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202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남을)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한은 차입금 및 재정증권 발행 및 이자 현황’ 자료 결과다. 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세입-세출 불일치를 충당하기 위해서 한국은행으로부터 차입하거나 재정증권을 발행해 조달한 돈은 모두 222조8000억원이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01.03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선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보수성향이 강한 60세이상 유권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투표자 비중만 따지면 진보성향이 강한 4050세대와 비슷하거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청년세대가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한때 2030세대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됐고 더불어민주당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이라며 “탄핵 무효” “경호처 힘내라” “윤석열 지키자” 등을 연이어 외쳤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 해체” “이재명 구속” 등을 외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가 지나 공수처 수사팀이 공관 정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욕설과 함께 “배신자들아!”라고 외치는가 하면 “목숨을
오류를 수정한 일반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합참 통신체계인 KJCCS(케이직스망)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파일들이 삭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받은 KJCCS 로그 파일 기록 전체를 분석한 결과 계엄 선포 다음날인 4일 로그 파일 중 △통신사령부 경계태세 2급 발령 관련 상황일지
되는 거니까 계속 진행해”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이 국회를 무력화시킨 후 별도의 비상입법기구를 창설하려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에 대한 체포 지시를 직접 내렸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등 수사과정에서 내란 당시 윤 대통령의 지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순 우위가 아니라 여당 예상후보와 가상대결에서 압도하는 양상이다. 탄핵정국에서 여론이 강력한 견제권을 행사하고 있는 제1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지금은 내란사태 진압에 집중할 때”라며 몸을 낮추고 있지만 정권교체 흐름에 올라탔다는 점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놓고 거대 양당의 격돌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해제, 탄핵소추안 통과 과정에서 당 차원에서 윤 대통령 방어전에 나선 데 이어 체포영장 무효, 체포영장 발부 판사 탄핵 등을 주장하며 세 번째 장외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하는
전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2%) 국민의힘(30%) 조국혁신당(6%) 개혁신당(5%) 순이었다. 이 지지도는 성별로 나눠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남녀 세대별로 구분하면 조금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전체 지지도와 가장 다른 그림을 보이는 그룹은 ‘20대 남성’이었다. 20대 남성 그룹에서는 민주당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 작성 금태섭 변호사 직격 … “정상적 판단 하고 있는지 의심들 정도”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편지와 관련,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 작성을 주도했던 금태섭 변호사(연수원 24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정치적 선동’이라고
01.02
만드는 사람”이라며 “이제까지 정치하면서 남 눈치 본적 없고 소신껏 했었기에 기회는 제가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넘어설 수 있느냐가 최대 과제다. 이 대표는 새해 첫날 3개 중앙언론사가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33~39.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기