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
2025
“민주주의는 투표로 시작됩니다.” “투표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입니다.” 6.3대선 사전투표(29~30일)를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도 적극적이다. 탄핵 이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05.26
12.3 비상계엄 당시 창문을 깨고 국회에 진입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에 대한 재판이 다음 주 열린다. 26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을 비롯한 7명에 대한 재판이 진행된다.. 재판을 받는 군 간부는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소장), 이상현 전 특전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5차 공판이 26일(오늘) 열렸다. 대통령선거 전 열린 마지막 재판으로, 6차 공판은 다음달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5차 공판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법원
이번 회의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 후보는 최근 논란이 일었던 당의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과 관련해 “개별 의원들의 개별적 입법 제안에 불과하며, 민주당이나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라며 “지금은 내란 극복이 더 중요하다. 국민들이 이 나라의 운명을 걸고 판단하는 시점인데 불필요하게 그런 논쟁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한 바
아주대학교에서 5개 단과대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공과대·첨단ICT융합대·소프트웨어융합대·인문대·사회과학대 등 5개 단과대 학생들과 만남에서 이 후보는 청년 주거, 등록금 인상 등 청년들이 맞닥뜨리는 현안에 대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민을 나눴다.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도 들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아주대는 내란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사전투표(29~30일)를 앞두고 내란세력 심판과 민생 회복을 재천명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입법 독재의 시작’이라고 공세를 편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도 취소하기로 했다. 종반전에 돌입한 대선에서 보수층 결집 징후가 나타나자 지지층과 중도층을 겨냥한 ‘수성 전략’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05.23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내란 방조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 앞서 운동본부는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라는 이유로 제외하고 민주당 개혁신당 민주노동당 소속 대통령 후보에게 최저임금 관련 정책 질의서를 보냈다. 지역별 최저임금 자율조정 공약을 제시한 개혁신당은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 정길채 민주당 정책위원회 노동수석전문위원은 “현재 확정된 공약은 없고 검토중인 내용”이라며 “최저임금은 적정 수준에서 노사공의 충분한
경찰이 ‘12.3 내란 사태’ 이후 최초로 대통령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박종준 전 경호처장 및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받았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또 윤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 업무폰
05.22
이뤄지면서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건설업 고용 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내수경기와 밀접한 숙박 및 음식점업 신규 일자리도 24만4000개에서 23만1000개로 1만3000개 줄었다. 도매 및 소매업 신규 일자리도 1만6000개 감소했다. 2년 연속 이어진 저성장 상황에 12월 비상계엄과 내란사태까지 이어지면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