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2025
펼칠 예정이다. 이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마무리한 데에는 대선은 물론 대선 이후의 상황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 비상계엄과 탄핵 이후 보수 진영의 동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새롭게 보수를 일으키는 차세대 주자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2일 오전
공약 발표회를 갖고 김상훈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공약을 직접 발표했다. 주요 정당에서 대선 시기 해양수산 분야 공약 발표회를 별도로 마련한 것은 이례적이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3대 강국을 달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의 3대 혁신전략으로 △안보형 해운전략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 △친환경 해운산업화를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
. 그는 “폴란드는 유럽연합법보다 자국 헌법이 우선”이라며 유럽 난민협정 탈퇴도 주장했다. 또한 불법 이민 반대와 군사력 강화를 약속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치적 연대를 홍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이번 대선은 13명의 후보가 출마한 1차 투표(5월 18일)에서 트샤스코프스키가 31.4%, 나브로츠키가 29.5%를 각각 얻어
△청년층 투표참여 유도 △노동자 실질적 투표권 보장 △투표자 대상 생활 밀착형 혜택 제공 △‘잠깐 멈춤, 생애 첫 투표’ 응원 캠페인 △편리한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광주 최고 투표율은 1987년 치러진 13대 대선 때 92.4%(전국 평균 89.2%)다. 직선제가 부활한 13대 대선에는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후보 등이 출마했다
06.01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 25.7%, 환경부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 11.4% 순이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규제보다 산업진흥과 기술혁신 위주 정책을 추진하는 산업부에 에너지 기능을 둬야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최근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공약을 제시하기 전에 진행됐다. 이 후보는 공약집에서 환경과 에너지를
05.30
21대 대선이 내란 책임론, 사법리스크, 혐오 발언 등으로 ‘최악의 대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정책승부가 눈에 띈다. 특히 원내 진보정당들이 모두 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면서 권 후보는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가 됐다. 원외로 밀린 정의당이
대선을 맞아 ‘교도소 이전 공약’이 전국에 걸쳐 또 다시 등장했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대표적인 ‘단골공약’이지만 해법은 쉽지 않다. 30일 각 정당 공약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교도소 이전’이 지역공약으로 등장한 곳은 충북 청주, 대전, 강원 춘천 등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지역공약에 충북 청주시의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고공행진이 연 이틀 계속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30일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3.33%를 기록,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21.62%)보다 높았다. 현 추세라면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20대 대선 사전투표율(36.93%)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전투표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분산 투표 효과와 함께 ‘내란 심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TV토론에서 한 성폭력적 발언 논란이 4일 남은 대선의 막판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입장에선 가족 리스크에 시선이 쏠릴 수 있어 부담이 있다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은 오래간만에 찾아온 호재로 보고 이재명 후보 공세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후보는 역공으로 맞섰지만 ‘혐오’를 기반으로 정치한다는
6.3 대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리며 ‘네거티브 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장남 관련 의혹에 대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협공을 펼치고 나섰다. 민주당은 보수 진영 단일화에 대한 경계감을 올리며 김문수-이준석 후보를 ‘내란세력 연합’으로 규정, 공세를 퍼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