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범정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정 노조법 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노란봉투법의 현장안착을 위한 지방관서 전담 지원팀을 통해 원·하청
02.24
2026
강사·운영 핵심 인재 선제 확보…“현장 완성도 중심 기준 재정립” 메가스터디교육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최상위권 수험생을 위한 재수종합 및 수능·내신 단과 전문 학원을 새롭게 설립하고, 이를 함께 운영할 강사와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학원 설립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대치동 최상위권 시장에서 교육 운영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기존의 양적 확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변화된 입시 환경에 맞는 교육 방법론과 현장 완성도를 중심으로 학원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립 단계부터 강의와 운영 전반을 책임질 핵심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학습 환경의 일관성과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사 모집은 재수종합반과 수능 전 과목 단과, 고1·2 내신 전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수 정규반 또는 수능·내신 단과 출강 경력이 2년 이상인 지원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지원 이후 서류 심사, 1차 시범강의, 2차 심층
대한제국 황손·사가독서 후손 참석 … 신입생 3000여명 축하 숙명여자대학교는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과 신입생환영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은 ‘Proud Sookmyung Beyond 120’을 주제로 열렸다. 창학 120주년을 맞아 학교 설립 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입학식 1부에는 대한제국 황실 후손인 이준 황손과 김성자 종부가 참석해 신입생을 격려했다. 숙명여대는 1906년 순헌황귀비가 여성 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교로, 창학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들이 행사에 함께했다. 흥선대원군 종손인 이영주 의친왕 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 사가독서 후손 6명도 집현전 학사복을 입고 참석했다. 박팽년·성삼문·신숙주·이개·이석형·하위지 후손이 함께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2부 신입생환영회에서는 축하 공연과 미디어 공연,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됐다. 선배들이
이영석 교수팀, 과도한 소금 섭취 조절 원리 밝혀 … 고혈압 치료 단서 기대 국민대학교는 이영석 교수 연구팀이 체내 염분 상태에 따라 소금 섭취를 조절하는 뇌 중심의 신경 내분비 회로를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초파리 모델을 이용해 뇌의 특정 신경세포가 체내 나트륨 농도를 직접 감지하고 섭취 행동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존에는 혀의 미각 수용체가 짠맛을 감지하는 것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졌지만, 체내 염분 농도에 따른 섭취 조절은 뇌가 담당한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 핵심은 인슐린 생성 신경세포와 류코키닌 신경세포로 나타났다. 염분 농도가 높으면 이들 세포가 활성화돼 짠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유지하고, 염분이 부족하면 신호 전달을 통해 고염분 음식에 대한 선호가 증가했다. 외부 감각기관 없이 뇌가 직접 나트륨 농도를 감지하는 ‘중앙 나트륨 센서’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이 회로가 포유
AI 첨삭 결합 … 중등 내신 40~60% 반영 평가 대비 대교가 중학교 국어 수행평가 대비 프로그램 ‘써밋 중등 교과 수행평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이는 중학교 내신에서 수행평가 반영 비중이 과목별 40~60%까지 확대되면서 서술형·논술형 평가 대비 필요성이 커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교과 개념 이해와 글쓰기 역량이 성적을 좌우하는 구조에 맞춘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서 핵심 개념 학습 뒤 수행평가 유형에 맞춘 글쓰기를 진행하고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완성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별 수행평가 기출 유형을 반영해 실제 과제와 유사한 글쓰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학습자는 작품 이해와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을 정리한 뒤 수행평가 과제를 분석해 글쓰기 전략을 세운다. 초안 작성 이후 인공지능 평가와 교사 피드백을 거쳐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내용 구성과 표현력을 함께 개선하도록 했다. 최종 결
한경식·정태환 교수팀, 올리고당 분해 공법 적용 … 산학협력으로 제품 출시 삼육대는 바이오융합공학과 한경식·정태환 교수 연구팀이 효소 발효 공법을 적용한 ‘효소분해 두유’ 완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식품기업 삼육네이처세븐과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성과가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연구팀은 두유가 건강식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가 섭취 후 복부 불편이나 소화불량을 겪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해당 증상은 콩에 포함된 올리고당 성분인 라피노오스와 스타키오스가 체내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못해 장내 가스를 생성하고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효소 가수분해 공법을 적용해 두 성분을 단당류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두유의 영양 성분과 고유의 맛은 유지하면서 소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화불량을 경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복통과 설사, 더부룩함 등 주요 증상이 개선되는 경향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이어 … 모바일 로봇 인재 240명 양성 인하대학교는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서 로봇 분야에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에 이어 로봇까지 포함되며 지원사업 4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산업 수요 기반 학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원 확보, 실험·실습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개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차세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로봇 분야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는 4년 동안 국비 약 116억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측은 모바일 로봇을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초연결 물류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240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피지컬 AI 로봇 설계 트랙과 스마트 물류 로봇 운용 트랙을 운영한다. 자율 로봇 기반 물류 시스템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구
주재걸 석좌교수 연구팀, 3차원 공간 이해 기반 ‘EgoX’ 공개 … AR·로봇 학습 활용 기대 국내 연구진이 일반 영상만으로도 사용자가 직접 보는 시점의 영상을 생성하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KAIST는 김재철AI대학원 주재걸 석좌교수 연구팀이 일반 3인칭 영상 하나만으로 인물의 시야를 재구성해 1인칭 시점 영상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모델 ‘에고엑스(EgoX)’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찰자 시점 영상만으로 등장인물이 실제로 보고 있었을 장면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최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1인칭 시점 영상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고가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미 촬영된 일반 영상을 자연스럽게 1인칭 시점으로 바꾸는 기술도 제약이 많았다. EgoX는 인물의 위치와 자세, 주변 환경의 3차원 구조를 함께 분석해 시야를 재구성한다. 단순 화면 회전 방식이 아니라 실제 시선 이동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인물의 머리 움직임
사범대 A·교육대학원 B등급 … 예비교원 양성 경쟁력 확인 인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A등급, 교육대학원 B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 현장 연계성, 취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는 예비교원 양성 체계와 현장 실습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범대학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사업과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한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기초학력 지원에도 참여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입학정원 대비 60%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대학측은 진로지도와 취업상담을 통해 임용 성과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대학원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교사 양성기관 인증과 IB 연구센터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AI 스팀교육,
류재건 교수팀, 수소화물 복상 환원 활용 … 고출력 리튬이온전지 성능 개선 서강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과 류재건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 음극 소재인 게르마늄(Ge)의 미세구조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합성 전략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저자는 이기정 석사과정생이다. 게르마늄은 실리콘보다 전기·이온 전도성이 뛰어나 차세대 고출력 음극 소재로 주목받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큰 부피 변화가 발생해 구조 안정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트륨 수소화물(NaH)을 환원제로 사용하는 새로운 합성 방식을 도입했다. 산화 게르마늄 환원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소와 금속 나트륨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수소는 다공성 구조 형성에, 금속 나트륨은 환원 반응에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복상 환원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나노결정과 비정질 구조가 혼합된 게르마늄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합성된 전극은 기존 상용 게르마늄 대비 높은 가역 용량과 안정적인 충·방전 성능을 보였다. 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에 명예경영학박사 수여 세종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대양홀에서 제8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과 기도, 식사와 축사, 표창, 축가, 학위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윤 회장이 의사이자 학자, 제약기업 경영인으로서 국내 보건의료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정신의학과 정신약물학 연구에 힘썼고, 동화약품 합류 이후에는 기술수출과 국산 신약 허가를 추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의·약학 협력 확대와 연구자 지원, 사회공헌 활동도 학위 수여 배경으로 제시됐다. 엄종화 총장은 “진료와 연구, 교육, 기업 경영을 아우르며 학문과 산업의 연계를 보여준 사례”라며 “졸업생들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답
병렬 학습 구현 … 저전력 멀티태스킹 AI 기반 제시 고려대학교는 KU-KIST 융합대학원 왕건욱 교수와 박영란 연구교수 연구팀이 전기 신호와 빛 신호를 동시에 출력하는 ‘이중 출력 인공 시냅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의 AI 반도체에서 서로 다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차세대 저전력 멀티태스킹 인공지능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존 AI 반도체는 특정 작업에 맞춰 설계돼 여러 작업을 수행하려면 연산을 분리하거나 순차 처리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전력 소모가 증가하고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인공 시냅스에서 전기와 빛 신호를 동시에 출력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두 신호는 각각 독립적인 학습 경로로 활용되면서도 동일한 학습 상태를 공유한다. 추가적인 시냅스 배열이나 반복 연산 없이 병렬 학습이 가능해 구조적 비효율을 줄였다. 서로 다른 성격의 작업을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23일 토론회 콘텐츠 산업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창작자 권리 보호와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진흥을 위한 법적 개선과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종오 의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영상·음악·웹툰·게임 등 콘텐츠 전 분야로 AI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의 쟁점을 점검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작자 권리 보호와 산업 발전의 균형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토론회에서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확산되면서 저작권 보호 기준과 책임 주체 설정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월부터 인공지능 관련 기본법이 시행됐지만, 콘텐츠산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취약계층이 예술 창작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26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누림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과 군 장병·수용자 등이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해 ‘예술 창작의 주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누림은 예술가(단체)가 문화예술교육 지원·연계 플랫폼에 프로그램을 제안·등록하면, 운영 시설이 교육 일정과 공간, 참여자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의 창의적 제안과 현장의 필요가 연결되는 ‘수요자 선택형’ 구조를 통해 각 시설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지원시설 이용자 대상과 군부대·교도소 등 특수시설의 군 장병·수용자
연세대학교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더라운지에서 ‘도서관 데이터 연구센터’ 출범식을 열고 향후 5년간의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도서관 데이터 연구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사회 융합연구 지원사업’ 연합체형(컨소시엄형)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이다. 연합체형은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5개 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연구소와 협력하는 대형 융합 연구 모델이다. 시범 운영으로 1개 연합체를 선정해 최대 5년간(3+2년) 연 20억원을 지원한다. 총괄과제명은 ‘인공지능(AI) 시대, 모두를 위한 지식 플랫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운영체제로서의 도서관’이다. 주관기관은 연세대학교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이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지능화연구소와 건국대학교 뉴미디어아트연구소가 참여한다. 해외 협력기관으로는 미국 시몬스대학교 정보리터러시센터(SCIL)와 조지메이슨대학교 커뮤니티 인포매틱스 랩(CIL)이 포함됐다. 연
충북대·한남대와 ‘충청권 창업중심대학 연합 성과공유회’ 성료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충청권 창업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호서대는 충청권 창업중심대학에 함께 이름을 올린 충북대, 한남대와 함께 지난 2월 12일 세종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에서 ‘충청권 창업중심대학 연합 성과공유회 및 202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충청권 3개 창업중심대학이 연합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대학발 창업 활성화 우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창업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별 운영 성과 발표, 지역 유망 창업기업 혁신 성장 사례 발표, 2026년 창업중심대학 통합 사업 설명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우수 사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 2부 세션에서는 3개 대학의 특화
02.23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중부 지역 중심으로 대기질이 나쁜 뒤 24일부터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수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23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2일 오후부터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23일 새벽부터 북풍 기류를 따라 유입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3일 인천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23일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24일 오후부터 충청권 등 일부 중부 지역에서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일평균(1시~24시) 농도를 기준으로 PM-10과 초미세먼지(PM-2.5) 중 높은 등급으로 발표된다. 등급이 ‘나쁨’일 경우 어린이 노인 천식 같은 폐질환 또는 심장질환자 등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한
금메달 3개와 메달 종합 순위 ‘톱10’을 목표로 내걸었던 대한민국 선수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13위에 자리했다. 2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했던 쇼트트랙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 목표를 채웠고, 1개 이상의 메달을 노렸던 설상 종목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한국은 2022 베이징 대회(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14위)의 성적을 뛰어넘었으나 종합 순위 ‘톱10’ 진입은 이루지 못했다. 다만 태극전사들은 메달 성적과 순위를 넘어 빙판과 설원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10대와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하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최가온의 역전 드라마…스노보드 단일 대회 첫 금-멀티 메달 =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그동안 올림픽 메달과 거리
#1.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컸습니다. 비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코 세척기를 사줄 수 있고 여러모로 큰 힘이 됩니다. 하루하루 버티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2. “집안 공기질이 이렇게 안 좋은지는 몰랐네요. 실내 환경 컨설팅을 받은 뒤 집안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다는 사실을 알았고 환기 방법도 배웠습니다. 오래된 집이라서 곰팡이가 잘 펴 늘 걱정이었는데 벽지와 장판까지 다 교체해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보건이용권’을 이용한 이들의 얘기다. 환경보건이용권은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보건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다. 크게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과 실내 환경 진단 이용권으로 구분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대상자는 환경보건이용권 포인트(10만원 상당)로 △환경성질환예방 관련 상품 구입 △침대 살균이나
역광 등 급격한 빛 변화에 취약한 자율주행차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인간 눈은 망막 홍채 신경 등이 알아서 반응하면서 자동으로 조절되므로 어둡든 밝든 복잡한 배경이든 잘 볼 수 있다. 하지만 기계 눈(머신 비전 시스템)은 광범위한 조도 환경에서 시각 인식을 구현하기 위해 복잡한 알고리즘에 의존한다. 이는 시스템 복잡성을 증가시키면서 처리 효율 저하나 전력 소비 증대 등 여러 한계를 낳는다. 23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의 논문 ‘액체금속 형태변환을 이용한 생체모방 적응형 동공반사 기계 시각시스템’에 따르면, 역광이나 과노출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시각 인식 문제를 하드웨어 차원에서 해결하는 인공 눈 시스템이 개발됐다. 액체금속을 이용해 빛에 따라 자동으로 동공 크기를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와 중국 웨스트레이크대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의 핵심은 갈륨-인듐 합금 액체금속(EGaIn)으로 만든 인공 동공이다. 상온에서 액체
교육부는 다음달 9~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작년까지 공모를 통해 학교복합시설 99개를 선정했다. 운영중인 곳은 2개로 사전절차 이행중 47개, 설계중 28개, 공사중 12개, 개관준비 6개, 취소 4개 등이다. 올해 1차 공모 평가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내 설치 사업 △교육특구, 자기주도학습센터, 온동네 초등돌봄 등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연계 사업 △관계부처 병행·연계 추진 사업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 등을 우대한다. 특히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추진을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과 농산어촌에는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인구감소(관심)지역과 농산어촌에 자기주도학습센터, 돌봄·방과후 시설, 인공지능(AI)·로봇 등 교육·돌봄·과학·체험시설을 설치할 경우 재정 지원 비율이 최대 80%까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