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2026
응용보다 본질 파고드는 기초 과학자 될래요 공학의 근간은 자연과학이지만, 그 중요성은 종종 간과되곤 한다. 실제 대입에서도 자연 계열 모집 단위보다 공학 계열이나 취업과 직결된 학과가 선호도나 합격선이 더 높다. 그러나 공학 기술이 발전하려면 물질의 성질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기초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 결국 자연과학의 성장이 곧 공학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컸던 이다민씨는 고교 입학 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연구자의 꿈을 구체화했다. 현재는 화학이 가장 흥미롭지만, 물리·화학·생명과학을 폭넓게 배우며 진로를 탐색하고 싶어서 아주대 프런티어과학학부를 선택했다. 화학에 대한 관심, 수학·사회로 확장 중학생 때부터 과학, 그중에서도 화학에 큰 흥미를 느꼈다. 물질을 하나의 덩어리로 보기보다, 그것을 이루는 원자와 분자의 배열과 움직임을 기준으로 이해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고교 과정을 예습하며 호기심은 더 커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나노’ 입자와 물
유형별 전략·사례 제시 4월 14일부터 29회 진행 대교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는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수행평가 비법’ 특강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행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생기록부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다. 솔루니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행평가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유형별 수행평가 분석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총 2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천안을 시작으로 부산, 세종, 전주, 서울 등에서 열리며 솔루니 교육국과 학원, 대교 하이브(Hive)에서 전문 교사가 약 90분간 강의한다. 특강과 함께 주요 학교 수행평가 유형에 대한 현장 상담도 진행된다.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환경에 맞는 수행평가 준비 전략과 학생기록부 관리 방향을 상담받을 수 있
국비 11억9000만원 확보 … 400명 이상 현장실습 확대 서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경대는 올해 1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학측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와 학생-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근로 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과 수도권 기업에서 근무하며 시간당 1만2790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서경대는 지난해 3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4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공 맞춤형 직무 실습 기회를 늘려 취업 연계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수도권 기업·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근로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측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
자기이해·직무탐색·로드맵 설계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대상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진로 탐색 원데이 워크숍-커리어 피팅 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과 5월 15일 두 차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유담관 9층 커리어랩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진로 키워드 도출과 실행 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는 자기 이해와 직무 탐색을 기반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흥미·강점·회피 요소 분석 △전공 및 직무 정보 탐색 △적합도 매칭을 통한 진로 키워드 도출 △진로 로드맵 작성 등이다. 워크북 기반 실습을 통해 단시간 내 실질적인 진로 설계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향후 ‘진로 키워드 경진대회’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가 도출한 결과를 발전시키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장비·플랫폼 기반 기업 지원 … 산학협력 확대 한국공학대학교 공동기기원(원장 양해정)은 마이크로전자·반도체 패키징 분야 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지원 인프라와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기기원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KMEPS)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마이크로 전자제조 대응 정밀분석기반 고도화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이크로전자와 반도체 패키징 분야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했다. 공동기기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참여해 연구지원 인프라와 기업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신소재공학과 이성의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추진된다. 한국공학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은 △기업 수요 기반 장비 구축·고도화 △공동기기원 3개 센터 협력 기반 통합지원
04.07
교육부가 기업·대학 ‘이중 소속’ 교수 허용을 추진한다. 현행 교육공무원법·사립학교법 등은 교직원들의 이중 취업을 금지하고 있다. 겸임·초빙 교수 등의 형태로 외부인들이 대학 교육과 연구에 참여하고 있지만 급여나 참여 정도는 극히 제한적이다. 대학들은 인공지능 전문가 등 해외 석학 등을 국내 대학의 전임 교수로 영입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요구해왔다. 교육부는 7일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우수 인재를 대학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이중 소속의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법상 기업 전문가가 대학의 전임교원으로 소속될 수 없기에 근거 법령을 마련해 해외 석학 등을 대학이 영입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정부출연연이나 기업에서 일하는 전문가 중에서도 뛰어난 분들을 대학이 유치할 수 있게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25차 대학규제합리화위원회 개최해 대학
04.06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디지털 산업 인재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서울 학생 직업교육 종합계획(2026~2029)’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로봇 융합 인재 양성 △글로벌 직업교육 확대 △AX(AI 대전환) 기반 직업교육 체질 개선 등을 목표로 직업교육 전반을 혁신한다. 우선 로봇과 AI를 연계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학생 로봇대회’ 참여 대상을 직업계고 학생에서 서울 전체 고등학생으로 확대한다. 한국로봇AI산업협회, 마이크로소프트, 로봇 AI 분야 대학 등 9개 협약기관과 인재도 육성한다. 직업계고 AI·로봇 실무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에도 나선다. 해외 학교와의 공동 수업과 해외 기업 실무 체험을 결합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교는 2029년까지 36개교로 확대된다. 글로벌 인재와 더불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전현직 대사 교수진 실무 교육 코트라 협동 석사도 함께 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국제지역전략학과가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신설된 박사과정은 국제지역전략학 전공으로 전현직 대사 및 지역 전문가 출신 교수진이 실무 이론을 담당한다. 지역 전문성과 데이터 분석 역량, 현장 이해를 겸비한 전략형 외교·통상 인재 양성이 목표다. 대학원 내 지역별 교차 수강을 통한 심화과정도 운영된다. 취득 가능 학위는 국제지역전략박사, 경제학박사, 국제지역전략학박사 등 세 종류다. 지원 자격은 석사학위 취득자와 예정자다. 기존 석사과정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동하는 통상 협동 전공으로 운영된다. 졸업 시 학위와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현지 무역관 연계 단기 현장학습과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턴트(민간 1급) 자격증 연계 과정도 제공된다. 1차 원서 접수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면접전형일은 4월 25일이
동국대가 고양시경제인연합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대 경기RISE사업단과 고양시 경제인연합회는 바이오메디컬 특화 캠퍼스를 기반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고양특례시 특화 산업 발굴과 산학협력 인프라 공유, 기술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성정석 경기RISE사업단장은 “지역 산업 밀착형 산학 협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인프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04.05
백서인 교수팀, 전기화학 환원 반응 핵심 메커니즘 밝혀 구리 단원자 재구성 과정 규명 … 탄소중립 기술 진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KU-KIST 융합대학원 백서인 교수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에서 구리 단원자 촉매가 재구성되는 원인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환원 반응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에틸렌과 에탄올 등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 기술로 평가된다. 이 과정에서 구리 단원자 촉매는 반응 중 나노입자나 클러스터로 구조가 바뀌는 특성을 보이지만, 그 원리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물 분자와 반응 중간체, 배위 환경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반응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구리 단원자가 질소-수소 배위 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일산화탄소 중간체가 흡착될 경우 구리 원자의 용출이 촉진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용출된 구리 이온은 전해질 내에서 응집해 클러스터를 형성한
강우창 교수팀 ‘공약다나와’ 론칭 … 후보별 비교·전략 분석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정치외교학과 강우창 교수팀은 시빅해커 이동근, 한국정당학회, 뉴웨이즈와 함께 지방선거 공약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웹서비스 ‘공약다나와’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06년 제4회부터 2022년 제8회까지 최근 5회 지방선거 공약 약 53만건을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으로 자동 분류한 데이터 플랫폼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자료를 바탕으로 시도지사, 기초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등 모든 선출직 후보자의 공약을 포함했다. 이용자는 지역별 검색을 통해 정책 의제와 변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당별 정책 노선 차이와 지역별 공약 전략도 비교할 수 있다. 각 공약은 경제·복지·교육 등 정책 분야와 청년·노인·여성 등 수혜 대상 기준으로 분류돼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에는 인공지능 분석 기능 ‘제갈공약’도 포함됐다. 이 기능은 후보자 간 공약의 강점과 약점, 분야별 접근 방식을
4월 6~13일 1차 접수…프롬프트·노코딩 교육 강화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경영전문대학원은 ‘인공지능 금융 경영학 석사과정(AI금융 MBA)’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4월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산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학측은 이에 대응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노코딩 데이터 분석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장인을 고려해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단계적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거시경제 기반 자산배분,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 설계, 금융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활용, 뉴스·텍스트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주 2회(평일 저녁과 토요일) 진행된다.
여성안심귀갓길 집중 점검 기숙사 인근 취약지역 관리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는 지난 1일 수정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 일대에서 ‘브라이트 성북 순찰대’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5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순찰대는 2022년부터 성신체인지 사회봉사단 학생과 교직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 주변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진행하며 범죄 예방과 공동체 치안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순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성북구 동선동 일대 여성안심귀갓길과 원룸 밀집 지역 등 기숙사 인근을 중심으로 순찰이 이뤄졌다. 순찰 과정에서는 골목 곳곳에 설치된 응급구조(SOS) 비상벨 점검과 사용법 안내도 병행했다. 해당 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관할 구청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와 연결돼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경광등과 회전형 카메라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성신여대는 연 2~3회 순찰 활동을 이어가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
한국 작품 유일 진출…인문학 사유 세계 조명 4월 16~23일 개최…철학적 성찰·연출 주목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삶과 사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감독 최정단)가 제48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부문에 진출한 한국 작품은 이 작품이 유일하다. 5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모스크바 국제영화제는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주요 국제 영화제로 꼽힌다. 작품은 김우창 명예교수가 평생 탐구해 온 학문 세계를 영상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다. 인간과 문명,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사유의 흐름과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한국 인문학의 지적 전통을 조명한다. 연출은 영화사 시월의 최정단 감독이 맡았다. 선정위원회는 작품의 철학적 성찰과 독창적 접근 방식에 주목해 경쟁 부문 초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인문학자의 학문 세계를 다룬 다큐멘
구리시협회·베테랑소사이어티와 협력 … 시니어 교육 확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미래교육원(원장 문정빈)은 지난달 31일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시니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리시파크골프협회와 베테랑소사이어티가 참여했다. 협약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교육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대학측은 파크골프를 매개로 교육·문화·산업을 연결하는 시니어 라이프 모델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세 기관은 △회원 대상 교육·여가 콘텐츠 보급 △파크골프 활성화 △대학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공동 제작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정빈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교육·문화·산업이 결합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희 베테랑소사이어티 대표는 “파크골프는 스포츠를 넘어 시니어 건강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콘텐츠”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와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대한파크골프협회 지역
영월서 2박3일 운영 … 초등 2~3학년 20가족 모집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 가족상담·대체활동 병행 삼육대학교가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26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5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 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 문제로 접근하는 통합형 치유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과 보호자다. 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총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진행된다. 전문 교재를 활용해 과의존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중심으로 한 치유 프
산업부·무협 시상 … 전국 20개 대학 중 우수 성과 15개월 실무교육·해외 전시 참여 … 중소기업 수출 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백재승)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19기 수료식 및 20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0개 대학 사업단장과 지도교수, 학생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우수학생 부문에서는 손승민씨(태국어통번역학과 20학번)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김도원씨(GBT학과 22학번)가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휘씨(국제금융학과 23학번)는 교육과정 이수 수료증을 대표로 수여받았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 19기 학생들은 약 15개월 동안 480시간 이상의 지역특화 교육과 무역 실무 교육, 현장 실습을 이수했다. 이 과정에서 산학협력 기
서울 시작 전국 확대 … 지역별 합격 데이터 공개 입학사정관 상담 병행 … 수시 전략 점검 기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2027학년도 숭실대학교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4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23일 수원·대전, 5월 30일 광주, 7월 4일 부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 공개와 2027학년도 대입전형 안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국 단위 입시 결과뿐 아니라 각 개최 지역 출신 합격자의 결과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지역별 합격 사례를 통해 수험생의 지원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설명회에서는 임종인 AI위원장 교수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숭실대학교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전극 반응성·안정성 동시 개선 … 그린수소 상용화 기대 국내 대학 연구진이 ‘고엔트로피 설계’를 적용해 수소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금속 원소를 혼합한 고엔트로피 설계를 통해 전지의 반응 속도와 출력 성능을 향상시킨 산소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프로톤 전도성 전기화학 전지(PCEC)의 성능 한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산소 전극에서 반응 속도가 느려 전체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금속 원소를 다수 혼합해 무질서도를 높이는 ‘고엔트로피’ 전략을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물질을 섞으면 불안정해지지만, 특정 조건에서는 오히려 구조가 안정화되고 반응성이 높아지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Pr, La, Na, Nd, Ca, Ba, Sr 등 7종 금속을 도입한 ‘고엔트로피 이중 페로브스카이트 산소 전극’을 설계했다. 이 구조는 전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14개 강좌 … 지역 대표 교양 프로그램 성균관대학교와 종로구청이 협력해 시민 대상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은 종로구청과 공동으로 ‘2026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종로다산학교’로 시작된 관·학 협력 사업으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대학의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아카데미는 총 14개 강좌로 구성되며,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1학기는 ‘동아시아 역사를 움직인 인물과 사건’을 주제로 진행되며, 진시황제, 임진왜란, 일본 경제 버블, 장준하와 7.4 남북공동성명 등 주요 역사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진다. 2학기에는 ‘공간으로서의 종로’를 주제로 정치·문화·역사적 관점에서 종로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일상 공간 속에 축적된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좌는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