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선거를 전후해 대형사업장에서 후진적 산재 사고사망자가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지난달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끼임사고로 사망했다. 2022년 10월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숨졌다. 2023년 8월 성남시 샤니 제빵공장에서도 50대 노동자가 반죽기계에 끼어 사망했다
06.23
2025
온열질환 예방장비 지원 고용노동부는 23일부터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감독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물 제공 △선풍기·그늘막 설치 및 작업시간대 조정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 제공 △개인 보냉장구 지급 △119 신고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다. 고용부는 2일부터 3주간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 개선 기간’을 운영했다. 23일부터는 산업안전감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흡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냉방·통풍장치, 주기적 휴식 부여 등을 중심으로 집중 감독한다. 고용부는 올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150억원을 편성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등 온열질환 예방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윤 고용부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과 관련한 사항을 위반해 산재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7월 7~18일 접수, 식당 서빙도 가능 고용노동부는 7월 7∼18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제조업 1만3062명, 조선업 500명, 농·축산업 1878명, 어업 1662명, 건설업 356명, 서비스업 596명 등 총 1만8054명이다.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3만2000여명의 탄력 배정분을 활용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허가받아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다. 3회차부터는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가 음식점 홀서빙과 택배 분류 업무도 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제47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간 우선 내국인 구인 노력을 한 뒤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방문 또는 인
자보환자 8주 이상 진료 받으려면 환자가 상해 정도·치료자료 직접 제출 … 치료 연장 여부는 보험사가 자체 결정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새정부의 장차관이 임명되기도 전에 국토교통부가 보험사 숙원 사업을 수용하는 입법예고를 강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입법예고대로 하면 자동차보험환자가 8주 이상 진료를 받으려면 환자가 직접 상해 정도와 치료경과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치료 연장 여부는 보험사가 자체 결정하게 된다. 23일 대한한의사협회는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상해등급 12~14급에 해당하는 경상 교통사고 환자가 8주 이상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개시 후 7주 이내에 상해의 정도 및 치료 경과에 관한 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한의협은 “겉보기에는 합리화 조치로 포장되었으나, 실상은 보험사의 비용 절감을 최우선
2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사단법인 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하임숙)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의 후원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25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개최한다. 1부에선 ‘이런 인재를 원한다’를 주제로 이승헌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정인성 KBS 보도국장이 각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기자 직업에 대해 강연한다. 2부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순서에선 김민준(SBS), 유서현(YTN), 이찬규(중앙일보), 장현은(한겨레신문), 최윤선(연합뉴스), 최해련(한국경제신문) 기자가 입사 과정에 얽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은 기자 지망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잡아 왔으며 성별 무관하게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질문등록은 한국여성기자협회 홈페이지 참고. 문의는 02-313-3556.
06.22
북유럽연구소-오딘극장 페르 캅 벡 옌센 대표 특강 진행 북유럽 예술 실천의 철학을 듣는 국내 유일의 기회 제공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와 공연예술대학(연출전공 주임교수 주지희),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연구소장 권미경교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대학 연극축제 ‘33rd 젊은 연극제’ 에서 오는 24일 북유럽연구소-오딘극장(NTL-OT) 대표 페르 캅 벡 옌센을 초청해 글로벌특강3을 개최한다. 20일 서경대에 따르면 ‘젊은 연극제‘는 1993년부터 시작된 대학 연극축제로, 예술계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적 경험과 창작의 장을 제공하면서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청년 창작자의 사회 진입과 예술 생태계 순환을 유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5년 제33회 젊은연극제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협력하는 행사로 국내 47개 대학, 48개 연극 관련 전공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서경대학교는 올해 글로벌특강3의 주관기관으로서 문화예
첨단산업 인재 양성 위한 교육·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미취업 졸업생 맞춤형 지원 위해 전문기관 협업 본격화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명희 교학부총장)는 지난 12일 교내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 대학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반도체 설계, 로봇개발 등 신기술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기반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계 △취업 준비생 대상 실무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추천 채용 및 취업 정보의 상호 제공 등 미취업 졸업생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보유한 교육 경험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공동의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 취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
대교그룹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오는 7월 1일부터 엘포박스의 ‘톡톡박스’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활동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트니트니와 톡톡박스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트니트니의 영유아 신체활동 기반 콘텐츠와 유아동 스마트러닝 기기 ‘톡톡박스’의 AI 기반 스마트 학습 기능을 결합한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서비스는 톡톡박스 전용 트니트니 콘텐츠 앱을 통해 제공되며, 트니트니의 인기 영유아 콘텐츠인 △트니트니 선생님과 ‘트니와 프렌즈’ 캐릭터가 함께하는 율동 영상 20편 △대표 율동 영상 ‘만나서 반가워요’ △아이들의 건강한 배변 습관을 돕는 ‘응가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유아 대상 실내 체육 콘텐츠로 인기있는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톡톡박스의 대형 화면과 인터랙티브 기능을 접목,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트니트니와 톡톡박스는 시리즈
대치동 입시컨설팅 전문가 실전 전략 온·오프라인 공개 SK엠앤서비스의 온라인 교육사이트 ‘러닝메이트플러스(https://plus.learningmate.co.kr)’가 입시컨설팅 플랫폼 ‘결정적 E순간’과 함께 제휴를 기념해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무료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타를 만난다! 합격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수시와 정시 입시에 대한 실질적 전략과 최신 입시 이슈를 다루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SK엠앤서비스 본사 M스퀘어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온라인 신청 참가자는 생중계 유튜브 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다. 1부 강연은 네이버 엑스퍼트 입시컨설팅 1위 컨설턴트이자 ‘결정적 E순간’ 대표 컨설턴트인 지현우 대표가 맡아, ‘2026학년도 수시·정시의 주요 이슈와 입시 트렌드’를 총정리한다. 2부에서는 대치동 행복한3월 입시학원의 선임 컨설턴트인 허
‘포스터 휴먼 시대의 시각문화와 창의교육’ 주제 동서대학교는 지난 12~13일 양일간 동서대 주례캠퍼스 문화센터 콘서트홀과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문화콘텐츠특성화 춘계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대학, BK21 미래영상콘텐츠 창의융합 교육연구단, BK21 서비스디자인 기반 글로벌 사회혁신 교육연구팀을 비롯해 라이즈사업단의 주관, 주최로 열렸다. ‘포스터 휴먼 시대의 시각문화와 창의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원 수업 결과를 공유하는 교과목조명을 비롯해 유학 생활에 관한 DCC TALK, 국제창의디자인학원(DSU-SUES)의 졸업작품전시회, 소통의 밤, 학술논문 우수성과 공유세미나 등 서로의 학문적 관점을 폭넓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주요 디자인 대학들의 교육적 협력, 학생·교수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촉진을 위해 동서대 주도로 결성된 ADCC의 공식
06.21
충남 서산교육지원청 공동 주관, 대입개편 추진 배경 설명 교육 수요자 소통을 통한 대입정책 현안 실질적 이해 도모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및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ON: 모두를 위한 대입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덕성여대 입학처와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수요자와 소통을 통해 대입정책 현안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의 환영사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이강헌 교육연구사와 덕성여대 김지윤 선임입학사정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교육연구사는 ‘2028 대입개편 현안과 논점’을 주제로 대입개편이 추진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주요 논점을 짚었다. 김 선임입학사정관은 ‘대학 입학전형 변화와 방향성’을 주제로 고교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지난 17일 천안캠퍼스 보건간호관에서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COSMAX) 그룹의 이경수 회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뷰티 리더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단국대 코스메디컬소재학과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이 회장은 코스맥스의 창립 초기 위기 극복 사례를 언급하며 “외부 의존이 아닌 정면 돌파의 자세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이 코스맥스를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초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글로벌 진출의 필수 요소로 ‘현지화’를 강조했다. 코로나19 시기 중국 상하이 공장의 자발적 숙·식 생산 유지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 법규 준수 △상생 자세 △현지 직원의 애사심 확보가 기업 생존의 핵심 가치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기업 경쟁력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누가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느냐에 좌우된다”라며 코스맥스가 생산·R&
문예술·AI기술·다문화·유학생 아을러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가톨릭대는 향후 4년간 약 4억2000만원과 부천시 및 부천문화재단의 대응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가톨릭대는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협력해 ‘Beyond Bucheon: 2029 B 프로젝트’를 주제로 인문예술, AI 기술, 다문화를 아우르는 포용적 인문예술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공간을 넘어, 창작을 넘어, 해석을 넘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인문예술도시 조성 △포용적 인문예술도시 형성 △부천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문예술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6개의 인문브랜드 프로젝트와 24개의 인문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방방곡곡-부천,B로드 △B.Creative AI캠프 등이 포함된다. 가톨릭대는 예술미디어융합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AI 시스템반도체 특화 교육 본격화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광운대는 지난 12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반도체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에서 반도체 설계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산업계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대학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운대는 AI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운대는 이번 사업에서 반도체시스템공학부 중심의 반도체 주전공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등 2개 연계전공, 집적회로설계 및 반도체시스템설계 등 2개의 전공트랙과정을 신설·운영한다. 또 칩 설계부터 제작, 검증까지 반도체 설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과학대학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국방과학대학원(원장 염규현)은 지난 17일 육군 동원전력사령부(사령관 육군 소장 김관수) 회의실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예비전력과 동원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예비전력의 정예화와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원사령부 예하 장병들에게 군사 전문성 배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비전력의 건설·발전을 위한 연구, 포럼, 세미나, 학술연구회 등을 함께 개최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장병과 군무원들이 군 복무 중에도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이들의 잠재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수 육군 동원전력사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전력 발전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사령부 예하 장병과 군무원들이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에 진학해 높은
세계순위도 3단계 상승한 238위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 도약 가속화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5~2026 세계대학평가(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2년 연속 국내 3위, 세계 238위에 올랐다. 20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 세계 2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전세계 연구 평판도 △지역내 연구 평판도 △논문 수 △서적 수 △컨퍼런스 수 △피인용 보정 지수 △전체 인용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 비율 △소속국가 대비 국제공동연구 비율 △국제공동연구 비율 △피인용 상위 1% 논문 수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해 산정했다. 세종대는 국내에서는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2년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지난해 보다 3단계 상승한 238위에 올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는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화학물질빅데이터 AI(인공지능) 연구센터(센터장 최진희 교수)는 서울시립과학관과 협력해 생활화학제품 및 환경 중 유해 화학물질의 독성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독성시대 인(IN) 과학관’을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 최진희 교수 연구진이 직접 운영한다. 특히 리딩 사이언스의 경우 기존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됐던 프로그램의 형식에서 벗어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프로그램이며, 실험 교실과 대학 탐방은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유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science.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 탐방은 7월 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와 서울시립과학관은 2021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과학관에 찾아온 대학연구실’, ‘알쓸생독: 알아두면 쓸데있는 생생한 독성학’, ‘독성이 알고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원장 이신 교수)은 지난 12일 에콰도르 과야킬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도시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설계·건축·지속가능한 개발 분야의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 연구 수행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스마트 시티 및 도시 혁신 관련 기술·정책 협력 등 다양한 형태의 학문적·실무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도시 재생, 공공 공간 디자인, 문화경관, 인구 고령화 및 기술 변화에 대응한 도시 전환 등 동시대 도시가 직면한 과제들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도시계획 및 스마트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염춘호 서울시립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남미 지역과의 도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울시립대의 국제협력 연구 역량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는 2024
“시간을 호아, 전통을 짓다”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은 ‘출토복식 재현 전문가’과정 수강생들의 복식 재현 작품을 6월 27일까지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간을 호아, 전통을 짓다’라는 제목 아래 17세기 복식 유물을 실견하고 실측하며, 재현 과정을 직접 수행한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출품된 작품은 바지, 한삼, 저고리, 중치막, 직령, 단령, 도포 등으로, 조선시대 복식을 정밀하게 재현한 결과물들이다. 수강생들은 서울여대박물관이 소장한 최경선 출토복식 유물을 바탕으로, 실제 유물을 관찰하고 바느질 기법과 복식 구조를 연구했다. 복식 이론에 대한 문헌 고찰부터 실물 제작까지, 전통 복식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한 치열한 탐구 과정을 전시를 통해 함께 풀어낸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의 재현 과정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또 다른 전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 10개팀 200여명 참여 유소년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가 광운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6월 5~6일 양일간 광운대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된 ‘2025 참빛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선수로 구성된 유소년 아이스하키 클럽 8개 팀과 루키부 2개 팀 등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사단법인 광운대동문참빛교육회가 주최하고, 광운대와 광운대학교총동문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창립 후 첫 사업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특히 참가팀의 지도자와 대회에 후원 및 참여한 기업 대표가 모두 광운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동문 사회의 활발한 참여와 연대를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A조(고양이글스, 대구스카이이글스, 제니스이글스, 전북 RAZE)와 B조(대구블랙나이츠, 타이거샥스, 포항엔젤스, 피닉스)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거쳐 최종 순위 결정전까지 각 팀당 총 4경기를 치렀다. 아이스하키 입문자들로 구성된 루키팀 ‘그
제40회 하계학술대회도 개최 대한미용학회(학회장 권오혁 한성대 뷰티매니지먼트 교수)는 지난 14일 한성대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제40회 하계학술대회 및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년의 발자취, 뷰티산업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150명 이상의 학회 회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뷰티 산업을 둘러싼 최신 지식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학문과 산업 간 협력의 기틀을 공고히 다졌다. 이번 행사는 △실험논문 작성 및 방향(발표 : 우석대 김대용 교수) △접수 및 등록 △학술대회 △만찬 및 회원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대한미용학회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통해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성대 오정석 학생이 구연논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