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
2025
)에서 정당지지율을 묻자 더불어민주당 37.0%, 국민의힘 36.3%,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2.1% 등으로 나타났다. 12.3 계엄 사태 직후 약세를 보였던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회복한 것이다. 국민의힘 핵심지지층으로 꼽히는 70대 이상(51.0%)과 대구·경북(42.3%), 보수층(71.4%)이 결집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특히
법원 “이정근 녹취록 위법수집 … 증거 안돼” 다른 재판, 증거인정 … 항소심 쟁점 될 듯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유죄 판단을 받았으나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다. 법원이 ‘돈봉투 사건’의 결정적 증거로 지목됐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이 위법하게
“경기도에는 김동연 지사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긴박한 상황에서도 도지사는 무관심으로 일관했다”며 “수장이 내팽개친 경기도가 표류하지 않도록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본인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할지 몰라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체성 없는 눈엣가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01.08
등 장사시설은 물론 휴양림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도 조성해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지방재정투자 심사와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의회 등 더불어민주당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사업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양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일 열린 본회의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해소하는 방법은 인사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안보 수장인 국방부장관과 치안 수장인 행정안전부장관이 비어있다”며 “최 권한대행이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장관 임명과 각 부처 인사를 통해 공무원의 복지부동을 막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의 겁박에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법) 등을 재표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한 여당 의원의 동참을 촉구했다.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연장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은 ‘신속한 체포’를 강조한 가운데 1차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시 관저로 모여들지 관심이다
야당이 대통령 경호처를 폐지하고 경찰청 소속 경호국을 신설하는 법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저항한 경호처 수뇌부에 대한 비판이 높은 가운데 실제 폐지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7일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과
01.07
인터뷰에서 “경호처가 대통령,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피의자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하지 않았느냐”면서 “적법하지 않게 군대까지 동원해서 거기를 요새화시키고 화기를 휴대하고 이런 경호처가 필요하겠나. 경호처가 적법한 경찰 조직 내에서 그 행위를 하고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지난 4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경호처를
것으로 보이는 국정조사 특위의 활동상 등이 분위기 반전의 변수로 꼽힌다. ◆“최상목 대행, 직무유기로 고발”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는 7일 최상목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방해하고 저항했음에도 최 권한대행이 경호처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하지
종착점으로 두가지 시나리오를 거론하면서 “현재 한국은 표류 상태”라고 진단했다. 하나는 윤 대통령이 탄핵을 피하고 대통령직에 복귀하는 것으로 끝날 가능성인데 “이는 대다수 국민들의 더 큰 분노를 촉발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 다른 결과로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선거를 추진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한국은행이 매달 조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