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2026
한국관광협회중앙회(중앙회)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관련해 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는 국제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숙박 여행 등 관광 소비에도 점진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경기 민감 산업으로 항공료 및 유류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와 함께 소비 흐름 둔화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상황을 반영해 문화 관광 분야 정책자금 지원과 소비 촉진 정책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을 추진 중이며 관광업계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중앙회는 시장 변화에 대한 지속적 점검과 함께 수요 유지와 업계 부담 완화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고유가 상황에서 관광 이동 관련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공연 암표 근절에 나선다. 음공협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음원 사재기·공연 암표 근절 모니터링 및 캠페인’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암표 부정거래 차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암표 제로(Zero)’를 목표로 자체 개발한 암표 대응 자동화 시스템 ‘SMAIT’를 가동하고 인공지능과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거래를 정밀 추적한다. 이미지 형태로 게시된 티켓 정보까지 분석해 단속을 회피하던 암표 거래 방식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링 범위도 국내외로 확대됐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뿐 아니라 티켓마스터 비아고고 등 해외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까지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사후 조치와 정책 대응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 대응도 병행된다. 음공협은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제24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열었다. 2002년 국회도서관 주도로 출범한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2026년 4월 현재 총 7770개 회원기관(대학도서관 413개, 전문·특수도서관 1207개, 공공도서관 1031개, 학교도서관 5119개)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다. 해마다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해 최신 정보기술 동향과 도서관계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오고 있다. 1일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부위원장을 맡은 이지연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해 회원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료 공유 및 전자도서관 이용 등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10개 기관에 국회의장상 등을 시상했다. 이어지는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도서관, 공유와
한국관광공사(공사)가 4일 개최되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외국인 관광객 551명을 유치하고 케이-마라톤 브랜드 확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체 외국인 러너 중 약 82%는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직접 모객한 관광객이다.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러닝’ 열풍에 발맞춰 마닐라·방콕·베이징·타이베이·홍콩·후쿠오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50% 늘어난 해외 참가자를 유치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밀접한 경주의 랜드마크와 만개한 벚꽃 터널을 함께 달릴 수 있다는 매력을 집중 홍보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외국인 러너들의 언어 장벽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편의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권을 사전에 확보하는 한편 대회 전날인 3일에는 경주 힐튼호텔에 전용 데스크를 운영해 경주와 인근 관광지 정보 등을 안내하고 레이스팩과 기념품을 배포한다. 또한, 대회 당일 현장에는 통역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대회 참가를 도울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던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문체부는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1일 서울역에서는 ‘수요일은 문화요일, 문화로 놀자!’를 주제로 공연이 열렸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도입 이후 영화·공연 등 문화예술 소비를 촉진해 온 대표 문화정책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제도 시행일에는 영화관 관람객 수가 평균 30%, 매출액은 15% 증가했으며, 공연장의 경우 관람객 수는 9%, 매출액은 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월 하루에 한정된 운영 방식으로는 국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문체부는 제도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단순 할인 중심 정책을 넘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문화
국민들의 연평균 호텔 이용 횟수는 2.6회로 나타났으며 20대(3.8회)가 가장 높은 이용 빈도를 보였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호텔업 등급결정 소비자 인지도 조사’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조사는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 호텔 이용 소비자들의 등급 제도 인지도와 활용도를 파악하고 호텔업 등급결정 사업의 운영방향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1박 평균 숙박비는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46.5%로 가장 많았다. 호텔 이용 목적은 ‘관광‧여행 시 숙박’이 72.4%로 가장 높았으며, 호텔 선택 시 고려 요인은 객실 판매 가격(27.5%), 객실 시설 및 전망(22.7%), 교통 접근성(16.0%)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4%는 호텔업 등급 제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가 소비자에게 널리 확산된
강원랜드가 ‘케이-컬처 활용 외국인 유치 확대’에 집중한 결과, 이번 25/26 동계 시즌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54%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5/26 동계시즌 하이원리조트를 이용한 외국인 고객은 약 4만3000명으로 지난 24/25 동계시즌 2만8000명 대비 뚜렷한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강원랜드가 추진해 온 해외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강화와 하이원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복합 리조트 기반시설(인프라)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웰니스 ‘한국의 향’ 조향클래스 △케이-푸드 만들기 등 자체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선 영월 등 석탄산업 전환지역 관광을 연계한 이색 상품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이원 스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전용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를 조성하고 원데이 스키투어와 글로벌 스키축제 ‘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벌’을 운영해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04.01
정부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접경지역에 조성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인천(강화) 경기(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 10개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국민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2019년에 조성됐다. 안보지역 특성상 대한민국 국민만 체험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및 신분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디엠지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인근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운영된다. 또한 군부대의 협조로 주요 구간의 경우, 참가자들이 철책 인근을 걷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대규모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참가자에 대해 동반자 2인까지 입국 우대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월에 열린 대통령 주재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기존엔 국제회의 참가자 본인만 입국 우대 심사대에서 심사받을 수 있었다. 2024년 기준 외국인 300명 이상 규모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339건, 참가 외국인은 약 21만8000명이다. 국제회의 입국 우대 심사대는 2024년 6월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의 하나다. 외국인 50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회의 중 주요 참가자(전체 참가자의 5% 이내)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2025년 10월부터 적용 대상을 외국인 300명 이상 국제회의 참가자로 완화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대표 시설 사파리월드를 전면 개편해 1일부터 재개장했다. 에버랜드는 동물복지와 체험 몰입도를 함께 강화한 사파리월드를 앞세워 올봄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새 단장을 마친 사파리월드는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쳐 동물의 실제 서식 환경을 반영한 생태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바나 초원, 포식자의 숲, 북방의 숲 등 주제별 방사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사자 호랑이 불곰 등 8종 맹수의 행동 특성을 보다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포와 연못 수목 등 환경도 대폭 강화해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험 방식 역시 변화했다. 친환경 전기버스(EV버스)를 도입해 소음과 진동을 줄였고 차량 외관을 동물을 주제로 디자인해 재미를 더했다. 입장부터 관람까지 전체 과정을 하나의 탐험 체험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공연 콘텐츠를 강화했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
국가도서관위원회를 대통령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도서관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위원회 소속을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변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돼 있던 국가도서관위원회는 법 시행 이후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전환되며 위원장은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그러나 도서관계는 이번 개정안을 ‘격하’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도서관협회 등 도서관 관련 단체들은 19일 성명을 통해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소속을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변경하는 것은 도서관 정책의 위상을 약화시키는 조치”라며 “별도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점에도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범정부 차원의 도서관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핵심 기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통령 소속으로 유지돼야 국가 정책과
03.31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4월 3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대공연장에서 ‘무형유산 창작랩 공개 행사(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무형유산 창작랩 창작체류(레지던시)’ 사업의 첫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전통예능 전승자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20년부터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승자들이 일정 기간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교육시설에 입주해 공연을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입주형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통예능 전승자들이 공연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부터 연구 창작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나서 동시대적 감각을 반영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 찬트(BLUE CHANT) 타래 연희점추리 등 3개팀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향후 공연 유통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함께 검토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진달래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세종대왕릉 ‘진달래숲길’을 특별 개방한다. 진달래숲길은 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해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와 수려한 봄기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관람로 주변 수목 정비로 진달래숲길 관람이 제한됐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그랜드코리아레저(GKL) GKL장애인펜싱팀(연고지 세종특별자치시)이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한 ‘제5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익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GKL펜싱팀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선수 총 51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GKL의 심재훈 선수(카테고리 A)는 플뢰레와 에페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천희 선수(카테고리 B)는 플뢰레와 에페, 사브르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GKL펜싱팀은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 장애인펜싱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장애인펜싱팀은 20
느티나무도서관은 21일 도서관에 반려견을 초대하는 ‘Yes Puppy Day’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Yes Puppy Day’는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공공공간에서 함께 머무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견 산책 모임, 낭독회, 집담회 등을 이어가며 반려견 9만마리 도시인 용인시에서 지역 펫 네트워크 형성을 모색한다. 이날 도서관은 25마리의 반려견과 이웃으로 북적였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반려견 가족회원증’ 발급이다. 보호자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강아지들은 자신만의 회원 카드를 발급받고 1층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비반려인이 조심스레 반려견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강아지와 사람이 그림책 ‘개와 고양이의 하루’ ‘이것은 한 마리 아기 고양이 이야기가 아닙니다’를 함께 읽기도 했다. 행사는 ‘뒤풀이 토크: 집담회’로 이어졌다. 이소연 느티나무연구소장이 집담회를 이끌며 도서관에서 반려 문화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협회), 서비스연맹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노조)와 함께 ‘카지노 종사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현 제2차관이 문체부 대표로 참석하고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카지노 종사원의 권익 보호 필요성을 언급한 손 솔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문체부와 제주도가 관리·감독하고 있는 국내 카지노 영업장 종사원의 신체·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카지노 이용자의 폭언, 간접흡연 등 근로환경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국내 총 18곳의 카지노 중 문체부는 제주도 외 10곳(외국인 전용 카지노 9곳, 내국인 출입 카지노 1곳), 제주도는 8곳에 대해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전국 카지노업에 종사하는 종사원 수는 2024년 기준 9098명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카지노 종사원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역할을
문화체육관광부는 광화문 한글 현판 추가 설치 여부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회의실에서 ‘광화문 현판 토론회’를 연다. 1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광화문의 역사성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상징성을 함께 반영하기 위해 기존 한자 현판은 유지하며 한글 현판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화문 현판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정리하고 논의를 본격화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와 최종덕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이 발제한다. 이어 양현미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주원 한글학회장, 이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홍석주 서일대학교 건축과 교수,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케이(K)-콘텐츠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제작과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콘텐츠 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69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기업에 특화된 보증 지원을 확대해 제작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이 20억원, 하나은행이 7억원을 각각 특별 출연하고, 하나은행은 보증료 지원금 3억 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약 20배 규모인 69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을 통해 400억원, 하나은행을 통해 29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하는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기업과 지식재산(IP) 활용 기업 등이다. 선정 기업은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혜택을
03.30
한류가 음식과 미용(뷰티)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캐릭터와 공연 등 융합 콘텐츠로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2025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해외 30개 지역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7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7%가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며 한류가 한국 제품 및 서비스 구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필리핀(87.0%) 인도(83.8%) 인도네시아(82.7%)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선호를 보였고 영국·미국 등 미주·유럽 국가에서도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콘텐츠 분야별 대중적 인기도는 음식(55.1%) 음악(54.0%) 뷰티(52.6%) 드라마(5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과 뷰티는 기존 드라마 음악 중심의 한류를 넘어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에버랜드가 올봄 불꽃쇼와 서커스 등 대형 신규 공연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4월 1일부터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과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 연출진이 참여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불꽃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등을 연출한 양정웅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서커스는 태양의 서커스 출신 연출진이 다수 소속된 캐나다 공연 제작사 엘로와즈와 협업했다. ‘빛의 수호자들’은 불꽃과 드론, 3D 입체 영상, 레이저, 특수효과 등이 결합된 약 20분 규모의 야간 멀티미디어 쇼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특히 대형 드론 군집 비행과 초대형 스크린 영상 연출을 결합해 기존 공연과 차별화를 꾀했다. ‘빛의 수호자들’에는 가수 10CM 권정열과 배우 이상윤이 참여한다. 또한 프라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 등 국내외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