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2026
아산·천안·내포 잇는 ‘삼각 캠퍼스’ 구축 순천향대학교가 건학 48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기반 의료융합 분야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2일 교내 인간사랑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고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번 선포식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부와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등 지자체와 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은 비전으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을 제시하고, 의료 기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아산·천안·내포를 연결하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를 구축해 교육·연구·실증·상용화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진화 모델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송병국 총장은 “대학은 더
밈·코딩 언어 활용 … 캠퍼스 소통 문화 눈길 덕성여자대학교 캠퍼스에 신입생을 맞이하는 이색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덕성여대는 신조어와 인터넷 밈, 패러디, 코딩 언어 등을 활용한 현수막으로 신입생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전공과 학생자치기구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환영 문구 대신 각 학과의 특성과 개성을 반영한 표현이 특징이다. 의상디자인전공은 “대상보다 더 반가운 25학번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로 전공 정체성을 드러냈고,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는 파이썬 문법을 활용한 환영 문구로 관심을 끌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사회복지학전공 등도 유행어와 댓글 형식의 문장을 활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덕성여대신문사는 영어 문장 형식의 현수막을 통해 신입생 환영과 함께 수습기자 모집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이처럼 온라인에서 익숙한 언어 감각이 오프라인 현수막으로 구현되면서, 캠퍼스 공간이 하나의 소통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학
“지역 공론장 회복 위해 언론·학계 협력 필요” 상지대학교 지역정책연구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언론의 역할과 공론장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지대 지역정책연구소는 강원언론학회와 함께 ‘지방선거 보도의 실태와 지역 공론장 회복 전략’ 공동 세미나를 지난 1일 학술정보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기자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 세미나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보도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공론장의 기능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만섭 강원대 원주캠퍼스 교수는 발제에서 디지털 플랫폼 환경에서 지방선거 보도가 지역 의제 형성보다 중앙 정치 갈등을 재현하는 데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성과 공정성, 자율성을 기반으로 유권자의 능동적 선택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기만 원주MBC 부장은 언론의 검증 기능 약화를 문제로 짚었다. 그는 지방선거 보도 계획의 투명한 공개와 기획보도 사전 고지 필요성을 제안하며, 언론이 이해
농업·환경 기술력 입증…15억원 확보 상지대학교가 농촌진흥청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3개 과제에 선정되며 약 15억원 규모 연구비를 확보했다. 상지대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축산분뇨의 친환경 처리·자원화를 목표로 한 연구 과제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밭농업 생산성 증대 기술개발사업 1건 △축산분뇨 처리 다각화 촉진 기술개발사업 2건이다. 밭농업 분야에서는 황선구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가 ‘가축분뇨 여과액비 활용 관비 처방 매뉴얼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5년간 6억6000만원이 투입되며, 액비 활용 효율성을 높여 밭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분뇨 처리 분야에서는 이명규 명예교수가 ‘수열탄화 공정 기반 고체연료 품질 개선 기술’을 통해 에너지 자원화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해당 연구에는 5년간 7억원이 지원된다. 김수량 산학협력단 연구교수는 ‘환경저부하형 돈분 순환 기술 개발’을 맡아 5년간 1억4400만원을 투입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자원
인공지능 기반 창업 역량 강화 본격화 수원대학교가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동아리와 서포터즈를 출범시키며 실전형 창업 교육을 강화한다. 수원대 고운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미래혁신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창업동아리·창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창업동아리는 재학생이 팀 단위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매년 40여개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4개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17개팀, 59명의 학생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는 대학의 주요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팀별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돼 참여자 간 네트워킹 기반을 마련했다. 선발된 팀은 창업 멘토 특강, 교내 창업경진대회, 창업 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창업서포터
현장 연계형 소방 인재 양성 강화 수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와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수원대는 1일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재난안전 정책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쌍방향 교육 모델’이다. 소방정책자문위원이 대학 강의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은 지역 안전 현장을 직접 조사해 문제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소방안전 정책 공동 연구 △학생 현장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 △캡스톤 수업 현장 과제 제공 △연 1회 공동 세미나 개최 △취업·진로 정보 연계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6년 2학기부터는 자문위원이 운영 중인 기업 현장을 기반으로 실제 소방안전 현안을 캡스톤 과제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조사와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대 소방행정학과장은 “
양자·인공지능 공동연구소 추진 KAIST가 유럽 최대 연구기관인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KAIST는 제9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회의에서 CNR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공동연구소(IRL) 설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불 수교 140주년과 과학기술 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양국 대표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ST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CNRS의 국제연구네트워크(IRN),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IRP) 등을 기반으로 KAIST 내 국제공동연구소(IRL) 설립을 추진한다. IRL은 양국 연구진이 한 공간에서 상주하며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협력과 △연구자·학생 교류 △공동 세미나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전략기술 분야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
나노·양자 연구 교류 … 산업현장 견학 연계 성균관대학교가 옥스퍼드대학교와 함께 학부생 중심 국제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균관대는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SKKU-Oxford Undergraduate Joint Forum & Industrial Tou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옥스퍼드대 소재공학과 학부생 24명과 성균관대 학부생 약 50명이 참여해 나노·양자 기술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첫날 열린 연구 포럼에서는 학생들이 연구 결과를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옥스퍼드대 공학부 제이슨 스미스 교수가 ‘나노 다이아몬드와 양자 통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어 산업·연구 현장 견학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삼성전자 나노시티 메모리 사업부와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반도체 및 나노 제조 공정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기초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을 찾아 양자 기술 연구 현장을 체험
입주기업 맞춤형 멘토링 … 창업 지원 강화 상지대학교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지원을 확대했다. 상지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는 지난달 31일 벤처창업관에서 ‘원포인트 클리닉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경영·사업화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경영전략을 포함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았다. 개별 상담 이후에는 통합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며 심층 상담이 진행됐다. 상지대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상지대는 향후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창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 정체성 보존·활력 회복 전략 논의 인하대학교가 인천 원도심의 가치 재창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공론장을 열고 도시 재생 전략을 논의했다. 인하대는 지난 2일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5회 공론장을 개최하고 원도심 재창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인천의 뿌리와 미래를 잇다: 원도심 가치 재창조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천권 인하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들은 원도심 특성을 반영한 재생 방향을 제시했다.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주거 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거점 조성을 통한 주민 체감도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지자체·시민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재생 모델’도 제안했다. 김경배 인하대 교수는 전면 철거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역사적 맥락을 보존하는 ‘장소성 기반 재생’을 강조했다. 경인선·수인선 등 근대 산업 유산과 연계한 보행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AI 기반 ‘의료 수요 이동’ 새 패러다임 제시 가톨릭대학교가 신시내티 대학교와 함께 미래 헬스케어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시내티대 교수진과 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위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신시내티대 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교내외 전문가와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의료관광’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으로 의료 수요를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개념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국제 학술 세미나에서는 헬스케어 공간이 병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도시, 정보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공유됐다. 김효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신시내티대 암센터 멜린다 부치 코바치 교수의 지역사회 중심 연구 △조상용 교수의 건강 중심 도시 설계 △이계화 서울아산병원
토론·탐구 중심 수업 확산 교원 전문성 강화 기반 구축 인하대학교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사고력 중심 교육 확산을 위한 교원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하대는 최근 서울시교육청과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 강화와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답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탐구 기반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고, 교원의 연구·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 대상 한국형 바칼로레아 연구 전문 교원 양성 과정 운영 △관련 연구 및 정보 교류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형 바칼로레아는 토론과 탐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를 특징으로 하는 교육 모델로,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인하대는 교육대학원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원의 수업 설계 역량과 평가 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 선정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기반 웹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세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웹툰 분야 창의교육생을 모집하고, 약 6개월간 실무 중심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창작 분야 전문가의 현업 멘토링을 통해 청년 인재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산업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세종대는 웹툰 장르 융합 실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AI 내러티브 기반 지식재산(IP) 개발 역량을 갖춘 창작자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담미디어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등 업계 주요 제작사가 참여한다. 총 8명의 실무형 멘토가 참여해 멘티 16명을 대상으로 1대1 밀착 지도를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1인 1작품(3화 완성)을 목표로 창작 활동을 수행하며, 창작 지원금과 함께 AI 기
김종승 교수 연구팀, 반복 투여 가능한 정밀 치료 기술 제시 국내 대학 연구진이 반복 투여 시 효과가 떨어지는 항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 기반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고려대 화학과 김종승 교수 연구팀은 면역 반응에 의한 약물 제거 문제를 해결한 광역학 치료용 나노 플랫폼 ‘KD1@HPEG NP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나노 약물 전달 시스템은 폴리에틸렌 글리콜(PEG)을 활용해 약물이 체내에 오래 머물도록 설계되지만, 반복 투여 시 면역계가 이를 외부 물질로 인식해 빠르게 제거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약물 체류 시간이 줄고 종양 축적량이 감소해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나노 입자 표면 구조를 입체적으로 재설계해 면역 회피 기능을 강화했다. 여러 갈래로 확장된 구조의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적용해 면역 세포 인식을 최소화하고, 약물이 체내에 장시간 축적될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에 광역학 치료를 결합한 결과, 산소가 부족한 종양
최우수상·우수상·은상 전통·창의성 모두 인정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학생들이 전국 사찰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당대는 전남 강진 만덕산 백련사에서 열린 ‘제6회 차와 사찰음식 전시·경연대회’ 라이브 부문에 참가한 3개 팀이 모두 입상했다고 3일 밝혔다. A팀(이선호·박관우)은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250만원을, B팀(김현빈·오광민)은 우수상(강진군의회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C팀(윤형준·우건)은 은상(심사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A팀은 쑥면 잣 콩국수, 배추 만두와 유자 소스, 보리 양갱과 황칠차로 구성된 메뉴를 선보여 창의성과 맛,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팀은 봄나물 두부말이와 들깨향 쑥죽 등으로 계절성과 건강성을 강조했고, C팀은 곤드레 들기름 국수와 월과채 등을 통해 전통성을 살렸다. 수상 학생들은 현장실습 중심 교육과 동아리 활동, 외식 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이 대
04.04
야당 추천 몫 … 임기 3년, 위원회 정상 가동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이상근 교수(대외교류처장)가 지난달 3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방송·미디어·통신 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0월 1일 설립됐다. 방송미디어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이용자 편익 증진, 산업의 균형 발전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주요 기능으로 한다. 이상근 교수는 야당 추천 비상임위원 2석 가운데 한 자리에 위촉됐다. 이번 위촉으로 위원회는 정원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향후 방송·통신 정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정파적 이해를 넘어 논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빛과 감정의 층위 탐색 … 정희경 개인전 12일까지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이 서양화가 정희경 작가의 기획초대전 ‘속삭이는 빛(Whispering Light)’을 개최한다. 전시는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빛과 색채를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과 감정을 탐구한 추상 회화 40여 점이 선보인다. 정희경 작가는 수원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여수시청,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호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개인전 31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리적 재현을 넘어 감정과 사유를 담아낸 ‘느껴지는 빛’을 주제로, 반복적인 붓질과 색채의 중첩을 통해 시간과 감정의 축적을 표현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작품들은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빛의 형상과 색의 층위를 통해 기억과 관계의 흔적을 시각화한다. 대비되는 색채와 번지는 형태를 활용해 긴장과 조화를 동시에 드러내며, 인간관계 속 감정의 복합성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세종뮤지엄갤러리측은 “작품 속 빛이
연 6억원 지원 … ‘쉬었음’ 청년 맞춤 지원 본격화 상명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상명대는 이번 선정으로 연간 6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장기 미취업 청년과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2026년 신설된 사업으로, 구직 의욕이 낮은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대 5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상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쉬었음’ 청년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구축하고, 맞춤형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의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상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을 수행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취업 지원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종희 총장은 “청년
석박사 1+2 공동학위 논의 … 유럽 협력 본격화 상명대학교가 이탈리아 링크캠퍼스대학교와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동학위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명대는 지난달 31일 서울캠퍼스에서 링크캠퍼스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앞서 2월 공동·복수학위 추진과 단기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골자로 한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정 후속 논의로, 음악학과 석박사 연계 ‘1+2 과정’ 운영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해당 과정은 학생이 링크캠퍼스대에서 1년간 석사과정을 이수한 뒤 상명대에서 2년간 석·박사 과정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3년 만에 이탈리아 석사학위와 상명대 박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양교는 이와 함께 단기 프로그램 확대와 학술·문화 교류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희 총장은 “양국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
친환경 순환·편식 개선 연계 체험교육 수원대학교가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 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유아 급식소 원장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그린키친 키트(Eco-Cyc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채소 키우기 키트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친환경 순환 개념과 영유아 편식 개선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요리 실습과 효소를 활용한 친환경 거름 만들기 활동 등을 포함한 집합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기관별 텃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피망 재배 키트와 친환경 퇴비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영유아가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고, 자연에서 식탁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체득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한 수확한 피망을 활용한 놀이·요리 활동을 병행해 채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