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임시정부 105주년이 되는 해다. 6월에는 독립운동가 정정화를 그린 연극 ‘쉬이즈(She is)'(시즌 5)가 극장 씨어터쿰에서 막이 오른다. 원영애 극단 독립극장 대표는 1998년 연극 ‘아! 정정화’를 무대에 올린 이후 꾸준히 정정화를 주제로 한 연극을 무대에 올려왔다. 동시에 그는 매 시즌마다 정정화 역을 맡는 배우로 무대에 서고 있다.
05.07
2024
건설근로자공제회-구월종합사회복지관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겸)과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설기능 분야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건설기능 습득 지원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 등이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상담할 때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운영 중인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서비스를 추가로 안내한다. 김윤진 지사장은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의 전문건설기능 습득, 저소득층 건설업 무료 취업지원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업 자활지원 수단이 강화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능력배양과 생계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청년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가 진행한 ‘2024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의 운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1:1 취업상담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점특화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했다. 박람회는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우수기업 41개 사의 현장 채용면접 기회 제공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 지역청년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거점형특화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및 반
학부모·지역주민 참여도 가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도서관이 2024년 1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4년 1학기에도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외부명사 특강인 ‘초청강연’은 5월 21일에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정우철 도슨트의 강연을 진행한다. 정우철 도슨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로 도슨트에 입문한 후 작품 해설에 집중했던 기존의 전시 해설 관행을 깨고 대중들이 좀 더 미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미술가의 삶에 집중한 스토리텔링식 해설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오픈형 교양 강좌인 ‘도서관 교양한스푼’에서는 5월 16일에 ‘콘셉트에 집중하는 책공간’ 주제로 이기섭 대표의 강연이 이루어진다. 2011년도부터 운영한 서점 ‘땡스북스’의 대표이자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원장 김해원)의 연구진들이 상처 치료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흉터가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의 발생 원인을 새롭게 규명했다. 켈로이드(keloid)는 외상과 수술 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후 상처 치유 과정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일어나며 생기는 심한 흉터를 말한다. 켈로이드는 흉터 발생 부위의 조직 장력이 섬유모세포에서 필요 이상의 아교질 섬유를 분비해 켈로이드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고 재발률이 높지만 발생 원인에 대한 심층 연구는 잘 이뤄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핵막을 구성하는 중간섬유인 Lamin A/C가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하고 세포핵을 부드럽게 만들어 흉터가 커진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이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를 이용한 Lamin A/C의 과발현과 액틴 분해 방해를 통해 Lamin A/C를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흉터 크기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켈로이드 흉터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혜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방지 통한 지방 소멸 대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하나금융그룹(회장·함영주)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는 전국의 30개 대학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학교 관계자들과 함영주 회장 등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청년 인구 유출을 막음으로써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것이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가 많이 양성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05.06
생명과학과 서성배 교수 연구팀 국내 연구진이 소금 섭취 욕구가 짠맛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나트륨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소금섭취 욕구는 장 신경세포가 조절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KAIST (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서성배 교수 연구팀이 나트륨이라는 미량영양소에 대한 우리 몸의 새로운 감지 기작과 그 욕구를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소금에 대한 미각 감지 기작을 넘어 장내 신경세포가 나트륨에 직접적으로 반응하고 이 반응이 동물의 소금에 대한 섭취 욕구를 조절하는 새로운 감지 기작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초파리를 이용해 나트륨 결핍 상태에 따른 소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을 확인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나트륨에 대한 선호도가 소금에 대한 미각 센서가 작동하지 못하는 ‘Ir76b’ 돌연변이 파리에서도 나트륨 결핍 상태에서 소금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에 연구진은 스크리닝을 통해 나트륨
게임 개발사와 프로젝트 학습 진행 예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미래인재개발원이 2024년도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디지털 트레이닝)의 게임 분야 국비 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게임 분야 직업훈련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취업률과 높은 수료생 만족도로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를 바탕으로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은 지난 2021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올해 게임 관련 모집 분야는 총 4개 과정이다. △실감형 콘텐츠 게임기획 전문가 양성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게임프로그램 개발 △실감형 콘텐츠 3D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양성 △VR·AR 3D 게임 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 등이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약 10개월 동안 기초부터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고수준의 훈련을 받게 된다. 수료할 때까지 교재비,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지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에 지원자 전원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미래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이끌 청년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미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 목적의 장학금과 첨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앙대는 올해 총 300명을 선발한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에 이공계 학생 14명을 추천했다. 그 결과 모든 학생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가을학기 미국으로 떠나는 중앙대 이공계 학생들은 학기당 1200만여 원, 두 학기 파견 시 총 24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파견 기간 중에는 미국 협력 에이전시 IIE(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가 운영하는 첨
삼육대 신성례 간호대학장은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원장 초빙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장추천단의 서류심사와 이사회 인준을 거쳐 신 학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신 학장은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39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 대외협력처장, 임상간호대학원장, 간호대학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 학장은 지난 20년간 총 4회(2006년, 2013년, 2018년, 2023년)에 걸친 평가원 인증평가에 자체평가총괄위원장과 자체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평가원 설립 초기에는 평가원을 지도·감독하는 ‘인정기관 지도·감독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 이처럼 간호교육 인증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아, 평가원을 공정하고 중립적이며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국제기구 회장단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도 갖췄다. 2017년 국제간호협의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이선진 연구원, NetSec KR 2024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이선진 연구원이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24)’에서 우수신진연구자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NetSec-KR 20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정보보호 전문 학술대회로 알려져 있다. 24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과힉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상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 등 7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이선진 연구원(지도교수 이일구)은 ‘우수신진연구자’부문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항공서비스학과 소속 3명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진경미)의 중국 유학생 쉬후이첸(22학번), 다이신원·쉬신위엔(23학번)씨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국 남방항공에 최종 합격했다. 쉬후이첸씨는 “한국에 유학와서 친구들과 글로벌 스터디를 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최종 면접에서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한 것이 가산점을 많이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이신원씨는 “학과 수업에서 배운 이미지메이킹이나 승무원 화장법, 헤어 관리 등 어피어런스가 합격에 도움이 됐다”며 “깔끔한 승무원 이미지로 긴장감을 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한 것이 어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쉬신위엔씨도 “중국에 면접 보러 가기 전에 학과 교수님들의 특별 지도를 통해 세심한 스킬을 습득하고 자신감도 얻었다. 학과 도움으로 평소 꿈꾸던 중국 남방항공에 합격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쉼, 색동서재(色動書齋)’ 삼육대 김천정(용선)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29번째 초대 개인전 ‘쉼, 색동서재(色動書齋)’를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책이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시리즈 작업을 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형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김 교수는 작가 노트에서 “책의 이해는 인간에 대한 이해요, 인간의 이해는 세계에 대한 이해이고 끝내는 자신에 대한 이해”라며 “책을 덮는 순간 무지한 사람으로 전락하거나 비로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중국 홍콩 서울 등 국내외에서 29회 개인전을 개최하고, 400회 이상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미술심의위원 등 각종 심사위원과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현재 삼육대 부총장 겸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글로벌 기업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라이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직무를 이해하고 글로벌 기업에 입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현직 글로벌 기업 재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오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HR, 엔지니어, 마케팅, SCM 등의 직무 특강과 영문 레쥬메 및 영어면접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세종대 학생경력개발시스템 유드림(https://udream.sejong.ac.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2-3408-4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을지대 인권센터(센터장 조해연)가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해연 을지대 인권센터장(아동청소년상담전공 교수)과 임낙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으로서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서 체계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지원, 청소년 위기 사례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 강구, 청소년 상담·복지·교육 등의 프로그램 기획 등에 관해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해연 센터장은 “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총장 “이공계 집중 육성 … 중장기 비전 본격 추진” 동국대 개교 118주년 기념식이 지난 2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동국대는 지난 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기록했다”며 “지난 해 선포한 중장기 발전계획 <메타플랜 120>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공계 중점 육성, 모집단위 광역화, 캠퍼스 마스터플랜 재정립, 한류확산, 재원 마련 등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그동안 재단과 학교 동문 모두가 협력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이사장 공로상과 총장 공로상,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해 동안 기부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는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 지원사업’에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용인시-수원여대, 강남대, 성결대, 안양대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교육 및 보육자원 발굴과 활용을 위해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거버넌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여대는 경기도 용인시의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유아의 환경문제 이해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개발·보급하게 된다. 장기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미래형 유아교육 과정 개발과 질 높은
전상용·이희승 교수 공동연구팀,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 기반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약물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기 선택적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와 화학과 이희승 교수 공동연구팀이 체내에서 여러 생물학적 상호작용에 관여하는 당질 층을 모방한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Glycocalyx-mimicking nanoparticle, GlyNP) 수십 종을 합성해 이를 다양한 장기로의 특이적 약물 전달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나노의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다섯 가지의 단당류 단위체를 기반으로 한 조합적인 패턴을 구현해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GlyNP)’ 라이브러리 수십 종을 합성했다. 또 이를 직접 동물 체내에서 선택성을 평가해 간, 신장, 비장, 폐, 심장, 뇌에 대해 차별화된 선택성을 가지는 인공 탄수화물 나노입자 후보군을 선별했다. 특히 간, 신장, 비장
지역 청소년 대상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중구청(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비전 설정을 위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국대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HI-SW봉사단이 진행하는 SW체험·교육 프로그램으을 중구 소재 장충중학교 외 4개 학교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동국대 SW교육원에서 준비한 오조봇/대시 코딩로봇을 이용해 블록기반 코딩 교육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임대운 동국대 SW교육원장은 “다양한 SW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SW저변인구 확대와 SW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5.0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단과대학별 현직 선배와 취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원데이(1DAY) 선배 멘토링 캠프’를 오는 11일에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DAY 선배 멘토링 캠프’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단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내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대단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1DAY 선배 멘토링 캠프’는 재학생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13개 단과대학의 현직 선배 28명을 초청해 다양한 직무, 현장 경험, 취업 성공 노하우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2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소속 단과대학별로 선배들과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2부는 희망하는 직무의 멘토를 찾아가 경험하고 싶은 직무를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 신설한 창의융합교양대학의 24학번 신입생을 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종선)가 지난 1일 서울 공릉동 교내 상상관 3층에서 ‘2024 ST-SeedCamp’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ST-SeedCamp는 서울과기대기술지주가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내·외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4월 모집선발에 총 20개 대학에서 17개 팀이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팀은 △FanRose(가천대) △파인디(건국대) △라이트메이트(경북대외 연합) △Q’PIN(고려대외 연합) △DTS(서울과학기술대학교) △비우다(숙명여대) △8around(중앙대외 연합) △flat(한국기술교육대) 등이다. 모집선발부터 데모데이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고객·시장검증 △IR작성 및 피칭 등 사업운영 실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5월 29일 데모데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