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5
“이 후보, 무너진 한국경제 일으킬 적임자” 금융권 전현직 임원 157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들은 13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너진 한국 경제를 일으킬 적임자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K이니셔티브는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뒷받침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가경제의
05.12
일각에서는 “보수정치의 암흑기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12일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석열·친윤 조합은 2022년 3.9 대선을 앞두고 권력을 잡겠다는 이해가 맞물려 탄생했다. 전직 검사와 일부 의원들의 조합은 민심 대신 권력만 좇는 행태를 서슴지 않았다. 윤석열정권은 집권에 성공하자마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과 파면으로 빚어진 6.3 조기대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탄’(탄핵 반대) 구도를 강화하며 안정적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반이재명 빅텐트’를 전면에 내세워 반격에 나설 태세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찬탄’ 세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년내 주가지수 5000포인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연평균 수익률이 20%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모 민주당 의원은 “다음 달부터 한 달 100만원씩 인덱스펀드에 들어가야겠다”고 했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강정책연설에 나와 “3, 4년 내에 주가지수 4000, 4, 5년 내에 주가지수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연기금도 자발적으로 투자할 수 있겠지만 강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엔비디아 같은 기업을 육성해 국민 지분이 30% 정도 되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며 한국형 엔비디아 모델을 제안한 바 있다. 지분 30%를 국가나 국민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업이 성공을 거두면, 그 투자분에 해당하는 수익만큼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대선주자들이 10대 공약을 공개했다. 12.3비상계엄 이후 정치적 혼란, 미국발 관세전쟁 등 내우외환 속에서 치러지는 조기대선인 만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3명의 주요 대선후보들은 경제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췄다. 이재명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을 1순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2일 21대 대선 선거운동을 세종호텔과 거통고지회(거제통영고성 조선 하청지회) 고공 농성장에서 시작했다. 권 후보는 원외 진보정당인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과 시민단체로 구성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에서 선출됐다. 권 후보는 스카이차량을 이용해 고공농성장까지 올라가 세종호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2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 지지자들이 운집한 광화문에서 첫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문, 광화문이란 이름 그대로 여기서 칠흑같던 내란의 어둠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0시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았다. 그는 “24시간 돌아가는 이곳에서 글로벌 통상전쟁과 과학기술 패권경쟁을 승리로 이끌 비전을 약속한다”면서 “여수, 포항, 울산, 창원, 구미, 군산 등 우리나라의 모든 2차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주차장을 통해 출입하게 해달라는 대통령 경호처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일반 피고인과 마찬가지로 법원청사 서관 출입구로 출석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할 생각은 있나’ ‘전국선거 없는 해에 대선을 치르게 됐다. 전국민에게 할 말씀은 없으신가’ ‘여사님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여전히 정치공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