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
2026
12일은 도서관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이다. 이날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전국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도서관에 들러 작가와의 만남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도서관 발전 유공 및 납본 유공 시상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우수기관 시상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선유도서관에서는 이슬아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 전국 도서관과 참여 광역대표도서관 등에서는 ‘벽돌책 스쿼트 챌린지: 책 들고 놀자’ ‘디지털 디톡스 데이: 나를 켜는 시간’ 등 인스타그램 이벤트 및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은평구 구립증산도서관에서는 12일 오전 6~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프로그램 ‘팔랑팔랑 벚꽃 북크닉’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강좌실과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 출판 콘텐츠 유통의 변화, 그리고 출판 생태계 상생을 위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출판 생태계, 기회와 위기 사이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긴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소위 ‘딸깍 도서’로 불리는 인공지능 생성 출판물의 무분별한 범람을 비롯해 기획 집필 번역 디자인 등 출판 전 과정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출판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강진숙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의 진행과 함께 박정인 덕성여대 인공지능 Dyna Info 연구소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출판 생태계의 재편과 정책적 과제’ 기조 발제로 이어진다. 이후 출판 작가 서점 도서관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출판계에서는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한국출판인회의 인공지능미래전략위원
인간과 생성형 인공지능이 함께 쓰고 읽는 문학의 가능성을 다룬 비평서 ‘어쩌면 문학이 아닐지도 몰라: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에서 생성되는 언어들’이 출간됐다. 생성언어예술의 이론과 시 창작을 함께 모색해 온 시인 김 언, 인공지능 포에틱스(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표현 방식과 그 미학을 연구)를 축으로 시와 문학 경험을 비평해 온 문학 평론가 허 희,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 인공지능 문학의 성립 조건을 탐구해온 사이버텍스트 디자이너 권보연이 공동 집필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수동적 글쓰기 도구가 아니라 고유한 언어 특성을 지닌 문학기계로 이해하며 인간과 인공지능 언어의 교차점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언어예술의 잠재성을 탐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창작과 비평, 수용의 현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가운데 문학이 여전히 인간만의 작업으로 남아야 하는지, 인간과 비인간의 충돌과 마찰 속에서 전혀 다른 형식의 예술로 옮겨 가야 할지를 묻는다. 저자들은 ‘어쩌면 문학이 아닐 문학’의 등장
출판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전 국민의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표어 공모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진흥원이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진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책을 즐겨 읽는 국민에게는 더욱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잠시 멀어졌던 국민은 다시 독서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독서IN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상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가치 및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국민과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쉽고 부담 없는 독서(독서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춰주는 의미 전달) △책 선물 나눔(좋은 책을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선물하자는 의미 전달) △함께 읽는 독서(사람들과 같이 읽고 감상을 나누는 독서의 의미 전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본 포상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화획득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관광 진흥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산업 간 융·복합 및 디지털 전환 △관광정책 수립 및 협력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한 관광경영(ESG) 실천 사례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5월 4일까지 신청 분야에 따라 후보자 접수를 진행하며 추천된 자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의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행정안전부의 자격 기준 검증, 대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누리집 또는 문화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 게임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규 공간을 선보이며 체험형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신규 공간 ‘메이플 아일랜드 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간은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헤네시스’ ‘아르카나’ ‘루디브리엄’ 등 게임 속 주요 지역을 현실에 구현했다. 신규 어트랙션 3종도 공개됐다. 롤러코스터 ‘스톤익스프레스’, 회전형 ‘아르카나라이드’, 드롭형 ‘에오스타워’로 각각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반영해 설계됐다. 기존 ‘자이로스핀’ 역시 인기 캐릭터 ‘핑크빈’ 콘셉트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캐릭터 광장’ ‘파풀라투스 포토존’ 등이 조성됐으며 기념품 매장 ‘메이플스토어’와 ‘메이플스위츠’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지식재산을 활용한 공간 조성 사례로 롯데월드는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콘텐츠 중심
HAP(Human Authored Publication) 보증 마크 표시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속한 확산으로 저작 주체에 대한 논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커뮤니케이션북스가 국내 최초로 ‘인간 저술 출판물(HAP, Human Authored Publication)’ 보증제를 도입한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10일부터 자사 브랜드 도서에 ‘HAP 보증 마크’를 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간이 주도적으로 집필한 저작물임을 명확히 하고 인공지능 활용 여부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독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HAP는 인공지능 보조 활용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저작의 책임과 창작의 주체가 인간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는 출판 인증 체계다. HAP 보증 마크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출판물에 한해 부여된다. 적용 대상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문장을 그대로 원고에 사용하는 등의 표절 행위를 하지 않는다” “인공지능 활용 사실을 은폐하거나 독자를 오인하게 하는 방식으로 저작물을 작성하지 않는다”
04.08
‘이미지는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얼마나 깊이 바라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전시 ‘하이 하이(HI HIGH)’가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갤러리 내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를 기점으로 변화해온 시각언어의 흐름을 조망한다. 전후 현대미술 맥락 속에서 이미지가 어떻게 확장되고 재정의돼 왔는지를 주요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살펴본다. 참여 작가는 장 뒤뷔페, 로버트 인디애나, 백남준을 비롯해 정재규 차우희 등이다. 뒤뷔페가 이미지의 원초성을 탐구했다면, 인디애나는 이미지를 기호로, 백남준은 전자기술을 통해 이미지를 ‘신호’의 차원으로 확장시켰다. 이번 전시는 ‘이미지→기호→전자신호’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시각예술의 변화를 보여준다. 관람객은 익숙한 이미지를 새롭게 인식하며 시각언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0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기념대회는 이태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장희 한국신문협회장의 대회사,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의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한국신문상 시상, 신문의 날 표어 및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 시상, 신문협회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희 신문협회장은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식간에 답을 내놓고, 각종 플랫폼에서는 편향된 주장이 알고리즘을 타고 정답처럼 퍼져나간다”면서 “그러나 기계는 스스로 의문을 품지 못하고 시대적 가치와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질문을 던지고 공론장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신문의 책무이자 권리”라고 덧붙였다. 이태규 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기술은 무엇이 사실인지 판단하고 검증할 수 없으며 결과에 책임지지도 않는다”며 “속도보다 정확성
교보문고는 봄을 맞아 계절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참여형 독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양 테스트를 통해 도서와 강연을 추천하는 ‘봄의 교양 공부: 교양 모의고사’와 산책하기 좋은 계절에 어울리는 책을 제안하는 ‘모여라, 제철산책단!’으로 구성됐다. ‘봄의 교양공부: 교양 모의고사’는 인문 역사 과학 경제 예술 시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양 테스트형 이벤트다. 이용자는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교양을 테스트하고, 성적표 형태의 결과와 함께 도서와 강연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 참여 고객을 위한 ‘NON-FICTION IS NOT DEAD’ 문구의 패브릭 백 굿즈도 함께 마련했다. ‘모여라, 제철산책단!’은 봄이라는 계절에 맞춰 산책과 독서를 연결한 참여형 이벤트다. 행사 도서 포함 국내 도서 3만원 이상 구매시, ‘독서중’, ‘산책중’ 메시지가 담긴 NFC 키링 굿즈 2종 중 1종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NFC 키링을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연결되는 제철산책단 이
충남문화관광재단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이제 차 없이도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원하는 곳에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는 ‘공주 관광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를 8일부터 신규 운행한다. 부여에 이어 공주도 개통하게 됐다. 이 사업은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하고 공주시와 부여군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충청권 광역을 넘나드는 관광교통 사업으로 청주공항에서 공주·부여까지 연결하는 순환형 버스로 지난해 12월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5000여명이 이용했다. 이번에 신규 도입되는 공주 관광 DRT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행하는 일반 노선버스와 달리 관광객이 전용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이용자와 가까운 정류장에서 탑승해 목적지
04.07
국내 최대 국가유산축제 ‘궁중문화축전’이 24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열린다. 올해 12회를 맞은 궁중문화축전은 국가유산청의 가장 대표적 궁궐 활용프로그램이다. 궁중문화축전은 5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각 궁궐의 역사적 개성을 살린 관객 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전용 회차를 확대하고 다국어 서비스를 강화해 국제적 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올해는 특히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고령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장악원 악사와 떠나는 경회루 나들이’를 새롭게 준비했다. 조선시대 궁궐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 시간여행: 궁중 일상재현’, 창덕궁 야간 투어형 복합 체험 프로그램 ‘효명세자와 달의 춤’, 덕수궁에서 대한제국 황실의 음식을 맛보며 역사 이야기를 듣는 외국인 특화 프로그램인 ‘황제의 식탁’ 등이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대중음악 지식재산(IP)과 인공지능(AI), 확장 현실(XR) 등 신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6 신기술 융합 음악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9억4900만원 규모로 1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중음악 지식재산(IP)에 신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중소 음악 기업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지식재산 발굴과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음악 산업 환경 변화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지원 분야는 △인공지능 활용 음악 ‘공연’ 제작 △신기술 활용 음악 ‘영상’ 제작으로 나뉜다. 인공지능 활용 음악 공연 제작은 공연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과제당 최대 2억9000만원을 3개
04.0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유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연계형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뷰(Viu)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드라마박스(DramaBox) 등 3개사와 협력해 68억 규모로 7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고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협력 플랫폼과 지원 범위가 모두 확대됐다. 기존 2개 플랫폼 중심에서 3개 플랫폼 협력 구조로 확대되고 드라마와 비드라마 중심이었던 지원 분야에 짧은 영상(숏폼) 장르가 추가됐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 작품 선정 단계부터 참여해 공동 투자와 방영까지 함께 추진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지원 편수와 예산이 확대됐다. 올해는 라쿠텐 비키와 드라마박스가 신규 참여하면서 플랫폼별 특성에 따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뷰는 동남아시아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효과 ㈜하나투어가 5월 1일 노동절의 법정 공휴일 지정 효과로 중국이 국가별 예약 비중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출발하는 기획 상품의 국가별 예약 비중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약 30%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23%)과 베트남(14%)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예약 비중이 약 8%p 증가하며 유의미한 수요 확대 양상을 보였다. 5월 초 징검다리 연휴로 장가계 등 중거리 노선 여행 일정이 확보된 데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된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체험과 상해 미식 투어 수요가 비중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는 중국 여행 인기가 재방문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역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상해를 비롯해 기존 인기 여행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충칭 등 신규 목적지 공급도 대폭 확대하는 중이다. 중국 노선 회복세는 중화권 전반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사장에 장한나 지휘자를 임명한다. 이는 1988년에 예술의전당이 개관한 이래 첫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 임명으로 문화예술계의 다양성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장 지휘자는 취임을 위한 입국 일정 등을 협의해 이르면 24일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 지휘자는 첼로 연주자이자 지휘자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활약해 왔다. 11세에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첼로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1994년 세계 무대에 데뷔했고 베를린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런던심포니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탁월한 예술적 역량으로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7년부터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국제적 교류망과 폭넓은 지휘 곡(레퍼토리)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술감독으로 ‘장한나의 앱솔루트클래식페스티벌(성남아트센터, 2009~2014)’과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대전
롯데관광개발은 9월 7일 부산에서 출항해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를 기항하는 5박 6일 한중일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상하이와 후쿠오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전일 해상 일정도 이틀 포함돼 수영장부터 스파 공연까지 선내의 모든 콘텐츠를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가격은 내측 선실 기준 208만원부터다. 이번 여정은 11만톤급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와 함께 진행된다. 63빌딩과 맞먹는 길이의 코스타 세레나호는 워터슬라이드 수영장을 포함한 3개의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공연장 등을 갖춘 대형 선박이다. 지난해 주요 시설을 개선했다. 롯데관광 크루즈만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한 이번 상품 이용 고객 전원에게 선내에서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크루즈 상품을 30일까지 예약하면 1인 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관광 크루즈 이
여행앱 마이리얼트립이 캘리포니아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미국 4개 관광청과 손잡고 6월 30일까지 스포츠 직관 여행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여행사 중 유일하게 LAFC 공식 스폰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식 티켓 확보는 물론, 직관 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구성·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갖추고 LAFC 직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엔 4개 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야구), LA 레이커스(농구) 등 미 서부 인기 구단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LAFC에 이어 샌디에이고 FC까지 합류하며 축구·야구·농구 3개 종목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상품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4종으로 나뉜다. △공식 경기 입장권만 구매할 수 있는 ‘티켓 단품’ △공식 경기 티켓에 스타디움 투어와 도시 관광을 결합한 ‘서포터즈 투어’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와 국립공원, 호텔 숙박, 직관을 하나로 묶은 ‘스포츠 세미패키지
구로구립 항동푸른도서관은 2026년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아직 도서관을 낯설어하는 주민들의 첫 방문을 이끌어내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회원가입캠페인 ‘도서관 아직 안와봤덕(Duck)?’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3만평 서울푸른수목원을 품고 있는 항동푸른도서관을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의 도서관 이용으로 전기 소비를 줄일 목적으로 기획했다. 자체 제작한 항동푸른도서관의 마스코트인 ‘항푸덕’ 오리 캐릭터를 활용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항동푸른도서관은 신규회원 가입자에게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항푸덕 회원카드’를 발급한다. 기존회원의 추천으로 신규회원이 가입할 시 신착도서 알림 혜택을 제공하는 ‘친구 데려왔덕(1+1 추천인 가입)’ 이벤트와 가족 단위 독서 문화조성을 위한 온가족 가입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한 회원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 회원가입 교육’을 실시해 누구나 쉽게 도서
04.02
케이-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 가운데 의료관광 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높은 의료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료관광의 가능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제도 개선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된다.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집무실에서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회장을 만나 의료관광 산업의 현황과 과제, 향후 전략을 들어봤다. ●협회는 어떤 배경에서 출범했나. 국내 의료관광은 그동안 병원과 의원의 역할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여행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계가 있었다. 환자의 치료와 이후 관리까지 고려하면 의료기관의 목소리가 중요한데도 이는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중심이 돼 2023년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 2026년 4월 기준 병원뿐 아니라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주체가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