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2025
먹거리 물가가 불안하다. 상반기에만 주요 작물들이 20%~60%까지 올랐다. 올 여름 역대 최장 폭염이 예고되면서 하반기에도 주요 농산물·과일의 작황전망도 불안하다. 지난해 ‘사과값 폭등’의 수준과 규모를 뛰어넘는 물가난이 우려된다. 또 다른 장바구니물가 지표인 가공식품 가격은 이미 많이 올랐다. 지난해 12.3 내란정국이 길어지면서 정부 규제가
내디뎠다고 자부합니다. ‘국민추천제’와 ‘국민사서함’, 광주전남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의 나침반으로 삼겠습니다. 넷째, ‘정의로운 통합’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출범한 3대 특검이 국민의 명령에 따라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재건하는 데에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섯 번째, 한반도의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 주요 정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많이 반영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같은 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분이 대통령까지 됐으니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대선 경선 당시 지지율이 예상에 못 미쳤다는 지적에는 “경선에서 제 역할이 무엇이었을지 생각해보면 확실한 내란 종식과 새로운 민주 정부
07.02
추진하다가, 일부 사회단체들의 반발로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한국노총·민주노총 광주본부 등 지역사회단체들은 자유총연맹 지원 조례를 겨냥해 “내란옹호단체에 세금을 지원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이어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과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2일 수사를 개시했다. 3대 특검이 본격 가동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한 각종 의혹의 실체가 규명될지 주목된다. 민 특검팀은 이날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 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인 수사에
‘12.3 내란사’태와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 순직해병 수사방해 의혹 등을 규명할 3대 특검이 본궤도에 올랐다.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미 수사를 시작했고, 김건희 특검팀과 순직해병 특검팀도 2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대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특검정국이 이어질 전망이다. 3개 특검
우세하다. 한 비윤 의원은 “50~60명에 달하는 친윤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당의 변화를 막고 있는 꼴”이라며 “특검 같은 외적 변수에 의해 (친윤 사이에) 균열이 생기지 않는 한 친윤이 해체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에서는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을 겨냥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엄경용 기자 rabbit
경찰이 ‘내란·김건희·순직해병’ 3개 특별검사팀 사무실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핫라인을 구축해 특검 사무실 인근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각 특검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서초경찰서는 특검 사무실 인근에서 집회·시위가 열리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특검팀과 핫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대응할 예정이다. 김건희 특검은
의원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정부에 각을 세웠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 예결특위에 참석한 송미령 장관이 ‘양곡관리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고 답변했다”면서 “궤변과 거짓말로 일관하는, 송 장관이 충성했던 내란수괴 윤석열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비난했다. 홍 수석 대변인은 송 장관이 전 정권에서 양곡관리법에 거부권을
위한 소비촉진 여력도 없다”며 “며칠 전 독일은 법정 최저임금을 2년간 13.9%p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독일의 결정이 이러한데 우리도 분명하게 심사숙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정부의 임기 첫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5%였는데 내란세력을 청산하기 위해 집권한 이재명정부의 임기 첫 해 최저임금 인상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