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
2026
광주첨단3지구 1443가구 신규 분양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가 주목받고 있다. 공공택지는 주변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되면서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충남 아산탕정지구, 경남 진주혁신도시, 광주 첨단지구는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에서 신규 공공택지 공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로 평가받는 첨단3지구의 조성 작업이 속도를 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장성군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첨단1·2지구를 잇는 확장 개발지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총 3공구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1공구는 AI연구개발, 2공구는 의료산업, 3공구는 주거단지 중심으로 조성된다. 국내 최초 AI 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광주의 AI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04.09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전력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는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IEOS는 선로별 최적의 열차 운행 패턴에 따라 열차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선로의 제한속도나 신호 설비 등 운행 환경에 맞게 구간별 목표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신호장치 이상 등 이례 사항 발생하면 즉시 정차하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기관사의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일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달 25~26일 강릉선에서 IEOS가 적용된 KTX-이음 열차의 소비전력 비교 시험을 실시해 서원주~강릉 구간에서 12.2%, 강릉~서원주 구간에서 10.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각각 확인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8월부터 차량제작사 현대로템과 연구기관 한국교통대학교 등과 협력해 ‘고속열차 전력사용량 저감을 위한 운전제어
현대로템은 전 사업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출장을 화상회의로 대체해 업무용 차량 사용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친환경 차량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업무용 차량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각 사업장별로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기준인 냉방 섭씨 26도 이상, 난방 섭씨 20도 이하로 관리한다. 사무실 각 층에는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대에 자동으로 소등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불필요한 대기전력 소모를 막는다.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 안에 창원공장 전체 전기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핵심 생산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과 지방행정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정밀 전자지도, 디지털 도로대장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민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이고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신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전국 지방정부 담당자와 공간정보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해 고정밀 전자지도와 도로대장, 지하시설물 데이터를 연계해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건물과 도로, 각종 시설물을 실제 위치에 가깝게 구현해 다양한 행정 업무에 활용되는 핵심 기반이다. 첫날인 9일에는 △디지털 도로대장 구축 방향 △정밀 도로지도 추진 현황 △도로대장 정보시스템 활용 방안 △지하시설물 구축 정책 등 도로와 지하 분야 공간정보기술 현황과 활용 사례 등을 다룬다. 10일에는 2023년부터 지방정부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제8회 LH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LH는 “주택매입사업에 관심 있는 건설사·시행사 등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사항과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축매입약정 및 기존주택 매입제도 개선사항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 등 신규 사업모델 △금융지원 및 사업비 조달 방안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계획 순으로 진행된다. 신축매입약정사업 안내에는 올해 사업계획 및 절차와 계량적 요소 도입을 통한 매입심의 객관성 강화, 6개월 이내 결과를 통보하는 심의기간총량제 도입 등 주요 제도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신규 사업모델로는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과 LH 보유 토지에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건설매입약정 사업, 신축매입약정 모듈러주택 도입방안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에 앞서 사전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현장 상담도 병행한다.
대한항공이 양산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1호기가 출고됐다.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고식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렸다. MUAV는 고성능 탐지 센서와 데이터링크를 탑재해 실시간 감시 정찰을 수행하는 전략 자산이다.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강력한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했다. 고도 10㎞ 이상의 상공을 날며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작전지휘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MUAV 양산 1호기의 체계개발을 담당하며 LIG D&A,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산 기업들이 개발한 주요 구성품들을 통합했다. 특히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04.08
정부가 마련한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안전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돼 이달 20일부터 시행된다. 항공기에 들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 개수가 1인당 2개까지만 반입 가능하고 기내에서는 충전과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를 거쳐 국제기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불필요한 반입을 제한하고 화재 유발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ICAO에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해당 기준은 ICAO 항공위험물운송기술지침(Doc 9284)에 반영됐다. 그동안 국제 항공안전 기준에는 100Wh(2만7000㎃h) 이하 보조배터리에 대한 반입 수량 제한이 없었다. 하지만 이달 20일부터는 신설된 국제기준에 따라 보조배터리는 ‘1인당 최대 2개, 용량은 1개당 160Wh 이하’로 반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 타 전자기기를 연결해 충전하는
고가 또는 신축 아파트단지 전셋값 상승이 수도권 평균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다수의 중저가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성은 크지 않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분기 경인지역(경기·인천)의 아파트 전셋값 평균가격과 중위가격 격차가 6000만원을 넘어섰다. 전세 중위가격은 2025년 4분기와 비교해 제자리를 유지한 반면 평균값은 직전 분기(3억4310만원) 대비 326만원 상승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는 다수의 중저가 아파트 전세가격은 변동성이 거의 없었지만 일부 지역 고가 신축 또는 인기 단지가 평균 가격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부동산R114측은 분석했다. 통상 평균값이 중위값보다 클 경우 상위값이 크게 높아 양극화 가능성이 높다. 1분기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4636만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4분기대비 326만원,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01만원 올랐다. 한편 아파트 전세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
KTX와 SRT의 통합 추진에 따라 최근 이뤄진 교차운행 열차이용객 10명 중 9명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과 함께 교차운행 열차이용객 39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88.3%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2월 25일~3월 11일까지 KTX 152명과 SRT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차운행 인지도 △서비스 만족도 △통합 기대상항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개선해야할 점도 도출됐다. 이용객들은 향후 통합운영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공급 좌석 확대(49.7%)를 꼽았다. 이어 예약 앱 통합과 그간의 SRT 열차표 부족에 따라 지방에서 일단 서울역을 거쳐 수서로 이동해야 하는 ‘우회 통행’ 불편 해소도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국토부와 코레일, SR은 본격적인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9월부터 실시해 지역에 좌석 공급을 골고루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KTX와 SRT를 모두 예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와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영향으로 4월 아파트 분양 전망이 3년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35.4포인트 하락한 60.9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월에 조사됐던 58.7포인트 이후 최저 수준이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고, 100 미만이면 이와 반대다. 수도권(81.1)은 21.5포인트 하락 전망됐다. 서울(97.1)은 8.3포인트, 인천(66.7)은 29.9포인트, 경기(79.4)는 26.5포인트 하락 조사됐다. 비수도권(56.6)은 평균 38.4포인트 하락했다. 충북(40.0)과 전남(33.3)이 각 50.0포인트, 강원(45.5)은 46.2포인트, 울산(60.0)은 45.9포인트 내리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주산연 관계자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고금
현대무벡스가 그동안 구축한 스마트 물류기술을 북미권에서 모두 공개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물류 제품의 시장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는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스마트 물류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차세대 물류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다. 데마틱 다이후크 크납 등 글로벌 물류자동화기업 등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명이 방문 예정이다. 현대무벡스는 인공지능·로봇 기술이 융합된 상품전시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 군집퍼레이드와 전후좌우 자율 이동이 가능한 전방향 무인이송로봇(AGV) 시연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고하중 AGV(2톤급 포크형) △미니 AGV(소·경량 이송용) 등을 공개한다. 또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하이퍼루프(진공 튜브 속 열차 이동) 기반시설 기술, 건설로보틱스 기술, 지반교량지하공간 개발, 홍수가뭄 대응 기술. 최근 건설업계가 마주한 기술들이다. 첨단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선 현대건설은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기반시설 건설기술을 한단계 진화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개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국토 관리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 출연기관이다. 현대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도로체계 전환 △하이퍼루프 기반시설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 △지반·교량·터널·지하공간 및 첨단재료 △건설 로보틱스 및 스마트건설 기술 △홍수·가뭄 등 수재해 대응 기술까지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먼저 사전 연구에 돌입하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도로체계’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 도로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4가구 모집에 6377건이 접수돼 평균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4.11대 1로 84㎡B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우수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 등으로 수요자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등으로 미래가치를 입증받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점도 청약 성공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589번지 일대에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569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발표는 14일이고 입주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라인그룹 동양건설산업은 양주 회천신도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분양중이고 이번
지지옥션이 8일에 발표한 ‘2026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167건으로 전월(2248건)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은 34.9%로 전월(37.3%)보다 2.4%p 하락했다. 강원과 제주에서 20%p 이상, 전남·전북·충남에서도 10%p 내외 하락하는 등 지방 아파트 중심으로 낙찰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낙찰가율은 87.3%로 전달(87.9%) 대비 0.6%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7.6명)보다 0.7명이 감소한 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6.6명)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진행건수는 161건으로 전월(97건) 대비 약 66% 증가했다. 낙찰률은 43.5%로 전달(45.4%)보다 1.9%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전월(101.7%)보다 2.4%p 하락한 99.3%를 기록해 지난해 9월(99.5%) 이후 6개월 만에 100%선
04.07
중동전쟁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주택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증액 갈등이 시작됐다. 주택정비업계는 증액을 요구하는 시공사와 조합간 갈등이 공기연장으로 이어지고 향후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공급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133.69(2월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전쟁이 발발한 3월 이후 건설공사비지수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을 기준(100)으로 재료비·노무비·장비비 등 직접 공사비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다.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면서 2020년(100)이후 30%가량 상승했고 중동전쟁 영향으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건설현장에서는 이미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자재 공급이 중단되면 준공이 지연될 수 있다’고 조합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곳은 지난해 공사비 2566억원이 증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용적률이 준주거지역뿐 아니라 역세권 일반주거지와 저층주거지도 법적 상한의 1.4배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과 공공택지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도심복합사업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는 준주거지역에서만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4배까지 올릴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역세권 내 일반주거지역과 저층 주거지로 확대 적용된다. 특례는 3년 한시로 도입되며 특례 적용기간 중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사업은 3년이 지나도 특례 적용이 지속된다. 도심복합사업에서 공원·녹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사업면적기준은 기존 5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완화된다. 사업속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개정안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양도인의 조건에 ‘보상 조
대우건설이 최근 2곳의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곳을 포함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달성했다. 최근 수주한 정비사업지는 경기 용인 기흥1구역으로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상 39층 7개동, 783세대로 조성되는 곳이다. 공사비는 255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만 20개 단지, 1만3845세대를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기흥1구역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또 서울 마포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에 이어 3구역까지 연달아 수주했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마포구청역과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인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과 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면서 향후 8000여세대에 달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에 따라 올해 총 5개 사업장에서 2조2525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획·설계·시공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새로
정부가 2027년을 목표로 하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사고책임 기준과 보상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사고 책임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자율주행차 사고 책임과 처리 절차의 체계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TF는 범정부 차원의 사고책임 가이드라인 마련을 목표로 한다. 사고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책임주체를 명확히 하고 보상 절차를 표준화하는 작업이다. 정부는 앞서 2020년 자율주행차 사고 정의와 책임 소재 등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을 개정해 사고가 나면 먼저 보상하고 이후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사고 피해 보호 체계를 구성했다. 하지만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과정 등에서 자동차 제작사, 자율주행시스템, 운송플랫폼, 사이버보안 등 다층적 관련자의 사고 책임 판단 기준과 절차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올해 1월 발표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 방안에 따라 하반기부터 광주광역시에서 200대 규모의 자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일 ‘공공주도 주택공급 신속 확대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주도 주택공급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별 금융지원과 사업 추진 역량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협약 내용은 △주택공급 사업 금융지원 신속화 △맞춤형 금융지원 협력 △협의체 운영을 통한 신속 의사결정 지원 등이다. 특히 LH가 시행하는 공공택지 신축매입임대 도심정비사업 등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HUG의 보증 제공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택지 기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심 내 정비사업 및 노후시설·유휴부지 활용 주택공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 신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대한항공은 모바일 앱 메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국내 공항 전체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공항은 기존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광주 여수 사천 등 총 10곳이다. 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공항 이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만을 제공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한국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연동했다. 대한항공 앱 하나로 국내 주요 공항의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예정 공항의 주차 가능 대수는 물론,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 탑승구까지의 이동 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특히 ‘마중 요청’ 기능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도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로 예상 도착 시간과 출구 정보를 간편하게 전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