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2025
담고 있다. 직접 정당이나 후보 지지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대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에게는 부정선거나 사전투표 폐지 논란을 비껴갈 수 있는 좋은 방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 단체장들은 투표 일정을 공개하지 않거나 본투표 참여를 예고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해외출장 때문에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차기 정부에서는 여행산업을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인식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여행업협회는 ‘여행산업 발전을 위한 차기 정부 정책 반영 요청서’를 2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당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업체가 대부분인 여행업의 특성을 고려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29일 “노동 존중 사회 재건” … 전국 14개 공항노조원 참여 김포공항 등 한국공항공사 관할 14개 공항노조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공항노조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바꾸고 노동자와 국민의 삶을 바꿀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공항공사 관할 김포, 청주
때문에 대통령후보·관계자가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는 연락을 별도로 받았다”며 “성명서와 서명자 명부는 별도 방법으로 전달하기로 협의하였기 때문에 모든 대선후보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술을 통제 대상 아닌 동반자로” 기초예술 지원 확대 등 5개 요구 문화예술인과 주권자 5244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예술을 통제의 대상이 아닌 민주주의의 동반자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국민주권행동 문화예술본부는 28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5간담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05.28
28일 국회 소통관서 … “내란종식·민주주의 수호” 전국의 노무사, 법무사 및 변리사 등 법률전문 3직역 250명(공동대표 박영기 전 한국노무사회장, 최영승 전 대한법무사협회장, 홍장원 전 대한변리사회장)은 28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3직역의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은 내란심판 선거”라며 “내란종식 없이
마련하고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등을 통해 위기 조기 극복에 집중했다”며 “대선 이후 국내 정치가 안정화되면 외국인들의 방한 여행 심리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이에 적극 대비, 도내 외국인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진보진영 후보와 보수진영 후보 간 지지율이 비슷해졌다.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보수단일화가 사실상 물건너 가면서 실제투표 결과는 차이가 나겠지만 막판 진영결집 현상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확인됐다. 여기에 세대투표 성향이 뚜렷해
최소 10%, 2030년까지는 이를 15%로 확대하도록 정보보호 투자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6월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집단분쟁조정, 6월 중순 절차 개시 = 이런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는 이르면 6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재차 보수 진영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이번 대선은 이재명-김문수-이준석의 3자 구도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준찍명’(이준석을 찍으면 이재명이 승리한다) 논리를 내세워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표를 흡수하려 하고 있고, 이준석 후보 측은 2030세대의 ‘소신 투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사표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