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
202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를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 45개 가운데 27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글로벌축제에는 연간 8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예비 글로벌축제에는 연간 2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이들 축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글로벌축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방한 관광 전략 수립, 체험형 콘텐츠 개발,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축제장 혼잡도 분석과 결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웹 기반 프로그램 ‘축집사’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한 해외 주요 온라인여행사(OTA)와 협력해 글로벌축제 연계 관광상품 판매를
문체부, 아트코리아랩 아트코리아랩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예술·기술 융합 페스티벌에 참가할 국내 예술가와 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산하 아트코리아랩은 ‘2026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호주 ‘나우오어네버(Now or Never)’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술가 및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우오어네버 페스티벌은 호주 멜버른 시가 주최하는 예술·기술 융합 행사로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작품과 공연이 펼쳐지는 국제 문화행사다. 멜버른 타운홀과 야라강,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등 주요 공간에서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약 40만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A Whole New World)’를 주제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사업은 아트코리아랩의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사업 가운데 호주 진출을 위해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국내 예술·기술 융합 작품의 해외 유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관
03.12
전국 17개 광역시도 관광협회와 업종별 관광협회를 회원으로 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중앙회)가 11일 창립 63주년을 맞았다. 중앙회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을 추진하며 업계를 대표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현장 의견을 전달해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하는 등 관광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경수 중앙회 회장을 이날 서면으로 만나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향한 업계의 과제를 들었다. ●최근 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열렸다. 업계가 생각하는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제시된 ‘방한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 전략은 관광산업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 다시 분명하게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향후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대통령 주재 회의로 운영하겠다는 방향은 관광 정책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신호다. 2025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1894만명으로 증가했지만 업계
언론 보도용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개선하기 위한 ‘쉬운 우리말 쓰기 언론협의체’가 출범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피디연합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국립국어원 국어문화원연합회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발표한 ‘공공언어 개선 관련 국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리터러시’ ‘팩트 시트’ ‘타운홀 미팅’ 등 어려운 외국어나 잘못된 표현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는 응답이 평균 61.8%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언론 보도용어의 공공성을 높이고 국민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강윤기 한국피디연합회장, 이상호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한국방송공사(KBS)협회장, 윤성천 국립국어원장 직무대리, 김덕호 국어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출범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삶을 읽다, 문학을 읽다’를 표어로 ‘2026 문학책의 해’ 선포식이 19일 열린다. 책의 해 추진단은 이날 서울 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6 문학책의 해’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선포식에서는 문학 독서 확산을 위한 선언문도 발표한다. ‘책의 해’ 사업은 출판계 서점 도서관 독서단체 등이 함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추진단은 ‘문학책의 해’를 맞아 문학 독서 확산을 위한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문학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국내 작가들의 이야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왜 문학인가?: 작가의 말 릴레이’,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문학책 필사 릴레이 ‘문학책으로 전하는 마음’, 학생들이 생일과 발행일이 같은 책을 읽고 몸으로 표현하는 온라인 챌린지 ‘내 생일에 태어난 책’ 등이 마련된다. 또한 유명인이 추천한 문학책을 공유하는 ‘내 인생의 문학책’, 문학책 서점을 탐방하고 소개하는 온라
03.11
2025년 국내 공연시장 티켓 판매액이 1조7000억원을 넘어서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데이터를 분석한 ‘2025년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공연 티켓 판매액은 1조7326억원으로 2024년 1조4589억원 대비 18.8% 증가했다. 공연 건수는 2만3608건으로 2024년 대비 9.6%, 공연 회차는 13만6579회로 11.3% 늘었다. 티켓 예매 수는 2478만매로 10.8% 증가했다. 평균 티켓 가격은 약 7만원으로 2024년보다 약 5000원 상승했다. 장르별로는 대중음악이 가장 큰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대중음악 공연 티켓 판매액은 9817억원으로 2024년보다 29.0% 증가했다. 1만석 이상 대형 공연이 활발하게 열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뮤지컬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뮤지컬 티켓 판매액은 4989억원으로 2024년보다 7.2% 증가했고
국립장애인도서관–한글과컴퓨터 접근성 PDF 생태계 구축 협력 장애인이 공공기관 간행물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정보 접근 환경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9일 한글과컴퓨터와 장애인 친화적 전자출판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경기 성남 한컴타워에서 열렸으며 황금숙 국립장애인도서관장과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문서를 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접근성 PDF’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접근성 PDF는 문서의 논리적 읽기 순서를 설정하고 이미지 설명을 추가하는 등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리더 등 보조기기를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일 형식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공공기관 간행물의 접근성 PDF 제작을 지원하고 품질 검증을 담당하며,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는 문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접근성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탄소년단(BTS) 공연과 관련한 고액 암표 거래 의심 사례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인기 공연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정부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문체부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고양 공연과 관련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예매 정책을 위반한 암표 판매 게시글을 다수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예매 시작일인 1월 23일 이후 중고나라와 티켓베이 등에서 총 1868장의 암표 판매 게시글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동일 회차 티켓을 여러 장 확보해 웃돈을 붙여 판매하려는 등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4건, 105매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공연은 1인 1매 예매와 양도 불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주최 측은 모바일 정보무늬(QR코드) 기반 입장 시스템을 운영해 캡처 사용을 막고, 입장 시 신분증 확인과 팔찌 착용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다. 입장 이후에도 현장에서 무작위 본인
03.10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공영홈쇼핑이 공공기관의 공문서 언어 사용 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2025년 공공기관등의 공문서등 평가’를 시행한 결과 교육청 부문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공공기관 부문에서 공영홈쇼핑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은 4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6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 등과 함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공공 부문의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도 교육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문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는 평가 대상을 크게 확대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일부 공공기관 118곳을 대상으로 평가했지만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전체 331곳을 대상으로 평가해 대표성과 객관성을 높였
출판 플랫폼 ‘작가와’ … 7천권·1천만원 돌파 전자책 무료 출판·유통 플랫폼인 ‘작가와’(www.jakkawa.com)는 기부참여 도서 7000권, 누적 기부액 1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작가와는 2023년 2월부터 자사 플랫폼에 ‘기부’ 비율 설정 기능을 도입, 약 3년 만인 올해 2월 말 기준 누적 기부금이 1152만여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책 출판 시 기부를 원하는 작가가 판매액의 1%에서 5% 사이에서 기부 비율을 직접 입력하면, 도서 판매 때마다 해당 비율만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아동지원 분야로 자동 기부되는 방식이다. 작가와측은 “책 한 권이 팔릴 때마다 세상 어딘가의 아이에게 조용한 도움이 닿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 기능을 유지하며, 더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두 가지 방향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가와는 유명하지 않은 일반인 예비 작가들이 전자책을 무료로 출판하고 전국 주요 전
서울 은평구 구립증산도서관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관한다. 2008년 개관한 구립증산도서관은 준공 10년 이상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구립증산도서관은 노후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2025년 5월부터 휴관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설 보수를 넘어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건축물로의 전환과 이용자 중심 공간 개선을 함께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고효율 단열 및 창호 개선, 냉난방기와 승강기 등 노후 설비 교체,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 열람공간 및 문화공간 환경 개선, 시설 안전성 확보와 실내 환경 개선 등이다. 구립증산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 인
03.09
소설·시·칼럼·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노동조합이 정식 출범했다. 작가노조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정동길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노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작가노조는 소설 시 칼럼 에세이 웹소설 인문·사회 과학 평론·비평 번역 어린이·청소년 르포 극작·시나리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예비 작가, 지망생들이 참여해 결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2023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 왔으며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정식 노조로 출범했다. 창립 총회에는 약 40명의 조합원과 노동·문화예술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준비위원회 활동 보고와 재정 결산 승인, 규약과 선거관리 규정 의결 등이 진행됐다. 이어 실시된 임원 선거에서 오빛나리 작가가 위원장, 성상민 문화평론가가 사무처장, 이상민 작가가 회계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작가노조는 창립 총회에서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는 제목의 결
국립중앙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운영해 온 ‘책이음서비스’를 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9일부터 책이음서비스를 전국 작은도서관으로 확대하고 학교도서관 독서 기록과 연계한 독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책이음서비스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회원 정보를 공유해 하나의 이용증으로 여러 도서관에서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한 대출 서비스다.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도서관 2824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65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그동안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책이음서비스가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자료관리 시스템 ‘작은도서관 정보누리’에 가입된 전국 작은도서관 약 1960개관에서도 단계적으로 이용 가능해진다. 이용자는 작은도서관에서도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전체 대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독서 관련 정보는 책이음 누리집에서 제공된다. 국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목표로 내걸었던 ‘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대회 개막 이틀 만에 조기 달성했다. 한국은 메달 레이스 둘째 날인 8일(현지시간)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스노보드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확하며 기세를 올렸다. 금·동메달을 1개씩 획득한 한국은 스위스와 함께 종합 순위 공동 9위에 올라 당초 목표였던 종합 20위권 진입에도 청신호를 켰다. 먼저 장애인 스포츠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새 역사를 썼다. 김윤지는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 여자 선수가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윤지가 처음이다. 동시에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자,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역대 원정 대회 첫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선사했다. 설상 종목인 스노보드에서도 역사적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 도서관과 서점 문학관에서 활동할 문학상주작가 10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체부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이나 서점 문학관 등 지역 문학시설에 머물며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기관에서 활동하며 월 240만원의 임금과 4대 보험 가입을 지원받는다. 창작 활동을 위한 환경도 제공된다. 작가는 기관 내 창작 공간과 집필 시간을 보장받는다. 또한 주 5일 활동 중 2일은 재택 근무로 활동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약 35% 확대됐다. 활동 시설은 전국 도서관 67곳, 서점 16곳, 문학관 15곳 등 총 98곳이다. 올해는 만 39세 이하 신진 작가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청년 참여형’ 유형을 도입했다. 해당
국제적 수준 숙박환경 조성 초점 강원랜드는 그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 환경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창사 이후 처음 추진되는 최대 규모 숙박시설 환경개선공사로 총 2000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1개동 477실과 마운틴콘도 5개동 280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국제적 수준의 숙박환경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랜드호텔은 가족형 객실 면적을 확대하고 카지노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객실층을 신설한다. 호텔 최상층인 24층에는 카지노 회원 고객 전용 라운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202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카지노 제2영업장과 연계해 카지노 고객을 위한 숙박·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마운틴콘도는 노후 객실 인테리어를 전면 재정비하고 외벽을 불연 소재로 교체해 화재 예방과 안전성을 높인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K-HIT 프로젝트(Korea-High1 Integrated Tourism)’
권역별 시장 공략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이 해외 도서전 참가를 통해 한국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 올림피아에서 열리는 런던도서전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주요 국제도서전에 참여해 국내 서적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런던도서전에서 95㎡ 규모의 한국 수출상담관을 운영한다. 영미권 중심의 기업 간 거래 도서전 특성을 반영해 문학동네 자음과모음 인플루엔셜 등 국내 출판사와 에이전시 10개사가 참여해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위탁 도서 101종을 전시해 해외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 출판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상담관에서는 주요 문학상 수상작과 화제작들을 함께 선보인다. 구병모 작가의 ‘절창’(문학동네)은 출간 이후 25주 연속 국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김유정문학상과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연주 작가의 ‘모이야기’(앳눈북스)는 2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재개관을 맞아 궁중음식 다이닝 봄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11일부터 운영된다. 이번 봄 메뉴는 봄철 바다와 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으로 구성됐다. 조선 후기 요리서인 ‘시의전서’와 ‘규합총서’에 기록된 조리법을 참고해 전통 음식의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만찬 메뉴에는 조선시대 임금의 수라상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토속 어종 ‘종어’를 활용한 ‘종어구이’가 포함됐다. 종어는 김제에서 복원된 어종으로 껍질은 가볍게 데쳐 결을 정리하고 살은 불에 구워 담백한 맛과 은은한 불향을 살렸다. 해삼을 활용한 ‘해삼찜’도 함께 선보인다. 참해삼에 한치와 새우살로 속을 채워 찐 뒤 해물 육수와 들깨가루를 더해 감칠맛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해삼은 동양 전통 의학에서 보양식 재료로 알려진 식재료다. 이 밖에도 거제와 사천에서 생산된 코끼리조개를 활용한 ‘코끼리강회’, 가평 두릅으로 만든 ‘두릅전병’ 등
03.06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이 38.5%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발표한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조사 결과인 43.0% 보다 4.5%p 감소한 수치로 통계가 처음 작성된 1993년 이래 가장 낮다. 종합독서율이 4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중 종이책 독서율은 28.8%로 2023년 조사 결과인 32.3% 보다 3.5%p 감소했다. 성인의 연간 평균 종합 독서량(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은 2.4권으로 2023년의 3.9권에서 1.5권 줄었다. 책을 읽기 가장 어려운 이유로 성인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25.7%), ‘다른 매체 콘텐츠 이용’(24.3%), ‘다른 여가 취미 활동을 해서’(10.9%)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20대의 종합독서율은 75.3%로 전세대 중 가장 높은 것으
성인의 종합독서율(전자책+종이책+오디오북)이 38.5%로 2023년 43.0% 보다 감소한 가운데 세대와 소득에 따른 독서율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일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종합독서율은 75.3%로 전 세대 중 유일하게 2023년 74.5% 보다 증가했다. 반면 만 60세 이상의 종합독서율은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14.4%로 2023년 15.7%에 비해 1.3%p 감소했다. 50대의 종합독서율은 26.9%로 2023년 36.9%에 비해 10.0%p 감소했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독서율 격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의 독서율은 13.4%로 월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 독서율인 56.1%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독서 매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성인의 종이책 독서율은 28.8%, 전자책 독서율은 17.8%, 오디오북 독서율은 4.5%로 나타났다. 특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