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4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사진)은 지역구인 울산 동구를 “노동자의 메카”라고 불렀다. 김 당선인은 9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총선 선거유세 중에 보통은 지지자분들이 이름을 환호해주는데 이번엔 ‘윤석열정권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했다. ‘윤석열정권 반드시 좀 끝장 내달라’는 응원 메시지가 많았다”며 “기저에 윤석열정권 심판이 강하게 깔려있구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민생지원금 25만원’ 지급 공약이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을 뚫어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우선 국민 여론이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민주당이 여당이 아닌 야당이라는 점도 크게 달라진 점이다. 또 물가 부담, 경기진작 효과, 국가 재정 부담을 놓고도 찬반이 크게
제22대 국회의장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정성호 의원이 경선후보직을 사퇴했다.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이 나서 친명계 후보간 ‘교통정리’가 이뤄진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추미애 당선인은 “민심을 따르는 게 순리”라며 당선을 자신했고, 우원식 의원은 “아무리 복잡해도 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요금은 14일 기준 250만원이다. 주민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소해주자는 취지에서 홍정희(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과 박경희(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 의원이 손을 잡았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개정안을 공동발의,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가 적용되는 2025년 1월부터는 서대문구 주민은 현재보다 20
05.10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지도부와 면담 계획과 관련해선 “만나겠다”고 말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이 선명성 경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23석으로 야당이면서 원내 1당을 차지했던 20대 국회의 민주당 소속 문희상 전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장의 중립성과 국회의장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 문 의장은 9일 내일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국회의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 분야별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에선 대북한 정책이 33%로 가장 높고, 복지(31%) 외교(30%) 교육(27%) 부동산(23%) 순이었다. 경제(19%) 공직자 인사(14%)는 10%대에 머물렀다. 장래 대통령감에 대한 선호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대통령은 변하지 않았고, 변할 생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후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5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낙선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1년 9개월 만에 대국민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여론은 심드렁한 것 같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기대도 안했지만 그나마도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언론이나 야당 반응도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은 “불가침성역 김 여사를 재확인해준 회견”이라며 “언제까지 고집불통 대통령의 모습에 절망해야 하는가”라고 혹평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