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2026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1415억원, 충청권 광
실버산업 전문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가 23일 전남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 메인홀에서 개최한 ‘제7회 장수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7일 서울시니어스타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약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해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노년의 삶에 품격과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장수학 콘서트는 ‘품격과 가치를 더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이어져 온 서울시니어스타워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넘어 배움과 예술을 통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7회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박성경·윤한나, 테너 강동명, 바리톤 조재경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공사)와 함께 노동절(5. 1.) 전후로 방한 수요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최근 항공권 가격 상승 등으로 위축될 수 있는 관광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올해 일본과 중국의 방한 관광 규모(잠정치)는 1분기까지 각각 94만명(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145만명(+29%)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번 황금연휴에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8~9만명(작년 연휴 대비 일평균 +18~20%), 중국인 관광객은 10~11만명(+22~32%)으로 예측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일본의 골든위크(4. 29.~5. 6.)를 계기로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2026 가족 친화적인 한국’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후쿠오카 등 규슈 지역 대상으로는 ‘지금이야말로 부산’ 캠페인을 펼쳐 부산 여행을 유도한다. 현지 방한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대형 현장 행사와 미디어 홍보도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7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4기 K-eco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시민참여혁신단에서는 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혁신 부문 참여 인원을 50명에서 67명으로 확대했다. 공단은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사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공동체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혁신·적극행정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관련 아이디어 제안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 모니터링 △국민 관점의 평가 및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차광명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혁신을 구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맞춤형 진로설계·직무체험 지원 국군장병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와 메타버스 직무체험이 결합된 취업 지원이 확대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과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는 28~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만5000명의 장병과 15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홍보관’을 통해 AI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를 집중 선보인다. 잡케어, 직업설계서, 일자리 매칭 등 ‘고용24’ 디지털 서비스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전문 상담사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역 이후 활용 가능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미래내일일경험 등 청년정책 상담도 병행해 장병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잡월드는 메타버스 기반 직무체험 프로그램 ‘인턴IN메타’를 활용한 직무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가상현실(V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협력해 21일부터 24일까지 ‘한-싱가포르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교류·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의 주요 미디어 기업 15개사와 정부 관계자 약 30여명이 방한한 첫 대규모 교류·연수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는 디지털개발정보부(MDDI)를 중심으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해 왔으며 산하기관인 IMDA가 산업 성장과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IMDA는 2025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약 2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이며 3년 동안 운영된다. 싱가포르 방한 참가단은 국내 주요 콘텐츠 기업과 만나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공유받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과 지식재산 활용 사례를 경험하고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SBS는 IMDA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무가 피아 초청…실무 중심 퍼포먼스 교육 정화예술대 실용댄스전공과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이 지난 27일 대학로캠퍼스에서 안무가 피아(권보민)를 초청해 힐 코레오그래피 특강을 개최했다. 전공 실무 특강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힐 코레오 장르의 라인과 표현 디테일, 퍼포먼스 구성 방식을 집중적으로 익히는 시간이었다. 피아는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뮤직비디오와 무대, 청하의 ‘STRESS’ 뮤직비디오 등에 참여한 안무가다. 이날 특강에서는 힐댄스 기본기와 라인 디테일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퍼포먼스 디렉팅 과정과 안무가로서의 커리어 경험, 해외 워크숍 활동 등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정화예술대 관계자는 “현업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 흐름과 퍼포먼스 실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장르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 사업 참여 … 눈높이·디지털 학습 제공 대교는 롯데장학재단의 한부모가정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눈높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저소득 한부모가정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223명이다. 사업은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롯제장학재단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운영해 왔다. 한부모가정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와 양육자 교육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대교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의 ‘눈높이’ 학습 프로그램과 디지털 학습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학습 시작 전 상담과 단계별 맞춤 설계를 통해 핵심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 방문학습과 거주지 인근 ‘눈높이러닝센터’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학습 접근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취도 점
다양성과 공공성을 담은 대학원 중심 장학사업 … 25%는 외국인 학생, 선한 영향력 확산 기대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6년 제3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문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2026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선발된 147명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미래 학문과 산업을 이끌 인재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장학생 중 36명(약 25%)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함께 선발되며 장학사업의 포용성과 국제적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날 원희목 이사장을 비롯해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 7월까지 자사주 약 39만주 매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건부 주식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까지 약 1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성장과 보상이 선순환하는 임직원 주식 보상체계를 시행코자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5%에 해당하는 약 39만주의 자사주를 이달부터 7월까지 분할 매입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은 회사가 장내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성과 기반의 중장기 보상 체계인 RSU 제도를 시행한다. 임직원이 기업 가치 제고라는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 실행의 능동적인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RSU는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주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단기 주가 변동에 민감한 스톡옵션과 달리 임직원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장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등록기준이 전기·열 등 전문분야별로 세분화할 전망이다.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고 ESCO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에서 이러한 내용의 ESCO 제도 개편 방침을 밝혔다. 현행 ESCO 등록기준은 장비·자산·인력 기준만을 규정하고 있어 전문분야 구분이 없다. 앞으로는 전기 열 등 설비 분야별로 등록기준을 세분화해 수요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의 전문기업을 직접 골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에너지 진단과 ESCO를 연계하는 방식도 도입해 기업의 접근성을 높인다. ESCO는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를 지원한 뒤 절감액으로 비용을 회수하는 사업모델이다.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건물주 등의 수요가 높다. 그러나 등록기준이 포괄적으로 설계돼 있어 수요자가 전문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자생한방병원, 오십견 약침치료 효과·비용효용성 확인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통증 부위에 주입하는 약침치료가 유착성관절낭염 환자에게 물리치료 대비 치료 효과는 물론 비용효용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두리 원장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창현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 IF 2.7)’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관절의 관절낭에 염증과 섬유화가 발생해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 운동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50대 이후에 나타나 ‘오십견(五十肩)’ 이라고도 불린다.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약 80만명으로, 전체 환자의 80% 가량이 5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 경직감, 운동제한 등이 있다.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이 ‘2026 청년인문실험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인문실험’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개인의 고민부터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살피며 인문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주제는 ‘지역 청년’이다. 교육진흥원은 수도권에 집중된 청년 인문 활동의 비중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청년들은 자신들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실험을 설계할 수 있다. AI 시대 인간 존재 탐구, 세대 소통, 생태 등 다양한 자유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는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새롭게 도전하는 신규 82팀과 더불어 지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연속지원 18팀을 포함해 총 100개팀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에는 소정의 활동비
노동법·산업안전·AI대응 등 실무 중심 한국고용노동교육원(교육원)은 산업구조 대전환과 복합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사업장 대상 지역거점 노동교육’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노동시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노동법 노사관계 산업안전 등 현장 대응 과제가 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교육 접근성과 인력·시간 여력이 부족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교육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연계해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디지털·AI 환경 변화 대응 △노동인권 기반 조직문화 △중대재해 예방 △노동관계 법령 이해 △근로조건·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역경영자총협회와 협력해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센터 및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위한 기초 노동법 교육도 병행한
문체부,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어린이 청소년 음악적 성장 공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이 5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가정의 달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꿈의 향연’은 전국 44개 지역에서 총 47회에 걸쳐 진행된다. 2500여 명의 아동 청소년 단원 및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2011년 출범 이후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산됐으며 약 380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45개 기관은 국고 지원 종료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자립으로 운영되고 있다. ‘꿈의 향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기획
밝은 봄날에 되레 무기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은 특정 계절에 우울감을 느끼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사실 혈관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발생한 피로일 가능성이 높다. 무기력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전신 건강의 핵심인 혈관 건강부터 점검해야 한다. 28일 동아제약은 혈행 건강 전문 브랜드 써큐란을 통해 봄철 무기력증 극복의 비결을 소개했다. 무작정 행동 말고 제대로 된 ‘생활 습관’ 장착 혈관은 근육과 심장 등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다. 혈액이 전신에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면 에너지 생성에 차질이 생길 뿐만 아니라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된다. 결국 신진대사 저하와 신체 기능 과부하를 초래해 봄철 피로와 무기력을 심화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활기찬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체내에 쌓인 젖산 등 피로 물질이 제거될 수 있도록 혈액 순환을 집중 관리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