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
2026
프랑스 릴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 행사 ‘시리즈 마니아 2026’에 한국이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케이(K)-콘텐츠의 글로벌 교류를 확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시리즈 마니아’ 기간 중 산업 교류 행사인 ‘시리즈 마니아 포럼’에서 주빈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리즈 마니아’는 전세계 방송영상 시리즈 콘텐츠를 중심으로 작품 발표와 상영, 산업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한국이 최초 주빈국으로 선정되며 양국 간 콘텐츠 협력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콘진원은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관계자들과 만나 콘텐츠 유통과 정책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 방안도 점검했다. 또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릴 다이얼로그’에 참여해 글로벌 방송영상 산업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정책 차원의 교류도 이어졌다. 현지에서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불안 등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위기 극복 TF팀’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GKL은 윤두현 사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경영본부장을 중심으로 △총괄 △정부 정책 이행 △사업 영향 분석 △재무안정성 확보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한 ‘위기 극복 TF팀’을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자율적으로 시행해 오던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하는 한편, 사옥 내 냉난방기의 가동을 시간대를 정해 제한하고 영업장 옥외 간판 및 조명의 점등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 영향 분석을 통해 매출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정 방향을 도출하고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불요불급한 지출의 억제와 경상경비 긴축 운용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실효성 있는
03.27
호텔신라는 26일 공시를 통해 이부진 대표이사가 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입은 다음달 27일부터 약 3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의 운영총괄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23일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는 경영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TR부문은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호텔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호텔업을 중심으로 하는 호텔부문과 면세업을 중심으로 하는 TR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호텔부문은 2014년 신라스테이 운영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호텔사업 확장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현대물리학의 성취를 통해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조망하는 과학 교양서 ‘물리학이 초대한 우주’가 출간됐다. 이 책은 물리학자 고재현 한림대학교 교수가 집필했다. 우주·기후·물질·기술이라는 4가지 축을 중심으로 현대 과학이 그려낸 세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이론 설명을 넘어 인간의 삶과 과학의 연결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전세계 과학자들이 마주한 46개의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주는 어디에서 왔는가’ ‘인간은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가’와 같은 근원적 물음에서 출발해,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을 따라간다. 내용은 총 4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외계행성, 중력파 등 우주 탐사의 성과를 통해 인류의 우주관 변화를 조망한다. 2부는 태풍과 미세먼지 등 기후 현상 속 물리 법칙을 설명하며 3부에서는 나노입자와 구조색 등 물질 세계를 다룬다. 4부에서는 디스플레이 와이파이 등 첨단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
한 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한국 소설 최초로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번역원은 ‘작별하지 않는다’(영문판 제목 We Do Not Part)가 ‘2025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설 부문에서 한국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BCC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스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당 작품을 수상작으로 발표하며 “제주 4.3 사건의 여파가 남긴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실 속에서 창조와 진실에 대해 천착한 작품으로 꿈과 같은 여운을 남기는 예술적 소설”이라고 밝혔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의 비극과 인간의 고통을 여성 3명의 시선을 통해 시적인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영어판은 이예원, 페이지 모리스 번역가가 공동 번역했으며 원작의 문학적 정서를 충실히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현재 영어 프랑스어 등 1
네이버웹툰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의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마추어 웹툰 창작자들을 위한 플랫폼 혁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내 현재 7개 언어(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중국어 번체)로 분리 운영중인 글로벌 아마추어 창작 공간 ‘캔버스(CANVAS)’를 하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더 많은 글로벌 독자와 만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캔버스는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UGC(User Generated Content, 사용자 생성 콘텐츠) 플랫폼으로 글로벌 아마추어 웹툰 창작자들의 무대로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웹툰 해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인기 웹툰 상당수가 캔버스에서 발굴한 콘텐츠로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창작자·콘텐츠·이용
㈜파라다이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낸다. 파라다이스는 27일 서울 광진구 파라디아 빌딩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감사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종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아시아 관광산업 경쟁 심화 속에서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전년 대비 매출 7.3%, 영업이익 14.5% 증가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1500억원, 영업이익 155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복합리조트 중심 사업체계 고도화,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강화, 지속가능경영 체계 확립 등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정관 변경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총 8개 항목
03.26
경기도가 ‘세상에 없던 도서관’을 주제로 9년여 준비 끝에 경기도서관을 선보인 지 6개월째다. 경기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인공지능(AI)과 기후환경, 사람 중심의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공공도서관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특히 공부를 하러 도서관을 찾는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던 시민들까지 끌어들이는 ‘누구나 놀러올 수 있는, 시끄러운 도서관’으로 주목받는다. 23일 경기도서관을 탐방하고, 실험의 현장과 의미를 짚어봤다. 경기도서관의 특징 중 하나는 인공지능 도서관이라는 정체성이다. 지하 1층에 조성된 인공지능 스튜디오는 일반 이용자가 접하기 어려운 유료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약 8개 플랫폼, 60여개 이상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할 수 있으며 고사양 장비를 갖춰 영상 제작 등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으로 독서토론·독서치유 = 특히 이 공간은 단순 체험을 넘어 디지털 격차 해소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다. 조영희
최근 주택시장이 1인 가구 증가와 수도권 수요 집중이라는 구조 속에서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이 데이터로 나타났다. 국회도서관은 25일 ‘데이터로 보는 주택보급’을 주제로 ‘데이터앤로(Data&Law)’(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수도권 주택보급률은 2019년 99.2%에서 2024년 97.3%로 하락한 반면, 전국 1인 가구 비중은 같은 기간 30.2%에서 36.1%로 늘었다. 연령별 특징도 뚜렷하다. 수도권에서는 20~39세 청년층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반면, 비수도권은 60~79세 고령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거 형태 역시 변화하고 있다.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주택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인구 중 52%는 오피스텔, 42%는 고시원·고시텔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면적은 전반적으로 확대됐지만 지역 격차는 여전하다. 1인당 평균 주거면적은 2006년 26.2㎡에서 2024년 36.0㎡로 증가했
국립중앙도서관은 26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제21회 한국고전적보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연다. 한국고전적보존협의회는 우리나라 고문헌의 체계적 보존과 공동 활용을 위해 2004년에 창립된 국내 유일의 고문헌 소장기관 협의체다. 회장 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 전국의 주요 고문헌 소장기관 40개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기관들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학술지 ‘고전적(古典籍)’을 펴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권경열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실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고문헌 번역과 연구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전통적인 고문헌이 첨단 기술과 만나 창출할 수 있는 동반 상승 효과를 전망한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는 3개 기관 전문가의 발표도 이어진다. 박혜미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은진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문연구원, 김주영 한국교회사연구소
국내 유일의 초판본 창간호 전문서점으로 김기태 세명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처음책방에서 4번째 특별전 ‘시대의 거울, 우리 잡지 창간호 100선’이 열린다.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공간을 거쳐 6․25전쟁이 터진 시점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현대사와 민중들의 삶을 조망한 대중잡지를 중심으로 100종의 창간호가 전시된다.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인 김영랑이 편집에 참여했던 문예지 ‘신사조’(1950)를 필두로 ‘사상계’와 ‘현대문학’ ‘씨ᄋᆞᆯ의소리’와 ‘뿌리깊은 나무’, ‘창작과비평’과 ‘문학과지성’ ‘월간중앙’과 ‘월간조선’, ‘TV저널’과 ‘키노’ 그리고 홈리스를 위한 잡지 ‘빅이슈’(2010) 등 당대 문화와 유행 풍조를 이끌었던 쟁쟁한 잡지들의 창간호가 본래 모습 그대로 선보인다. 김 교수는 “흔히 ‘당대(當代)’라는 표현을 쓰는데 잡지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당대를 대표하고 당대를 대변하
국내 대표 여행 앱 마이리얼트립이 교원투어 참좋은여행 롯데관광 등 국내 주요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상품군을 본격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마이리얼트립에서도 여행사 패키지를 한정 쿠폰, 카드 할인 등 단독 혜택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4월까지 매주 다양한 여행사의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릴레이 기획전으로 진행한다. 공개된 교원투어 ‘트래블위크’에서는 중장년·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나트랑·푸꾸옥 등 휴양지부터 장가계 등 중화권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참좋은여행은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를 포함한 자유여행 상품을, 롯데관광은 전세기 전용 노선과 크루즈 기획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전마다 할인 한도 없는 선착순 쿠폰, 요일별 특가, 결제 제휴 카드 할인 등 마이리얼트립만의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은 기획전 종료 이후에도 입점 여행사의 상품을 상시 판매함으로써 고객이 접속 시점에 관계없이 취향에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역사와 기록’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우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법에 따라 해마다 4월 12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지식 정보 제공을 넘어 기록과 문화유산을 전하는 문화기관으로서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 콘텐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향아치’와 한국고전번역원 담당자가 강연자로 나서 역사 속 기록 이야기와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전통 문양을 활용한 보석십자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민영 우면도서관 분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역사 기록과 책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상세 일정은 우면도서관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
한국관광협회중앙회(중앙회)는 25일 중앙회 4층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손상각(안) △2025년도 결산 승인 △기본재산 운영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원안이 승인되었다. 이경수 중앙회 회장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고유가와 고환율 현상이 관광업계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이러한 위기 상황일수록 중앙회와 각 지역 및 업종별 협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관광사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토의사항에서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중앙회가 관광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정부와의 정책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내 주요 호텔들이 지구촌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나선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콘래드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쉐라톤 그랜드 인천, 파르나스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 국내 주요 호텔들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조명을 소등하거나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어스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현재 19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캠페인에서 호텔들은 외부 간판과 로고 조명, 공용 공간 조명을 소등하거나 조도를 낮추고, 투숙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일부 호텔은 캔들 조명이나 LED 연출을 활용해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캠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봄맞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GKL 사옥의 건축, 전기, 가스, 승강기, 보건, 등의 시설 점검뿐 아니라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 전기차 충전기 등 화재 예방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윤두현 GKL 사장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의 가치”라며 “현장의 작은 빈틈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고용노동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근로자 및 고객의 안전 확보와 기관의 안전수준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도와 같은 B등급을 유지했다.
(주)하나투어는 고객이 꿈꾸는 여행을 현실로 구현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젝트 ‘DREAMS COME TRAVEL’ 수상작을 26일 발표했다. 전체 7500여건의 아이디어 중 창의성과 진정성 완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하나투어는 수상자들이 꿈꿔온 여행에 전문성을 더해 실제 여정으로 구현하고 항공·숙박 등 필요 경비 전반을 지원한다. 선정 팀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선정작 가운데 스페인 건축 기행을 제안한 수상자는 ‘완공’을 앞둔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미완’의 자아를 연결한 성찰적 접근으로 호평을 받았다. 여행지와 개인의 서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여행의 인문학적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어 바쁜 워킹맘이 어린 딸을 위해 직접 설계한 후쿠오카 동물 탐방 코스가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으며,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완성하는 꿈의 여행은 여행의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DREAMS COME TRAVEL은
03.25
국가유산청은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상징하는 공식 상징(엠블럼)을 25일 공개한다. 세계유산위원회 엠블럼은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유산인 종묘 정전의 기와지붕 형태와 색채를 소재 삼아 제작됐다. 좌우로 장엄하게 펼쳐진 종묘 고유의 지붕 곡선을 통해 서울 도심 속에서 600여년 동안 이어온 조선 왕실의 의례 질서, 전통 건축 등 국가유산 보존의 의의를 형상화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공개한 세계유산위원회 엠블럼을 통해 연결(Continuity)과 평화(Peace) 협력(Collaboration)의 의미를 세계에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종묘 정전에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는 공간인 신실이 대를 이어 무한히 확장된 것에서 착안해 세계유산 보호를 통한 세대 간 ‘연결’을 표현했다. 또 조상과 자손의 평안을 기원하던 공간으로 종묘의 의미를 담아 갈등을 극복하고 국제적 ‘평화’를 실현하는 협약의 정신을 다시 상기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
03.24
국가도서관위원회(위원회)의 소속을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도서관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도서관계의 반발이 24일 기준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서관협회(협회)는 해당 개정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도서관계 연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개정안은 국가 도서관 정책 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민의 정보 접근권과 공공 지식 생태계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해당 개정안은 당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속으로 변경하는 안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된 이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수정됐다.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계는 특히 입법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협회는 “정책의 위상과 추진 구조가 달라지는 수준의 변경임에도 공청회 등 사회적 논의 없이 처리됐다”며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됐다”고 밝혔다. 도서관계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부터 전국 공공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독서 동아리 300개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동아리 수를 대폭 확대했다. 2024년 기준 전국 공공도서관 평균 동아리 수는 4.21개였으며 지역별로 편중되는 면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보다 6배 확대(50개→300개)된 규모로 동아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분야부터 독서 분야까지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등의 경비와 함께 동아리 우수 운영 사례, 전문가 특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과 연수회(워크숍) 참가 등을 지원한다. 특히 4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수요일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아리에는 추가 지원을 한다. 올해부터는 동아리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문화커넥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문화커넥터’는 공공도서관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