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2025
전국 50여개 대학, 350여명 유학생 참가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9월 25일 교내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6회 ISF 외국인유학생 페어(취업·창업·진학)’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 Stuvisor, 커리어투스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350여 명과 5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어에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취업·창업 지원 기업, 국내외 대학 등이 함께해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AD), 인도 유학생 및 연구자 협회(ISRK), 재한 베트남유학생 총회 등도 참여해 유학생의 취업·창업 지원과 4년제 대학 진학 경로 확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와 함께 열린 국제교육포럼에서는 정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K’ 정책 이후 한국 대학들의 국제화 전략과 입학전형 표준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종대학교는 ‘표준화 기반의 입학 지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지난 9월 24일 교내 광개토관에서 더모자이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대 산업대학원과 더모자이크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문화 콘텐츠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더모자이크는 K-POP 관련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관리하는 국내 연예 기획사로, 다양한 요소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아 ‘모자이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통물류경영 분야 공동 연구 △교재 및 교과과정 공동 개발 △연구시설 공동 활용 △더모자이크 소속 관계자의 산업대학원 입학 시 등록금 40% 감면 혜택 △각종 행사에서의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최진호 원장은 “K-POP은 세계가 좋아하는 문화가 됐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승엽)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1일 저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진로탐험 보드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소방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스마트팜생명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치료전공,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등 총 10개 학과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탐험 보드챌린지’는 놀이형 진로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생들이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성격‧가치관‧흥미를 탐색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과별 강의실에서 전문 강사가 배치되어 팀 활동과 카드 미션 수행, 미래 로드맵 작성 등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활동 후 ‘나의 진로 설계 요약 카드’를 작성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자기계획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저학년(1~2학년) 맞춤형 진로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학생활 초기 전공 적응과 진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자기이해와 진로탐
한복 명장 박춘화 직접 강의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미래교육원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통 복식 가사 제작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산하 프리미엄 전문교육기관으로 신설된 세종문화아카데미의 2025년 하반기 패션 분야 특화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과 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강의는 대한민국명장 제611호(한복) 박춘화 명장이 직접 맡아, 수강생들은 전통 복식 가사 제작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은 매주 1회, 회당 6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은 60시간이다. 수강료는 153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13일까지이며, 구글폼(https://forms.gle/yTFbMZzFkEShecJK8)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김나영 원장은 “이번 전통 복식 가사 제작 과정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전문
교통계획 분야 데이터 활용 가능성 제고에 기여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일반대학원 교통공학과 석사 이주호·이류정, 스마트시티학과 석사 민세린와 연구교수 최민제로 구성된 ‘UOS 이동브릿지’팀이 지난달 30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해 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우수 사례 발표와 가명정보 및 AI 기술 활용한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UOS 이동브릿지’팀은 활용 부문에서 통신데이터와 내비게이션 데이터의 가명결합 데이터 기반 세부적인 존 단위 통행 발생량을 확인하고 현실적인 통행량 추정을 선보였으며, 가명정보 활용 가능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팀장인 이주호 석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큰 상을 받을 수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2025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61명의 연구자를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는 매해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SCOPUS를 바탕으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연구 영향력을 평가해 ‘세계 최상위 2%’를 선정 후 발표한다. 올해 가톨릭대는 연구자의 생애업적 기준과 한 해 기준 등 두 기준에 중복으로 선정된 연구자를 포함해 총 61명의 연구자가 세계 최상위 2%로 선정됐다.
출판기념회 개최 … 동티모르 한국어 학습 지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허은)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한국어-테툼어사전(한테사전)’을 출간한다. 테툼어는 동티모르민주공화국(이하 동티모르)의 고유 언어다. 동티모르는 2002년 독립 직후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고 교역, 투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유학이나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동티모르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민족문화연구원은 2017년 네이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사전 편찬에 착수했고, 한·동티모르 수교 20주년인 2022년에 동티모르국립대 한국학센터와 협업해 테한사전을 출간했다. ‘한테사전’은 한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테툼어 화자를 위해 총 9386개의 표제어를 수록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어휘와 학습 필수 어휘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모든 표제어에 테툼어 대역어, 한국어 예문과 그에 대한 테툼어 번역
문화산업예술대학원, 10~15일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문화산업예술대학원는 2026학년도 전기 문화산업예술학과 ‘K-컬처·엔터테인먼트전공(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신여대의 ‘K-컬처·엔터테인먼트전공(석사학위 과정)’은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문화산업 현장에서 활동할 핵심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 실습을 결합한 특화 교육이 특징이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교육과정은 △K-컬처 기획·경영 △K-무비·드라마 △K-뮤직·K-팝 댄스 △K-스테이지 △K-스타일링 등 다섯 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기획력과 현장성을 겸비한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차관이 직접 방문해 커리큘럼을 확인할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권 학생들의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학위 취득 트랙은 △논문 트랙(24학점 이수+학위논문 작성·통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정보보안암호수학과가 지난달 26일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2025 국민암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정보보안암호수학과와 미래융합대학 재학생 대상 학과 설명회가 공동으로 진행되어 학과의 연구 분야와 진로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법무법인 세종 AI센터 최광희 고문과 LIG넥스원 김은영 기술위원이 각각 ‘트럼프와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 ‘해킹과 전장의 교차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학부생 포스터 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학생들의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암호와 보안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포스터로 발표하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였고, 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시상됐다. 이후 졸업생을 초청한 진로 토크 콘서트 및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 즉석 질의응답과 경험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학생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지난 1일부로 석좌교수 6명과 특임교수 15명을 임용하며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이번에 위촉된 석좌교수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재열 전 SK그룹 부회장, 이승호 상지대 명예교수(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이다. 또한 특임교수로는 이태호 전 외교부 차관,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김봉섭 전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 오재학 전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류종현 전 강원연구원 연구원, 허영구 네오바이텍 대표이사,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 신용규 인바이츠 생태계 회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양홍선 카네어스 회장, 전상직 더맨 대표이사,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장일호 제이에스이앤씨 대표이사, 김윤옥 한울씨앤비 대표이사, 원순우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대표 등 15
미래지향적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현장 호응과 혁신성 인정 받아 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병원·더 클래식 500이 공동 참여한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Konkuk One-Health Smart City)’ 특별 전시관이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폐막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LW 2025)에서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SLW 시민혁신상은 시민 체험과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적 약자 지원과 도시 혁신에 기여도가 큰 전시·솔루션에 수여되는 상으로,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 전시관이 높은 현장 호응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 전시는 △Smart Health Zone △Smart Living Zone △Smart Life & Edutainment Zone 세 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스마트밴드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스마트 치매 인지 프로그램 △스마트홈·스마트미러 기반 시니어 스마트 헬스 리빙 △동물
성신여대, 개교 60주년 기념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교류의 장 마련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특별연주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성신구성원과 국제학생 등 1500여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석했다. 성신여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연주회도 대학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일환으로 무대를 넓혀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통해 성신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특별연주회가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약학대학 약학대학생회 ‘파란’ 주관한 ‘제8회 덕약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26일 교내 덕성하나누리관에서 개최됐다. 덕약인의 밤은 약학대학생회를 주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약학대학 교수를 비롯, 약학대학생, 동문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제8회를 맞이하는 덕약인의 밤은 ‘응답하라 1954’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0학번부터 2025학번까지 다양한 학년의 재학생과 교수, 동문 선배들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지선 약학대학 학생회장은 “학번을 뛰어넘어 한자리에 모인 학우들은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서로의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덕성 약학 공동체의 든든한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덕약인의 밤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덕약인을 잇는 소중한 전통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주희 약학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 훕들부터 고참 선배들까지 자리를 함께해 어울리고 다양한 정보를 주고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학생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창업투어를 진행한다. 창업투어는 창업을 고려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실무 경험과 사례를 전달하고 정보를 제공하고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강의와 퀴즈로 구성돼 학기 중에도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은 총 3회차로 구성된다. 1차 강연자는 더바른컴퍼니 전명준 대표로, ‘청춘의 신나는 도전, 더바른떡 런칭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차 강연은 허슬러즈 문용우 대표가 ‘Action...!’이라는 주제로, 3차 강연은 어흥 프로덕션 김흥식 대표가 ‘치열함보단 기발함으로: 20대, 가장 저렴하게 도전할 수 있는 나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 인증을 위해서는 1개 이상의 강의를 수강하고 퀴즈를 통과하면 된다. 창업투어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두드림 홈페이지(https://do.sejong.ac.kr/ko/)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학생창업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송미경)은 특별기획전 ‘면천, 곽조이의 삶’을 진행하고 있다. 9일 서울여대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2020년 경북 고령 쾌빈리에서 발굴된 곽조이 묘 출토 복식과 명정(銘旌)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개막일에는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막식과 함께 17세기 조선시대 여성 생활사와 복식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출토 복식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여대 평생교육원 출토복식 재현 전문가 과정 수강생들이 재현한 복식과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의상도 함께 전시됐다. 10월에는 초등학생 대상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신분제 사회와 복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미경 관장은 “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함께 지난달 27~30일 사흘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구 경기를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공단과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음주운전 상식 퀴즈 △건전음주 스트라이크존 등을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야구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건전한 음주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30일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운전자의 호흡을 측정해 기준 이상의 알코올이 검출되면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로, 시민들은 실제 호흡 측정을 체험하고 음주운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기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서경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교내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 우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경대는 재학생들의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비교과 교육과정 포인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획득한 포인트에 따른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졸업 후 진로 설정 및 취·창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학업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장 수여를 맡은 이철민 서경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는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미래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장학금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에 대한 소중한 결과물인 만큼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대는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 우수 장학금을 매 학기(연 2회)에 비교과 포인트를 자동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에서 지난달 19일 ‘2025 정보보호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학연 소통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박영호)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윤경)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여성위원회 위원과 이윤선 총장을 비롯해 서울여대 지능정보보호학부 교수진이 참석했다. 또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있는 학부·대학원생 멘티 70여명과 산업체·대학교·연구소 전문가 멘토단이 함께했다.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분야 전공 학생과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대학교·연구소 전문가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찾아가는 소통DAY’ 형식으로 전환해 대학 현장에서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다. 멘토링은 산업체, 대학교, 연구소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업체 세션에서는 ‘프라이버시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역할’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능력뿐 아니라 정책과 통제 모
상금 600만원 전액 기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라이즈사업단 창업동아리팀 ‘SinkSight’가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한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부산대 총장상)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7일 동서대에 따르면 이들은 수상 상금 전액을 부산 사상구 소재 ‘에바다보육원’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도전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전국에서 총 300여팀이 지원했다. SinkSight팀(김준서 팀장 외 4명)이 선보인 아이템은 ‘GPR(지표투과레이더) 데이터 기반 싱크홀 피해 예측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다. 최근 지역사회 안전 문제의 주요 이슈였던 싱크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공학과 디지털트윈 융합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해 예측하는 기술 솔루션을 완성했다. 이 기술은 관련 특허 4개 출원 및 세계 최초 기술로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을 맡은 김준서 학생(건축공학과 3학년
10.06
10월 13~15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및 서울사이버대에서 세계 대학총장들의 협의체인 세계대학총장협회(IAUP)의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 및 국제세미나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이사장 이상균, 총장 이은주) 주최로, 웨스틴조선호텔 서울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대학 총장과 국내 주요 대학 총장 등 약 200여명의 고등교육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IAUP는 전 세계 대학 총장, 학장, 부총장 등 고등교육기관의 최고 책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국제기구(NGO)다. 이 단체는 1964년 옥스포드에서 설립된 이래, 현재 약 21개국 600여명의 대학 대표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 고등교육 분야의 협력 및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의 혁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로서, 한국이 주최국으로서 세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