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2024
‘서울 소재 유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서울 소재 대학으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모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지원금을 바탕으로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해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을 포함한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거점형 대학으로서 한성대 특성화 분야인 IT·콘텐츠디자인을 중심으로 지역·산업계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층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2017년 도입한 학생 선택 중심의 전공트랙제 학사구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1년간 사후관리 및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한성대는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왔다. 2015년에 고용노동부 IP
박민원(사진) 국립창원대학교 제9대 총장이 26일 취임했다. 박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국립창원대는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26일 국립창원대 제9대 박민원 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1969년 국립창원대 개교 이래 첫 모교 출신 총장이다. 박 총장은 국립창원대에서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오사카대학 전기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재직하다 2004년부터 국립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로 임용됐으며, 국립창원대 NEXT사업단 단장, CK사업 스마트메카트로닉스 창조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차세대전력시술응용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국제기획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이사,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남창원그린스마트산단 단장, 한국산업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총장은 26일 대학본부 3층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총장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02.24
한국 최초 … 2만5000달러 연구과제 지원 예정 KAIST(총장 이광형)는 기술경영학부 이나래 교수(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겸임)가 국제 전략 경영학회(Strategic Management Society)의 우수 전략 경영 연구자(Research in Strategic Management Scholar)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전략 경영학회는 전략 경영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3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은 본 학회가 전략연구재단(Strategy Research Foundation)을 통해 매년 1~2명 내외로 선발해 수여하고 있으며 선발된 연구자의 연구 과제를 미화 2만5000달러 선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 연구자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수는 전략 경영 분야 중 비시장 전략(Non-market strategy)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다각적 위기에 대응하는 기
4679명 학위수여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과 건국대 전영재 총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박사 129명, 석사 851명, 학사 3699명 등 4679명이다. 유자은 이사장은 치사에서 “여러분이 받는 오늘의 학위는 그동안 쏟아부은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터에서 마주하게 될 도전 앞에서 건국 공동체의 뿌리 깊은 역사와 배움의 가치를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지식이 등장하고 세상이 빠르게 변화해도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성·신·의에 바탕을 둔 인격의 힘”이라면서 “더 넓은 안목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언제나 당당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을 바꿔나갈 수 있는 리더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사회 전환 기회 모색 목적 대응역량 실천력 겸비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 취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단장 김종길)은 기후위기 대응역량과 실천력을 겸비한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후지킬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에 처음 시행하는 ‘기후지킬 국내·해외 원정대’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덕성여대가 주최하고 ‘기후위기시대의 공존과 상생분야’ 컨소시엄 5개 대학(국민대, 덕성여대, 인하대, 울산대, 조선대)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2~5명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자신들의 관심사와 문제의식에 따라 국내외 기후위기 현장을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기획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탐방 지역의 피해 및 극복 노력을 조사하고 방문 국가와 지역의 유관 대학,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를 방문하여 기후위기를 타개할 해법을 고민한다.
LINC 3.0 사업단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농심호텔에서 ‘2023 DSU PASTEL 창업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문화의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PASTEL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종성과보고회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은 동아리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13개 동아리와 개인 3명에게 이루어졌다. 동아리 부문에는 대상 1팀(지킴이), 최우수상 2팀(SD4G, 드론조), 우수상 3팀(SmartAIot, Aurora potion, VIT동아리), 장려상 4팀(CREATIVITY, 서카프리오, GyroLift, 마노코)이 수상하였으며, 개인 부문에는 대상 1명(홍성민,인공지능응용학과), 최우수상 1명(배예진,웹툰학과), 우수상 1명(조윤경,웹툰
신유진·김강민·이오준·고근수 교수 공동 연구 생성형 AI 개발로 검사 수사 효율성 상승 기대 가톨릭대는 이 대학 인공지능연구팀(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유진·김강민 교수, 인공지능학과 이오준·고근수 교수)이 대검찰청과 함께, 검사 업무를 보조하는 생성형 AI 수사관 서비스 모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작년 10월, 대검찰청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생성형 AI의 검찰 사건처리업무 활용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왔으나, 법률 지식과 같은 특수 영역에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톨릭대 인공지능 연구팀이 법률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에 나섰다. 연구팀은 형사사법 포털, 현행 법전, 기존 판례 등의 법률 지식과 한국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결합한 ‘법률 분야 특화 한국어 대규모 언어모델’을 만들었다. 이후 이를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을 검찰 업무에 도입할 경우의
학부 1508명·대학원 461명 등 졸업장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3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교내 눈꽃광장홀을 비롯해 교내 곳곳에서 단과대별로 열렸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부 1508명(학점은행제 11명 포함), 대학원 461명 등 총 1969명이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인국 숙명학원 이사장,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을 비롯해 여러 단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학부 학위수여식에서 정유진(IT공학전공 20), 이민정(경영학부 19)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받았고, 단과대별 수석 졸업자 1명씩 총 11명이 학장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이정언 학생은 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39명 △일반대학원 석사 160명 △특수대학원 석사 166명 △교육대학원 석사 90명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6명 등 461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업 성적과 논문 실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총동문회장상에는
박재영 교수 연구팀 광운대학교는 이 대학 전자공학과 박재영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나노 소재와 기판을 이용해 통기성과 성능이 뛰어나며 유연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와 무전원 웨어러블 촉각센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한 센서는 피부-센서 인터페이스에서 열 방출 및 땀 증발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장 시간 사용자의 편안함을 향상시키고 염증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통기성을 갖는 촉각센서는 전자피부,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소프트 로봇 등 다양한 웨어러블 시스템에서 폭 넓게 활용 가능하다. 웨어러블 전자 시스템은 의료, 인간-기계 상호 작용, 스포츠 및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관리 분야 등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유연하고 신축성이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센서의 통기성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 최근에 통기성 센서 개발을 위해 전기 방사 방법 및
교원창업 지원제도 우수사례 발표 대학창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대전’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창업대전에는 동국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등 총 15개 대학과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각 협력주체 간 창업 지원 수준을 제고하는 ‘대학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전국 대학 관계자, 정부부처, 투자기관 및 협회 등이 창업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투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2024년 대학 창업 정책 △각 부문별 우수사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정책 △대학창업과 투자자 간 연계 활성화 방안 등 30여개 강연과 분임토의, 12개 기업 IR 등으로 창업 활성화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2024년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역혁신 중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23일 서울 공릉동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서울과기대 2024학년도 신입생은 2417명이다. 서울과기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 1592명에 2만3838명이 지원해 14.97대 1, 정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 858명에 3845명이 지원해 4.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입학식은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가족들도 같이 학생들을 축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 선서 △축사 △주요 부서장 소개 △졸업생 및 재학생 축하영상 상영 △학생자치 기구 소개 △중앙동아리 및 뮤지션 축하공연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환 총장은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인 서울과기대 학생이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만큼의 책임감도 가져주길 바란다”며 “4월이 되면 향학로와 붕어방 주변에 만개해 흩날리는 벚꽃잎처럼 여러분의 대학생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2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성북구 돈암동 소재) 수정홀과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 소재) 중강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하여 김향기 성신학원 이사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총 3회에 걸쳐 개최가 되었으며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축사 △수상자 시상 △학위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는 올해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397명, 석사 192명, 박사 27명 등 총 16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성근 총장은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성공을 찾아 나가길 바란다”며 “이 순간을 즐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기대하며, 항상 올바른 길을 걷고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1936년 성신학원 창립 이래 학사 8만여명, 석사 1만여명, 박사 930여명
대교는 눈높이 선생님의 1:1 방문 밀착 케어가 병행되는 AI 디지털 교과 학습 ‘눈높이스쿨원’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눈높이스쿨원은 예비 초등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전 과목 AI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내신 완성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교과 학습에 주 1회 눈높이 선생님의 방문 학습 관리가 더해져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학습자는 AI 맞춤 학습과 눈높이 선생님의 학습 코칭으로 성적 향상 및 올바른 디지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대교측 설명이다. 눈높이스쿨원은 초등 전 교과와 연계된 최대 교과 문항과 초세분화된 개념 단위 학습 모듈을 통해 개념부터 유형까지 완전 학습을 지원한다. 개인 역량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해 효율적인 전 과목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눈높이 선생님’은 방문 수업으로 학습 지도와 밀착 관리를 지원한다. 수업은 AI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별도 제공되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예습
바로보네, 오프라인 행사 통해 지역서점 지원 강화 출판유통전문기업 웅진북센의 도서 플랫폼 ‘바로보네’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릴레이 컬처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보네는 웅진북센이 지역서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선보인 도서 플랫폼이다. 제휴 지역서점에게 온라인 판매, 무료배송,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수익금의 최대 100%를 지급한다. 현재 전국 약 350개 지역서점이 가입했다. 바로보네는 온라인 플랫폼 지원에 더해 지역서점 이용 고객을 늘리기 위한 릴레이 컬처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역서점에서 분기마다 최소 1회 문화 행사를 열어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서점을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 행사는 각 지역서점의 특색을 반영한 로컬 이벤트, 시즌 이슈를 반영한 강연회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행사는 이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지역서점 ‘북데이423’에서 열렸다. 새학기를 맞아 EB
교육 콘텐츠 공동활용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국방융합대학(학장 김성도)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 단장 류성기)과 지난 19일 교육 콘텐츠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사이버대에서 박찬수·김 환·윤재현 교수가, 경상국립대에서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윤수 부단장과 문용호·도재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항공·드론 분야의 혁신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인식을 같이 하고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드론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공동활용대학 간 학생교류 및 수업교류 △항공·드론 교육콘텐츠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력 등의 교류를 약속했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두 대학에서 개발·운영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공유함으로서 국내 최초 온·오프라
24일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4일 서울 강북구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을 위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CSUSB) 총장의 축사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교수들의 축가가 진행됐다. 또 서울사이버대 신일캠퍼스 광장에서 포토존을 운영, 졸업생들이 추억을 남기도록 도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총 2925명이 학위(학사 2876명, 석사 49명)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이사장상, 총장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특별공로상, 공로상, 봉사상 등이 수여됐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래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5만630명, 대학원 총 1301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독보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2007, 2013, 2020)
삼육대 제16대 총장에 제해종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삼육대 총장으로 제해종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 신임 총장은 1967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조직신학이다. 제 총장은 2012년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교목처장, 생활교육원장, 대학원 신학과장, 신학과장, BFFL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02.23
정부가 ‘엄정한 학사관리’ 방침을 내세워 동맹휴학을 막아보려 하지만 휴학계 제출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수업거부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어 빠듯한 의대 학사 일정을 고려했을 때 자칫 ‘집단 유급 사태’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19일 1133명, 20일 7620명, 21일 3025명, 22일 49명의 의대생이 휴학을 신청했다. 다만 22일 1개 대학에서 346명이 철회해 휴학계를 제출한 총 인원은 1만1481명이다. 지난해 4월 1일 기준 교육통계상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 수가 1만8793명인 점을 고려하면 61%가 휴학을 신청한 셈이다.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휴학 신청자가 나왔다. ◆교육당국·학생 ‘강대강’ 분위기 = 아직까지 휴학계를 철회하거나, 수업 참석 재개 의사를 나타내는 등 상황이 반전될 기미는 없어보인다. 정부가 의료계 파업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면서 오히려 의대생들의 반발만 거세지는 양상이다. 교육부도 아직까지
02.22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제출이 현실화하면서 학사운영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정부와 대학이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승인하지 않고 있지만 수업·실습 거부에 나서는 대학이 늘면서 자칫 집단유급 사태로 번질 우려도 나온다. ◆학사운영 차질 불가피 =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19일 1133명, 20일 7620명, 21일 3025명의 의대생이 휴학을 신청했다. 총 1만1778명이다. 지난해 4월 1일 기준 교육통계상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 수가 1만8793명인 점을 고려하면 62.7%가 휴학을 신청한 셈이다. 교육부가 구체적인 대학명과 학교별 휴학 신청자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휴학 신청자가 나왔다. 정부와 대학측은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학칙에서 규정된 휴학 요건인 지도교수 면담, 보호자 동의 등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으면 의대생들의 휴학을 일절 허가하지
노동부 주관 … 맞춤형 취업·진로 고용서비스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취창업지원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대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특성화고·직업고·일반고 비진학 등) 3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0일 단국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연간 총 12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총 1년간. 단국대는 2022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청년 고용지원 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고교·대학 재학생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특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에게도 확대했다. 단국대는 1·2학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