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
20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신도시 내 선도지구인 9-2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376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군포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이에 따라 1기 신도시에서 LH가 참여한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르게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쳤다. LH는 4월 중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 뒤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 중인 3892가구 규모 군포 산본 11구역에 대해서도 지난 10일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행자 지정을 마치는 대로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후속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1기 신도시 최초로 이뤄진 군포 산본 특별정비구역의 사업시행자 지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공의 지원이 맞물린 성
우미건설-고려대 컨소시엄이 경기 화성시 종합병원 건설을 위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LH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해 700병상 이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을 건립한다.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을 갖춘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병원 지원 시설 시공과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고려대의료원은 중증·응급·전문 진료와 학술 기반 의료시스템을 동탄2신도시에 구현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용지에는 약 4300세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회복기 재활병원, 고품격 노인복지주택이 들어서 인근 생활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 융합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아우르는 장기적인 도시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개최하고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주행 허브는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안전하게 시험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 관제센터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검증은 화성시 남양읍 등 서부권 면적 36.13㎢ 구역, 노선 46.5㎞ 구간에서 진행된다. 교통흐름과 도로상태, 객체인지, 신호정보 등을 실시간 분석해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비롯해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기관이 제작한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 차량도 함께 전시된다. 교통약자·교통 소외지역 이동 지원, 수요응답형
03.19
현대건설이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를 위한 로봇서비스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18일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2026’에 참가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인공지능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함께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인공지능 기반 통아파트단지에 로봇서비스, 안전까지 잡는다합보안 및 출입통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이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로봇 서비스 도입을 위해 보안 게이트와 자동문, 엘리베이터 등 주요 설비와의 안정적인 연동과 통신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로보틱스랩은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과 시설연동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보틱스랩은 모베드(MobED)와 달이 딜리버리 등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플랫폼인 ‘마이 디에이치’와 ‘마이 힐스’에 해당 기술을 탑재해 로봇 호출, 단지 내 주요 시
앞으로 이륜자동차의 번호판이 커지고 전국 단일번호 체계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륜자동차의 효율적 관리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시인성을 개선한 새로운 이륜차 번호판 체계를 이달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배달 서비스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의 작은 번호판 크기와 디자인은 무인 카메라나 야간 단속 시 시인성이 낮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새 번호판은 지역별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일반 자동차처럼 전국 어디서나 똑같이 쓰이는 전국 단위 번호 체계로 바뀌었다. 기존 ‘서울’, ‘경기’ 등 행정구역 명칭은 사라지고, 전국 단위의 번호를 부여했다. 번호판 크기는 기존 210㎜·115㎜에서 210㎜·150㎜로 세로 길이를 늘여 전체 면적을 30.4%가량 확대했다. 색상도 흰색 바탕은 유지하면서 청색 글씨에서 검은색 글씨로 변경된다. 국토부는 이번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토론회, 공청회 등 의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축매입임대주택의 매입가 산정 방식을 감정평가 방식으로 일원화한다. 그동안 지적 받아온 ‘고가 매입’ 논란을 차단하고 올해 수도권에서만 3만1014가구를 매입해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LH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매입 임대 업무 체계 구축을 마치고, 올해 전국적으로 3만8000가구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장과 주거가 근접한 신축 주택과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매입가격의 적정성을 높이고 도심 내 신속한 주택확보를 위해 사업방식을 개편했다. 우선 수도권 50가구 이상 주택에 적용해온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폐지하고 ‘감정평가’ 방식으로 신축매입임대주택 매입가 체계를 일원화한다. 기존 공사비연동형 방식은 매입 가격에 시장가격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LH 신축매입임대주택의 고가 매입 문제에 대해 “(건설사
낮은 청약률에도 선착순 분양에서 완판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주목 낮은 청약 성적에도 선착순 분양에서 100% 계약되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청약 이후 시차를 두고 계약이 이어지는 ‘시간차 회복’ 양상이 나타나면서 초기 청약 성적만으로 분양 성패를 단정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 용인 처인구에서 지난해 4월 분양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 ∙ 3단지’는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각각 0.38 대 1, 1.25 대 1을 기록했지만 이후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며 약 7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같은해 6월 오산 세교지구에서 선보인 ‘오산세교 아테라’ 역시 평균 2.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지만 약 5개월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시간차를 두고 완판한 단지들은 분양후 후속 공급 단지 분양가와 주변 시세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재평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03.18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생활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국토교통 AX(인공지능전환) 사업’에 2년간 75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19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된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4월 20일까지 사업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국토·교통’과 ‘도로·모빌리티’ 2개 사업이다. 기술 성숙도가 실험단계 검증을 넘어 상용화에 도달한 제품·서비스 25개 이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600억원, 내년 150억원 등 총 750억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분야는 ‘도로·모빌리티’를 제외한 △디지털트윈 국토 △도시공간정보 △건축·주거 환경 △SOC 결함 예측·진단 △건설현장 안전 △건설시공 및 재료 △철도 항공 물류 등이 포함된다. ‘도로·모빌리티 분야는 △위험재난 대응 및 선제적 안전관리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최적화·자동화 △교통운영 지능화 △모빌리티 서비스 최적화 등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지원
정부가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실증도시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개 부처 합동 연구단을 중국 베이징 현지에 파견한다. 중국의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현황을 확인하고 범부처 합동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 8개 부처 합동 정책 연구단을 보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와 올초 발표한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 후속 조치다. 정부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산업지원방안 발굴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연구단은 남영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예산처 경찰청 등 부처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범부처 차원에서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친족회사 등록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 회장이 동생과 외삼촌 일가 회사 20곳을 최장 19년간 지정자료에서 누락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고의성이 없다고 반발하며 법률적 다툼을 예고했다. HDC그룹은 18일 “그동안 지분 보유나 거래관계 없이 처음부터 상호 독립적으로 운영된 친족 회사들에 대한 신고 과정에서 단순 누락에 불과하며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절차를 개선했다”며 “이후 절차에서도 동일인이 고의로 은폐할 부당한 의도나 동기가 없었음을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의 핵심은 정 회장이 지정자료 제출을 누락한 것에 고의성이 있느냐는 부분이다. 공정위는 고의로 지정자료를 누락했다고 봤고 정 회장측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항변하고 있다. 공정위는 자료제출 문제에 대해 동일인의 인식가능성 및 의무위반 중대성을 종합 고려해 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특수
03.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시스템 및 자회사(에어로USA)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4.99%를 확보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한화는 방산·우주항공 분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항공우주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우주항공시장은 민간중심의 ‘뉴 스페이스’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 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로 전환되고 있다. 이같은 환경에서 한화와 KAI의 전략적 협력은 한국판 스페이스X 출범으로 평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항공전자 레이더 우주발사체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에는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위성 생산시설인 ‘제주우주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연간 최대 100기 위성을 만들 수 있다. KAI는 전투기·헬기·무인기 등 항공기 체계 개발과 생산,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앞서 양사는 △KF-21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 교두보 구축 △국산 전투기 장착용 장
1월 전국 부동산 시장은 전월대비 매매거래량이 1.3% 증가했지만 매매거래금액은 1.6% 감소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보합세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거래 규모가 상승한 반면 상업용 부동산은 하락해 엇갈린 행보를 나타냈다. 17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월 전국 부동산 시장 매매거래량은 9만7247건으로 직전월(9만6041건)대비 1.3% 증가했다. 매매거래금액은 37조485억원에서 1.6% 감소한 36조46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6만3857건, 20조8088억원)과 비교하면 매매거래량은 52.3%, 매매거래금액은 75.2% 확대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오피스텔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전월대비 14.5% 오르며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매매거래량이 감소한 유형은 총 6개로 공장·창고 등(집합) -15.5%, 토지 -14.6%,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3년만에 재개되면서 사업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신청접수와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공고가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민간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 공사비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지원사업은 2014년 시작해 2023년까지 약 8만건을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됐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 재개와 함께 지원 조건을 개선했다. 기존 4%였던 기본 이자지원율을 4.5%로 0.5%p 상향하고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 다자녀, 고령자, 신혼부부 등에 해당하면 1%p를 추가해 최대 5.5%까지 지원한다. 비주거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16일 경북 구미에서 제조부문 전 계열사 대표와 회의를 열었다. 17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에서 SM벡셀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등 제조부문 전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사장단 회의는 계열사별 현장점검과 함께 로봇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자동화 전환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조부문 대표단과 그룹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SM벡셀(배터리), 남선알미늄(알루미늄∙자동차 부품), 티케이케미칼(합성수지) 등 계열사 4곳이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회장은 생산 시스템 혁신을 위한 로봇 AI의 적극적인 도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 우 회장은 “그룹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야 할지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미래를 위
라온건설이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투시도)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 일원에 지하 7층짜리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84~119㎡로 총 238가구가 들어선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 하우스로 조성된다. 기흥구에서 2023년 이후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대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다. 용인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이곳은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된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03.1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입주민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해 ‘에너지 신사업 민간위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신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 수요관리(DR),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은 단지와 입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미국·이란 전쟁 개전 이후 국제원유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50% 오르면 국내 건설 생산비용이 1% 이상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5일 발간한 ‘원유 가격 상승이 건설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 50% 상승 시 국내 건설 생산 비용은 1.0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의 2023년도 산업 연관표(2020년 연장표)의 ‘가격 파급 효과 분석 모형’을 적용해 추계한 수치로, 100% 수입품인 원유 특성을 고려해 수입상품 가격변동의 물가파급효과모형이 적용됐다.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전체 건설 생산비용은 0.21% 상승에 그치지만 50% 급등시에는 1.06%, 60% 시에는 1.2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50% 상승에 따른 건축물 생산비용 상승률은 주거용 건물 0.90%, 비주거용 건물 0.80%, 건축보수 0.93%로 1% 미만으로 분석됐다. 반면 같은 기준으로 도로시설 2.93%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증여를 선택한 50·60대 집주인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플랫폼업체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통계(집합건물·증여인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지역 증여인은 1773명으로 1월의 1624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여인 연령 구조를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증여인은 40대 3.61%, 50대 16.19%, 60대 32.83%, 70대 이상 43.03%로 나타났다. 단일 연령대로는 70대 이상 고령층이 가장 높지만 50~60대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70대 이상 비중은 1월 49.26%에서 2월 43.03%로 낮아진 반면, 50대 비중은 13.42%에서 16.19%로 늘었다. 특히 50대와 60대를 합한 비중은 49.02%로 증가해 70대 이상 비중(43.03%)을 웃돌았다.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고령층 비중이 크지만 최근에는 50~60
국토교통부가 차량을 맡기면 로봇이 자동으로 주차해 주는 ‘주차로봇’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달 말까지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기준 및 검사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차로봇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주차로봇(자동이송장치)이 차량을 주차 구획까지 자동으로 운반하는 방식을 ‘기계식 주차장치’의 한 종류로 명시해 신기술이 기존 제도 틀 안에서 보호받고 확대되도록 했다. 주차로봇의 정밀한 이동 특성을 고려해 주차구획 기준은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기존 기계식 주차장치의 주차구획 크기 기준(너비 2.3m·길이 5.3m 이상)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신 구획선 표시 없이도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로봇 전용 구역은 일반 보행자의 출입이 제한되도록 설계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경유, 파급 효과 35.2%차지…토목공사 직격 건산연, 파급효과 분석 미국·이란 전쟁 개전 이후 국제원유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50% 오르면 국내 건설 생산비용이 1% 이상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5일 발간한 ‘원유 가격 상승이 건설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 50% 상승 시 국내 건설 생산 비용은 1.0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의 2023년도 산업 연관표(2020년 연장표)의 ‘가격 파급 효과 분석 모형’을 적용해 추계한 수치로, 100% 수입품인 원유의 특성을 고려해 수입상품 가격변동의 물가파급효과모형이 적용됐다.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전체 건설 생산비용은 0.21% 상승에 그치지만 50% 급등시에는 1.06%, 60% 시에는 1.2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50% 상승에 따른 건축물 생산비용 상승률은 주거용 건물 0.90%, 비주거용 건물 0.80%, 건축보수 0.93%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