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범정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정 노조법 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노란봉투법의 현장안착을 위한 지방관서 전담 지원팀을 통해 원·하청
02.23
2026
지난해 전국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원 59곳이 개업한 것에 비해 89곳이 폐업해 전체 의원 중 폐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개업한 요양기관은 5353곳, 폐업은 3885곳이었다. 요양기관은 병·의원 치과병·의원 약국 한방병·의원, 보건소 등이 모두 포함된다. 동네 의원만 보면 신규 개업은 1840곳, 폐업은 1011곳이었다. 이중 소아청소년과는 신규 개업 59곳·폐업 89곳으로 신규 대비 폐업 비율이 150.8%에 달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신규 76곳·폐업 58곳으로 폐업률이 76.3%, 산부인과는 신규 46곳·폐업 35곳으로 폐업률이 76.1%로 높은 축에 속했다. 외과 의원과 비뇨의학과 의원도 폐업률이 각각 73.5%, 70.6%로 높은 편이다. 이와 달리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은 폐업 비율이 낮았다. 신규 대비 폐업률이 가장 낮은 의원 진료과목은 신경과(12.9%)였다. 이어 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보건센터 6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권역형(광주광역시) 1곳 △전문인력 육성형 4곳 △정책지원형 1곳 등이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향후 5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환경보건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다양한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한다. 권역형(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지정됐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이해하기 쉬운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전문인력 육성형 환경보건센터 4곳에는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가 지정됐다. 이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과 지방정부 공무원, 대학(원)생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학·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육성 교육이
매캐한 검은 연기와 콸콸 쏟아지는 폐수. 과거 환경오염은 ‘눈에 보이는 적’이었다. 하지만 현대 오염은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좀처럼 감지하기 힘든 게 특징이다. 약 30년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온 저자는 ‘화학 찌개’가 된 사람과 북극곰이 기후위기라는 거대 담론 뒤에 숨은 ‘투명한 침입자’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과학자이자 행정가이다. 약사이자 독성학 전공자로 환경행정 현장에서 과학은 오염 문제를 극복할 결정적 수단이지만 사회적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힘을 잃는다는 진리도 수차례 체감했다. 과학자와 일반인의 위험 인식 차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과학자 역시 ‘인식 편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저자는 ‘과학-정책-소통’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가야 ‘기후 생태 환경오염’이라는 지구의 3중 위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위험을 양자택일로 판단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학은 그렇게 판단할
연세대와 고려대 대기업 계약학과 합격자 가운데 14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103명보다 39.8% 늘었다. 반도체 호황에도 상위권 수험생의 서울대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는 68명으로 전년보다 51.1% 증가했다. 고려대는 76명이 등록을 포기해 31.0% 늘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가 74명으로 39.6% 증가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는 37명으로 76.2% 늘었다. 현대자동차 계약학과는 27명으로 3.8%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계약학과는 6명으로 전년의 두 배 수준이다. 두 대학 5개 계약학과 모집정원은 85명이지만 등록 포기자는 144명으로 모집정원 대비 169.4%다. 최초 합격자 상당수가 등록하지 않았고 추가 합격자도 중복 합격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 열기는 높았다. 삼성전자 계약학과가 있는 8개 학과에는 96명 모집에 1290
#. “물류회사로 많은 하역장비와 사람이 엉켜 일하는 사업구조로 크고 작은 산업재해의 뼈아픈 경험이 많았다. 경영진과 현장 근로자들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직접적·근본적 원인에 대한 실질적 개선에 집중했다. 그 이후 더 이상 지게차나 차량에 부딪힘, 트럭에 천막을 덮는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도원 한솔로지스틱스 팀장 #. “위험성평가는 단순히 ’작성하는 일‘이 아니라,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책임지는 안전문화의 시작점이다. 그래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활동과 포상제도를 적극 추진했고 위험성평가에 대한 인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로 바꾸는 큰 원동력이 됐다.” 남승우 두원이엔지 차장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기업 제조·기타, 중소기업 건설 부문 수상기업 이야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공단)은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위험성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등 설명회’를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개최한다. 영업자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 서 제도가 원활히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위생기준을 상세히 안내한다. 주요내용은 1월 2일 개정·공포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음식점 동반 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개, 고양이) △식품취급시설(조리장 등) 칸막이 설치 등 영업장 시설기준 △출입구 표시, 반려동물 이동금지, 이물질 혼입 방지, 예방접종 미실시 동물 출입 제한 등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해당 여부를 지자체에 신고하는 등 세부적인 행정절차를 안내한다. 한편 주요 질의응답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
기후에너지환경부 노동조합은 최근 ‘인공지능 풍자화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 평가와 직원 선호도 평가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입선 6점 등 총 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후부 노동조합은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겪는 업무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풍자화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단순히 불만을 표출하는 것을 넘어 유머러스한 접근을 통해 조직 내 문제를 건설적으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세종미술협회 소속 이태근 작가는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비난이 아닌 웃음과 공감으로 이끌어낸 기후부 노조의 참신한 발상에 놀라움을 느꼈다”며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활용했음에도 풍자와 해학이라는 전통적 예술 형식의 본질을 잘 살린 작품들이 많아 예술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했다. 수상작 전시는 정부세종청사 6동 기후에너지환경부 1층 로비에서 27일까지 진행
◇국장급 전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마성균 ◇과장급 전보 ▲대구서부지청장 김성진 ▲서산지청장 김경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김승희
AI 중심 교육·연구 생태계 공동 구축 업무협약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추진 삼육대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AI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자체·산업·대학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연구개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산업 육성 △AI 중심대학 모델 기반 전문인재 양성 △첨단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산업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연구·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기존 AI·소프트웨어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02.22
인공지능 이니셔티브 추진 학생 중심 대학 혁신 제시 덕성여자대학교는 20일 덕성아트홀에서 제13대 민재홍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이종구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대학 총장단, 동문, 학생, 교직원 등 학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용장 전달과 교기 수여, 취임사, 이사장 격려사와 외빈 축사,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 총장은 취임사에서 덕성의 역사와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변화에 대응하는 ‘옳은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교육 체계 구축, 구성원이 존중받는 대학 문화 조성, 충분한 소통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전공 간 융합 교육과 실천형 학습을 확대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윤리와 공공성을 강화하는 ‘덕성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문제를
박사 15명·석사 80명·학사 1190명 배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20일 교내 동인관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129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5명, 석사 80명, 학사 1190명, 학점은행제 학위 9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총장 졸업식사, 이사장 축사, 동문회 입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애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과 올바른 선택을 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동덕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성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사 2963명·석사 60명 배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21일 서울 강북구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2026년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3023명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963명과 석사 60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이사장상과 총장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공로상, 봉사상, 대학원장상, 우수논문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장 광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졸업생과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했으며 성악과 교수들이 축가를 선보여 학위수여식 분위기를 더했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후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5만9600명, 대학원 1574명을 배출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2020~2025년 사이버대 가운데 신입생 수가 가장 많았고, 2023~2025년에는 졸업생 규모도 최대를 기록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2022~2025년 4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교육부 원격대학 평가에서 세 차례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서울사이버대는 일반대학원을 운영해 학사뿐
한일 언론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논의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일본연구센터는 21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3회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일 양국 언론 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협력했으며, 언론인과 학자들이 참석해 한일 미디어 협력 플랫폼 구축 가능성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장제국 총장이 개회사를 했고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부산-후쿠오카 포럼 관계자가 축사를 통해 양국 언론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전통 언론과 새로운 매체’를 주제로 뉴미디어가 한일관계 보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양국 언론인들은 보도 환경 변화 속에서 사실 기반 정보 공유와 공동 취재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2세션에서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역 단위 협력 보도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경제·관광·문화 등 생활 정보 중심의 보도가 양국 시민
33개 과제 추진 … 기업지원·연구클러스터 성과 확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0일 ‘THE JBNU RISE⁺ 성과포럼’을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의 지속가능한 회복과 발전을 주도하는 플래그십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수행 중인 33개 과제의 주요 결과를 점검하고 지자체·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분야별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생명·전환산업 맞춤형 교육과 통합돌봄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성과가 발표됐다. 연구 분야에서는 푸드테크와 디지털패션 융복합 연구클러스터 조성 현황이 공유됐고, 지역협력 분야에서는 지역 기록 아카이브 구축 등 문화·사회 혁신 사례가 제시됐다. 기업지원 성과도 강조됐다. 전북대는 인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지난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에 대학 단체관을 운
전주 현장 기반 지역문제 해결 교육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일본 쓰쿠바대학교와 함께 한·일 학생 참여형 국제협력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20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일본 문부과학성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5 in 전주’를 쓰쿠바대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를 주요 현장으로 삼아 양국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지역과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 조사와 전문가 특강, 한·일 정부기관 관계자 강연 등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역 활성화, 관광 과밀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를 분석하고 소셜 비즈니스 모델이나 정책 아이디어 형태의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이문화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미래팩토리포럼’은 2021년 출범해 2023년부터 쓰쿠바대 공식 사업으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한국 학생
AI·기초과학 공동연구·학생 교류 추진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G-LAMP 사업단은 뉴우즈베키스탄대학교와 학술·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위경 숭실대 G-LAMP 사업단장과 바호디르 아흐메도프 뉴우즈베키스탄대 교무부총장이 참석해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세미나 개최, 학술 정보 교환 등 6개 분야 협력에 합의했다. 양 대학은 인공지능, 통계, 수학, 자연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대학원생 교류와 우수 인재 공동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숭실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공동 연구 과제 발굴과 공동 학술행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숭실대 G-LAMP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250억원 규모 연구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기초과학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생 맞춤 전공설계 지원 체계 운영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EDISON전공설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EDISON SPARK 성과공유회’를 열고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성과와 학생 맞춤형 전공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과정에서 구축한 학생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전공 탐색부터 전공 선택 이후 학과 적응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 전공 선택 경로와 학과 적응 과정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자유전공학부 학생이 전공을 결정하면 지도교수를 배정해 1대1 상담과 학업 적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공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기초 교육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인문학과 기초 학문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면서 기본 역량을 확보하도록 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교수진은 “자율적인 전공
최준석 교수팀 ‘ICLR 2026’에 채택 … 구분 토큰 분석 기반 정보 누수 억제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컴퓨터공학과 최준석 교수 연구팀이 다중 이미지 입력 환경에서 대규모 비전-언어 모델(LVLM)의 성능 저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개선하는 기법을 제안해 인공지능 분야 국제 학술대회 ICLR 2026에 논문이 채택됐다. 20일 서강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는 이민영 박사과정, 박예지 석박통합과정, 황동준 박사과정, 김예진 석사과정이 참여했다. ICLR은 인공지능·머신러닝 분야 대표 학술대회로 4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이미지와 문장을 함께 이해하는 대규모 시각·언어 모델은 한 장의 이미지를 처리할 때는 높은 성능을 보이지만, 여러 이미지를 동시에 입력하면 서로 다른 이미지의 정보가 섞이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모델이 잘못된 이미지를 근거로 답을 생성하는 등 추론 정확도가 낮아지는 한계가 있었다. 기존에는 이미지를 구분하기 위해 구분 토큰을 사용했지만, 연구팀
생명의학 공동연구·인재 양성 협력 공로 KAIST(총장 이광형)는 20일 열린 2026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포모사그룹 경영관리감독위원회 상무위원 겸 포모사바이오 왕뤠이위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KAIST는 과학기술 기반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국제 공동 연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반영해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왕 회장은 포모사그룹 창업자 왕융칭 회장의 경영 철학을 계승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해 왔다. 석유화학 중심의 기존 제조업에서 생명공학·청정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자원순환 등 미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장기적 성장 전략을 실천했다. KAIST와의 협력에서는 생명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 기반 구축에 핵심 역할을 했다. 포모사그룹 산하 의료기관·대학과 KAIST 간 연구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KAIST-포모사 생명의학 연구센터’ 설립을 지원했다. 해당 센터는 다학제 국제 공동 연구와 중장기
BK21 교육연구단, 인공지능 공동창작 가능성 조명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조망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인공지능이 그리는 콘텐츠의 미래’를 21일부터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첨단영상대학원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주관하고 박진완 교수의 미래매체연구실과 한상임 교수의 디지털예술공학응용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연구단이 지난 1년간 축적한 인공지능-콘텐츠 융합 연구 성과를 전시 형태로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인공지능을 단순 제작 도구가 아닌 공동 창작자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 방식과 감각 경험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재해석과 전이 △교감과 공창 △몰입과 확장 등 세 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재해석과 전이’ 구역에서는 데이터가 예술로 변환되는 과정을 시각화한 작품이 소개된다. K-팝 안무와 전통 북춤을 수묵화 이미지로 변환한 작품을 비롯해 미각 정보를 이미지로 전환한 작업, 신체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