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2025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또다시 법원 포토라인에 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열었다. 재판에 앞서 지 부장판사는 “최근 저 개인에 대한 의혹제기로 우려와 걱정이 많은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려다 시민들의 항의에 발길을 돌렸다. 시민들과 일부 5.18 단체는 안 위원장이 민주묘지 초입인 민주의문 앞에 도착한 직후 ‘내란 부역자가 감히 광주에’ ‘혐오와 차별 조장하는 안창호는 사퇴하라’는 등의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며 항의했다. 민주의문 밖으로
사정이 그렇게 된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내란종식에 대해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것을 당연한 일”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책임 있게 약속하고 이행해 나가고 그래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공약집 발간 일정 및 향후 발표 계획 공약에 대해선 “부동산이나 저출생 관련 공약, 새정부의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대리인”이라고 직격했고 토론회 이후엔 손을 내민 김 후보에게는 두 손을 엑스(X)자로 표시하며 악수를 거부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달했던 맥주 매출액은 올 1분기 174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더욱이 맥주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10.7% 감소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이후 맥주 매출액이 분기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가와 하이트진로 측은 올 2분기 이후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점치고 있지만 불황과 내란의 시기 하이트진로가 직격탄을 맞고
05.16
가능성과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이지 물러서면 가능성은 아예 사라지게 된다는 생각으로 설득했다. ●거대양당 구도에서 진보진영 유권자들마저 진보정당 투표를 사표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민주당에 대한 진보진영의 비판적 지지가 수십 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거대 양당의 진영 정치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극우 내란 세력이
두고 입장을 피력할지 눈여겨 볼 대목이다. 한편, 한국갤럽이 16일 공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13~15일. 가상번호 면접. 1004명)에서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 순이었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에 대해서는 능력(13%) 내란 종식(8%) 등의 기대감 언급이 많았다. 김문수 후보 지지자는 도덕성(20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을 만나 그 배경에 대해 들었다. 원 이사장은 “축재한 불법자금을 대물림하게 만든 불완전한 내란 처벌과 단절이 결국 윤석열의 12.3 계엄사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편집자주> ●지난해 ‘노태우 비자금’이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이 비자금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에도 비자금이 있을
21대 대통령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유력 후보들이 법조 관련 제도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아 주목된다. 대선 이후 법조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을 10대 공약의 하나로 제시하며 ‘검찰개혁 완성’과 ‘사법개혁 완수’를 약속했다
, 2부를 내란 위기 극복과 민주주의 승리 성과를 한데 모은 민주주의 대축제로, 3부를 한국 민주주의 진전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전망하는 빛의 대축제로 각각 꾸몄다. 또 주먹밥으로 대동 세상을 구현했던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시민난장을 금남로에서 운영한다. 방문객 맞이에 분주한 광주시는 광주 도심 곳곳과 5.18 사적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배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