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3
2025
집회 참가자인 50대 남성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욕하는 보수 집회 참가자와 다투다 허공에 커터칼을 휘둘렀다. 용산경찰서는 그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연행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등 주요 인사 10여명의 체포·구금을 지시하고, 국군 방첩사령부에 체포조를 편성하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또 여 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에게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을 투입해 작전을 지휘한 혐의도 있다. 내란 사태에 관여한
경찰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다. 김 부장은 야권에서 경호처 내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지목한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 등등이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독려한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들을 “김건희·김용현
쌓여가던 차에 윤 대통령의 무력 사용 검토 지시까지 내려오자 경호처 간부들이 사실상 공개 반발할 수밖에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호처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의 무력사용 검토) 지시는 한차례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보에 따르면 1월 12일 (윤 대통령이) 경호처
01.10
어렵다.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S&P가 발표한 국가신용등급이 AA―에서 B+로 10계단이나 급락했다. 신용등급은 18년이 지난 2015년에야 외환위기 이전 수준(AA―)으로 회복됐다. 한편 정부와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실무협의를 열고 최 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하는 4인 체제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가 ‘외국인 투자’ 범위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외국인 투자로 판단되면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만 고려아연을 인수할 수 있어 새로운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10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MBK의 고려아연 인수·합병 시도가 외국인 투자에
임시공휴일을 놓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개적으로 찬성이나 반대 의견을 내놓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 있다. 과거 문재인정부에서도 두 차례의 임시공휴일 지정이 있었고 여론이 호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부터 사실상 매년 임시공휴일이 검토되거나 시행돼 오면서 국민 기대감이
조 청장이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으로부터 ‘수사요원 100명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해당 지시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 10여명을 체포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청장은 경기남부청장에게 ‘중앙선관위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보내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을 통제하라’고
공정한 심판을 진행 중”이라며 “당사자가 이의가 있으면 재판부가 판단해서 절차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권 원내대표가) 6일 오전 헌재를 항의 방문해 사무처장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감사원장, 국무총리, 검사 3명에 대한
△국무총리실 산하에 특별지자체 지원위원회 설치 △현 광역지자체에 이양하기 어려운 정부의 초광역 사업의 특별지자체 이양 등을 요구하고 있다.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출범 직전 이들 중 일부를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현 정국이 정리되면 충청권 전체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