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202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며 “빚내서 집 사는 게 맞냐며 내 집 마련의 꿈을 비난했던 여당 원내대표는 이미 초고가 지역의 초고가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고, ‘집값 떨어지면 사면 된다’며 국민 마음을 우롱한 이상경 국토부 차관은 갭투자로 막대한 부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통해 “전한길씨 정신이 많이 나갔네요”라고 비판하자, 전씨는 22일 “기자라면 누구나 의혹을 들었으면 보도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2일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전문가 말에 의하면 중국 자본이 유령회사를 통해서도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한다”며 “지금 주가를 상승, 견인할 만 한 포인트가 없음에도
서울의 학생 수가 감소세인데 학교폭력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성권 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갑)에 따르면 서울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1년 86만7291명에서 지난해 80만6818명, 올해 상반기 현재 79만3072명으로 6만명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3년새 6.97%, 올 상반기
10.15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여당을 향해 ‘내로남불’이라며 맹공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이 정작 여당에 비해 다주택자가 더 많고 강남 3구 주택 보유 비율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27일 공개한 2024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국회의원 299명 중 본인 및 배우자 명의 기준으로 2주택
사건’ 총책의 공범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22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은 사망 사건 발생 3일째 정보를 최초 입수하고 정보 역량을 총동원해 8일 만에 피살 사건 주범을 확정지었으며, 현재 그를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 사건
여야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공천기준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가 조작’을, 국민의힘은 ‘성범죄자’를 원천 배제하는 방안을 추가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2일 국회에서 지방선거기획단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 제도 관련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정청래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헌법 파괴 세력과 빛의 혁명을
정연욱 의원 “내년 세계도서관대회도 준비 철저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연욱 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은 22일 “도서관의 역할이 단순히 자료를 보관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중심지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서울시 도서관장이 도서관의 콘텐츠를 광장과 청계천으로 확장해 시민 참여를 높였던 사례처럼 도서관은
10.22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이 2015년 이후 10년 동안 부실 위기에 놓인 기업을 살리기 위해 28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지만 구조조정 기업 10곳 중 6곳은 경영 정상화에 실패했으며, 투입된 자금의 회수율은 4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군)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수야권이 소위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을 겨냥해 “과대망상”이라고 비판했다. 백 경정은 윤석열정부 시절인 2023년 세관 공무원의 필로폰 밀수 연루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경찰·관세청·국정원 등이 경찰 수사를 막기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지난해 7월 제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관세청을
최근 5년간 전국 16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이 채용한 계약직 의사의 수가 1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교수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국립대병원들이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계약직 의사 채용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본원·분원 포함)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