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2026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0월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5조원대에서 10월 3조원대로 급락했던 거래금액은 11월 들어 전월 대비 14.0% 상승하며 4조원대로 올라섰다. 6일 부동산플래닛 11월(2025년)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14.0% 증가한 4조2227억원을 기록했다. 매매거래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1153건, 4조9129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2.5%, 거래금액은 14.0% 감소한 수치다. 17개 시도 중 7곳서 전월대비 거래량·거래금액 동반 상승했다. 시도별로 보면 전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은 10곳으로 나타났다. 울산이 12건에서 18건으로 50.0% 늘어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충남(73건, 40.4%), 대전(28건, 33.3%), 서울(227건, 32.7%), 부산(64건, 25.5%) 등이
01.05
신생항공사 섬에어(대표 최용덕)는 1호 신조기(ATR 72-600)가 새해 첫 날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해 지난 4일 김포국제공항에 입항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섬에어는 지난해 12월 29일 항공기 리스사인 어베이션으로부터 인수 절차를 완료한데 이어 항공기 등록부호인 HL5264를 새기고 1일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했다. 이후 이집트 카이로, 오만 무스카트, 인도 나그푸르, 베트남 다낭 등 4개국을 지나는 페리 플라이트(Ferry Flight : 승객이나 화물을 싣지 않고 빈 비행기로 비행하는 방식)를 통해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ATR 72-600은 섬에어가 국내 처음 도입하는 ATR의 최신 기종이다. 짧고 좁은 활주로와 포장되지 않은 활주로, 가파른 접근 경로 등 까다로운 조건에도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한 기종이다. 출시 이후 조류충돌로 인한 엔진손상 및 기관정지 사례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터보프롭 기종이다. 섬에어 1호기는 운항증명에 필요한 시범비행이 끝나면 국
1월 전체 분양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늘었지만 실수요자가 기다리던 일반분양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직방이 집계한 분양 계획 자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총 분양예정 물량은 1만1635세대로 전년 동월(8585세대) 대비 약 36% 늘었다. 하지만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4816세대로 전년 동월(5289세대) 대비 약 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급 규모는 확대됐지만 일반분양 비중은 줄어드는 구조다. 이는 1월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과 지역주택조합 등 조합원물량 비중이 높은 사업장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월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은 1만559세대로 서울 4150세대, 경기 3841세대, 인천 2568세대 순으로 계획돼 있다. 반면 지방은 경북·경남 2개 지역에서 2개 단지, 총 1076세대만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더샵신풍역(2030세대), 아크로드서초(1161세대), 드파인연희(959세대)
현대로템은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인 2세대 EMU-320의 초도 편성을 조기 출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차량은 2023년 3~4월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부터 수주한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초도 편성으로,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각각 출고됐다. 이 차량들은 1년여 시운전을 거친 후 납기 대비 4개월 앞당겨 올 12월 발주처에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2세대 EMU-320은 2024년 5월부터 국내 첫 영업을 시작한 1세대 EMU-320(KTX-청룡)의 성능 개선형 모델로 소음은 줄고 승차감과 안전성 편의성이 고루 향상된 게 특징이다. 우선 2세대 EMU-320에는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 2세대 EMU-260부터 적용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처음 탑재됐다. 고속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 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철도 신호시스템이다. 안전 확보와 함께 차량 간 운행 간격을 단축시켜
제주항공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항공 정비와 접목해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 강화에 나섰다. 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정비사가 항공기 이상을 발견할 시 관련 정비 매뉴얼과 과거 사례를 자동으로 찾아 최적의 정비 조치 방안을 제시하는 AI 정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주항공의 AI 정비 시스템은 검색증강생성기술을 적용해 사전 등록된 정비 문서 중 필요한 정보만을 신속하게 구분해 AI의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정비 판단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였다. 아울러 AWS의 광학문자 인식기술을 활용해 과거 종이로 보관되던 정비 기록을 스캔 및 디지털화하고 이를 검색 증강 생성 기술에 반영함으로써 더 정밀한 정비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를 활용해 예지정비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예지정비체계는 AI가 부품교체이력과 운용패턴 등을 학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01.02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로 뭉쳤다. HD현대는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모든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1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HD건설기계 울산 캠퍼스에서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 문재영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1·2위 건설기계 기업이 결합한 HD건설기계는 울산 인천 군산 등 국내와 인도 중국 브라질 노르웨이 등 해외 생산거점을 갖춘 연 매출 8조원 규모 국내 최대 종합 건설기계 기업이 됐다. 초대 대표는 문재영 사장이 맡는다. HD건설기계는 2030년 매출 14조8000억원을 목표로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와 수익성이 높은 엔진 사업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신모델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기술력을 결집해 완성한 제품으로 지난해 한국과 유럽에 이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2026년 상반기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 일 평균임금은 27만998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반기인 2025년 9월 공표액인 27만8832원 대비 0.41% 상승한 금액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4% 올랐다. 분야별 임금 현황을 살펴보면 91개 직종이 포함된 일반공사직종은 26만8486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상승했다. 광전자직종은 43만6932원으로 1.61% 올랐으며 국가유산직종은 32만2814원으로 0.20%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원자력직종의 경우 23만8615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60% 상승했으나 직전 반기인 2025년 9월보다는 1.17%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개별 직종별로는 송전활선전공이 67만5173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했다. 이어 송전전공 63만8460원, 배전활선전공 56만2439원, 특고압케이블전공 44만616원 순으
부영그룹 임대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기간이 전국 전월세 가구 평균 거주기간의 두배에 달하는 기간이다. 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현재 공급 중인 임대아파트 7만5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거주 기간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평균 6.72년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주거실태조사 임차가구 평균 거주기간인 3.6년(전국 기준)을 웃도는 수치다. 부영 임대아파트 거주 형태는 장기 거주 비중이 많았다. 조사에 따르면 20년 이상 거주한 가구는 4000여가구다. 장기 거주 배경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주거 안정성이 꼽힌다. 부영그룹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2018년 전국 51개 단지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우려가 없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부영그룹은 공급 중인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해 직접 유지보수와 임대차 계약을 관리하기 때문에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없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총 3회 개최해 664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인정된 누적 피해자는 3만5909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위원회가 심의한 전체 대상은 5만7094명으로 인정비율은 62.9%다. 1만1878명(20.8%)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5564명(9.7%)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최우선 변제 등으로 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사례로 판명돼 제외됐다. 3743명(6.6%)은 이의 신청이 기각됐다. 아울러 위원회가 전세보증금 반환 사기 피해를 본 임차인들을 위해 경·공매 절차를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긴급한 경·공매 유예’는 1086건 이뤄졌다. 2024년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 주택을 매입한 사례는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4898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은 LH가 전세 사기 피해자로
국토교통부가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공급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주택공급 전담 조직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윤덕 장관과 김영국 초대 주택공급추진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대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김윤덕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정부가 수도권 135만가구를 포함해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해 왔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공급본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을 단기적 대응 과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로 격상하고 이를 뒷받침할 강력한 추진체계를 완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본부는 21년째 임시조직으로 운영돼 온 국장급 조직인 공공주택추진단을 중심으로 택지개발, 민간정비사업, 노후계획도시재정비 등 국토부 내에 분산된 주택공급 기능을 하나로 모아 만든
12.31
2025
10.15 대책발표 전후 수요가 몰리면서 급증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가 지난달 다시 급감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악성 미분양’은 지방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3만가구에 육박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395건으로 전월(1만1041건) 대비 60.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만772건으로 전월(3만1220건)대비 33.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16.5%, 42.2% 늘어난 수치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도 4만9139건으로 10월(5만6363건)보다 12.8% 줄었다.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은 6만1407건으로 전월대비 11.9%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5.0% 늘어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7697건으로 전월대비 30.1%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 27.2% 증가했다. 다만 지방(3만3710건)은 수도권과
정부가 수도권 7곳에 대한 공공주택 지구계획 최초 승인과 지구 지정을 통해 13만가구 주택공급계획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의왕군포안산·화성봉담3·인천구월2·과천갈현·시흥정왕 공공주택지구계획을 최초로 승인하고 구리토평2·오산세교3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계획을 승인받은 5곳(1069만㎡)에는 7만8000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2곳(706만㎡)에는 5만5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들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총 13만3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이 각각 4만가구, 3만4000가구 포함됐다. 공공주택지구 7곳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철도역이 인접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교통 연결성이 좋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여기에다 여의도공원의 21배에 달하는 480만m 규모의 공원 녹지를 조성하고, 164만m의 자족 용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의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해맞이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해(445만대/일)보다 8.8% 증가한 일평균 484만대로 예상됐다. 특히 31일은 최대 교통량 549만대가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해맞이 이동차량 집중이 예상돼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서울~강릉 구간의 최대 소요시간은 새해 첫날 지방방향은 4시간10분, 서울방향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교통소통 강화 △교통안전 확보 △이동편의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대책기간 동안 혼잡한 노선(영동, 서울양양, 포항영덕선)에서는 차단공사를 중지하고 영덕요금소(포항영덕선)에 임시 하이패스 차로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또 고속도로 본선 내 일출 전망 구간에 갓길 주정차 금지 고깔(라바콘)을 설치해 불법 주·정
반도건설은 30일 ‘반도 아이비플래닛’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사옥 이전 입주 체결식을 반도 아이비플래닛 견본주택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과 정임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에 사옥 이전과 지식산업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공단 측 역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유치도 예상된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내부에는 초대형 복합몰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사상구로 연결되는 엄궁대교 기공식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 역사 신설 사업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7월 부산 강서구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확대 발표에 따라 입주 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기존 제조업 정보통신업 디자인 연구개발 등 지식기반 업종 유치 복합 업무시설로 제한됐지만
부영그룹이 창신대 누적 장학금을 82억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간호학과 50%)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도입해 창신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 현장 실습을 경험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13명의 창신대 학생이 부영트랙에 참여, 20명이 부영그룹 계열사에 채용됐다. 창신대도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정책을 펴고 있다. 2022년부터는 입학금을 폐지했고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창신대는 4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평균 경쟁률 6.27대 1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차
우미건설은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곽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 경영혁신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우미건설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곽 대표는 2026년 경영 방침을 ‘핵심 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체제 확립’으로 정하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과 전문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대표로 우미건설을 이끌었던 배영한 전임 대표는 상근고문을 맡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1982년 설립된 우미건설은 부동산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성장 모델을 연구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미건설은 신임 곽 대표를 비롯해 김영길 대표와 김성철 대표 등 3인의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규제지역 피해 비규제지역으로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인기 부동산 관련 규제 강화로 수도권 비규제지역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대출 청약 세제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수요자 관심이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비수기인 연말에도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분양가 15억원 초과 주택은 대출 한도가 4억원, 25억원 초과는 2억원으로 제한됐다. 중도금 대출도 분양가의 40%까지만 허용되고 전세보증금을 활용한 잔금 마련 방식도 제한되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크게 높아졌다. 반면 비규제지역은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 부담이 덜해 수요자들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비규제지역인 김포에서 10월 분양한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1순위에서 7.9대 1의 경쟁력을 보였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도 1순위에서 17.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비규제지역인 안양 만안구도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공급된 ‘만안역 중앙하이츠 포레
641가구 중 365가구 일반분양 내년 1월 19일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영종하늘도시 운남동 일대 인천영종 A24블록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영종 A24 블록은 총 641가구로, 사전청약 세대 276가구를 제외한 3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 신청자격(무주택 세대구성원)을 충족하지 못해 본청약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 일반분양물량은 늘어난다. 공급물량은 180가구(전용면적 74㎡)와 461가구(84㎡ ) 2종이며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평균 4억원(84㎡ 기준) 수준에서 공급된다. 전매제한 3년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청약 접수는 내년 1월 1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한다. 내년 2월 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월 중 계약체결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6년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릴레이 봉사를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교육, 복지, 생활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후 등 지역별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계획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심포니 교실숲, 희망드림빌더 등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30
대한민국 건설업 면허 1호 기업 삼부토건이 몰락하고 있다. 지속적인 실적악화와 자본잠식으로 재무위기에 빠진 가운데 김건희 특검이 수사 1호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을 올려 경영진을 사법처리하면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30일 전자공시스템 등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60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매출액은 856억원으로 전년동기 2688억원에 비해 1800억원 가량 줄었다.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300여억원 초과하는 등 단기 채무상환 능력에도 비상이 걸렸다.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460억원인 반면 총부채는 2964억원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심화됐다. 재무 건전성 악화로 인해 외부 감사인은 2024년 회계연도와 2025년 반기 보고서에 대해 모두 의견거절을 표명했다. 감사인은 삼부토건의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대해 유의적인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삼부토건은 2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